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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이야기-세스고딘]ARTIST와 MASTER | Memento 2017-06-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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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저/박세연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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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와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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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할 수 없는 변화는 두렵다.’ 그렇기에 저항한다. 변하지 않기 위해. 그렇기에 변화하고자 애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수치심을 주기도 한다. 그가 변하고, 다수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면, 결국 나도 변해야만 한다. 아니면 도태되고 만다.

 세스 고딘은 우리에게 말한다. 변해야 한다고. 산업경제(사회)에서 새로운 연결경제(사회)로 사회는 변했고, 그렇기에 기존의 안전지대는 변했다.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변화는 두려움저항을 동반한다. 그리고 변하지 않고자 하는 시스템은 우리에게 수치심을 준다. 그것은 당연하다. 그렇기에 심리적 안정감만 주는 안락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안전지대를 향해, 새로운 지평은 향해 ART를 하는 ARTIST가 되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이카루스가 너무 높이 날아서 파멸했다고 하지만, 너무 낮게 날아도 마찬가지다. 낮게 난다고 안전이 확보되는 것도 아니다. 이카루스는 과연 파멸했는가? 결과가 아니라 과정과 방향을, 평판이 아닌 욕망을 보고 마음껏 자만하라. 신은 전능해서 신이 아니라 용감했기 때문에 신이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혼신을 다해 바칠 그 여정을 발견하는 것이다. p. 338

 나는 여전히 의문이 든다. 누구나 가능성은 가지고 있고, 만들어진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은 동의한다. 다만 누구도 생존할 수 없다면. 여정을 지속할 여력이 없다면 변화가 이뤄질 수 있을까. 새로운 한계, 새로운 여정, 새로운 시스템에의 적응. 필요한 것은 변화에의 의지, 과정과 여정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안정된 기초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산업사회에서 연결사회(연결경제)로 이행하더라도 사회적 자본이나 산업사회가 이룩한 물질적 토대가 없다면, 세스 고딘이 말하는 ART의 토대가 무너지는 것이 아닐까.

 이카루스가 높이 날기 위해서는 날개가 필요할 것이고, 그 날개는 디에달루스가 만들었다. 이카루스 스스로 만든 날개가 아니다. 모두가 ARTIST의 가능성은 있지만, 모두가 ARTIST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아닐까.

 그저 나는 매트릭스 속에 포섭된 인간일지 모르겠다. 아니면 나의 여정은 MASTER(장인)-디에달루스-의 길을 가고 싶은 것일지도. 정말로 이카루스는 죽었을까. 데이달루스는 무사히 바다를 건넜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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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귀한 것은 이런 것들이다. 신뢰, 공감, 독창성, 리더십, 사람들 입에 널리 오르내리는 이야기, 인간적인요소(연결, 공감, 겸손)(p.86) , 사회적 자본

우리는 사방이 막힌 산업사회라는 시스템 안에서 세상은 위험한 곳이라는 과장된 정보와, 줄 밖으로 벗어나면 먹고살기 힘들어질 거라는 일상적인 불안을 접하게 되었다. p. 11

연결경제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p. 15

그것은 바로, 우리 모두 날 때부터 아티스트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p. 17

그런데 이 이야기에서 빠진 부분이 있다. 그것은 다이달로스가 아키루스에게 너무 높게는 물론, 너무 낮게도 날지 말라고 경고했다는 점이다. p. 33

심리적으로 안전하다는 느낌만을 중시하게 된 것이다. p. 36

널리 유행하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행동 그리고 따로 떨어진 것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행동이다. p. 39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정해진 규칙없이 시도하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트다. ...... 아티스트란 기존 질서에 도전하는 용기와 통찰력, 창조성과 결단력을 갖춘 사람이다. p. 41

아트는 결과물이 아니라 여정이다. p.45

오늘날 중요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관계, 즉 연결이다. 기업들은 고객들과 관계를 맺는 시간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소비자들의 충성도와 열광이 쇳덩이를 가공하는 공장의 기계보다 더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가고 있다. 또한 수많은 성공 사례가 가격이 아니라 신뢰로 주도해야 한다는 점을 계속해서 확인시켜주고 있다. p.66

아트에는 정답이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올바른 대답이 아니라, 흥미로운 대답이다. p. 81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육체노동이 아니라 감정노동으로 형성된다. p. 95

자만은 우리를 신과 같은 존재로 높인다. 그리고 신과 같은 존재로 올라서려는 노력은 우리를 더욱 인간적인 존재로 만든다. p. 153

아트는 과정과 방향, 연결에 대한 열정이지 결과에 대한 열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p. 163

말하듯 글을 쓰자. 충분히 자주. p. 177

신화 속 신들은 전지전능하지도 완벽하지도 않다. 만약 완벽한 존재인 신의 이야기라면 우리는 신화에서 아무런 흥미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신들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다만 용감한 존재다. p. 181

권력자들은 수치심을 무기로 인간성을 빼앗는다. p. 193

누군가 수치심을 이용하여 당신을 지배하고자 한다면, 오히려 그 수치심을 긍정적인 부산물로 바라보길 바란다. 수치심이란 오직 스스로 용감하게 뛰어들었을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p. 196

저항이 느껴진다는 것은 당신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뜻이다. ‘저항은 외면해야 할 것이 아니라, 추구해야 할 대상이다.’ p. 222

내가 했고, 내가 만들었고, 내가 말했다.” p. 333

아트는 두려움과 고뇌를 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트는 우리 자신이자 욕망이며, 결과물이 아니라 여정이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혼신을 다해 바칠 그 여정을 발견하는 것이다. p.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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