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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 기본 카테고리 2016-02-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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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고도원 저
큰나무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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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은 필사책이다.  여러 책에서 뽑아온 글귀 반쪽과 글귀를 적을수 있도록 남겨둔 여유공간 반쪽, 내가 공간을 채울때 완전한 한쪽이 된다.  얼마전 어린왕자 영화를 봐서인지 '사막'과 '별'이라는 단어가 무언지 모르게 마음을 끌어당긴다.  모래 말고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을것 같은 사막... 나는 사막에 오아시스보다 밤하늘에 수놓인 별의 느낌이 깊게온다.  마음이 가라앉을 밤에 쓰면 좋을 편지이기에 별이라는 제목을 붙였으려나.

조금씩 메말라가는 당신의 사막에 치우의 별이 뜨는 시간이 되기를

5장의 파트별로 주제를 두고 그에 어울리는 글들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파트별 떠오르는 단어는 사랑, 외로움, 관계, 위로와 용기쯤?  누군가에게 받는 긴 시간의 수다를 통한 응원도 좋고, 말없이 토닥이는 위안도 좋다.  그리고 한가지를 더한다면.. 하루를 마감하고 잠들기 전 가녀린 불빛 아래에 앉아 꾹꾹 눌러쓰는 내 마음에 쓰는 편지라는 생각이 든다.  키보드를 톡톡 거리며 쓰는 것과는 다르게 손글씨는 깊은맛이 베어나와 묘한 위안을 준다.

정성이 가장 큰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어떤 특별한 축하메세지를 쓰려 할때는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 붓을 들고 정성들여 예쁜 글씨를 쓰려고 한다.  그를 위해 욕심껏 도구들을 구입하곤 마음처럼 써지지 않아 접고 접고 결국은 먼지가 쌓이고 있는 붓들이 있어 꺼내본다.  왠지 볼펜보다 붓이 어울릴것 같아서...   겨울이 지나가는 모퉁이에 눈답게 흰눈이 펑펑 쏟아져내린 어제 앙상한 가지마다 눈꽃이 피었다.  그 아름다움이 마음속에 핀 꽃에 비할바 없겠지만 누가 아름답고 아니하고를 따지기에 아직 겨울이다.   

몇줄의 문장에 끌려 ≪퐁퐁 달리아≫를 읽는다.  마음은 울 준비가 되어 있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 조바심이 난다는 여자를 알고싶다는 생각이 결국 내 마음에 조바심을 알고싶은 이유였음을 알게된다.  정말 울고싶은 날엔 가슴이 뻐근해지며 먹먹해지는걸 조바심이라 표현한 것일까?  참 잘 어울리는 단어를 찾았구나 싶다.

내 자리라는게, 그게 긍께....
원래부터 없었든건지, 기냥 눈 녹디끼 살살 없어져 부렀는지 영 몰르겄네.

'이 또한 지나가리'
마음이 한없이 어지러울때 늘 적어놓고 보았던 문장이다.  '괜찮아 괜찮아 나는 정말 괜찮아.'를 되뇌일때면 괜찮지않다는 말을 하는 순간 와르르 무너져 내릴것을 알기에 생존본능처럼 껴안고 있던 말이었다.  지나고 나서도 아무일 아닌것이 될수없고 마음에 상처도 여전하지만 내성이란게 생겨서인지 자기세뇌가 되어서인지 정말 괜찮아지는 순간이 온다.  오늘을 이겨내면 내일이 오고, 내일을 다시 이겨내기를 반복하다보면 점점 수월해지는 날들.. 한뼘한뼘 한걸음한걸음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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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책 | 기본 카테고리 2016-02-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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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피책

정철 저
허밍버드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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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는 30년차 카피라이터 정철의 ≪카피책≫은 카피라이터스러운 책이다.  간결하면서도 하고싶은 말로 공감을 얻어내는 힘이 있다.  늘어지는 부분없이 읽기 쉽도록 쓰여진 책이다.  ≪내머리 사용법≫을 읽고 '카피라이터가 되고싶다.'는 다소 억지스러운 꿈도 가지며 저자 정철의 팬이 되어 이 책도 당연히 읽어야 하는 책이었다.  물론 지금도 글쓰기에 대한 욕망은 넘치도록 가지고 있다.  꿈은 언젠가 이루어진다는 믿음과 함께.  ≪카피책≫을 반복해서 읽고 매일매일 쓰는 연습을 한다면 억지스러웠던 꿈이 진짜 꿈으로 그려질수도 있겠다는 믿음을 준다.

                                                              카피 : 설득하기 위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모든 말과 글

내가 쓰는 일상의 모든 글자로 이루어진 글과 말이 [카피]라고 한다.  글자로 그림을 그리고, 낯설고 불편하게 조합하고, 반복하고 쪼개고 붙이고 빼고 등등 제목마다 수정 전과 수정 후의 카피들을 보여주며 직접 보여준다.  어떻게 할때 어떤 느낌으로 변화하는지.. 작은 변화가 얼마나 큰 다름을 주는지.. 어떻게 하면 발상의 전환이 되는지 그 방법까지도 알려준다.  카피에는 카피라이터의 인생과 철학이 묻어난다는 것, 이 책을 읽다보면 저자 정철의 철학이 보인다.  글이 가지고 있는 힘도 보인다.  30년 카피라이터를 하며 그가 본것과 느낀것도 보인다.  짧은 글들에서 보여지는게 많아 스스로도 놀랍다.  나의 집중력이 짧은것인가에 대한 고찰도 하면서^^;;;  집중력의 문제이기보다 카피라이터로 살아온 그의 인생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그의 노력과 수고가 베어있는 노하우들이 있기 때문일것임을 안다.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는 건
카피와 함께 사진 한장을 찰칵 찍어
배달해준다는 뜻입니다.
더 생생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카피에 힘이 붙겠지요.

저마다 할말이 많은 요즘이다.  듣고싶은 말보다 하고싶은 말이 더 많아 너도 나도 말하느라 바쁜 요즘이다.  할말이 많은데 비해 정작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말이 길어지면 듣는이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탓도 있겠지만 그보다 마음을 담지 않아서이고 담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면서 할말을 다 하려 하기보다 줄이고 줄여 카피처럼 표현한다면 어떨까? 글과 말은 느낌이 전혀 다를까?  구구절절 말보다 몇줄의 간결한 문장이 공감을 불러오겠다, 는 생각이 든다. 짧은 글로 마음을 훔치는 35가지 방법 뿐만 아니라 덤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방법까지 생긴다.

쓰는 사람이 쓰기 쉽게. 아닙니다.
읽는 사람이 읽기 쉽게. 맞습니다.
바디카피 쓰는 첫번째 방법은
'잘게 썰어라' 입니다. -p.47

프롤로그에서 직업 카피라이터가 아닐지라도 생활 카피라이터는 누구나 할수 있다 한다.  특별한것 없는 것을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인생이 재미가 생기고, 찾아보면 남다르게 생각하고 남다르게 저지를수 있는 재미라는 놈이 주위에 널려있다.  집사람의 이름을 휴대폰에 '그녀'라고 저장하는것처럼..  인기있는 드라마를 보다보면 휴대폰에 애인을 이름이나 애인이라는 흔한 표현말고 특징을 잘 표현하여 저장해놓은 특별한 이름을 보며 부러워할때가 있었다. 특별한 애칭이 보일때면 저절로 웃음이 나는 힘이 있는 글. 물론 멋진 대사도 그렇다.  그럴때면 허공을 향해 그들은 '항상 하는 일이니까 잘하는거지' 라거나 '원래 타고난 재능이 있었을꺼야' 라는 결론을 내리곤 했다.  이 책을 덮은 지금은 다른 생각이 든다.  그의 말처럼 하루 10분 일주일에 한두시간 남다르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남다르게 머리를 굴려본다면 어떨까?  지루하기보단 유쾌하고 불만을 토하기보단 감사가 충만해질꺼 같다.  그의 말에 마음의 온도가 한뼘 올라간다.

카피는 카피라이터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상을 유쾌하게 만드는 카피,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카피, 세상 온도를 한 뼘 더 올리는 카피, 누구나 쓸 쑤 있습니다. 당신도 쓸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中

쓰십시오.
쓰지 않으면 잘 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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