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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림을 보면 마음이 보여요 | 기본 카테고리 2016-06-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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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의 그림을 보면 마음이 보여요

이윤희 저
팜파스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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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사람이 있을까?  기억에 있는 것이든 무의식에 있는 것이든 과거에서든 현재에서든 누구든 상처를 안고 산다.  어쩔수 없이 받게되는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전혀 모르고 지내던 상처가 어떤 계기로 깊숙히 있는것까지 들추어지고 말았을때 적지않게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평소에 나라면 별거 아니게 지나갈수 있는 일들에 숨이 쉬어지지 않고, 펑펑 목놓아 울기라도 했음 좋으련만 눈물조차 나오지 않는데 목은 한없이 메어올때...  끝까지 나를 몰아가기 전 상처를 보고 인정할수 있었다면 좀더 쉽게 지나갔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이지 않는 내 마음의 상태를 알수 있다면?  나는 괜찮은가 알고 싶다?

직접 그려보고, 경험담을 들려주고, 화가의 그림을 이야기 하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화가의 그림을 심리학으로 해석한 부분은 그림을 색다른 시각으로 다시 볼수있어 흥미로운 반면 내가 그린 그림에 대한 해석할수 있는 부분이 적어 아쉬움이 든다.  그림으로 심리적 상태를 읽고 또한 치유까지 할수 있겠구나 정도랄까.  내가 그린 그림에 대한 해석을 통해 나의 상태를 알아보고 싶었던 욕심을 놓고 보니 '상처'라는 칼을 피할수 있는 방패는 '용기'가 아닐까.  누군가 도움을 줄수야 있겠지만 결국 나를 사랑하고 일으켜 세우는 것은 그 누가 아닌 '나' 였다.   모든 상처는 자존감이 낮아지며 생기는가보다.  온전한 나보다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거나 완벽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누군가의 상처에 마음이 약해서,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 말한적이 없는가?  빨리 잊으라는 말보다 정리할 시간과 "괜찮아, 나도 그래"라는 말한마디의 따스한 포용이 필요한 것이리라. 

우리는 어느 누군가 경험해왔던 과거의 일들을 다 알지 못한다.
알고 있다 하더라도 어설픈 짐작과 이해일 뿐,
그것에 대한 정확한 가늠을 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187p

 사랑에 대하여
「나의 모든 것을 상대방에거 맞추려고 하는 것은 역으로 상대를 나에게 걸맞게 바꾸려고 하는 자기중심적인 목적이 담겨져 있다.  '나를 사랑한다면 이 정도는 해주겠지?'와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나를 누구보다 사랑해줘야해'라는 것은 분명한 자기 목적이 담겨 있기에, 어찌해도 자신의 사랑으로 인해 상대는 괴로울 수 있다. -2-p.214 」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누구는 사랑은 이름일뿐 아이를 낳기위해 결혼을 하는것이라 하고, 누구는 키우기 힘드니 아이없이 결혼해서 둘이만 행복하면 되는거라 하고, 누구는 남들 하니까 하는거라고 했다.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 사랑이란거 가슴이 터지도록 설레이고 내 모든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감정의 이름인것 같은데 현실에서의 사랑은 존재가 희미하다.  저자의 말처럼 어찌해도 괴로울 수 있는것이 사랑이니까 안하는건지 아님 이해와 배려보다 자기중심적이 되기에 못하는 것인가 살짝 궁금해지기도 한다.  사랑에도 헤어짐에도 드러내고 보면 이겨낼수 없는 한계에 맞닿았기 때문이리라.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이유는 저마다 가지가지다.
누구는 그게 자격지심의 문제이고, 초라함의 문제이고,
어쩔수없는 운명의 문제이고, 사랑이 모자라서 문제이고,
너무나 사랑해서 문제이고, 성격과 가치관의 문제라고,
하지만 정작 그 어떤 것도 헤어지는 데 결정적이고 적합한 이유들이 될 수는 없다.
모두 각자의 한계들일 뿐
- <그들이 사는 세상> 드라마속 대사 -

상처 하나 없는 사람이 없고, 아픈 사랑 하나 없는 사람 없다.  나를 사랑해야 함을 알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바빠 사랑할 시간을 내지 못할 때도 많다.  사랑보다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낮아지는 자존감을 숨기느라 바쁘기도 하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으로 1위 독서, 2위 음악감상, 3위 커피마시기, 4위 산책이라고 한다.  이렇게 간단하고 식상해? 라며 의문을 제기한다지만 나는 경험상 연구결과에 신뢰가 간다.  누구를 위로하기엔 말주변이 부족하니 저자처럼 커피쿠폰을 보내주며 "괜찮아~ 다 괜찮아." 말해주고 싶다.  괜찮지 않다고 화를 내면 들어주고 괜찮아지겠지 하며 눈가를 붉히면 손잡아주고 조용히 있고 싶다면 한발짝 뒤에서 함께 걷고.  아픔과 상처를 대신할수 없지만 그대를 소중히 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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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탈무드에서 인생을 만나다 | 기본 카테고리 2016-06-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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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병호, 탈무드에서 인생을 만나다

공병호 저
해냄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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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정보도 많다보니 이속에 있다보면 과연 무엇이 옳은것인지 모호할때가 많다.  매스컴 조차도 오늘 이것이 옳다가도 내일이 되면 옳지 않은것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삶에 여유가 없는 이유가 경제적에 쫓기고 있기 때문일까?  굶지않고 잘곳이 있고 사랑하는 이들이 있음에도 수없이 흔들리고 아프고 좌절하며 울수밖에 없는 마음을 어찌해야할까?  탈무드는 그러한 마음에 단단함을 준다.  어렸을때 동화로 있던 탈무드와 다르게 공병호님의 해석이 붙어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옳은 생각을 찾을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릴적 읽었던 이솝우화 중 포도밭의 여우를 기억한다.  포도를 먹기 위해 몇일을 굶고 홀쭉하게 만들어 울타리 구멍을 통과하여 포도를 배불리 먹으니 다시 나올수가 없었다.  그러니 다시 배를 굶겨 나왔다는 이야기다.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며 내가 살아온 세월이 그냥 세월은 아니구나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니 어른이 되어서라기보다 생각에 따라 이야기도 다르게 보인다 해야하나?  저자는 도덕률의 차이라고 한다.  하나는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것이라는 것, 다른 하나는 사람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는 것이다.  같은 이야기를 보며 예전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은 '인생무상'을 생각했다.  살며 갖고자 욕심내는 그것들 중 내면이 아닌 물질적인 것이 나에게 행복을 주고 있는가?  물으면 그럴수도 있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물질적인것보다 소중한 것은 내면에서 있어 보이지 않는 것들이며 주어지는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임을 알게 된다.

여러명의 사람들이 타고 있는 배에 한사람이 구멍을 파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무슨짓이냐며 항의하자 당신일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 나는 내자리 밑에 구멍을 뚫고 있을뿐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하고 모두가 당신은 우리 모두를 위한 배를 침몰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나는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 '내 입으로 내가 하는 말인데 말도 못하나?' '내가 좋으면 하고 싫으면 안하는거지' 식으로 생각하거나 말한적이 없는가?  부끄럽게도 없지 않다.  '배려'와 '경청'보다 이기적인 생각이 앞서 다들 그러는데 못하면 내가 바보지 생각했던 적도 많다.  타인에게 해를 가할 나쁜 의도가 있는것은 아니였지만 과연 나의 송곳으로 함께 탄 배에 구멍을 내고 있지 않다 말할수 있을까?  깊이 생각하고 말함에 있어 행동함에 있어 겸손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내 삶의 단단한 반석을 세우기 위한 통찰, 변하지 않는 지혜라는 문구가 있다.  존경하는 공병호님와 현대적 해석을 통해 삶의 어려운 순간들 지혜를 주는 책인것 같다. 책을 통해 이토록 좋은 지혜를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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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길이 내길인지 묻는 그대에게 | 기본 카테고리 2016-06-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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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

디아나 드레센 저/장혜경 역
갈매나무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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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든 타인의 가슴에 닿으려 노력하며, 가슴에 담아둔 사람에게 모든 것을 다 내주고 싶어 한다.  그럼에도 정작 자기 가슴속 깊은 곳에 있는 마음에 다가갈 생각은 하지 못한다.  자신의 마음과 자주 소통한다면 삶이 한결 가볍고 수월해질 것이다.  과연 어떻게 해야 마음속에 숨어 있는 꿈들을 불러낼 수 있을까? -p.77

내 나이쯤 되면 "넌 꿈이 뭐야?"라고 묻는 사람이 없다.  우리때와는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서로에게 꿈이 무엇이냐 묻기도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혹 누군가 당신에게 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공무원? 대기업 취직? 꿈은 직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꿈을 묻는 질문에 직업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다. 평생직장이 사라진지 오래인 지금 직업이 인생의 최대 목표, 꿈이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사는... 그런 사람냄새 나고 유유자적한다던가 혹은 극적인 변화로 이름을 남길만한 성공을 이룬다던가 정도쯤은 되는 꿈이면 좋으련만.   안되다는 생각 말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가득한 사랑으로 보다 큰 상상을 이루는 꿈, 현실이 되는 꿈을 갖을수 있기를..

두려움이 있는 곳에 새것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변화를 실천하려면 두려움에 맞서며,
당신의 마음에서 영원히 두려움을 제거할 방법을 배워야 한다.

변화가 필요할 때는 언제일까?  무기력한 상태가 바로 변화의 필요성을 말해주는 증거이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첫째 꿈이다.  처음부터 큰 꿈으로 된다 안된다 머리가 아프다면 작은것부터 변화를 주는 것이다.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꿀수 있는 변화는 환경을 바꾸거나 움직이는 것이다.  좌절이나 우울이 찾아올때면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곳에 가기 위해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다.  작은 변화로 만들어낸 작은 성취들이 꿈을 향해 가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둘째 목표(또는 목적의식)이다.  막연한 꿈은 공상으로 끝날 것이지만 정확한 목표를 만든다면 몇걸음이라도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  하고싶은거, 가고싶은곳, 갖고싶은거, 되고싶은 나의 모습 등 생각날때마다 쓰고 리스트에를 보며 절실하게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순위를 적어 당장 할수 있는 일을 적는다.  물론 기한을 정해서.  셋째 미쳐야 한다.  미치도록 좋아야 하고 돈이 되지 않아도 고민하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일이어야 한다.  다른일에 밀려나는 일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넷째 믿음이다 그것을 이룰수 있다는 믿음, 나는 그만큼의 능력과 자격이 있다는 믿음, 주변의 조언이라는 이름의 절망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나를 믿는 굳은 마음이 필요하다. 

나의 관심이 향하는 그곳에 언젠가 가게 될 것이다.
꿈을 이루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굳이 지금의 인간관계와 환경을 버리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 필요는 없다.
일단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삶의 질을 높인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크나큰 변화의 꿈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변함없이 해오던 일들이 힘겹게 느껴지고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것이 아닌가 싶을때 혹은 내 꿈이 무엇이었지? 라는 생각이 들때 읽어보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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