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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배드 폭스 | 기본 카테고리 2017-11-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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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빅 배드 폭스

벵자맹 레네 글,그림/강희진 역
북레시피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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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지만 여우스럽지 않은 여우가 닭에게 훔쳐온 알3개.  병아리로 키워 잡아먹으면 된다는 늑대의 말에 여우는 알을 품어 부화시키고 결국 잡아먹지 못하고 병아리들의 엄마가 되는 여우의 이야기다.  달걀 3개를 보고 스트로의 아이디를 얻었다는 작가의 상상력도 기발하고 그가 다루고 있는 내용들의 정서도 뛰어났다.

세상은, 인생은 원하는데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때론 생각지도 않은 언덕길을 만나기도 하고 비탈길과 갈래길을 만나기도 하지만 나는 늘 해피엔딩을 그리며 '이또한 지나가리'를 수없이 되뇌이곤 한다.  여우인생도 그런듯 보였다.  순무가 아닌 고기를 원했던 여우는 늑대의 말에 귀가 솔깃해져 훔친 알을 품게된다.  그리고 태어난 병아리들은 여우를 엄마라며 쫓아다니고 조금 더 키워 잡아먹자는 늑대의 말에 병아리들을 돌보게 된다.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삶을 조정당할 때가 있다.  나를 위한것으로 보이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누구를 위한 것이란 말인가?

시간이 갈수록 병아리들과 정이든 여우는 자신을 조정하던 늑대를 속이고 병아리들의 안전을 위해 닭으로 변신하여 농장으로 들어간 다.  자신의 선택으로 병아리들을 위해 여우가 아닌 닭으로써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여우인줄 알고 살아온 병아리들이 병아리들이 싫다며 농장을 떠나 늑대를 찾아가는데...

영화로 제작된다고 하니 심플하면서도 잘 표현된 귀여운 그림들과 여우, 늑대, 병아리 엄마, 여우인줄 아는 병아리들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된다.  이달 말 개봉예정이라는  <빅 패드 폭스>가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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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언다이어리 | 기본 카테고리 2017-11-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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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18 수백권의 좋은 글귀 영어명언 다이어리

Mike Hwang 저
마이클리시(miklish)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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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겸 영어명언을 배울수 있는 2018플래너 <영어명언다이어리>는 작심삼일마다 다짐을 하는 내게 하루에 하나씩이라면 해볼만 한 공부임이 틀림없다.  거대한 목표가 아니라해도 시작이 반인듯 하루에 하나씩의 명언을 공부하면 1년이면 365개의 명언을 알게되는 것이다.

오른쪽은 to do list를 쓸수 있는 다이어리, 왼쪽은 책속의 한줄이나 유명인의 명언을 한글과 영어로 적어놓았다.  한글로 된 명언을 읽고 영작을 하는 방식으로 단어를 찾아보는 재미가 살짝 있기도 하다.  왼쪽 상당에 QR코드가 있어 무언가 들아가보니 원어민이 영어 명언을 읽어주는 원어민MP3 파일이 첨부되어 있었다.  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바로 들을수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가 다운받은걸 틈새시간에 들어볼수 있으니 좋을수도 있구나 싶었다.

또 한가지 특색있는 점은 각각의 명언마다 생각할수 있도록 질문을 남겨두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간디가 "약한 사람들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는 영어명언이 왼쪽에 있고 오른쪽 다이어리에 "아직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있다.  용서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진실로 강한사람이니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라.  그리하여 스스로 단단해질수 있음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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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경제 대전망 | 기본 카테고리 2017-11-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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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18 한국경제 대전망

이근,박규호,경제추격연구소 등저
21세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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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을 알면서도 왠지 모르게 피해왔던 분야라면 이번 기회에 꼭 읽어보라는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에 문구를 보고 '경제'에 관한 분야를 읽어보기로 결심하고 눈에 들어온 책이 <2018 한국경제 대전망>이다.  2018년 한국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서울대 경제학 교수, 한신대 경영학 교수와 함께 경제추격연구소 경제학자들이 분석.연구한 결과를 볼수 있다.

주말에 잠시 유투브를 통한 1인 크리에이터들을 보았다. 먹방을 찍는 사람, 노래를 하는 사람, 궁금증을 풀기위한 실험을 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크리에이터란 이름의 1인기업이었다.  미국의 20대들은 TV보다 유투브를 더 많이 본다고 한다.  나역시도 요즘 부쩍 유투브를 통해 운동과 공부를 하다보니 관심사를 유투브로 검색하고 있다. 회사나 직장이 아닌 자신만의 캐릭터로 수익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티비 광고보다 SNS를 통한 광고효과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스마트한 시대에 2018년은 어떤 변화가 생길까?  그에 비롯한 경제성장과 일자리는 무엇이 달라질까?  로봇, 핀테크, 무현금 등의 산업혁명에서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부동산은과 금리의 흐름은 어떠한가? 등을 깊이보단 폭넓게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을 비교.분석한 장이 이해가 쉬웠던 반면 세계경제 트렌드는 단어들부터 생소한게 많으니 이해가 쉽지 않았다.  공유경제, 초고령사회에 따른 스마트 헬스케어, 8.2부동산대책 등 많은 주제들이 있어 무엇에 더 관심을 갖고 봐야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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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 기본 카테고리 2017-11-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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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도이 에이지 저/이자영 역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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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도이 에이지는 1주일간 7권의 책을 소개하기 위해 3배정도의 책을 읽었고 에디터로 일하는 2년 동안 1,000평 이상의 서평을 쓰고 경제경영서만도 연간 1,000권 이상, 총 2만권을 읽은 사람으로 독서멘토이자 책과 작가를 찾아 여러권을 베스트셀러로 만든 기획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던 것일까?

내가 집중한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권수와 속도에 집착하기보다 인생을 변화시킬 문장을 찾는데 집중하라.
둘째, 독서는 '소비'가 아닌 '투자'다. 나를 어떻게 성장시킬수 있는지를 찾아라.
셋째, 경제경영서의 추천과 무엇을 흡수해야 하는가.

속독하라, 다독하라, 정독하라 등 저마다 다른 독서법을 이야기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독서의 중요성'이다.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며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고 부분으로 전체를 생각할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가장 필요한 것은 읽은것이 여러권이든 한권이든 일부분이든 읽고 '나의 삶이 변화되었는가?' 이다.  한줄의 문장에 깨달음이나 아이디어를 얻어 성공한 사람들을 예시로 보여주며 하나의 밑줄이 더 많이 읽을수록 성공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도록 돕는다.

'투자하는 책읽기'란 무엇일까?  내가 "왜" 이책을 읽고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방법을 찾는 것이다.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알수 있지만 자기계발서, 경영서적, 전문서적 등은 부분에서 자신만의 답을 충분히 찾을수 있다고 한다.  문장을 찾고 행동으로 옮겨 배우고 실행함으로 남들과의 '다름'을 만드는 도구가 책인 것이다.  중요성을 알지만 어려울것 같아 피해왔던 분야나 두꺼운 전문서적이나 고전 등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땅과 재산은 빼앗을 수 있어도 지혜와 인맥은 빼앗을 수 없다.

책은 지혜를 얻기 위한 도구인 동시에 남과 다름을 만들수 있는 도구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려주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게 만든다.  지금 당장의 차이를 만들수 없더라도 '꾸준히 계속' 한다면 어느날 문득 벌어진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나를 만드는 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리라.

내가 좋아하는 책을 한번 읽을때와 세번 읽을때는 분명 다르다.  삼색볼펜을 들고 밑줄 치며 읽는데 읽을때마다 밑줄부분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처음 읽을때와 세번 읽을때 내가 가지고 있는 이해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달라지는 밑줄을 보며 '이렇게 좋은 문장을 왜 못보고 지나쳤을까?', ' 이렇게 뻔한 말에 왜 밑줄을 친걸까?', '그때 나의 상태는 이랬었지.' 등 여러 생각들을 하다보면 책 안의 밑줄 뿐만 아니라 책 밖에 있는 나의 인생에도 빼고 넣어야 할 부분들을 생각하고 수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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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단어 | 기본 카테고리 2017-11-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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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인생 단어

존 고든 저/황선영 역
kmac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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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인생에 있어 긍정에 필요한 단어들을 써놓았나 생각했던 <인생단어>가 아니었다.  수년동안 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리더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연구하며 보여진 긍정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을 이야기하고 작가가 보아온 리더들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긍정리더십에 관한 책이다.  <에너지 버스>의 작가 존 고든의 책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사람의 한마디'가 무엇일까? 부정이 넘쳐나 긍정의 힘이 필요한 요즘 긍정리더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더 나은 사람이 되어 팀이나 조직의 변화를 가져올수 있을까? 질문하며 책장을 넘겼다.

삶이 쉬워서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이 어렵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다.

긍정리더의 인생단어를 나열해보자면 '겸손' '열정 '원대한 목표' '섬김' '희생' '배움' '투지' 등으로 그중에 제일은 역시'사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가는것처럼 큰일을 해야만 세상의 변화를 불러올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존고든은 사람들이 의미와 목표를 밖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묻는다.  지금을 선물이라 하듯 지금 있는곳, 지금 하는 일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알게된다.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주변에 미소짓고, 따뜻한 말을 건네고, 배려할 수는 있다.  누구나 외롭고 위로가 필요하니까... 작은 웃음이, 조용한 위로가 변화를 불러오고 만나는 모든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리는 일 때문에 피곤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 일을 왜 하는지 잊어버려서 피곤해지는 것이다.
비전과 목표를 한문장에 넣어라.
비전은 우리가 향하고 있는 곳을 나타내며, 목표는 우리가 거기로 가는 이유를 나타낸다
비전이 북극성이라면 목표는 북극성을 따라가는데 필요한 연료다.

올해의 단어 and 인생단어 - 적용하면 좋을 아이디어
적용하면 좋을 아이디어 "인생단어" 다.  매년 12월 31일마다 단어 하나를 선택하고 그 단어를 선택한 이유를 적는다.  선택된 단어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면 자주 볼수 있으니 한해를 목표대로 살아가도록 돕는 실용적인 방법이다.  인생단어가 무엇이 될수 있을까? 나를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묘비에 어떤 단어가 적혀 있으면 좋겠는지를 생각해보라.  존고든은 '긍정' 링컨은 '통합' 마틴루터 킹은 '평등' 테레사수녀는 '연민' 외에도 사랑, 꿈, 가자, 실행, 용기, 인생, 인간관계 등이 있었단다.  올해의 단어가 책의 장이라면 인생단어는 책제목과 같다니 두개의 단어를 선택하고 상기시킨다면 오늘을 어떻게 살고, 나를 어떻게 이끌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가족이나 팀, 조직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팁인듯.

내가 궁금했듯 사람들이 리더십이 타고나는 것인지 배울수 있는 것인지를 자주 묻는다며 존고든은 이렇게 답한다.  누구나 긍정리더의 자질이 있으며 인생과 환경이 리더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리더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뿐이라고.  그의 말처럼 누구나 특별한 존재로 태어나기에 어떤 직업에 따라 긍정리더가 되는 것은 아닌듯 하다.  지금의 상황과 위치에서 불평을 멈추고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기로 결정하고 행동한다면 분명 삶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가족, 친구, 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나의 작은 선함이 번지고 번져 가족을 변화시키고, 조직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킬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긍정리더란 세상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는 대신
세상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두려움과 믿음의 공통점은 둘 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라는 점이다.
두려움은 부정적 미래, 믿음은 긍정적인 미래다.
어차피 둘 중 어느 것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긍정적인 미래를 믿는 편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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