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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원의 로봇 | 기본 카테고리 2018-05-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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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 정원의 로봇

데보라 인스톨 저/김석희 역/홍수영 그림
열림원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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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무언가를 한번도 이룬적이 없는 남자 벤 그리고 가족을 떠나 혼자의 애씀으로 변호사까지 된 에이미는 부부로 서로를 들여다 보지 못하며 불만을 끌어안고 사는 어느날 정원에 낡고 고장난 로봇이 나타난다.  로봇의 이름은 탱,  왠지 모르게 로봇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벤과 낡은 로봇에 쓸 시간이 있으면 생산적인 일을 하라며 에이미는 벤을 두고 떠난다.

이별의 아픔은 견디는 방법은 이별에 빠지든가 혹은 이별을 외면하든가.  벤은 탱에게 더욱 집중하며 이별을 외면하는 방법은 택한것 같다.  말이 통하지 않는 탱과 대화를 시도하고 무언가를 이룬적이 없는 남자라는 아내의 말을 생각하며 금이간 탱의 실린더를 고쳐줄 주인을 찾아 탱과 함께 무작정 여행을 시작한다.  과 함께 지구 반바퀴를 돌며 벤과 탱을 서로 성장한다.  아니 어쩌면 탱은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 하고 싶었던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탱은 자신을 새로운 안드로이드로 만들기 위한 전단계일뿐 감정이 없는것으로 대하는 볼린저를 떠나 안드로이드가 없는 벤의 정원으로 들어갔다.  벤은 에이미 말처럼 한번도 무언가를 제대로 이룬적 없이 자신의 대한 사랑을 무시한채 살아간다.  벤과 탱은 서로를 알아본 것일까?  요리하는 안드로이드를 대신해 자신도 요리를 할수 있다며 엉망진창인 스크램블을 벤에게 건내준다.  명령에 의한것이 아니라 탱이 벤을 위하는 마음의 자유의지이며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싶었던 마음이었으리라.

(384p) 이봐 탱, 너는 쓸모가 있어.  넌 아무것도 입증할 필요가 없어.  나한테도, 다른 누구한테도.  너는 네 존재 자체로 훌륭해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나에게 아무것도 입증할 필요 없다고, 네 존재 자체로 훌륭하다 말해주는 이가 있다면 행복하지 않을까.  무언가를 이루려고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을때 이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어준다. 

(368p) 아니야, 벤은 새고 있지 않아.  벤은 치유하고 있어
벤이 뒤늦게 부모님을 잃은 슬픔을 느끼며 울고 있을때 탱이 말한다.  치유하고 있다고.  울고 있다는건 치유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우리 엄마는 유난히 눈물이 많으신데 어이없고 막막한 일을 많이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게도 아직 순수한 마음을 갖고 계신데 한번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 
"딸, 엄마가 눈물이 정말 많잖아.  그때는 우는것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었어.  그런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그렇게 울지 않았다면 지금 심장이 터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 몇일씩이고 하염없이 울어서 살수 있었던거 같아." 라고..
나는 그 후로 울면 지는거야, 울면 약해지니까 안된다며 참고 참았던 눈물을 이제는 마음껏 나오게 내버려둔다.  울고나면 어느정도 후련해지기도 하고 오히려 자, 이제 힘내보자 생각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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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일러스트 10000 | 기본 카테고리 2018-05-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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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색연필 일러스트 10000

페이러냐오 회화 스튜디오 저/박정원 역
글송이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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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나 표현하기 등의 기술 설명은 정말 아주 살짝만 되어 있고 패션과 인물, 음식, 물건, 동식물, 여행으로 분류되어 그리는 방법 보다는 그리고 싶은걸 찾아 '이렇게 그리면 되겠구나' 싶게 그림들을 보여준다.  간단하게 4컷의 순서로 그림과 색입히기를 보여주며 표현의 정교함 보다는 여러가지 종류의 그림들을 따라 그리며 쉽게 응용할수 있게 표현되어 있다.

큰 그림을 그리기 보다 다이어리나 노트에 아기자기하게 표현할때 쓰면 좋을 그림들이 한가득이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림의 숫자가 10,000쯤 되어 <색연필 일러스트 10000>인가 싶기도 하다.  책은 수채색연필로 그리고 붓으로 칠하여 완성하도록 나와 있으나 색연필로만 그려도 그림의 완성도가 될만큼 특징이 간단하게 표현되어진 그림들이다.

분류별로 묶여 있어 목차를 보고 그리고 싶은 것을 찾아가면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페이지 가득 들어 있는데 그림을 그리다 표현을 살려야 하는 부분이나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한 팁도 친절하게 적혀있으니 그림을 보고 자유롭게 따라그려도 어느정도 실력으로 그려지니 손그림 그리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  그 중에 최고는 역시~ 책 빼곡히 있는 손그림들 중에 골라 그리는 재미였다.

머리와 옷을 그리고 악세사리까지 붙여주어 그리다보니 어릴적 인형놀이를 하는 기분이 들었다.  따라그리기도 쉽지만 응용하여 창작하며 그리는 재미도 주었다.  일상에서 볼수 있는것도 있고 흔히 볼수 없는 그림들도 있어 실제로 관찰하기 쉽지 않은것의 그림을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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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시소 | 기본 카테고리 2018-05-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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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행복 시소

이병준 저
피톤치드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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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시소>는 '행복해지고 싶다면 낮추고 맞추고 높여라' 한다. 놀이터라면 꼭 하나쯤 있는 시소는 어른이 되어서도 앉아보게 된다. 이제는 시소만큼 커버린 몸짓에 힘껏 올라 앉기도 민망하고 발이 땅바닥에 닿음에도 엉덩방아라도 찧을까 무서워 시소에 온전히 나를 맡기지 못하면서도 말이다.

행복은 시소와 같다.
한쪽이 내려가면
다른 한쪽이 올라가는 시소처럼
기준을 높이면
누구나 쉽게 불행해지고,
기준을 낮추면
누구나 쉽게 행복해진다.

행복이 시소와 같다면 '놀이터마다 있는 시소처럼 행복도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있지만 시소를 타며 즐기느냐 아니냐는 시소를 타는 사람의 몫' 이라 생각 되었다. 어릴때는 땅바닥에 발이 닿지 않아도 다리를 한껏 높이들고(그래야 더 재밌음을 아니까) 올라 앉아 친구와 쿵쿵 엉덩방아를 찧으며 신나게 탈수 있었음은 기준이 남이 아닌 나였기 때문이었나 보다.  내가 재미있으니 누구와 비교하며 불행할것도 없었을테니 말이다.   내가 올라가면 올라가는데로 내려가면 내려가는데로 나름데로의 재미를 가지고 있었으니까.

목차를 보면 한 끗 차이를 찰지게 붙여놨다.  예를 들면 '자신과 싸우지 말고 싸매십시오' '시기하는 마음 사기 올리는데 쓰십시오' '쓸데없는 걱정 대신 쓸모 있는 걱정을 하십시오' '몸비만보다 생각비만이 더 문제입니다' '나누려 하지 않으면 그대의 삶이 나눠집니다'  '고수는 수고로 만들어 집니다' '묻지 않으면 묻히게 됩니다' 등 목차만으로도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해준다.

행복을 떠나 삶의 모든것은 결국 조건이나 상황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이다.  출근길 내리는 비는 걱정이지만 캠핑장에 놀러가 밖을 통해 보이는 비는 운치인 것처럼 같은 비여도 내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대하느냐에 따른 미세한 차이가 하루를 좌우한다.  하루가 모여 한달, 일년 지내다보면 삶을 대하는 방식이 되는것이라 생각하니 지금 이 순간을 어떤 태도로 대하여야 하는지 보였다.

41번째 읽었던 <여덟번 들으면 두번 말하라>와 같이 <행복시소>는 삶에 주는 조언이다.  골라먹는 츄파춥스처럼 목차를 보다 필이 꽂히는 문장의 페이지를 읽는 재미가 있다.  감사일기를 쓰면서부터 단어나 책이나 대화에서 '행복'과 연관된 것들이 끌어당겨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시시하고 소소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며 이쁜걸 찾으려 할수록 이뻐보이는게 행복이다.  비슷한 글을 읽어도 읽을때마다 나의 뇌는 다른것을 인식하니 그 또한 요즘처럼 들쑥날쑥한 비처럼 마음을 씻어준다.

행복은
시시하고 소소한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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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 | 기본 카테고리 2018-05-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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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

강시안,강인규 공저
북스고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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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쓰고 그리고 찍은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의 계절>는 고양이 사진과 함께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이 글에 묻어난다.  고양이와 함께하며 고양이잡사로 그들이 고양이에게 느끼는 애정과 고양이로부터 받는 위로 그리고 이별에 대해 시처럼 짧고 감성이 풍부한 문장이 들어있다.  고양이를 사랑하지 않는다해도 사랑에 빠질수밖에 없을만큼 사랑이 넘치는 책이다.

내 주변에 강아지를 키우는 집은 있어도 고양이를 키우는 집은 없어 고양이만의 사랑스러움을 모르고 있다가 앙증스럽고 귀여운 스코티쉬폴드를 보고 반한 뒤부터 강아지보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잡여 있은지 3년째다.  아침마다 분양카페에 들어가 사진으로만 마음을 달래며 보내다 입양해야겠다 결심을 했지만 아무리 고독을 즐기는 고양이라지만 종일 혼자두고 밤에만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내 욕심인것 같아 접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그러다!!!

길고양이 한마리가 사무실 식구가 되었다.  아침이면 제일 먼저 출근하고 맨 마지막까지 남아 있다 퇴근하는 그녀의 이름은 "옹야" ( 창의성 없게 야옹이를 거꾸로 옹야 ) 출근 후 밥먹고 아침산책까지 하고 들어올때면 자리마다 들르며 자기 왔다고 야옹야옹 아는척 할때까지 울다 돌아봐주면 그때서야 지나간다.  처음엔 그냥 우는거겠지 했는데 사람이 없는 자리를 슬쩍 지나가는거보면 아는척해달라 하는게 맞는거라 우리끼리 말한다.

옹야가 온 후로 달라진 점들이 많다.  길고양인데도 사람을 좋아하는 그녀는 대표님 이하 모든 직원들의 인사를 받는다.  심지어 밤에 사무실에서 몰래 재우다 경비시스템 열감지기에 걸려 몇번이나 출동시켜 나를 놀래켰는데 출동한 그분들에게도 사료와 물은 얻어낸 재간둥이다.  시간이 되어도 안오면 걱정이 되고 일하다 한번씩 찾아가 쓰다듬어 주면 바로 반달웃음을 쏘아주며 대화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심심할때면 야옹하며 창고문을 열라 명령하기도 하고 간식담당자 앞에서 간식을 내놓으라며 울기도 한다.  그녀는 야옹하는데 우리는 이상하게도 그 말을 잘도 해석하고 알아 듣는다.  그녀가 출퇴근을 한지도 벌써 2년.  그사이 4마리의 새끼를 낳아 입양도 보냈고 수술도 시켰다. 

그녀가 온 후로 사무실이 따뜻해졌다 느낀건 나뿐만이 아니다.  그녀의 야옹 소리가 반갑고 없으면 허전하고 걱정되는것 또한 모두의 마음이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는 욕망은 하루중 8시간을 보는 옹야의 눈키스와 애교로 대신하고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가까이 하기엔 먼 존재가 되었지만 집사들이 하는 "고양인 안키우는 사람은 있어도 키우다 만 사람은 없다" 할만큼 고양 애교엔 빠질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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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 들으면 두번 말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18-05-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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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덟 번 들으면 두 번 말하라

와카오 히로유키 저/김현영 역
마음서재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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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소리보다 시끄러운 빗소리에 눈을 떴다. 5시20분이다.  굵은 비가 내릴때면 양철냄비에 물이 떨어지는것처럼 탕탕탕 소리가 커지기 때문이다.  마치 누가 문을 두들기는듯 쏟아지는 비에 잠이 깨어 출근하려보니 후덥지근하기만 할뿐 멀쩡하더니 몇발자국 걷자마자 비가 세차게 쏟아졌다.  잠깐 사이 신발을 적시고 양말까지 침투한 비는 약올리듯 사무실에 도착하니 그쳤다.  온종일 이처럼 들락날락 할 모양이다. 

인생도 그렇단다.  <여덟번 들으면 두번 말하라> 중간쯤 "멈추지 않는 비가 없고 한 방향으로만 부는 바람도 없다." 했다.  어제 짝꿍과 다툼 아닌 다툼으로 마음에 무거움 가득함으로 잠들어 아침까지도 '나 상처받았어.' 생각에서 빠져나올수 있을까 싶었다.  그러다 작은 행동 하나로 서로 언제그랬냐는듯 다정모드로 돌아가니 양말까지 축축하게 만든 쏟아지는 비조차도 속시원하게 쏟아져 마음 찌꺼기를 씻겨내려 보내는구나 싶어 고마웠다.   언제나 좋을수만은 없으니 다투지 않을수도 서운하지 않을수도 없다.  다만 우리는 다투고 난 후 대처하는 자세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며 성장하고 그만큼 믿음도 깊어짐을 믿는다.  멈추지 않고 하염없이 쏟아질것 같았던 비가 멈추고 나면 맑은 하늘을 보여주듯 인생에 어떤 순간들도 머물러 있지 않고 변한다는 것을 알아간다.  오늘처럼 글들에서 힘을 얻기도 하며.

63p
지난날의 경험 덕분에
강인한 정신력을 얻게 된 사람들은
이러한 순간이 왔을때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도망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냅니다

67p
억수 같은 비도 영원히 내리지는 않습니다.
세찬 바람도 언제까지나 불어대지는 않습니다.
날씨는 언젠가 바뀝니다.  인생도 그러합니다.
내일이면 오늘과는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어쩔수 없는 것들이 많아 슬펐다.  바라는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들이 많아 슬펐다.  너만 힘든게 아니라 나도 힘들다는 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 소리치듯 많은 순간들 소리 지르고 싶었다.  안다.  누구나 각자의 무게가 가장 무거운법이란걸.  누구나 말하지 않을뿐 삶의 무게에 눌리고 있다는걸.  누구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버티고 있다는걸.  그럼에도 머리로 아는 사실이 나만 빗겨나가는건 왜일까?  답이 여기 있었다. 

57p
당신의 길을 방해하는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추락할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하면서 비행기를 탄다면 그 여행이 즐거울까요?

어떻게든 할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자신조차도 어떻게 하기 힘든데 어찌 내가 아닌 남이나 수많은 것들로 연관되어 흐르는 삶의 부분들을 내힘으로 어떻게 할수 있다 생각할수 있을까.  어쩔수 없음에 걱정하고 불안하며 기분 나쁘게 보내기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떠나며 추락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설레임에 마땅한 여행을 망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지금 여행을 하고 있다.  항상 여행이 끝나면 힘들고 어이없던 일들이 재미있던 추억으로 기억되는 것을 알고 있으니 '얼마나 멋진 스토리가 되려 이러지?' 관점 바꾸는 연습을 하기로 했다.

내가 만든 제목 : <모든건 나에게 달려있다>
나의 생각이 쉽게 들어갈수 있도록 써진 책이다.  적당한 글자수와 적당히 쉬운 내용임에도 글이 가지고 있는 힘의 크기는 그보다 크다.  '백마디 위로보다 용기와 힘을 복돋아주는 책'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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