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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의 책 | 기본 카테고리 2018-08-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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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수의 책

스킵 프리처드 저/김은경 역
쌤앤파커스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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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하는 많은 것과 하지 말아야 할 몇 가지 중 선택해야 한다면?  물으나 마나 적은 수의 후자를 선택함이 현명하다.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 해야 하는 많은 것들이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9가지 실수를 <실수의 책>에 적었다.  

삶에 지쳐있는 데이비드가 우연한 만남의 연속으로 자기 안의 새로운 힘을 발견하며 변화하는 이야기 속엔 오랜 세월 전해오는 비밀스러운 책, '지혜의 서'가 있다.  고서를 통한 전개와 엮어 인생에서 피해야 할 실수를 한 가지씩 풀어주어 뻔해질 수도 있는 내용을 흥미롭게 담았다. 

지식은 요란한 소리로 전달되지만 지혜는 오직 고요함 속에서 드러나는 것이라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면 옛것을 비워낸 자리가 필요하지.  불필요한 것을 버리지 않는다면 중요한 것을 받아들일 자리가 생지기 않을 걸세 (57p)

인생에서 하지 말아야 할 9가지는 무엇일까?  1)꿈이 없는 것, 2)남의 말에 순응하는 것, 3)변명, 4)불평만 늘어놓는 주변 사람, 5)편안함에 안주하는 것, 6)실패를 두려워하는 것, 7)자신의 고유성을 찾지 않는 것, 8)한계를 긋는 것 그리고 9)시간이 무한할 거라는 착각이다.  이 실수들 말고도 꼭 갖추어야 할 3가지 법칙으로 소망, 감사, 믿음이 있다.

나 스스로 그어버린 나의 한계에 대해 생각했다.  나조차 나를 믿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붙인 부당한 꼬리표를 떼지 못한다면 인생이라는 무대에 어찌 주인공으로 살수 있을까.  지금의 나를 보고 남들이 규정한 한계를 받아들여 기죽어 살기보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변화할 수 있는지 나의 가치를 스스로 알아가야 한다.  

한때 내가 인생을 즐길 수 없는 건, 돈 몇 푼에 벌벌 떠는 건, 불면증이 생긴 건, 사람을 믿지 못하는 건 나를 이지경으로 몰아넣은 아빠 때문이라 믿었다.  아빠만 아니었다면 내 인생은 찬란했을 거라고.  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변명이었음을 인정한다. 

다행히, 그럼에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음에 감사하지만 상황에 한계를 긋고 변명하며 신세한탄하는 시간을 긍정 에너지에 쏟았다면 어떠했을지 모를 일이다.  이제는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스쳐가는 문제일 뿐이라 여길 수 있을 만큼의 지혜가 생겼을까.  만일 인생이라는 도화지에 그려질 그림이라면 지금 만들어가는 그림에 만족하냐 묻는다면?  아직 만족하진 못하지만 점점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말할 수 있다.

우린 모두 머릿속에 마이크를 하나씩 가지고 있어요.  그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마이크인데 우린 그냥 무방비 상태로 놔두죠.  누군가 다가와 우리에게 부정적인 말을 쏟아부어도 그냥 내버려 둬요. 
자기와의 대화는 아주 중요하고 엄청난 영향을 끼쳐요.  긍정적으로 자신과 대화할 때 변명의 여지는 생기지 않아요.  삶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을 바꿔보세요. (146p)

생각을 바꾸는 가장 쉬운 법은 "감사"다.  감사는 마음에 사랑과 평온을 준다.  감사일기를 쓰면 텅 비어 스산했던 마음의 방이 따뜻한 온기로 채워짐을 느낀다.  그 온기는 좋은 것들을 끌어당기는 마법을 갖고 있기도 하다.  믿을 수 없다 말하고 있다면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연히 며칠 만에 마법을 경험할 순 없다.  감사가 몸에 배어있을 때 어떤 것을 상상하든 상상이상의 일이 생긴다.

감사는 절망한 사람들을 자신의 날개에 태워 풍요의 바람을 타고 삶의 고통 위로 날아오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영원히 윤택한 곳으로 데려다줍니다. (231p)

당신의 선택은 성공의 날개가 될 수도, 평범한 삶에 당신을 가두는 빗장이 될 수도 있네.  하찮은 인생으로 당신을 옭아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끈들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끊어내게.  중요한 인생을, 빛과 사랑과 희망이 있는 인생을 살기를. (330p)

해고될 걱정으로 근근이 직장생활을 하던 수동적 데이비드가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며 해고될 걱정 대신 자신의 사업을 구상하는 능동적 주인공으로 변화한다.  인생은 매일 새로움의 연속에 놓여있다.  새로운 시작에 있어 두려움으로 주저하고 있을 때 힘을 실어줄 책이다.

다른 사람의 꿈이나 어떤 규정이나 스스로 변명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차릴 때면 하찮은 인생으로 자신을 옭아매는 이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끈들을 생각의 힘으로 끊어냈다.  이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운명에 영향을 끼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32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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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연습 | 기본 카테고리 2018-08-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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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토리텔링 연습

매트 매든 저/장치혁 역
클라우드나인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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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이자 예술가 매트 매든, 작가의 가득한 상상력은 글로 제한되어 있지 않다.  <스토리텔링 연습>은 하나의 이야기를 각기 다른 시점으로 해석하며 이야기하는 방법엔 정해진 답이 없음을 99가지의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준다.  하나의 사건을 99가지 방법으로 해석하다니!!! 대단히 흥미롭지 아니한가.

하나의 사건은 이렇다.  남자가 컴퓨터 작업을 하다 냉장고로 가는데 이층의 누군가 몇 시인지 물어본다.  남자는 손목시계를 보며 시간을 알려준 후 냉장고 문을 열었다.  자신이 뭘 찾으려고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위의 사건을 남자가 친구에게 들려주는 독백과 주관적 시점, 2층 시점, 회상 장면 정도까지가 내가 가진 상상력의 끝이었다.  냉장고나 관음증 시점, 거꾸로, 음향효과와 같은 머리를 쥐어짜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방법들도 흥미로웠지만 노트북, 가구, 의류, 시계, 냉장고, 퇴보 최면 치료법의 광고 열전이나 사진 만화, 수사 절차 등은 굉장히 기발했다. 

이외에도 1장으로, 30칸으로 공포에서 사랑, 히어로까지 다양하다. 한가지 이야기가 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방식과 시점으로 그려진 만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보고 그리거나 따라 하기는 잘해도 상상하거나 창의적인 작업을 하다 보면 내 생각의 폭이 작고 작아져 상상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건가? 자문하게 된다.  그뿐이 아니다.  꿈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상세하게 상상하기 위해 눈을 감고 심상화를 할 때면 하나를 그리면 다른 하나가 지워진다. 

어울리지 않는 제목에 아쉬움이 들지만 작가가 가진 상상의 나래를 나에게로 흡수시켜 내 작은 상상의 날개 또한 활짝 펼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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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넌 누구니 | 기본 카테고리 2018-08-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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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아, 넌 누구니

박상미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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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정에 귀 기울여주고,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담은 <마음아, 넌 누구니>  관계에서 왜 항상 나만 상처받는가?  받은 상처를 보듬어주기 위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울증을 앓으며 치유의 힘이 자기 안에 있다는 걸 발견한 저자는 누구나 자신의 아픔을 이겨낼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단단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셀프 치유 안내서'.

왜 항상 나만 상처받는가?

요즘 유독 많이 눈에 들어오는 글 중 이영자의 말이 있다.  "누가 기운 빠지는 소리 하잖아요,  그럼 걔를 인생에서 빼버려요!" 너무나 자주 좋은 사람, 능력자, 지식인 등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나인지, 진정 나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  '착함'과 '나약함'을 혼동하기 쉽고, '험담'과 '충고' 역시 그렇다.  나는 모든 사람을 좋아하고 잘 대해주고 이해해주며 살지 않으면서 반대로 남은 나한테 그렇게 해주기를 기대한다.  사람들이 나를 만만하게 대하고 나만 늘 상처의 주인공이 된다고? 아니다.  누구나 상처받는다.  누구에나 불행은 존재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내 불행을 '당신 탓'으로 돌리며 내 삶의 주도권을 남에게 넘겨주어 상처와 분노를 오가며 무기력에 빠져든 건 누구인가?  늘 상처받는 진짜 이유가 무엇이냐고?  그들은 현재에, 나는 과거에 살기 때문이다.

(58p)
당신이 늘 상처받는 진짜 이유는,
내게 상처를 준 '쌍놈' 또는 '쌍년'이 '현재'를  살 때, 나는 상처받은 '과거'에 살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을 잃고 과거에 매몰된 내가 어떻게 현재를 사는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요?

스스로 치유하는 여러 방법 중 3가지

하나, 말하기 힘든 아픔은 글로 써보세요.
70에 가까운 저자의 엄마와 미자씨,  두 분은 말하기 힘든 어릴 적 아픔을 글로 노트에 쓰며 치유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 있다.  상담자 미자씨의 마지막 말, '이번에 상담을 받고 그래도 해결 안 되면 죽으려고 했다.  목을 맬 끈을 가방에 넣고 다녔다.'를 들으며 나모 모르게 목이 콱 막혔다.  노트 한 권을 쓴 후 한 장 한 장 찢어버리고 끈도 가위로 잘게 잘라 휴지통에 버린 미자씨는 이렇게 행복한 인생을 끝내버렸으면 후회할 뻔했다며 통화한단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다 알고 있을까? 스스로 묻고 답하며 글을 쓰다 보면 객관화가 되어 진짜 감정을 볼 수 있게 된다.  내 감정에 단어를 붙여주고 알아주고, 내 마음을 글로 쓰는 것이 내면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둘,  울어야 건강해져요.
부정적 감정을 비워내야 긍정적 감정으로 채울 수 있다.  나의 감정을 구석에 밀어두고 침묵하거나 무시하면 말도, 자신도 잃어가는 것이다.  엄마가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참 많이도 울었다 했다.  매일매일 울어도 어디서 그 많은 눈물이 나오는지 도무지 멈출 수 없었다고.  나는 반대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익숙지 않고 삼키고 참으며 '울면 안 돼!'를 외쳤다.  더 이상 숨이 쉬어지지 않을 때가 되면 일부러 슬픈 영화나 음을 골라 시작하기 전부터 엉엉 울며 먹지도 않고 하루 종일을 울고 난 후에야 숨을 쉴 수 있었다.  '웃음치료'도 있지만 마음에 눈물이 가득하다면 실컷 울어 슬픔을 쏟아내는 것이 더 효과적인 치료제가 된다.   

너는 완벽하지 않아.
네가 만난 여자도 완벽하지 않아.
중요한 건 과연
서로에게 얼마나 완벽한가 하는 거야.
남녀 관계란 바로 그런 거지.
짝을 찾으려면 노력이 필요해.

-<굿 윌 헌팅> 중에서


, 매일매일 칭찬3가지, 감사 3가지 일기를 쓰세요. 
칭찬할 것도 감사할 것도 전혀 없다 할 테지만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억지로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냐 할 테지만 억지로 하다 보면 진정한 감사에 마음이 벅차오르는 순간들이 하나둘 생기며 칭찬과 감사가 늘어난다.  매일 똥 싸는 남편의 똥 냄새에 토할 것 같다는 아내와 집에서 똥도 마음대로 못 누는 가장으로 살아 뭐 하냐 이혼을 결심한 부부가 있다.  칭찬과 감사의 연습 9주 차, 드디어 남편이 '내 아내는 늙었지만 미인이다.' 써왔고 아내는 통곡했다.  10주 차 아내는 '내 남편은 장이 튼튼해서 매일 변을 본다.' 남편의 장점을 썼다.  마음을 바꾸는 연습, 나쁜 감정을 버리고 좋은 감정을 채우는 연습이 칭찬과 감사다.

뇌는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보다 1.4배 강하게 받아들이고, 부정적인 기억을 긍정적인 기억보다 3배 오래 저장합니다.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실수 한 번으로 관계가 파탄 날 수 있지요.  3초 만에 뱉은 내 말이, 상대의 가슴에 30년 상처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p.s : 네 잘못이 아니야.  그동안 여기까지 잘 살아왔어.  너니까 여기까지 온 거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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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네 한자, 안 외워도 외워진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8-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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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 쉽네 한자, 안 외워도 외워진다!

나인수 저
평단 | 201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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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한자 214개로 한자를 정복한다?  한자공부는 중학교 시절 시험공부로 가장 많이 했던것 같다.  그 후론 한동안 한자랑 멀리하다 사회생활 초반에 한자능력시험을 보겠다 공부했던 기억, 그리고 요즘 해석된 논어가 아닌 한자 그대로의 논어를 읽고 싶다는 욕망(?) 비슷한 것이 생겼다.  때마침 한자를 안 외워도 외워진다니 이보다 좋은 소식이~~

한자공부를 어렵게 느낀 저자가 5년 동안 한자를 공부하며 기초가 되는 부수 한자의 쓰임새를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하여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 암기법 비결을 풀었다.  옥편으로 한자의 뜻과 음을 찾을때 부수를 기초로 찾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이야 부수나 획을 몰라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간단하게 찾을수 있지만 한자를 공부하면 좋은 이유는 많다.  들어가는 말에 있는 한자공부의 좋은점들을 읽으면 공부에 대한 열의가 확 불타오르진 않아도 작은 불씨가 살살 붙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214개의 부수를 재미있게 풀이해 외워지기 쉽도록 했다.  위에 사진과 같이 人을 '사람이 가면 간다고 사 좀 하고 갈 것이지'처럼 뜻과 음을 문장안에 넣어 외우기 쉬웠다.  또한 부수와 연관된 그림과 소리내어 읽어보기가 함께 있어 글과 그림으로, 눈과 귀 그리고 입으로 공부하니 외워야겠다 애쓰지 않아도 이해가 쉬웠다.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여러번 반복하며 읽으면 책 제목처럼 안 외워도 외워지게 될것 같다.  외우는건 둘째 치고라도 재밌다.  한자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한자공부에 대한 노고가 들어있는 책이었다.

어휘의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더라도, 한자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학습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데, 평소 왜인지도 모르고 사용했던 말들의 참뜻을 되짚어보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여 수많은 단어들을 진정한 내 것으로 만들어 풍부하고 세련된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중략)
한자를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에 비유하자면 저는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김치가 맵기 때문에 평생 안먹고 살아도 된다 하기보다 "한국인으로서 김치 정도는 먹을 줄 알아야지" 하며 매운 김치를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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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자기조절 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18-08-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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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버드 자기조절 수업

가오펑 저/전왕록 역
라이스메이커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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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자기조절 수업>에서 말하는 자기조절은 자신을 조절하는 힘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일을 끝까지 성공시킴으로 자신 스스로를 증명하는 훈련이다.  '운명은 바꿀수 없다.'는 운명론을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본인의 행동과 습관을 성장시켜 잠재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운명을 바꾸는 것이 저자의 자기조절 수업 목표다.  단, 멀고도 험난하다는 것.
단점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비교 우위의 성격으로
운명을 주도해 나가게 만드는 것이다.

필자가 밑줄그은 부분은 저자가 말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6가지 중 다음 세가지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문제에 대한 이유를 찾는 것은 쉽지만 원인은 찾기란 쉽지 않다.  실패한 사람들은 대부분 본인이 자신의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위한 핑계거리를 찾기에 바쁘다.  원인을 찾으려면 자신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자기만족, 남을 위한 감정이 아닌 자기안에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단점과 장점이 무엇인지, 자신이 언제 좌절하는지, 자신이 무엇을 할때 즐거운지 아는것이야 말로 문제시 변명하지 않고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다.

여보게, 당신은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는가?
자네는 청소는 하지만 단 한번도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네.  또 차 심부름을 할때면 탁자 위에 먼지가 있어도 닦는 법이 없었네.  다만 시늉만 내고 있을 뿐이었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었네.  그런데 내가 어찌 자네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
(254p)


긍정마인드 장착으로 분노 조절

카네기가 회사 건물 관리인과 있었던 일화는 분노와 긍정마인드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카네기가 계속 야근하는데 관리인이 정해진 시간에 건물 등을 끄기에 매일 야근하니 절대 등을 끄지 말라 화를 낸다.  관리인은 바쁘고 정해진 시간의 소등이 습관이 된 나머지 잊어버리고 또 소등하게 된다.  카네기는 펄펄 뛰며 관리인에게 달려가 10분이나 욕을 했다.

욕을 듣던 관리인이 침착한 목소리로
"지하실의 온도가 조금 높으니 우리도 열이 좀 나는 군요, 그렇지 않소?" 말했다.

카네기는 높은 학력과 교양이 있는 자신이 분노한 것에 비해 그의 태도에 자신이 보잘것 없는 존재라 느껴지며 다시 불을 킨 관리인에게 고맙다 말하며 사과했다.  사과하는 카네기에게 관리인은 웃으며 "당신을 용서합니다.  사실 나도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지경에까지 올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말했다.

분노를 현명하기 처리하기란 쉽지 않지만 현명히 처리함으로 타인의 신뢰를 얻을수 있다.  상황은 언제고 바뀔수 있으며 오늘의 적이 내일의 최고 동료가 될수도 있다.  분노로 상대를 적으로 만들어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지만 사실은 스스로 꾸며낸 모습일 뿐이다.  불덩어리를 안고 있으면 던지기도 전에 내손에 화상을 입힌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자신을 믿는 마음은 분노를 조절하게 하고 타인의 신뢰를 끌어 당긴다.

자신의 목표를 실현하고 사업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절대 타고난 소질이나 뛰어난 재주같은 비범한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다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EQ가 높아 곤란한 상황을 만나면 피하지도 않고 핑계도 대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그래서 기회를 쉽게 발견하고 잡을 수 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200P)

하루에 한가지 일을 성공시켜라

적당히 하는 태도, 적극적이지 않고 수동적인 태도는 잠재의식에 나태함이 있는것이라 한다.  나태함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행동'이다.  행동하지 않는다면 원대한 목표라 한들 이루어질리 없다.  큰 꿈과 거창한 목표라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다 누가 머라겠는나.  하루에 한가지 작은 일이라도 성공하는 것,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분명 힘을 발휘한다.  작은 성취감들이 켜켜이 쌓여 단단해지고 좋은습관들이 생겨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 있는 추진기가 되어준다.



컨설팅하며 자주 듣는 원망, 불평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그러한 불평의 밑바닥엔 어떤 마음이 있으며, 그럴땐 어떻게 해야 올바른 태도가 될수 있는지 나온다.  또한 선택, 기회, 감정지수(EQ), 목표, 행동 등 방법을 제공함에 있어 적절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폭 넓게 들어있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양한 사례와 이론으로 이야기 한다.  반면 저자의 직접 경험에서 나온 스토리가 적어서인지 일부 딱딱한 느낌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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