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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기본 카테고리 2020-10-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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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웨인 다이어 저/장원철 역
스몰빅라이프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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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중에서
행복 추구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특별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용기를 가지고 타인의 억압과 통제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자신이 선택한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하자.


온전한 나다움을 갖고 인생이라는 무대에 주인공으로 살고 싶지만 여전히 많은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다. 지금의 나는 내가 원하는 나인지, 타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나인지 구분조차 되지 않을 때도 많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를 읽는 내내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건 인간으로서의 기본욕구임에도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면 과연 그 인정과 사랑이 진짜일까? 너는 너를 사랑하느냐' 물었다.


살아가는 시간이 더해질수록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지 못하면 어떤 누구의 사랑도 나를 나로 살아가게 만들지 못함을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에 얽매어 '있는 그대로의 나'가 아닌 채로 살아가는 건 왜일까?


항상 해왔던 방식을 고집하면 성장은 불가능하다


책을 읽으며 나를 얽매이는 것으로 과거, 두려움, 실패, 타인과의 비교, 옳지 못한 고정관념, 이상과 현실의 갭 등이 있었다. 바꿀 수 없는 것과 바꿀 수 있는 것을 구분하지 못함에 있었다. 더 깊숙이 들여다보니 사실 주변의 것으로 보이는 것도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이 더 많음을 알게 된다.


저자가 말하길 과거는 자신을 묶어두는 거대한 함정이라 했다. 과거의 상처가 나 스스로를 희생양으로 만든 채 그대로 두었다면 변하지 않는 상황을 탓하며 불운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려나. 현재 내 삶은 타인과 비교하면 부자도 아니요, 크게 성공한게 아니라 할지라도 스스로 거대한 함정에서 빠져나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며 계속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복수의 칼날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를 읽으며 매장마다 습관적으로 쓰는 말들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서술해놓은 문장에 몇 번씩이나 뜨끔했다. 예를 들면 하나는 일명 복수의 칼날이다. 그러지도 못하면서 나에게 상처 준 사람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거였다.


25p
언뜻 강하게 들리지만 이런 태도로는 대부분 상대에게 지고 만다. 우리의 목표는 그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당신에게서 빼앗으려고 하는 가치를 지키는게 목표다. 보여주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는 순간 당신은 그들에게 통제당한다
.


*복수의 칼날에서 온전한 나로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전략은 해명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말고 오해받을 걸 두려워 말며 급할 것 없으니 불필요한 자리는 떠나고 변명은 잊고 단도직입적으로 분명하게 거절하고 증명하려 하지 말며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말라 한다. 스스로에 대한 만족은 자랑으로 누군가에게 받아낸 인정보다 스스로를 자유롭게 충만하게 만든다. 증명하려 할수록 나의 색에 타인의 색이 섞여 검정색이 되어버리고 만다.


*타인과의 비교
다른 하나는 최근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타인과의 비교다. 타인과 비교하며 경쟁에 몰입하여 갖고 있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진한다. 문제는 며칠 반짝하다 에너지가 바닥나면 재충전이 되기까지 너는 왜 그 사람처럼 하지 못하니, 다들 그렇게 하는게 왜 못하니 자책하고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비교덫에 빠트렸을지도 모른다.

 

108p
"너는 왜 그 사람처럼 하지 못하니?" 는 자기혐오로 이끄며 말하는 사람의 말에 굴복하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이 아니기에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았을 뿐이다.

110p
"다들 그렇게 해.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니? 모두 그렇게 살아."는 자신의 방식대로 움직이도록 하는 희생을 주입하는 말이다. '그 모든 사람'이 누구인가? 모두가 똑같은 방식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을 유념하라. '다른 사람처럼'사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알 수 있다.


타인과의 비교는 인생의 덫이다. 비교의 덫은 진짜 목표로부터 멀어지게끔 만들고, 지치게 만들어 꾸준히 할 수 없게 만들고, 자기혐오로 마침표를 찍는다.

 

*비교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상황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 비교는 눈을 흐리게 하는 색안경과 같다. 타인이 비교하는 말을 한다면 상대가 몰고 가려는 방향으로 끌려갈 이유가 없다. 비교는 나의 가치와 아무 상관이 없으며 왜 그 사람과 상관이 있는지 즉시 반문하고 그건 당신 생각이라 말하라. 그도 안된다면 무시하고 상대하지 말고 스스로 단단해질 수 있도록 자신이 원하는게 정말 무엇인지 자문자답을 통해 자신에게 집중하라.


웨인 다이어는 인생의 커다란 질문에 항상 답을 주었다. 그는 세상에 빛을 가져온 사람이다
- 오프라 윈프리의 이 책에 대한 찬사


그랬다. 질문에 답을 주는 책이었다. 가치는 다른 이에게 인정받는다 높아지는게 아니라 자기 안에 집중했을 때 높아진다. 가치를 바깥에서 찾으려 하면 할수록 삶은 내 것이 아닌 남의 것이 되어버렸다. 나를 평가할 수 있는건 오직 나뿐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때 삶의 주인공이 된다.


인생의 덫, 거대한 함정은 어쩌면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는 것보다 자기 자신의 감정에 휘둘린다는 것이다. 부정적이고 불안한 감정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자유로움은 자신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며 자기 긍정이 습관이 되어야 가능하다.


나를 가장 빛나게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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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드로잉:동물편 | 기본 카테고리 2020-10-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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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

로베르 랑브리 저
바바(BABA)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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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게 그려지는 동물 드로잉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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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욕심은 하늘을 찌르건만 그림 그리는 실력은 욕심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렇다고 욕심을 내려놓기에 그림은 뭐랄까. 나에게 그림은 힐링도 되고, 명상도 되어 마음을 더없이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취미이기에 실력에 관계없이 그림을 그리고픈 욕구는 커져만 간다.


그림의 기술을 배워본 적 없기에 (그렇다고 창의력이 풍부하지도 않기에) 구도를 잡아야 하는 풍경 드로잉도 어렵지만 인물이나 동물은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아마도 풍경은 조금 비틀어지고 구겨져도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어 보이는 반면, 인물이나 동문은 뼈의 구조와 비율이 있어 달라지면 보기에 어색하다.


어찌하면 동물을 쉽게 그릴 수 있을까?


<나의 첫 번째 드로잉:동물편>은 150종 이상의 동물을 그려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왼쪽에는 동물 그림을 4가지 순서로 그려놓고 오른쪽은 빈 페이지로 두어 동물 그리는 순서를 따라 그려볼 수 있다. 펜만 준비한다면 여러 동물의 그림을 동물마다의 특징을 살려 보고 그릴 수 있다.


어떤 동물도 5단계 이상의 컷을 넘어가지 않았다. 선과 도형으로 형태를 잡고 형태를 따라 그리면서 디테일을 첨가시키면 동물이 완성된다. 실물이나 사진을 보고 그리려고 할 때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기만 했었는데 책에 나온 대로 도형으로 전체적 형태를 잡고 선을 더하면 동물이 탄생하는 게 신기하다.


세 개의 평행선에서 개가 나오고, 하나의 아치에 동그라미 하나에서 코끼리가 나온다. 소용돌이 선에서 오리가 나오고 배 모양의 선에선 토끼의 뒷모습이 나온다. 그림으로 그리기 어렵다 생각되었던 동물들이 요술 방망이처럼 뚝딱하면 그림으로 나타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나의 첫 번째 드로잉 : 동물편>이다.


<나의 첫 번째 드로잉:동물편> 그림은 대단히 사실적이거나 누가 봐도 사랑스러운 동물 그림은 아닐수도 있다. 처음 드로잉스럽게 나무보다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처음부터 디테일에 신경 쓰며 그리느라 동물 그림이 어렵게 느껴졌던 모양이다. 큰 틀을 먼저 잡아놓고 조금씩 디테일을 더해가며 그리면 좀 더 쉽다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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