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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영상편집 | 기본 카테고리 2020-06-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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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줌 & 영상 편집

앤미디어 저
성안당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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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필수 온라인 회의(강의) 줌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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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줌'이란걸 알게 되었지만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의 집중도가 높은 이유로 오프라인 강의를 선호했었다. 그러나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 중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사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온라인이다. 코로나로 오프라인 모임 대신 비대면의 온라인 '줌' 강의가 많아지고 있다.

 

쇼핑 뿐만 아니라 수업이나 강의, 업무까지 온라인 사용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를 따라가려면 온라인 사용은 필수적이다. 유튜브와 다르게 줌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기에 강의시 줌을 사용하는걸까? 아니면 이용이 편리한 다른 기능들이 더 있을까? 줌 강의를 듣다보니 줌의 기능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다.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누구나 쉽게 줌으로 온라인 수업을 할 수 있게 설명되어 있어 따라하니 좋았다. 사진을 보여지는 화면 순서대로 놓아 사진만 보아도 줌 사용 누구나 가능할것 같다. 가장 기본적인 단계는 줌 영상회의(강의)로 프로그램 다운로드부터 계정을 만들고 회의실 만들기 참가자 입장시키는 방법까지다. 사실 여기까지만 알아도 줌을 사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음 중간단계는 줌 회의실 열기보다 고난이도인 진행자와 참가자가 화면을 공유하며 원격으로 파일을 주고 받거나 자료를 전송하고 수정하는 방법까지다. 다음 마지막단계로 줌 프로그램으로 영상 편집을 통해 강의 영상을 만들수 있다. url 던져주면 접속해 듣기만 했던 줌을 직접 회의실도 만들어보고 진행자가 되어보니 더 많은 기능들이 익힐수 있었다.

 

사이버 강의 뿐만 아니라 온라인수업과 화상 회의 등 비대면 시대 필수줌 Zoom. 오프라 윈프리가 줌이 없었다면 어떻게 일을 할수 있었을까? 로 말머리를 여는 <줌&영상 편집>은 사이버 강의를 위한 영상편집도 있다. 특히 일반 영상 편집과 강의영상 편집의 다른 부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편집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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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6-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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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

조이 캔워드 저/최정희 역
그린페이퍼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색다를 글을 쓰게 하는 여백 있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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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터질듯 답답한 날이면 어디든 휘갈기며 글을 쓰고 나면 답답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곤 했다. 이유도 모를 감당할수 없는 슬픔에 질식할것만 같을때 생각나는 그대로 글로 옮겨 쓰다보면 슬픔이 작아지곤 했다. 글은 내 감정과 목소리를 내는 하나는 도구이자 탈출구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자유로운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졌다. 머리와 속이 터질듯한 날에 펜을 잡아도 한줄의 글도 써지질 않고, 글을 쓰려고 해도 도무지 써지지 않아 오히려 더 바닥으로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나를 보이는, 나의 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워진 이유가 무얼까?

 

<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를 열자마자 글스기가 어려워진 이유를 알았다. 내 본연의 색이 사회와 타인의 색과 섞여 퇴색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잊어가고 있기에 글쓰기가 어려웠던거다. 본래의 감정을 누르고 보기좋은 감정들로 포장하다보니 어떤게 진짜 감정인지 알수 없으니 표현도 막혔던 모양이다.

 

<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는 글쓰기에 도움을 주는 제안들이 곳곳에 있다. 세상을 바라는 렌즈, 나를 바라보는 거울, 단어와 리듬 등 글쓰기 주제를 던져준다. 어떤 감정에 어떤 신체 변화가 있는지, 누가 무슨 단어를 사용하며 이야기하는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등 저자가 글쓰기에서 '관심'을 여러번 강조한다.


세상을 감각으로 느끼면 설명하지 않고 보여줄 수 있다. 어떤 장면을 설명하지 않고 독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표현하면 더 큰 공감을 끌어낸다. 얼마전 글쓰기 관련 강의(바로가기 클릭) 에서도 공감을 얻는 글은 '설명체'가 아닌 '묘사체'라며 아이유의 '가을아침'을 들어보라 했었다.


어떻게 공감을 끌어내는 감각을 훈련할 수 있을까? 저자는 '최대한 판단을 배제하고 주변을 관찰하는 연습을 해보자. 감각을 통해 세상을 접하며 느끼는 감정을 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해보자' (43p) 거나 글쓰기를 방해하는 사건 등 내안에 부정적 생각들을 쓰고 긍정적 생각으로 전환해보라 한다.


글을 쓰기에 바쁘다거나, 글 재주가 없다는 생각에 변화를 주는 10분 글쓰기, <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에는 하루 10분의 시간을 내어 제안을 따라 글을 쓰게 된다. 때론 추억하고, 때론 감각을 깨우고, 때론 실소를 터트리는 주책없지만 자연스럽게 글쓰기가 되더라.


지성 감성 다독이, 지감독 로아의 <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 도서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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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부동산 틈새 재테크 | 기본 카테고리 2020-06-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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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기에 강한 부동산 틈새 재테크

김기이 저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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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규제 발표되기 전, 대출을 레버리지 삼아 가능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셰어하우스, 셰어오피스와 같은 운영사업을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 <위기에 강한 부동산 틈새 재테크>는 인테리어를 주업으로 하며 부업으로 '적게 일하고 적당히 벌기' 규칙을 세워 틈새 재테크를 하고 있는 저자 김기이의 경험서다.

 

순수미술 전공으로 예술가가 꿈이었던 저자 김기이는 재료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인테리어 아르바이트를 하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직업으로 갖게 된다. 일이 많아질수록 인생이 어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내다 이건 아닌 것 같다 자신을 돌아보고 '시간을 벌수 있는 돈벌이'의 필요성을 갖게 된다. (필요성만 갖기를 백만년전, 나는 달라진 게 있는가? 몸이 움직이지 않는 건 목표가 정확하지 않아서다. 새로운 관점, 관찰이 필요하다)

 

알고 보면 틈새는 내 주변에 있다. 관찰의 힘을 키우자.

무엇을 놓치고 살고 있는지 잘 알아야 한다.

그것이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틈새가 될 수 있다.

- 보는 각도를 달리하면 늘 틈새가 보인다, 25p

 

홍대 게스트 하우스로 한 달에 4일 일하고 200만원 부수입이 생겼다는 그녀의 틈새 재테크를 읽기 시작하자마자 6.17 정책을 보며 '서울에서 부동산으로 재테크가 가능하기나 한거야?' 울분을 토하다 생각을 바꿨다. 그녀가 한달에 4회 일하고 월 250~300만원 정도의 수입으로 파이프라인을 만들었다. 당장은 아니라도 언제든 할 수 있다.

 

'위기 속에 기회는 언제든지 오게 마련이다'라는 말이 있다. 계속 나오는 규제로 부동산 매매수익보다 전세나 월세로 공간을 빌려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나 셰어하우스 임대수익이 수월해 보인다. 관광객이나 직장인, 대학생에게 임대하기 좋은 입지에 있는 월세나 반전세를 구하고 약간의 인테리어를 한다면? 보유세, 재산세, 인건비, 양도소득세 등 복잡한 세금이 없이 임대수익 세금만 내면 된다.

 

평창동 셰어하우스 스토리를 읽으며 '이분도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구나' 했다. 꿈과 목표를 갖고 사무실을 찾아다니다 만난 사무실, 평창동에 있는 건물을 주말 나들이로 구경 다닐 만큼 자주 보러 갔고 경매로 받았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 원하고 원하던 자신들만의 업무공간 30평을 경매 2000만원으로 낙찰받고 셰어오피스로 꾸며 4개 사무실 렌탈로 이자와 관리비를 제외하고도 70만원의 수익. 원하는 업무공간을 쓰면서 수익도 나온다.

 

사람의 마음가짐의 힘이 강하다고 믿는데,

마음속에 진심으로 무엇인가를 담고 있다면,

자꾸 삶의 방향이 그쪽으로 가게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다.

- 60p

 

 

게스트하우스와 셰어하우스랑 오피스 각자의 특징에 맞는 입지 선정 조사부터 인테리어, 홍보와 관리까지 당장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자세하다. 꼼꼼한 성격을 가진 저자이지 싶다. 경험할 때마다 기록으로 상세히 남겨 둔걸 목차별로 나누어 꺼내주는 것 같다.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역시 실천이었다.

 

사회는 예측을 잘해서

준비하는 자들이 돈을 버는 구조다.

어찌 보면 다들 '나도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있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발전하는 사람과 공간만이 살아남는 세상인 듯하다.

-122p

 

<위기에 강한 부동산 틈새 재테크> 저자는 인테리어를 하며 재능을 활용한 투잡으로 공간 임대(게스트하우스, 셰어하우스, 셰어오피스)를 틈새 비즈니스로 찾았다. 잘하는 걸 찾아 시간을 단축하고 에너지를 절약해 남는 시간은 좋아하는 걸 즐기며 에너지를 채운다.

 

 

틈새 비즈니스는 트렌드의 흐름을 읽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걸 찾아내는 게 빠를 수 있겠다. 공간 임대에 관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읽힌 <위기에 강한 부동산 틈새 재테크>는 한마디로 '적게 일하고 적당히 벌기' 다. 게스트하우스, 셰어하우스, 셰어오피스를 어떻게 시작하고 관리하는건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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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6-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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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조안나 저
지금이책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쓰기로 조각한 그녀의 반짝이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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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예술은 나에 의한, 나를 위한 기록 그 자체이다. (19쪽)

 

 

제목과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부터 읽어보고 선택하는 실용서적은 읽고 싶은 부분과 읽는게 가능한 반면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지 중간에 뛰어넘어 읽을 수 없다. 무엇보다 실용서적을 읽다 보면 뭐랄까? 이성적인 면이나 현실감이 높아지는 대신 감성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나에겐 그 중간쯤이 에세이다. 글쓰기를 하고 싶은 땐 문장을, 감성을 찾고 싶을 때는 감성을 안겨준다.

 

 

언제부턴가 삶에 혼자 결정하기 어려운 질문이 생겨 물음표가 찍힐 때마다 책에서 답을 찾았다. 이때는 '촉'이 필요하다. 다른건 보지 않고 책의 숲에서 제목을 읽다 당기는 책을 고르고 넘기다 보면 신기하게 답이 찾아진다. 마음을 파고드는 문장이 있거나 곱씹으며 생각하게 하는 문장으로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대부분의 책을 '촉'으로 선택하다 보니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 생각하며 지내는 시간엔 에세이나 소설이 눈에 들지 않는다. 감성 충전이 필요한 때가 되었을까? 아니다. 쓰고 싶고 그리고 싶은 욕심은 넘치는데 써지지도 않고 그려지지도 않아 슬펐다. 내가 나를 들여다보지 못하는 것 같은 무기력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을 때

 

 

분홍빛 표지에 쓰인 파란색 글씨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가 눈에 들었다. 나이 37, 네 권의 책을 쓴 작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인 조안나. 편집자에서 글 쓰는 작가로 스무살부터 17년이란 시간을 책과 관련된 일을 하며 산 인생, 글을 써야만 숨 쉴 수 있다는 작가 조안나.

 

 

눈으로만 읽으면 책의 한 구절로 들여다보는 일상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버무린 독서에세이다. 그러나 사심을 담아 문장으로 읽으면 '나도 이런 문장을 쓰고 싶다.' 닮고 싶은 마음으로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글이다. 또한 읽을수록 손이 간질간질 글이 쓰고 싶어져 개인적이고 사소한 글이 술술 써졌다. 그만큼 글쓰기를 하고 싶게 만드는 소스들이 보물처럼 곳곳에 들어있다.

 

 

책과 관련된 인생을 살아온 그녀여서일까? 담백해 보이는 글들엔 책장을 넘길수록 읽고 싶은 책을 추가하게 만드는 마력이 숨어 있었다. 마력에 빠져 책을 덮고 보니 목록에 7권이나 적혀있었다. 그녀는 삶에 찾아오는 불안감을 책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덜어냈다 했다. 책과 글쓰기로 사색하고 치유한, 그녀가 옮겨 놓은 짧은 구절구절 덕분에 서점 장바구니가 두둑해진다.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일상에서 글을 쓴다는 건, 사리지는 일상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는 그녀의 글에 공감한다. 아무리 컸던 슬픔일지라도 글로 토해내다 '뭐야? 별것 아니네' 생각한게 여러번이다.

 

 

왜일까? 글을 쓰려면 '관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짧은 메모나 하루의 기록인 일기도 그러한데 사람들이 읽는 글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자세히 볼수록 이쁘다는 말처럼 나를, 소중한 이들을, 더 나아가 사회 공동체에 대한 깊은 관심이 글쓰기로 이어지는 것 같다.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에 담긴 일상의 글이 나에게 머물던 슬픔을 다독거린다. 시시한 일상을 쓰고 싶어진다. 시간이 지나 읽어보면 내 보통의 날들도 특별했음으로 남을까? 힘겨웠던 여행이 깊이 각인되듯 물음표 가득한 삶이 느낌표로 채워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의 싹을 마음 한켠에 심었다.

 

 

슬픔과 분노는 글로 쓰면 쓸수록 줄어든다. 그리고 아무리 쓸쓸한 하루를 보냈어도 쓰다 보면 그 하루도 쓸만해진다. (193쪽)

 

 

지나고 나면 만사가 꿈처럼 느껴지지만, 오직 글쓰기로 보존된 것들만이 현실로 남아 있다. 그래서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일상을 글로 남겨두어야 한다. 미래의 일은 미래에 맡겨두고 현재는 우선 써두자. 이상하게 슬픔은 쓸수록 작아졌다고... 슬픔을 쓰는 것은 절대 유치한 일이 아니라고 말해주자. - <슬픔은 쓸수록 작아진다>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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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안목 | 기본 카테고리 2020-06-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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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토록 다채로운 컬러의 안목

오창근,민지영,이문형 저
성안북스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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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로 읽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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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채로운 컬러의 안목>을 읽으며 '컬러로 읽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책을 읽는것 같았다. 컬러로 보는 흥미로운 잡학상식이랄까? 세상의 흐름이나 사물을 컬러라는 색다른 관점의 해석으로 연신 '어라~ 이게 뭐야? 뭐지? 오~~' 하며 읽다 보니 마지막 페이지더라.

 

 

익히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컬러와 연관된 역사나 마케팅 측면의 이야기들이 흥미로웠다. 컬러로 이야기를 풀어놓으니 컬러책인 만큼 아는 이야기도 색다르게 보이니 컬러의 안목이 높아지는 느낌적 느낌이 팍팍 전해진다.

 

 

흥미로운 컬러 이야기

 

휴대폰 매장에서 황금색과 무채색 폰이 있다면? 컬러에 대한 편견이 없는 외국이나 중국은 황금색을 고르는데 주저함이 없는 반면 우리나라는 무채색을 선호한다. 황금색을 주저하는 이유는 돈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최영 장군의 좌우명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부터 시작되어 일본제국주의에 동포를 착취하며 부를 축적한 친일파, 재벌에게 기회 몰아주기 등 700년 동안 황금을 선호하지 않도록 세뇌된 것이라니 놀랍다.

 

 

외국인이 한국에 방문하면 놀라는 것 중 도로에 많은 무채색 차량이다. 이는 마케팅과 연관 있었다. 흰색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데 차량 구매 대상자가 30~50대가 대부분이고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자동차로 이용하다 보니 안전이나 관리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영업사원이나 주변인 영향을 받는데 그건 중고차로 팔 때 개성 있는 색은 판매가 어렵다는 말의 영향이란다.

 

세계의 자유와 민주주의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은 푸른색이다. 원래는 구리색이었으나 부식하는 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만나 푸른색으로 변색되어 오히려 혁명이나 강한 힘을 상징하는데 있어 더 잘 어울리는 색이 되었다. 원래부터 푸른색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컬러의 안목을 읽기 전 자유의 여신상 플레이모빌을 통해 알았을 때의 충격이 떠오른다)

 

도성 수비대 깃발이나 궁궐과 사찰의 단청 무늬에서 볼 수 있는 오방색, 세상을 구성하는 나무, 불, 흙, 쇠, 물이 색채와 만나 고유의 색상을 가진게 오방색이다. 단청의 화려해 보이는 색들이 세상을 뜻하는 오방색의 깊은 뜻이 있었다니. 또한 과일컬러도 오행원리와 관련되어 색마다 좋은 영향을 주는 신체가 연결되어 있었다.

 

 

컬러마케팅

다양한 색의 간판에도 빨간색만 머리에 남아있는 색만 머리에 남아있는 것이다. 다양한 색이 사용되더라도 인지하고자 하는 것을 인지한다. 정확한 색을 기억하지 않고, 자신의 해석에 따라 다르게 색을 기억한다. 다양한 색보다 자신만의 컬러로 차별화를 둘 수 있게 된다.

 

또한 컬러의 지각 효과로 입은 옷에 따라 더 더워 보이거나 날씬해 보인다. 명도 값에 따라 무겁거나 가벼워 보이는 효과 역시 컬러의 효과다. 편안함을 주기 위해 블루를 중후함을 표현하기 위해 블랙을, 강렬함을 위해 레드를 쓰는 것으로 컬러에 따라 분위기를 전할 수 있다.

 

 바나나는 흰색에 가까운데 바나나맛우유가 노란색인 것도 상품을 기억하고 인식하게 만드는 컬러 마케팅이다. 바나나맛우유가 흰색이었다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삼성은 로고를 세 개의 빨간별에서 하늘과 바다를 나타내는 파란색으로 바꿈으로 글로벌 전략을 상징했다.

 

페라리는 빨간색, 람보르기니는 노란색처럼 브랜드는 저마다 대표 색상을 갖고 있다. 지금은 다양성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 구축이 필요하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브랜드가 필요한데 컬러가 마케팅 무기가 될 수 있다. 

 

 <이토록 다채로운 컬러의 안목>을 읽고

컬러로 읽는 다방면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책을 덮고 나니 컬러가 무의식적이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오는 도구라는 것과 보는 이로 하여금 유도하는 방향으로 끌어오는 컬러마케팅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요즘은 정규방송의 광고보다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를 통한 1인 스토리텔링 광고를 더 많이 보고 신뢰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중에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사용이 많아져 온라인 사업이 점점 커져가고 있음을 느낀다.

 

1인 기업으로 유튜브나 블로그에도 메인화면에 보이는 썸네일에 컬러 마케팅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컬러 톤을 찾아 입힌다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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