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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로 마케팅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20-08-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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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라이프스타일로 마케팅하다

이상구 저
라온북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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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상구는 1999년 삼성을 퇴사하고 20년째 벤처회사를 차려 사업을 하는 오너다. 사업가의 눈, 경영자의 눈은 직장인의 눈과 다름을 알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몰리는 길을 걸으며 관찰만 해도 사업 아이템이 사방에 널려있다는 <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저 놀라웠다.


사업아이템이 어떻게 나올까?  똑같은 길을 걷고, 똑같은 가게에 들어가 쇼핑을 하거나 커피를 마셔도 그냥 즐기는게 아니라 관찰하고 생각하고 질문한다.  언택트로 어려워진다지만 여전히 줄 서서 북적이는 가게들을 지나치며 '어떤 비결이 있는 거지?' 호기심을 갖는다.
얼마 전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사면 주는 초록색 핑크색 가방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가방을 얻기 위해 백만원이 넘는 음료를 사서 버리고 갔다는 뉴스와 오픈도 하기 전 새벽부터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  그들은 무엇을 위해 돈을 쓰고 시간을 쓰는 걸까? 스타벅스는 어떻게 고객을 찐팬으로 만든 것일까?


사람들은 '나다움을 표현하는데 아낌없이 시간과 돈을 쓴다.'  명품가방이나 외제차와 같은 소유 과시에서 이제는 건강을 관리하거나 남들과 다른 색다른 취미와 경험으로 표현한다.  소유를 과시하는 시대에서 삶의 수준을 과시하는 시대로 바뀐 것이다.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자신이 어떤 태도로 삶을 대하는지를 말하고 싶어 한다.
- <라이프스타일로 마케팅하다> 프롤로그 중에서

 

■ 고객을 찐팬으로 만드는 마케팅 전략

하나, 자랑하고 싶게 하라
제주도를 여행하며 특이한 광경을 여러번 보았다.  혼자 카페에 앉아 먹음직스러운 케이크와 커피고 책을 편다.  요리조리 사진을 찍더니 삼각대를 세워 자신을 찍는다. 케이크와 커피는 거의 남기고 자리를 떠난다.  바닷가 앞에 알록달록 돗자리를 펴놓고 삼각대를 세워 자신을 찍고 사라진다. 


케이크를 먹고, 커피를 마시고, 바다를 느끼는게 아니었다.  '있어 보이는' 있어빌리티가 그들이 즐기는 방식이었다.  전문성 있는 긴 문장보다 톡톡 튀는 몇 줄의 짧은 텍스트와 눈에 들어오는 이미지나 영상을 클릭한다.  리뷰보다 라이프스타에 유용함을 소개와 소통이 판매와 연결된다.

 

하나, 경험을 자극하라
취향에 따른 플랫폼이 늘어나고 있다.  아웃도어 플랫폼 프립이나 독서모임 트레바리 등이다.  지금은 직장생활과 같은 공동생활보다 '나' 자신의 존재에 집중하는 것 같다.  책을 사서 읽으면 되는데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독서모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을 읽고 나누는 소감으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책 내용과 연결된다.  혼자서는 선택하지 않을 책을 알게 되고 읽음으로 시야가 넓어지고,  친하지도 딱히 불편하지도 않을 만큼의 적당한 거리에서 개인적 취향과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완벽한 타인에게 얻어지는 위로'가 있다.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기술, 정치, 사회, 문화를 비롯해 개인적 일상의 영역까지 뒤바뀌고 있다.  갑작스럽고 짠 나타나 바뀐 것처럼 보이지만 코로나를 기점으로 급격한 변화 속도에 새롭게 느껴질 뿐 계속 변화하고 있었다. 


제품의 뛰어남보다 브랜드가 더 중요한 시대다.  커피빈이나 탐앤탐은 근처에 가까이 있거나 보여서 들어가지만 스타벅스는 찾아서 간다.  모든 카페가 큰길이 아닌 골목으로 들어간다면? 찾아가는 스타벅스만이 살아남게 된다.  이게 브랜드의 힘이다.


가성비를 따지기도 하지만 '가치 지향적인 소비'에 돈을 쓴다.  가성비가 좋으면 단기간 매출을 높일 순 있지만 재구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스토리텔링된 삶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이 녹아 있어야 소비자가 동질감을 느끼고 반복구매 함으로 팬심이 생기고 지인을 끌어들인다.


라이프스타일의 이해와 사례로 개인적으로는 삶의 목표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개인이 모여 사회가 되고 개인의 취향들이 모여 트렌드가 되고 사업이 된다.  그렇다면 각 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의 이해로 더 나아가 고객을 끌어들이고 찐팬으로 만들 수 있는 마케팅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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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트렌드 | 기본 카테고리 2020-08-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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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 2. 포노 씨의 하루

포럼 M 저
쌤앤파커스 | 202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트렌드를 재미있게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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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트렌드 하는데
트렌드가 뭐지? 유행인가?


사전적 의미에 [트렌드]란,
사상이나 행동 또는 어떤 현상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방향
이라고 풀이되어 있다.


트렌드에 관심 1도 없던 필자가 트렌드에 관심을 보이게 된 사연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김미경님의 <리부트>를 읽고부터 시작되었다. 코로나 이후로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언택트시대에 들어오며 생활이 바뀌며 경제와 진로, 교육에 큰 변화가 생겼다. 변화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중 빠르게 트렌드를 읽어야 한다 했다.

 

또 하나는 비슷한 시기에 <돈의 속성> 김승호 회장님이 안식년을 보내기위해 한국에 오셨고 독서모임을 방문하시는 인스타 라방과 직접 만나뵙고 들었을때에도 흐름을 읽는 것, 사람과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셨다. 트렌드는 사람들이 무엇에 집중하는가를 보여주는 나침판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렌드를 알면 돈의 물결에 올라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 시대는 열심히 노만 저어서는 망망대해를 벗어나지 못한다.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알고 저어야 한다.
방향성을 알려주는게 트렌드다.

 

요즘 핫한 키워드만 보아도 흐름을 알 수 있다. 호모집쿠스, 타임마켓, 컨슈머 오블리쥬, 쓱배송, 방방콩, 1일1깡, 아무노래 챌린지, 홈코노미 등등. TMI나 JMT 같은 말처럼 영어만 모르고 사는줄 알았건만 한글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의미의 단어들이 가득했다. ( 왜 HOXY와 같이 말해야 하는걸까?)


포노씨의 하루를 보면 트렌드가 보인다
<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는 포노씨의 하루로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 '새벽배송' 박스를 갖고 들어와 손질된 재료로 간단한 조리로 밥을 먹는다. 집에서 컴퓨터로 커피를 마시며 '뉴닉'을 읽고 '유튜브 뮤직'을 듣는다.  '줌ZOOM'으로 회의를 하고 새벽배송으로 왔던 샌드위치를 먹으며 '밀리의 서재'에 책을 읽는다. 오후 'FLOW플로우' 업무보고를 끝내고 '런드리고'에 세탁을 맡긴다. 느긋한 저녁 '술담화'에서 배달된 막거리에 '배민'에 안주를 시켜 '넥플레스' 영화를 본 후 '클래스101'에 들어가 운동을 한다. '마보'앱을 켜고 명상을 들으며 마무리.


포노씨의 하루 일과만 보아도 어떤 문화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온택트 비즈니스와 어떤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이 발달됨에 따라 서로만나 눈빛을 주고받는 만남보다 온라인 만남이 많아졌다. 여기에 코로나로 인해 삶에 기본적 만남이 되었던 학교나 직장, 종교활동까지도 온라인이 되었으니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집'이 되었다.


나의 경우만 보아도 마트가서 보던 장을 잠자리에 누워 신선하고 맛도 있고 조리도 간편하기에 온라인 장을 본다. 오늘 저녁에 주문하면 내일 새벽에 도착하니 시간도 절약되는 느낌이다. 유튜브와 클래스101을 보며 공부하고 운동하고 음악을 듣는다. 주말이면 배민으로 시킨 수제버거나 치킨을 먹으며 넥플레스로 영화를 본다.


그뿐인가. 쇼핑을 해야지 마음먹고 하지 않는다. SNS를 하다 누가 좋더라 하면 관심있게 보다 따라 사거나 빅데이타로 찾아진 내 관심품목으로 팝업되는 광고를 보고나 할인소식을 보고 산다. 인스타를 안한 한동안은 쇼핑비도 줄었는데 인스타를 하며 인플루언서들을 보며 건강과 캠핑에 관한 쇼핑비용이 높아졌다.


'오늘의 집' 앱은 일부러 지울 정도였다. 랜선집뜰이를 볼때마다 사고 싶은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예전엔 그냥 집이었다면 요즘 올라오는 집꾸미기는 형태도 다양하다. 놀이공간, 공부공간, 운동공간, 만남공간, 휴식공간 등 조금만 관심 갖고 비용을 들이면 구입할수 있고 뚝딱뚝딱 설치는 유튜브만 검색하면 상세하게 나와있다.


트렌드에 관한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를 읽어보니 요즘 핫한것이 무엇인지, 왜 MZ세대들이 그것에 열광하고 반응하는지, 마케팅광고는 어떻게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더하기보다 빼기를 통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대에 어떤걸 선택하고 키워나가야 할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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