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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반짝 아이패드 드로잉 | 기본 카테고리 2021-06-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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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상이 반짝 아이패드 드로잉

이은솔 저
오엘북스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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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그리면 바로 작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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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펜드로잉을 시작하면서 아이패드가 욕심났다. 실력 없는 사람이 장비빨 욕심부터 세운다더니 옛말이 다 맞다. 아이패드 비싸지만 있으면 신나게 이모티콘 작업으로 부수입 만들어 본전 뽑을 수 있어 했다. 거금 투자로 지른 아이패드는 그림용 보다 넷플릭스 영화와 음악 감상용으로 쓰임 받는 경우가 더 많게 될 줄 몰랐다.


"그림은 언제 그리는 거야?" 정곡을 찌르는 친구의 한마디에 뜨끔하여 살살 아이패드 드로잉을 시작하고 있을 때 이그사 카페에서 그림 관련 <일상이 반짝 아이패드 드로잉> 서평단 모집 글을 본다. 타야수이를 작가의 닉네임쯤으로 짐작할 만큼 책을 통해 타야수이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처음엔 무료 그림 앱으로 많이 사용하는 adobe sketch와 skethbook으로 끄적거리다 유료 앱 프로 크리에이트를 구입했다.  앱마다 특색이 있는데 그중에서 특히 꾸덕꾸덕한 오일 느낌과 연필선 표현이 매력 있게 보여 좋아한다.  타야수이는 수채화이면서 꾸덕한 느낌을 표현한다.


타야수이 스케치와 사랑에 빠지게 만든 <일상이 반짝이는 아이패드 드로잉>엔 세 가지 매력이 있다.


하나, 쉽게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크나베 작가님이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면 된다.  일상에서 먹는 음식, 가는 장소, 의미 있는 물건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특별한 감성이 더해지는 게 신기하다.  딱딱하게 떨어지는 그림선이 아니라 감성이 진하게 표현되는 것 같다.


두울, 감각적 터치 없이도 자연스러운 느낌 (종이에 그린 듯한 ) 을 즐길 수 있다.  디지털드로잉과 타야수이 스케치가 있다면 누구나 감성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형태가 좀 구겨져도 수채화 붓놀림이 어색해도 과감하게 그릴 수 있었다.  겹겹이 칠할수록 멋스러움이 더해진다 해야 할까.


마지막 가장 큰 매력은 평범한 일상이 별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친구와 먹은 호떡이, 동료가 준 크래커 한 봉지가, 주말에 들른 카페가, 흔한 종이 백이, 매일 입술에 바르는 립스틱이 그림으로 그리는 순간 하나의 작품이 된다.  특별함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타야수이 스케치랑 이은솔 작가님(크나베)의 책만 있으면 쓱싹 그려도 뚝딱하고 반짝이는 작품이 생긴다.  단어 혹은 문장을 넣어 본다.   달달한 그림책을 만났다.  매력 만점 타야수이를 알게 되어 감사하다.  수채화에 약하다는 생각에 멀리하고 있었는데 크나베님의 타야수이 스케치를 만나 수채화 매력에 빠졌다.


<일상이 반짝 아이패드 드로잉> 보며 따라 그린 첫 그림 호떡과 마카롱이다.  디지털드로잉 특징을 보여준 그림자 표현만 없었으면 종이에 그린 그림으로 보일 만큼 타야수이는 종이 감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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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6-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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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마담롤리나 글그림
허밍버드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너무 작아 보이지 않는 일상의 행복을 크게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망원경'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15분쯤 서둘러 나온 출근길, 흔한 도로 길이 아닌 공원길로 한 정거장쯤 걸었다. 걸으며 생각했다. 같은 장소여도 시간에 따라 참 다르구나. 똑같은 공원이어도 해가 넘어가는 때와 떠오르는 때는 확실히 달랐다. 저녁 공원이 쉼터였다면 아침 공원은 활기차게 느껴졌다. 한낮의 진한 햇살과 다른 이슬 머금은 싱그러운 햇살이 있다.

늘 같은 자리에 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누릴 수 있지만 느끼지 못한 채 무관심과 엉켜 무심히 지나치는 게 또 얼마나 있을까? 웃는 사람을 보고 있노라면 미소 짓게 되듯 웃게 하는 것들에 둘러싸여 있는 사람은 결코 우울할 틈이 없겠다.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를 읽으며 틈틈이 비집고 들어온 생각이다.


작가 마담롤리나를 웃게 만드는 것이 내 삶에도 있을 것 같았다. 여유 없이 바쁘다는 핑계로 방치했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는 마치 삶에 보일 듯 말 듯 숨겨진 보물 찾기와 같았다. 특히 그림 에세이가 갖고 있는 따뜻한 그림과 색감으로 행복한 마음이 스며들었다.


분명 좋았던 일도 많았을 텐데 내 기억 체계는 짓궂게도 잊어버리고 싶은 일들만 남겨 둔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좋았던 순간을 되도록 많이 골라 보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중에서


정여울 작가도 힘들 때 열어보는 자기만의 힐링 패키지를 갖고 있다 했다. 오프라 윈프리도 기분 좋은 기억들을 기록해 놓는다 걸 읽은 적 있다. 그때부터 기분 좋게 만드는 혹은 에너지 뿜뿜하게 만드는 일들을 그때그때 상황과 함께 감정을 기록으로 남겨두곤 한다.


사진과 함께 적어둔 그날의 감사일기도 나를 웃게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조금 다른 점을 굳이 찾자면, 감사일기는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꿔주고 힐링패키지는 기분 좋은 감정을 불러와 웃음 짓게 만들어주더라. 쓰면서 알게 되었다.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에 5분 만이라도 숨 고르는 여유를 주지 않으면 좋았던 순간도 시간에 쓸려 사라진다는걸.


삶의 의미를 억지로 만들고 싶지도 않고, 거창한 목적을 추구해야만 가치 있는 인생이라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저 사는 동안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중에서


두 달에 한 번 '자매데이'를 한다. 하루라도 아내, 엄마 타이틀을 벗고 '나'로 지내는 하루를 보내자는 의미로 세 자매가 만나 1박2일을 보낸다. 어떤 날은 사람 북적거리는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집에서 뒹굴거리며 핸드폰만 보기도 하고, 어떤 날은 밤새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이번 주말은 세자매가 공통적으로 '지금 잘 살아가고 있는 건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잘 살고 있다 세뇌시키려 할수록 답답한게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했다. 분명 목적 없는 삶도 아니요,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데 불을 끄고 누우면 가슴을 누르는 답답함에 뒤척이는 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억지로 만든 목적은 삶의 의미도 될 수 없다. 목적을 이루었다 한들 가치 있는 인생이 될까. 돈 잘 벌고 잘나가는,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으로 보이는 그들과 비교했다. 결승전까지 계속 뛰어야 하고 힘든게 당연하다고. 바쁘게 시간을 쪼개 큰 목적을 추구하는게 가치 있는 인생이라 나도 모르게 주입시키고 있던 걸까.


'그저 사는 동안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문장을 반복해 읽었다. 우리의 삶은 바라고 있다 여겨지는 것보다 소박할 수도 있겠구나. 어항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그리는 물그림자를 감상하거나 주말 아침 집안의 먼지를 깔끔히 털어내고 바람 솔솔 들어오는 한낮의 달콤한 휴식과 같은 평온이 많길 바란다.


내가 나에게 관대할 수 있도록, 나의 삶을 소박한 가치에도 반짝반짝 빛날 수 있도록, 나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너그러워질 수 있도록 나는 나를 웃게 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 기록하기로 했다.


알고 보면 사소하고 작아 보여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기쁨들이 많다. 알고 있음에도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빨려 들어 보거나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의식적으로 집중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지나가는 웃음을 동반한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다.


마달롤리나 에세이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는 시간의 흐름에 빨려 들어 볼 수 없었던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볼 수 있는 망원경 같다.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 행복을 크게 키워 잘 볼수 있게 만들어 준다


지감독 로아의 <나를 웃게 하는 것들만 곁에 두고 싶다> 도서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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