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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 마드모아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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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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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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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본 김차차님의 소설중 소재가 취향에 맞는 것은 하나도 없었는데 읽기 시작하면 취향에 맞는 글보다 술술 잘 읽혀서 신기할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1권을 읽고 크게 끌리지 않아 미뤄뒀다가 오랜만에 이어서 보고 있는데 1권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여주가 아무것도 모르고 말도 잘 못하고 순진하기만한 성격이 아니라서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대처하는 것을 보다보면 생각 못했던 의외의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 시리즈 끝까지 읽게 될 것 같고 다 읽으면 김차차님의 신작도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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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토끼 새끼 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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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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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는 호랑이에 물려 의식이 없고 그사이 사사의 거짓들도 밝혀진다. 이사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이사에대해 어떤 오해를 하고 있었는지 알게 된 준은 마음 아파하고 후회스러워한다. 그리고 이사가 귀한 토끼라는 사실이 확인된다. 과거 이사가 범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수 있게 도왔던 동물들이 우르르 나타나 너도나도 '보리'인 이사에대해 이야기하고 기뻐하는 장면은 꼭 동화책을 보는 기분이 든다. 이제 이사가 깨어나서 이모든걸 받아들이기만 하면 해피엔딩이다. 이사는 착하니 남주를 크게 고생시킬 것 같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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