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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비밀 아닌 비밀 | 기본 카테고리 2007-04-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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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리메이슨

폴 제퍼스 저/이상원 역
황소자리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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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말 많고 탈 많은 것이 비밀과 신비주의라는 단어로 포장된 무엇이라고 볼 때

프리메이슨의 기원에서 미래까지 다룬 이 책은 지극히 객관적인 정보들, 구성과 내용으로 전체적으로 프리메이슨의 음모론에 대한 흥미를 감퇴시키는 역할을 했다. 나에게는.

사실 프리메이슨을 잘 모르는 사람들조차 최근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다빈치코드나 여타의 문학, 혹은 영화들로 인해 뭔가 있는 게 분명해...라는 느낌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쓴 책이라 그런지 뭐 소설적인 흥분은 느낄 수 없었지만 일단 프리메이슨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세계의 그림자정부라는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소상히 알게 되었다. 

초반에 영국의 ‘자유 석공Free Stonemason’이라는 합친 단어들이 줄어들어 결국 프리메이슨Freemason이라는 단어가 탄생했고 건축에 종사하는 기술인들이 충반한 대가와 대우를 받기 위해 만든 형제애 모임에 불과하던 프리메이슨이 직종에 상관없는 광범위한 남성 단체로 바뀌게 된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서구문명의 흐름이 달라진 것은 역사란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니 초반의 탄생 배경은 지루하지만 정보 차원에서 넘어가자.

문제는 정확히 어느 시기부터 석공이 아닌 회원들이 프리메이슨에 가입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프리메이슨의 성격이 노동자의 길드에서 철학 단체로 바뀌어 갔다는 것은 커다란 변혁이었고 비밀결사로 발전하게 되어 조직이 암호화되고 계승자를 뽑아 이어나가는 절차를 밟게 되었다. 반프리메이슨 운동이 일어나기도 하였으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지부는 늘어나 귀족의 보호까지 받게 된 영국의 프리메이슨은 기본적인 원칙을 자유롭게 선언할 수 있게 되었다. 지부와 여러 규약들은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는 것이기에 지면상 다 늘어놓을 수는 없고 그 중 흥미로운 점은 이 시기 규약(제임스 앤더슨의 규약)에서 강조된 것이 형제애와 프리메이슨의 미덕과 고결한 행동. 그리고 정신들이 깨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누차 강조한 것으로 볼 때- 혹자는 이것들을 프리메이슨의 역사로 받아들일 필요도 없다고 한다. -그것들이 초기 기본 정신이었다고 하니 미국에 정착하기 전까지 이 규약은 종교나 정치 같은 특별한 색깔을 넣지 않은 채 상징적이고 철학적인 프리메이슨에 대해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차원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맞을 듯하다.  


제 6장 프리메이슨, 미국에 뿌리를 내리다..

진짜 흥미로운 역사는 여기서부터다. 프리메이슨 회원으로 너무 많은 인물들이 나열되어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그 중 상당수가 유명인물이고 그들이 세계 역사를 좌지우지할 수 있었던 권력층이었다는 점에서 또 현재 프리메이슨 회원 600만여명 중 400만 여 명이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하니 본문에 나온 프리메이슨 추정 관련 사건이 자극적일 수밖에 없다.


1달러 지폐의 뒷면에는 피라미드와 독수리가 새겨져 있고 미국의 화폐를 발행하는 연방준비은행은 정부 소유가 아니고 유대계 프리메이슨이 소유한 민간기업이라는 사실과

옆의 독수리는 이집트의 불사조(피닉스)를 나타내며 이들의 상징 숫자인 13개의 별이 머리 위에 있는데 피라미드와 피닉스에 관해서는 프리메이슨의 상징이라는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미국의 역사가 프리메이슨에 의해 쓰였다는 것은 과장된 것이 아니다.

콜럼버스와 그의 기사들이 의식이나 등급체계, ‘자선, 통일, 형제애, 애국’이라는 모토까지 프리메이슨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것 뿐 아니라 청교도들과 마찬가지로 유럽에서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자 프리메이슨들이 17세기 이 후 대거 미국으로 이주했는데 당시 영국령이었던 미국이 영국이 세금을 인상하자 이에 반발한 프리메이슨 단원들이 폭동을 일으키면서 독립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만 봐도 역사가들이 프리메이슨의 역사로 다시 쓰고 있다는 설이 충분이 이해가 된다. 

버지니아의 대령이었고 프리메이슨이었던 조지 워싱턴은 혁명군 사령관이 되었고 유럽 프리메이슨의 지원을 받은 독립군은 승리할 수 있었고, 조지 워싱턴은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어디서 보니 수도 워싱턴 D.C.에서 D.C.는 District of Colombia로 프리메이슨 조직의 지역이란 뜻이고 미국 뉴욕(New York)도 영국 프리메이슨 요크(York)파의 새로운 근거지란 뜻이라는데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56명 중 53명이 메이슨이었고, 워싱턴 이후 연속으로 17명의 대통령이 프리메이슨이었다니 본문에 열거된 흥미로운 사건,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나 살인마 잭에 관한 음모론 등의 이야기를 차치하고서라도 프리메이슨의 위상이 대단한 것은 분명하다.

1960년 대 이후 미국의 프리메이슨은 회원수가 계속 감소중이고 더 이상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밀결사체란 말이 무색하게 여기저기 노출되어 비밀에 쌓여 있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들이 가진 목적이 종교적이거나 철학적으로 무엇인가를 떠나서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않은 채 책이 끝나 그것이 아마 프리메이슨의 역사를 캐는 사람들에게 현재 프리메이슨의 활동의 이유와 목적으로 알아볼 필요는 분명히 있다는 아쉬운 마음으로 책장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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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서, 는 계속될지도 모른다. | 기본 카테고리 2007-04-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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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운명의 서 1

브래드 멜처 저/유소영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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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의 리뷰를 하기 앞서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어에 대해 궁금할 듯하다.

근래에 다빈치코드에 의해 급부상된 프리메이슨은 세계사 거대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거나 추리되 오면서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비밀결사체인 <프리메이슨>의 존재가 사실이고 그들이 구축한 계획에 따라 뭔가가 이루어진다면이 프리메이슨이야말로 그 어떤 단체보다 서양사를 이해하는 지적인 키워드가 될 것이다.

 

"6분 뒤, 우리 중 한 사람은 죽을 것이다."

파격적인 문장, 소설은 바로 화자인 주인공 웨스로부터 시작된다.

대통령 재선을 앞두고 나스카 원형 경주장을 찾은 대통령 내외, 매닝과 영부인...

그들이 올라탄 차에는 올브라이트와 비서실차장 보일, 그리고 웨스가 함께 있었다.

대통령의 억양이나 표정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 눈치 채는 웨스다. 

열광하는 군중 앞에 인사를 하며 트랙 위를 도는 대통령의 리무진, 사건은 거기서 시작된다. 

사이코 암살범 니코의 총에 비서실 차장 론 보일은 목숨을 잃고 

자신감 넘치던 젊고 패기만만했던 스물 셋 보좌관 웨스 할로웨이는

그만 스치듯이 맞은 총알에 얼굴 반쪽이 일그러지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다.

하지만 그는 보일을 그 차에 태워 목숨을 잃게 했다는 사실 때문에 제대로 아파하지도 못하는 마음 여린 남자다.

그리고 8년 후. 수술과 정신과 치료를 통해 기력을 회복한 웨스는 대통령의 자애로 다시 근무를 하게 된다. 

그리고...

웨스는 우연히, 죽었던 론 보일과 마주치게 된다!!! 

보일을 보고 난 후 웨스는 말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지고 가장 친한 친구 로고와 드레이들, 그리고 기자인 리스벳과 함께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가는데 거기엔 웨스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비밀과 음모가 숨겨져 있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이 재미있고 유쾌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바로 권력의 주변에서 꿈을 꾸던 한 청년 웨스 할로웨이라는 인물을 통해

거대한 음모와 권력의 비리, 자신을 위협하는 상황들과 마주치면서

성장하고 강해지는 한 인간의 약점 극복과 성장기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권력의 뒷 편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기밀들을 팔아오던 삼인조가 꾸민

이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많은 인물들이 희생 당하고 좌절했다.

그 가운데 선 인물 웨스, 그는 용기를 내서 이 사건과 부딪치고 결국

대통령의 부인, 매닝 박사가 삼인조에게 제안을 받아 사인조로 활동했다는 걸 밝혀낸다.

제안을 거절한 보일은 바로 사이코인 니코를 사주한 삼인조에 의해 희생양이 된 것이다.

다행히 보일의 친구인 대통령 매닝이 그를 사고 직후 앰블런스에 싣고 세상에서 감쪽같이 사라지게 만들어

목숨은 부지했지만 그 역시 8년 동안 고통에 시달리며 이를 갈아왔다. 복수를 위해.

웬스와 그의 친구들이 밝혀낸 음모를 통해 삼인조와 또다른 일원 영부인은 죽게 되고웨스는 과감하게 보좌관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비밀결사체인 프리메이슨 음모론, 그리고 토마스 제퍼슨의 암호와 퍼즐을 풀어가는 재미.그 안에서 드러나는 백악관의 파워게임...

간만에 스릴과 박진감 넘치고 내용전개에 책장을 덮지 못하고 단숨에 읽게 만드는 파워가 있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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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영성, 하나님과의 비밀스런 교제를 통해. | 기본 카테고리 2007-04-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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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앤드류 머레이 저/정혜숙 역
브니엘 | 200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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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고, 인간만이 신의 존재를 인정하며, 인간만이 종교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인간은 겉으로 보기와 달리 죄와 관련하여 영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행복해질 수 없는 하나님의 소유물이다.

위대한 영성에서는 그저 교회를 왔다갔다 하는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적인 시간을 가져야 함을,

하나님만이 나를 보실 수 있는 내적인 삶의 반영이 되는 시간을 가져야 함을 먼저 역설한다.

이른 새벽, 가장 첫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호흡하는 기도의 시간으로 삼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이어감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나의 판단과 세상의 판단을 없애가고그리스도가 나의 주인 되심을 , 영적인 생명을 표시하는 기도를 통해 이루어 나갈 수 있다.

일정한 기도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고 성령과 생명을 받는 위대한 모세의 기도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진리는 어쩌면 반복적이고 영적이지 못했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힘이될 것이다. 

초반부 비밀스런 하나님과의 교제, 기도를 통해 영적인 삶을 회복시키고,

책은 중반부로 가면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한 능력들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말씀은 창조의 능력이 있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려내는 숨겨진 능력이 있으며, 무엇보다 인간을 순종하게 만들고 변화시키는 성령의 능력이 있다.

그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고, 배우고 무엇보다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통해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나갈 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완성되어 짐을 말해준다.

생명의 빛으로 오신 진리의 교사이신 예수님을 말씀의 묵상과 기도를 통해 증거하고성령으로 말미암아 나의 매일이 회복되어지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해야 함을

모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지금 숨겨진 내면 세계의 질서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임을강하고 단호한 어조로 역설하는 '위대한 영성'을 통해 진정한 기도의 힘과 은밀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내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그리스도 안으로 걸어가는 홀로되는 그 시간이가장 축복되고 힘이 되는 시간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육적인 생활과 습관적인 종교생활로 일상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먼저 하나님과의 비밀스런 영적인 교제를 통해 심령을 회복하고 말씀의 묵상을 통해 내 삶의 삼위일체를 이루어나가는 일이 신앙생활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할 때 우리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신 오직 그리스도,그리고 복음 속에 거하는 일만이 가치있는 일임에 분명하다.

저자의 말대로 기도는 바로 하나님을 찾는 것이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음을 거룩한 성령을 통해 인식하고 앤드류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받고 회복되어지는 방법을, 성령의 열매를 맺는 방법을 알았으면하는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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