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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 하에 | 기본 카테고리 2007-07-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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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나님의 부자경제학

양창삼 저
브니엘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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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가장 쉬운 사단의 유혹 방법, 두 말할 것 없이 물질이다.

예수님을 유혹했던 제 1방법이 나약하디 나약한 인간에게 통하지 않을리 없다.

그만큼, 물질에게서 관심을 거두기가 어렵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 원하고, 몸이 편해야 마음이 편하다는 1차원적 세상 원리를 따라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기독교인들 조차도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간결하지만 가볍지 않다.

이 책은 부자가 되라고 말하고 있다.

다만 영적으로 먼저 성령 충만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영적으로 그리스도 충만하여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물질을 쓸 수 있고

또, 하나님을 위하여 기꺼이 물질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작은 것에서도 감사가 깨달아진다.

내가 지금 가진 것, 혹은 갖지 못하는 것은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그 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따를 때 물질이 따라온다는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청부가 될 것인가, 청빈이 될 것인가...는 돈을 잘 벌고, 잘 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과 예시에서 알 수 있듯이 성경적으로 사업하고 부를 축적할 때

크리스천으로써 바른 태도로 사업할 때, 바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모습으로 쌓은 부만이

진실되고 내가 지배하는 부가 되는 것이라는 확고한 진리의 문제이다.

부를 따르고 쫓으면서 신앙과 물질 사이의 균형을 논할 수 없고 탐심을 가진 모든 사람은 망하거나 불행해졌다.

부패와 이기주의를 넘어 내가 가진 것은 잠시 하나님께서 내게 빌려주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빌려주신 그것을 어떻게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게 활용하고 불리느냐에는

세상의 법칙이 필요없다. 하나님의 법칙으로 나아가면 된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부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부를 쌓고 그 부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면서 나누는 삶으로 거듭날 때 바로 그리스도의 피를 나눈 형제애를 느끼고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봉헌 기도를 할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는 기도가

"이 예물이 쓰이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게 하소서..."란 말이다.

익숙하게 읊던 그 기도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더 뼈저리게 와 닿았다.

물질이 많고 적으냐는 중요하지 않지만, 이미 중요하게 되어버린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주권하에 내게 있는 물질을 바로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관리할 때,

비로소 나는 가난한 기독교인이 아닌,

하나님의 숨은 경제를 차지할 수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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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책, 유익한 시간 | 기본 카테고리 2007-07-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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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계역사, 숨겨진 비밀을 밝히다

장장년,장영진 편저/김숙향 역
눈과마음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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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있던 위대한 역사를 깨워라!

그 누구도 몰랐던 인류역사의 거대한 비밀을 폭로하다!

 

이 책의 헤드라인, 메인 카피다.

그 누구도 몰랐던 거대한 비밀...까지는 아니어도

그 누군가가 관심을 두지 않았던 역사의 이면과 비밀을 밝히는 것엔 성공했다.

사실 역사라는 것이 개인의 직업이나 학업상태와 관련이 없으면 요즘 같은 시대에

평소에 관심두고 파고들기가 쉽지 않다.   

밝혀낸 비밀들이 지극히 사소한 것들이지만,

우리들에게 유명한 사건들의 한 면이기에 위대하든 위대하지 않든

우리가 몸담고 있는 역사라는 것이, 시간이라는 것이 이러한 사소함들이 점철되어

만들어지는 것이니, 뭐 책의 내용이 어떻다를 논하기 보다 상식을 쌓고

무엇보다 세계 역사에서 잊고 있었던 주요 사건들과 흐름을 떠올리고 그릴 수 있어서

읽으면서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숨겨진 비밀이라는 테마는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다를 평가하기 보다는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컨셈임에 분명하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했기에 짧게짧게 꽤 많은 역사의 한 장면들을 담아낸 이 책의 내용이

누군가에겐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깊이 있게 한 사건을 다룬 책들은 많이 나와 있지만

일단 모든 독자가 이 많은 사건들을 알고 있다, 라는 전제하에 시작된 비밀 폭로가

독자들의 상식 수준을 너무 높게 잡은 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나만 그런가...ㅡ,.ㅡ)

 

앞부분, 고대 유적지와 문명지 그리고 유적지에 관한 부분은 일단 그렇고

책의 뒤로 갈수록 내가 흔하게 접하고 정보를 갖고 있는 인물과 사건들이 나와

책을 넘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개인적으로 종교에 관심이 많아서 종교역법 부분에선 흥미롭고 귀중한 지식을 주었고

과학기술의 빛, 문예의 정수, 천고의 수수께끼, 이러쿵저러쿵 이러한 쳅터들은

따로 분리되어 세밀하게 다루어져도 재미있는 책들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역사의 흐름을 책 한 권으로 다루고, 알게 하기에 참 쉽지가 않은데

개인적으로 참 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쉽게 말해 써먹을 수 있는, 아는 척도 좀 하고)

부분들이 많아 아주 유용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 나라의 역사가 드라마로 만들어질 때 야사가 많이 사용되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간만에 소설만 보다가 상식도 쌓고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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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나은 품성,,,사자개 | 기본 카테고리 2007-07-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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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자개

양쯔쥔 저/이성희 역
황금여우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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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 권으로 나라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거기다가 소설의 주인공이 사람이 아니라 개다. 사자개.

이 티베트산 토종개라고 하는 사자개는 소설 속에서 늑대와 자주 비유되며

사람 곁에서 사람을 지켜주며 사람보다 더 나은 생각과 도를 가지고 있는 동물로 묘사되었다.

뛰어난 전투능력을 갖고 있으며 한 번 주인으로 삼은 대상에 대해서는 목숨까지 버리는 충성심을 가진

이 사자개는 티베트 인들과 순수한 교감을 나누며 함께 살아왔다.

바로 이러한 배경 안에 저자의 아버지가 들어섰다.

그곳에서 겪은 경험으로 아버지에게 사자개는 인생의 보배이자 소울메이트가 되었다.

 

'설산의 사자개'라는 뜻을 가진 깡르썬거와 20여 년 간 티베트에서 살며 사자개들과 우정을 쌓았던

저자의 아버지와의 관계는 치열하고 때로는 안타까워 어찌보면 인간들의 그것보다도 더 우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우연히 나누어준 땅콩으로 인해 만난 아이들, 그리고 사자개와 함께

시제구로 들어선 아버지는 그때부터 사자개의 진면목을 체험하게 된다.

자신의 목숨은 어찌 되든 간에 주인과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사자개의 품성은

도둑질을 해서 빼앗거나 자신의 배와 이기만을 위해 살아가는 늑대와는 확연히 다른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는 이상이기에 그 어떤 존재보다 신성시 여기며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게 된 아버지는, 자신도 역시 깡르썬거와 나르를 치료해주며 사자개에 빠져들게 된다.

회복을 하게 된 깡르썬거는 시제구의 사자개 대왕과의 결투를 통해 거듭나고

(사자개 세계의 위아래 서열관계는 군인들보다 엄격하고 진지하다.)

결국 송귀인 다츠가 훈련시킨 따지라이바와의 싸움에서도 이기게 된다.

진정한 시제구의 사자왕의 탄생이다.

무엇보다 내게 있어서 이 소설의 인상적인 부분은 처음엔 적으로 만나 싸웠지만

상처를 치료하며 사랑을 느끼고 목숨까지 내놓으며 그 사랑을 지켜나간  

깡르썬거와 나르의 인연은 사람의 그 어떤 인연보다 진한 감동을 주었다.

나르가 새끼를 낳고 키우고, 아픈 몸으로 살다가 죽고 난 후 정절(?)을 지킨 깡르썬거의

모습은 과연 인간에게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애정이었다.

 

거대한 만년설과 초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자개와 인간의 이야기 속에

치열한 삶을 위한 투쟁과 화해의 과정들이 영화보다더 스펙타클하게 묘사되어 있다.

작품 전편에 녹아들어있는 아버지의 사자개를 향한 애정과 애착이 가슴에 와 닿았고

작가가 작품 속에 스며들게 했던 티베트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이해가

문화대혁명 속에 모든 것이 파괴되어지고 사라져버린 티베트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이어져 씁쓸했다.

방대한 양에 걸맞는 스케일과 진중한 역사까지 묘사한 사자개 속에는

비록 동물이지만 인생이 있고 사랑이 있고 안타까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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