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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설 속을 거닐다

김경옥 저
장서가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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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많고, 그것도 모자란듯 계속해서 재미거리와 쾌락을 찾아 헤매는 이들은 늘어나지만 나는 저자의 의견에 십분 공감한다. 생에 있어 아름다움을 하나 더 누리는 방법으로 소설책 읽기를 권한다는 저자의 글은 빙그레 미소가 떠오르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25권의 소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저자는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처럼 동화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일상과 연결시켜 보기도 하고...그렇게 소설이 자신의 삶의 일부분으로 녹아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었다.  

 

학문이 모든 문화의 바탕이라면 독서는 그 학문에 접근하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시대와 정신을 능숙하게 받아들이게 만들고 정서적으로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서적과 교양관련 분야도 그러하지만 가장 거부함 없이, 부담없이 시대와 정신을 녹여내는 것이 소설이 가진 힘이기에, 그러면서도 작가 개인의 개성과 설명할 수 없는 묘한 감정들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기에 나에게도 소설을 읽는 일은 늘 즐겁다. 소설 속 주인공들을 이해하고 마음에 담아가다 보면 어쩐지 나라는 좁은 그릇이 넓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죽어라 들여다봐도 뭔말인지 모르는 어려운 역사나 시대상이 소설 속 배경이 되어버리면 그것 또한 어느새 내 그릇 안으로 들어와앉아 있는 느낌...내가 해보고 너무 좋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하게 되고, 재잘거리며 설명하게 되고...저자도 그런 마음이 아닐까...싶다..같이 나누고 즐겼으면 하는..진심이 느껴진다. 육신의 한계를 넘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대리경험하고 대리만족하는 기쁨, 그것이 설령 만들어진 삶이면 어떤가. 내가 조금만 새롭게 마음을 먹고 주인공들을 바라보면 얼마든지 더 재미있게, 공감을 느끼며 소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다시 배웠다. 내가 읽어본 작품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 읽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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