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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잊지 않을게 | 기본 카테고리 2020-06-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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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널 잊지 않을게

A.F. 해럴드 글/서현정 역
가람어린이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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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부터 붙잡고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부터 눈물이 나서 혼났다. 어릴때 누구에게나 있을 동네 단짝, 학교도 같이 가고 방과 후 놀이도 함께 했던 그런 부X 친구라고 불리우는, 그런 친구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디셈버는 엄마를 어릴 적 여의고 아빠 해리와 둘이 살아가는 씩씩한 소녀이다. 디셈버에게는 해피니스라는 옆집 동네 단짝이 있다. 둘은 늘 붙어다니며 소녀들의 우정을 나누고 있었는데 해피니스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만다.

동시에 외삼촌의 개가 교통사고로 죽게 되는데 외삼촌은 어찌하여 알게된 마법의 지도로 극악무도하게도 디셈버의 생명의 자신의 늙은 개의 생명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온통 생명의 빛이라고는 사라진 회색도시, 디셈버는 그곳에서 웅크리고 있는 죽은 해피니스를 만나게 되고 해피니스를 구하기 위해 다시 회색도시로 들어간다. 외삼촌, 외삼촌의 개, 그리고 회색도시 속에서 만나게 되는 엄마와 해피니스까지 이야기는 절정으로 향해가고 양쪽 눈빛이 다른 어느 고양이의 도움으로 디셈버는 아빠곁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프롤로그에는 늙은 할머니가 된 디셈버가 그 옛날 자신과 생명을 바꾸어주고 회색도시에 갇혀 있을 고양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러 다시 그곳을 찾아가려는 내용이 나온다.

어린 소녀에게 닥친 친구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이고 다소 어두운 사건으로 시작하지만 소중한 친구를 가족의 곁으로 보내려는 끈질기고 순수하면서도 도발적인 디셈버의 노력을 보면서 내 곁을 떠난 친구, 가족을 떠올리며 애뜻하고 따뜻해지고 울컥하기도 했다. 살면서 작별을 예감하지 못하고, 인사도 없이 소중한 사람을 보내는 경험을 하고 나면 단 한번이라도 다시 그 사람을 볼 수 있다면...하는 소망과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가슴 아팠던 절절한 기억을 품고 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약간의 대리만족을 한 것 같다. 그리고 디셈버가 부러워졌다....너는 사랑하는 해피니스를 위해 모든 걸 던졌어. 멋지다, 디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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