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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 가짜 부자 (사경인, 2020, 더클래스) | 서평모음 2021-03-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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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진짜 부자 가짜 부자

사경인 저
더클래스 | 202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단순히 일 열심해 해서 돈 벌자가 아닌, 똑똑하고 슬기롭게 부자가 되는 길을 자상히 설명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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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돈이 많으면 부자일까요? 워라벨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고 있는 요즘, 일을 엄청 많이 하고 삶을 포기해가면서 달려간다 한다면 아무리 많은 부를 쌓아도 어쩌면 부자라고 부를 수 있기 힘들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부채가 너무 많아서 자산에 비해 부채가 많아 아슬아슬한 상황일 경우에도, 역시 부자라고 부르기 어려울 수도 있지요. 진짜 부자란 무엇일까요.

 

<진짜 부자 가짜 부자>는 부자로 가는 길을 걸어가는 독자들에게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공인회계사인 저자는 회계적 기법을 사용하여 어떤 모습이 진짜 부자임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합니다.

책은 2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부는 '진짜 부자가 되는 방정식은 있다'로, 회계 용어인 자산과 부채, 수익과 비용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해석할지를 판단합니다. 2부는 '돈 공부,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는 제목으로, 부자가 되는 로드맵을 함께 그려 봅니다. 1부와 2부는 여러 장으로 나눠져 있고 장의 중간중간에는 Work book으로 저자가 말한 부분을 직접 손으로 써보며 습득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자는 1부에서 부자가 될 수 있는 3가지 방정식을 제시합니다.

 

방정식 1 : 자산 - 부채 = 순자산

방정식 2 : (이번 달) 순자산 - (지난달) 순자산 = 이번 달 이익

방정식 3 : 시스템 수익 > 생계 비용

 

부자가 되는 방법 치곤 간단해 보이지만 이를 향해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자는 먼저 자신의 재무상태표를 그려보라고 합니다. '부'는 자산이 아닌 자본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산과 부채가 얼마나 있는지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재무상태표를 작성하다 보면 무엇이 자산이고 무엇이 자산이 아닌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자산일까요. 자동차는 자산일지 부채일지, 보험은 자산일지 비용일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죠. 적다 보면 내가 어디쯤에 와 있는지 나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본래 회계장부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손익계산서, 다시 말해 가계부를 매달 쓰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자는 그래서 매월 순자산의 변화를 측정하라고 합니다. 순자산이 늘어나고 있다면 지출보다 수익이 많은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지출이 많은 것이므로 지출을 줄일 방법을 강구하면 됩니다. 저자는 이렇게 부자가 되는 내비게이션의 1단계로 현재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이런 식의 그림을 그려가고, 이후 2단계로 목표를 설정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리고 현재 위치와 목표는 명확한 숫자로 표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10년 안에 아파트 구입'이 목표가 아니라, '10년 안에 10억짜리 아파트 구입'이라는 식으로 숫자로 명확하게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죠.


 

재무상태표를 그려보면 저자는 진짜 자산과 가짜 자산, 진짜 부채와 가짜 부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집도 썩 좋은 자산은 아니라고 합니다. 집으로 인해 깔고 앉아야 할 현금이 너무 많이 묶인다는 것이죠. 저자는 향후에 돈이 될 수 있는 자산이 아니면 자산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가구 등은 나중에 되팔 때 가치가 급격히 낮아지므로 이를 자산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죠.

부채의 정의도 남다릅니다. 부채도 늘 나쁜 부채는 아니고, 자금조달 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부채도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좋은 예로 갭투자를 들 수 있죠. 자신의 현금과 부채를 끌어다 자산을 구입하고, 이를 통해 전세나 월세를 받아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면 이때 사용하는 부채는 좋은 부채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수익과 비용의 기준도 바꿉니다. 수익을 시스템 수익, 반자동 수익, 노동 수익, 투자 수익, 기타수익으로 나눕니다. 이를 통해 자동 소득과 수동 소득으로 구분합니다. 비용 역시 생계 비용과 사치비용으로 나눕니다.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지출은 생계 비용으로 분류하고, 나머지를 사치비용으로 보고 이를 통해 부자가 되는 3번째 공식인 시스템 수익 > 생계 비용을 도출해냅니다. '일을 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는' 단계가 바로 진짜 부자란 것이죠.

 


 

2부에서는 저자가 시스템 자산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회계사로 일하면서 일상이 없는 생활을 하는 것에 지친 저자는 강사로 일하며 더 많은 돈을 벌지만, 여전히 효율 좋은 돈 버는 기계가 되어 가족을 챙기지 못한 채 일만 하며 살게 됩니다. 월급과 예금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었고, 결국 시스템 수익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써서 인세를 얻고, 온라인으로 강의를 옮기며 강의료라는 반자동 시스템 수익을 얻으며 점점 부를 늘려나갑니다.

시스템 수익에 대한 저자의 남다른 생각은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유튜브를 통해 월 4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남들은 월 4만 원이라고 무시할 수 있는 금액을 예금금리로 적용하여 2,600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시스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단으로 부동산 임대수익, 주식 배당 수익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 고정배당 우선주)를 이야기하면서, 지적재산 콘텐츠로 수익을 내는 것도 생각해 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 수익을 만들기 위해 수익의 최소 20%는 투자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봤단 공식이 여기서 또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가족이 없는 솔로는 수익의 최소 50%를, 자식이 있는 경우에도 최소 30%를 투자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은 돈으로 미국 주식배당이나 부동산 임대수익, P2P 등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자동화 수익을 꾸준히 늘려나가 최종적으로 재정적 자유를 누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책이 비교적 쉽고,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한 저자의 깊은 고찰이 느껴져 읽기 편했습니다. 본인이 일로 지치고 힘든데 부자가 되고 싶고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통해 부자의 생각을 다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부자가 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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