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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사랑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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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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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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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사랑하는 남자에게 정부 취급을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바네사는 상처를 받는다. 바네사를 원하지만 결혼생각이 없는 마르코스는 사랑을 이야기 하는 바네사가 답답하고 짜증나는 바람에 정부라는 말을 쉽게 입에 담았지만 그런 행동은 바네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그에게 마음을 닫게 만들어버린다. 전형적인 욕먹는 남주에 사랑한 남자에게 상처입고 마음을 닫는 클리셰 소재의 글이지만 기본적인 재미는 있는 글이라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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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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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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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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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책 자체가 딱딱한 내용들이 아닌 여유있으면서 미처 간과했던 점들을 재환기시키는 부분들이 많았던 책이다. 글쓰기란 굳이 관련 직종이 아닐지라도 요새는 글쓰기를 잘 해야 하는 이유가 넘쳐나고 있다. 예전엔 꼬박꼬박 일기를 쓰곤 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간단한 일기조차 거의 쓰지 않게 됐다. 그래선지 점점 단어들도 입안에서 맴돌고 정작 바로 떠오르지 않아서 답답하기도 한데 부담없이 글을 쓸 수 있는 조언들을 참고 삼아서 적은 분량의 글이라도 써보면 될 듯하다. 특히 저자의 주장중 글쓰기는 시작과 끝을 경험하는 거라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다. 글을 시작하는 것보다 마무리를 하는 게 훨씬 힘들기에 대부분 뭔가 끄적여놓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들도 되짚어볼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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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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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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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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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줄리아 제임스 작가의 글을 좋아하는데 이 글도 제 기대에 맞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오해로 인해서 여주인공에 대해 불신이 큰 남주의 감정변화가 특히 재밌었어요. 남주인공 니코스는 과거 자신의 돈만 보고 접근해서 이용했다고 여기는 여주인공 소피와 다시 4년만에 재회하면서 그녀에 대한 분노와 불신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그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이 가고야 마는 전개로 이어지는데 오해속에서 악녀처럼 여겨졌던 여주인공에 대한 속사정과 함께 이후 오해가 풀리면서 해피엔딩으로 가는 구조는 뻔하긴 해도 여전히 재밌는 소재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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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머리 추장의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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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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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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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오 헨리의 유명한 단편들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볼 기회가 있었지만 대부분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글 외에는 또 딱히 그의 또 다른 단편들을 찾아보는 경우가 생기지 않았는데 이북으로 편하게 오 헨리의 접하지 못했던 단편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나 이글도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글인데, 전국을 돌아다니며 악행을 일삼는 무리들이 크게 한탕을 하기 위해 납치한 붉은 머리의 소녀와 엮이면서 생기는 스토리인데 단편인데도 작가의 역량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오 헨리는 정말 단편을 잘 쓰는 작가란 생각에 또 한번 확인 시키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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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에 핀 제비꽃 05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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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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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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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추천글이 많이 보여서 취향 아닌 소재가 들어있는 글인데도 구매했는데 인기 있는 글은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일단 호흡이 꽤 길고 분량도 상당한 글이지만 몰입해서 읽을 수 있을만큼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참 인상적이고 글을 다 완독후에는 더더욱 가슴에 남는 제목이었어요. 작가님이 제목을 참 잘 지으셨다는 생각이 들었고, 미천한 출신이었으니 성녀로 거듭난 여주인공과 그녀를 지키는 기사의 로맨스인데 단권 분량의 글이 아니다보니 남주의 여주를 향한 감정선들이 느리게 진행되는데 그게 단점이 아닌 글의 묘미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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