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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속을 걷다 0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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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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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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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재회소재에다 좋아하는 작가님 글이라서 더 취향이었어요. 친구에서 연인으로 가는 두 사람의 상황들이 달달하고 몰입감이 있습니다. 남주는 햇살 같은 여주로 인해서 자신과는 너무도 다른 여주를 보며 묘한 감정에 빠져듭니다. 늘 그늘져 있는 남주에게 햇살처럼 다가와서 따뜻하게 감싸는 여주의 모습이 사랑스러웠어요. 상처가 있는 남주가 여주로 인해서 구원 받는 느낌도 들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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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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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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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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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시리즈가 상당히 많은데 한 권 한 권 버릴 권이 없을 정도로 좋은 시리즈예요. 종이책으로 묶어서 나와도 좋을 글들이라서 이북으로만 보기에는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북 형태로 나와서 장소 안 가리고 폰만 있으면 편하게 잠깐 잠깐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네요. 이번 편에서는 소제목만 봐도 언뜻 감이 오긴 하는데 조선 시대 문인들이 자신의 집과 정원을 보면서 써내려간 감상들을 읽을 수 있었어요. 이런 글을 통해서 조선시대의 집 구조나 뜰의 외형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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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려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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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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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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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여주는 무명감독이고 남주는 잘 나가는 한류 스타인데 두 사람은 처음부터 오해로 시작되는 관계인데 제목도 그렇지만 두 사람 간에 오고가는 대화 자체도 꽤 감수성이 느껴지는 대사들이 많았던 글이라서 그런 면에서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었어요. 여주는 장편 영화를 만드는 게 꿈인데 그에 대해 남주가 로맨틱한 말로 여주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상황등등 딱히 극단적인 사건이 없어도 무난하게 읽기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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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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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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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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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시리즈를 통해서 잘 모르다가 알게 된 좋은 글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독서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또 미처 알지 못했던 조선의 학자들이나 선비들이 썼던 글들을 분량을 조절해서 금방 읽을 수 있게 엮은 여러 편들의 글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꽤 유익한 시리즈들입니다. 이번 권에서는 조선 중기 인물인 허목의 글을 7편 정도 소개하고 있는데 민음사 출간으로 인해 접하기 힘든 글들을 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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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공포, 성공적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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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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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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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로맨스 소설로 분류돼 있지만 내용 전개를 보면 스릴러 느낌도 나는 글이기도 하네요. 주인공은 소개팅을 하게 되지만 어쩌다보니 소개탕에 나온 남자가 사람을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자신의 안위역시 위험하게 됐다는 위기감이 확 몰려드는데 그 순간 남자는 어이없는 제안을 빙지하면 협박을 해댑니다. 증거인멸을 당하는 쪽에 놓일 건지 아니면 자신과 애인 사이가 될 건지 선택하라고 하는데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수순으로 갈 뿐인데, 볼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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