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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남과 소악마 | ebook 2016-10-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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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초식(?)남과 소악마

아소 미카리 저/아오이 후유코 그림
시크릿노블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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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는 강렬했으나 내용은 그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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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에 낚여서 엄청 유혹적이고 강렬한 내용을 기대하고 봤습니다.

하지만......ㅠㅠ 여주가 소악마라고 하기에는 너무 약하고 남주는 정말 초식남이었어요ㅠㅠ

 

제목에 있는 초식(?)남은......그냥 리얼 초식남 ㅠㅠ 물음표에 파닥파닥 낚여서 반전있는 계략적이고 유혹남을 예상했으나 그냥 진짜 착하고 눈치없고 순애보인데다가 침대에서만 강한 그런 남주 ㅠㅠ

 

반전도 없고 침대에서 강하게 나간다고 초식남이 아니게 되는건 아니잖아요ㅠㅠ 진짜 그냥 착한 초식남입니다. 초식은 밤스킬이 강하지 말란 법 있습니까!!!! 반전있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는 바람에ㅠㅠ 그냥 그저 그렇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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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이 필요해 - 우연이 운명이 되기까지 | ebook 2016-10-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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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유연이 필요해

류재현 저
신영미디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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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성격 멋지네요. 동경하고픈 성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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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여행갔다가 소매치기와 그로 인해 지갑을 잃어버린 여주가 조연의 도움으로 남주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 나쁜놈인가 싶었지만 첫만남은 그냥 침대위에서의 한판 개싸움으로 끝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6개월후 남주 태하가 한국으로 들어와 직장상사가 되면서 본격적인 눈맞춤과 시선끌기, 신경쓰임의 3고비를 넘기고 서로 끌리면서 이야기가 이끌어 나갑니다. 그런 이야기 속에서 여주에게 한결같이 들이대는 부하직원과 얼굴은 미인이지만 성격은 이남자 저남자 한손에 사로잡고 당연히 자신에게 넘어오리라 마음먹고 꼬리치는 직장 동료의 여우같은 이야기도 나옵니다. 여주 유연은 대쪽같은 성격에 공 과 사 구분도 뚜렷하고 들이대는 부하직원에게도 철저하게 철벽을 치면서 여지를 남기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솔직히 들이대는 부하직원도 불여우같은 직장동료도 모두 주위에 있음직한 캐릭터라서 그렇게까지 거슬리거나 악역으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성적어필과 능글맞게 들이대는 부하직원도 처음에는 비호감이었는데 끊임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들이대니 어느덧 안쓰럽게 느껴졌어요. 여주가 워낙 대차게 차대고 강철철벽을 세워서 어찌 파고들 틈도 주지 않는 모습이 같은 여성으로써 멋지기도 하지만 덕분에 남조가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악역으로 나와야하는 불여우 직장동료도 그렇게 활약을 하지는 않아요. 다른 소설 같았다면 직장에서 여주를 고립시키려 하거나 아버지 백으로 가족을 곤란하게 함으로써 여주를 벼랑으로 몰고가는 역활을 해야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뭔가 하다만듯한 느낌을 주는 모습들이 나옵니다. 뭔가 하려 했던거 같긴 한데 그게 소설에서 잘 표현이 안된것처럼 느껴진달까요. 국회의원인 아버지를 백으로 얼굴 예쁜 것만 믿고 잘생긴 남자에게는 무조건 들이대고보는 불여우의 행동이 섹시하게 느껴지기보다는 어리버리한 여자가 뭔가 해보려다가 흐지브지 되는 느낌이랄까요. 그에대해 여주가 대응을 잘하거나 시원하게 해결을 보는 행동도 없어서 이런 면에서 좀 매력이 없긴 했습니다. 보통 멋지고 주도적인 여주라면 스스로 나서서 악역의 여조를 물리치고 남주를 얻겠지만 이곳에서는 여주가 뭔가를 하지도 않았는데 주위에서 잘 해결되는 모습이라 매력이 떨어지긴 했어요. 남주의 할머니가 시아버지를 막음으로써 결혼 허락도 순순히 받아졌고, 애초에 남주 할머니가 여주를 손자며느리로 삼고 싶어 했기에 가족들간의 트러블도 심하지 않아서 그냥저냥 해결이 된데다가 여주는 스스로 가족문제에 대해서 심하게 상처를 받고 힘들었다가 표현을 하는데 그에 대해서 묘사가 잘 안된 것처럼 느껴졌어요. 오빠는 반성하고 있고 나쁜 일을 한것도 아니고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서 여주에게 돈문제로 피해를 입힌거 말고는 크게 상처를 주지도 않았는데 여주는 커다란 시련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나와서 좀 이상하게 느끼기는 했습니다. 하도 심하게 상처받은것 마냥 묘사되길래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돈만 원하는 가족들인 것처럼 느껴졌는데 알고보니 그런것도 아니었어요. 덕분에 가족문제에 대해서는 좀 별로였어요.

 

등장 인물들의 두드러진 개성이 없어서 전반적으로 뭐가 젤 좋았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재미만을 놓고보자면 읽는 내내 즐겁고 재밌었어요. 단지 그다지 기억에 강하게 남는 건 아니네요.

 

그래도 우연을 운명으로 바꿔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강철철벽의 여주 모습은 멋지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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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완벽한 이상형 | ebook 2016-10-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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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그녀의 완벽한 이상형

김서현 저
봄미디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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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별로... 남주는 납치해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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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순정물입니다. 어릴때부터 여주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그런 남주의 애틋한 마음은 전혀 모르는 무심한 여주의 모습과 여주에게 멍뭉이처럼 끙끙거리며 꼬리 흔드는 순정멍뭉남주의 모습이에요

 

보는 내내 남주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멋져서 푹 빠지려는 찰나!!! 여주의 태도에 화가 나고 차라리 딴 여자를 찾아 떠났으면 싶은 마음까지 들었어요

 

여주가 무심하다지만 어릴때부터 남주의 사랑을 받아서인지 남주의 소중함도 그 사랑의 절절함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남주를 가차없이 까내립니다. 이런 남자 세상에 없어요. 없다고!!!를 여주에게 외치고 싶었어요

 

어찌나 남주가 불쌍하던지 여주의 행동에 열받아서 짜증이 날 정도였어요 너무 남주가 멋있어서 질투가 났나봐요. ㅎㅁㅎ

 

사존이라는 남자가 나타나서 여주가 그 놈에게 눈을 돌릴때는 화가 폭발해서 남주를 납치해 숨겨놓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네요. 남주가 사라지면 여주가 그 사랑을 눈치챌까 싶은 마음에 납치하고 싶었어요

 

결국 남조의 등장으로 여주가 남주의 소중함도 느끼고 자신이 가장 원하는 완벽한 이상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되서 해피엔딩이 됐지만 그에 이르기까지 남주의 상처와 희생이 절절했네요

 

이 소설은 남주를 부각시키기 위한!! 작가님의 이상형을 만들어 낸 소설인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런 남자 세상에 없죠. 없으니 소설이지만 소설에서조차 찾기 힘든 이런 남자!!! 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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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남자는 왜 | ebook 2016-10-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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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야한 남자는 왜?

한시현 저
더로맨틱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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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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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 치우면 벤츠 온다!!! 전형적인 클리셰를 써 나가지만 가볍고 재밌게 봤어요

 

결혼식 당일 남친은 게이남친과의 결혼식에서 신부납치라는 로맨스를 이뤄내며 사라집니다. 이로인해 상처받는 여주는 생각지도 않고 지들 로맨스만 챙겼던 똥차남친을 치우니 벤츠가 오네요

 

역시 똥차는 가볍게 치워주는 센스를 발취해야 하나 봅니다. 결혼식장에 버려졌던 신부는 생각지도 않은 전남친과 악독한 시어머니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전남친의 어머니를 생각하면 똥차를 치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네요

 

이제껏 여주의 결혼식장에서 도망가기만 봤다가 예비신랑이 본인의 남자친구가 난입해 도망가는 일은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여주의 입장에서 치가 떨리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읽는 내내 가볍게 읽고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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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올 때까지 | ebook 2016-10-1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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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넘어올 때까지

휘란투투 저
마롱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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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위주의 내용을 기대했는데 전반적으로 어두운 신파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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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상처녀/재벌상속녀/순정녀 - 고아남/자수성가남

            가족에 의해 학대받고 상처입은 여주를 고아인 남주가 치유해주다가 고아라는 것 때문에 헤어졌으나 자수성가해 여주를 찾아와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해주고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주의 멘탈 성장물이기도 합니다.

 

넘어올 때까지...  제목과 책소개에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입니다. 15년만에 다시 만난 남주를 되찾으려는 여주의 묘사에 그런 내용들이 주가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초반부터 어두운 가족사와 학대받는 여주의 모습 그리고 그로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들로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고 우울했어요.

 

로코물을 기대했는데 여주의 피폐물을 보는 기분이란... 뒤통수 맞아 당황스러웠고 좀 달달해지나 싶으면 또다시 파도처럼 다가오는 가족들의 학대에 읽다가 홧병 나겠더라구요. 부모라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아 휘청거리는 여주를 보며 초반을 넘기기 힘들었어요.

 

남주가 나오면 좀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참고 봤는데 남주로 인해 여주가 성장하는 모습들은 재밌게 봤어요. 정신적으로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습들이나 남주가 여주의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아주고 부모로부터 벗어나 홀로 설 수 있도록 하는 모습들은 감동적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자신과 같이 학대받은 남동생을 도와주고 마음으로 안아 가족이 되는 부분에서는 부디 둘다 행복하기를 바라게 됐네요

 

끝까지 학대를 일삼는 아버지는 결코 반성도 후회도 없었으나 시한부 삶을 삶으로써 그냥 포기하게 됐어요. 인간이 쉽사리 변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또다시 느끼게 되는 캐릭터였어요. 자신의 신념이 무조건 옳고, 자신의 방법만이 최선인 아버지의 마지막은 어떨지 상상도 해보고 끝까지 이래야만 했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네요

 

여주와 남주의 달달한 모습들을 더 보고 싶었지만 여주의 멘탈 성장기가 주된 내용이라 로맨스 위주의 내용을 기대했던 독자로서는 아쉽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 어둡워서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 하네요

 

 로코나 달달물을 기대하셨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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