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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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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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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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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린 시절 풍족한 가정환경에 비해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놀림거리가 된 남주 성빈 그런 남주를 도와주고 남주의 빛이 되어주었던 여주 에드더. 그 둘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동화나 소설속에서만 나오는 이야기라 읽는 내내 반짝이는 별빛처럼 느껴졌습니다. 더욱이 아이들의 이야기에 빠져서 읽다보니 커서 다시 만난 두사람의 이야기가 너무 빛바랜 돌맹이처럼 느껴지네요. 특히 너무 클리셰같은 악조 캐릭터에 이리저리 휘둘려 여주를 만들고 능력 면에서도 무능력을 보이는 남주의 모습은 그런 무매력의 대표 캐릭터였습니다. 그리고 여주 역시 어릴 때의 반짝이는 모습이 아닌 자존심으로 가시를 세우고 어디서나 보는 여주가 되어 버려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어린 시절에 비해서 커서의 이야기는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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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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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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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표지와 소개글에 끌려서 피폐라는 키워드가 있음에도 호기심에 보게 됐습니다. 피폐물은 제 취향이 아님에도 보게 됐는데... 취향이 아닌 키워드는 정말 스스로 잘 피해가야 하는데 이 작품은 애석하게도 너무 피폐쪽에 힘이 실려서 제 취향은 아니어서 몰입이 힘들었습니다. 여주에 대한 온갖 피폐해지는 사건들에 여주를 대하는 남주의 태도는 잔인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여주를 사랑한다는 남주나 그런 남주에게 반항도 못하고 사랑을 느끼는 여주는 더더욱 감정선이 이해가 되지를 않아서 전 그닥 이었습니다. 피폐물 좋아하는 분들은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저처럼 여주인공이 피폐해지는 이야기 못 본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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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치허그 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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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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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잔잔한 일상물의 캠퍼스물 좋아합니다. 비슷한 소재의 내용들도 많이 보곤 해서 구매하게 됐는데... 읽는 내내 캐릭터들의 매력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거기에 캐릭터들의 시점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바람에 좀 지루하게 늘어지는 부분도 있었고 캐릭터들에 대한 상상을 막는 부분도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감정선에 따라 변화되는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이건 뭐 이도저도 밍숭맹숭한 캐릭터라 몰입이 잘 안되서 매력적이지가 안았습니다. 그리고 제 취향은 꽉 닫힌 해피엔딩인데... 이 작품은 열린 결말로 미적지근하게 끝나버려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열린결말 정말 ㅠㅠ 모든 단점들을 제치고 제일 아쉽네요. 뭔가 달달한 외전이라도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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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꽃 향기 흐드러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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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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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읽으면서 너무 가슴 절절한 내용이라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슬픈 내용이 계속이라 찾아보니 새드물... 헉! 전 정말 새드물에 쥐약인데. 그래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끝까지 읽게 됐네요. 읽는 내내 우울하고 슬프고 가슴 미어지도록 슬퍼서 여운이 강하게 남는 절절한 소설이었습니다. 더욱이 실존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마음이 아팠어요. 스토리나 캐릭터나 전개 모두 훌륭해서 별 다섯개도 모자라지만 제 취향이 새드물이 전혀 아니라서 별점이 짤 뿐입니다. 여운이 너무 강해서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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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읽어주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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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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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야설 읽어 주는 여인 이라는 제목이 주는 므흣함과 시놉에서 느낀 불면증 남주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보게 됐습니다. 불면증인데 야설을 읽어 준다고? 하는 생각에 보게 됐는데... 여주 직업이 마음을 다친 사람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노베르 라는 설정이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단편인 만큼 스토리의 전개는 롤코를 타듯 급전개가 되지만 그럼에도 책 읽어주는 여주와 여주에게 반한 불면증 남주, 거기에 실수로 가지고 온 야설까지 재미있는 설정들이 많아서 즐겁게 봤습니다. 짧은 만큼 둘 사람의 이야기에만 집중되서 좋았고, 무리한 조연캐릭터들을 집어 넣어 생뚱맞은 갈등을 만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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