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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수요일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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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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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중년이 되어 나이가 들고 난 이후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여섯명의 중년이 밴드를 만드는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자신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개성있게 풀고 있어서 유쾌하게 재밌었습니다. 지금도 취미가 뭐냐고 하면 독서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데 좋아하는 꿈을 찾는거 더 힘들죠. 저도 나이를 먹고 나서도 꿈을 꿀 수 있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좋아하는, 하고싶은 꿈이 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래서 읽으면서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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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함월 (본편+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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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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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동양풍 타임슬립물이라서 구매했는데... 보통 조선까지는 몇번 봤는데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가는건 못 본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삼국시대는 익숙한 공간도 아니라서 더 신선했고 조선으로의 트립은 이제 너무 식상해져서... 영혼이동도 많고 차원이동도 그렇고 삼국시대라 좋았어요. 거기에 한번 가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주가 과거와 현대를 왔다갔다 하는 터라 더 좋았습니다. 거기에 남주가 따라와서 더 좋았어요. 남주가 다 버리고 오는게 정말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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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프라임 피플 위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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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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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이가 위인전 볼 나이가 되서 페이백 이벤트 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종이책으로 사주다보니 이제는 책장이 꽉 차서 책 권수가 많은 책들은 이북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더라구요. 요즘 애들은 패드고 핸드폰이고 컴퓨터 뭐든 빨리 배워서 자기 혼자서 할 수 있으니 이북으로 위인전 사도 혼자 잘 보고 종이책 차지하는 공간도 없어지고 이제는 종이책에서 점점 이북으로도 아이들 책을 사고는 합니다. 아이가 하나씩 보는게 좋더라구요. 어디 여행갈 때도 좋고 활용하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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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물에 잠긴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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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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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이돌 팬픽에 들어갔을 때부터 뭔가 불길하기는 했는데... ㅎㅎㅎㅎ 읽는 내내 어릴 적 봤던 인소 같은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오그라드는 손발과 저절로 감기는 눈을 감당하지 못하고 접었습니다. 도저히 나이든 저로서는 이제 인소는 못 보겠어서;;; 팬픽도 안보는데 팬픽 소재 인소 분위기의 로맨스라니 감당불가!!! 어린 친구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은데 로맨스 소설에 익숙한 온갖 감정선이 몰아닥쳐야 재밌는 글들 좋아하신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도무지 끝까지는 못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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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결산]어젯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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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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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친구에서 연인 스토리는 좋은데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나오는 악조 미혜와 전남친은 정말 쓰레기였어요. 왜 이렇게 전남친은 쓰레기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로맨스 소설의 단골 쓰레기 남친이 나타나서 친구 미혜와 바람을 피우고 미혜는 여주를 친구로 여기기보다는 질투심으로 빼앗고 싶은 대상으로 여기고 친구도 아닌 악조라서 짜증났어요. 거기에 남친과 두 사람이 바람을 피우는거 보고 정이 확 떨어졌어요. 원래 싫었는데 더 짜증... 결국 두 사람의 방해를 딛고 주인공들의 사랑을 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악역 캐릭터들은 쓰레기로 분리수거가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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