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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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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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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달빛 쿠폰 놓치는 바람에 다음에로 미뤘는데 리뷰에서 여주 성격이 독특하다고 하길래 너무 궁금한 나머지 그냥 질렀습니다. 내 쿠폰 ㅠㅠ 원래 연예계 배경의 캐릭터 좋아하는터라 남주 캐릭터도 좋았는데 두 사람 초반에는 좀 별로였어요. 여주 성격도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이상한 쪽으로 생각이 되는 터라 이게 뭐야...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이게 너무 익숙해지는터라 두 사람 대화하는 것도 웃기도 여주 캐릭터 왜 이리 웃긴지 초반에는 거슬린 대화들도 나중에는 재밌어서 좋았어요. 초반만 어떻게 넘기면 되네요 ㅎㅎ
- 내 구매표시 ㅠㅠ 이놈의 굿즈 욕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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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의 온도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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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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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본편보다 외전이 제일 좋았습니다. 학창 시절에 두 사람이 답답하게 마음 끄는 것도 재밌기는 했지만 재회 후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면서 답답하게 진행되는 바람에 후반부는 넘기면서 보기도 했거든요. 오히려 학창 시절에 수의 이야기가 더 감정적으로 시원시원했달까요. 재회 후에는 뭔가 좀더 과감하게 진행되길 원했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재회하면 뭐하나요. 둘다 여전히 답답하게 행동하는 바람에 오히려 그냥 둘다 덮어놓고 잊어버리라고 하고 싶었어요. 그 아쉬움은 그나마 외전에서 사귀면서 일어나는 일들이라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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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영애님,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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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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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귀라는 소재와 여주 성장물 좋아해서 초반 연재로 조금 보다가 이북 기다렸던 작품인데...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초반에는 여주의 안타까운 사정과 가족들의 행동에 열불나서 우쭈쭈 해주고 싶은 마음에 어화둥둥 여주만 보면서 봤거든요. 그런데 보면서 하나둘 설정 오류나 너무 구멍 뚫린 개연성 같은게 좀 거슬려서 보면서도 이건 또 갑자기 왜 이럴까... 하는 여주 심정에 동감해서 봤어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설정들과 캐릭터들의 행동에 기대보다 아쉬웠어요 주인공을 둘러싸고 나오는 사건의 떡밥은 커다란데 그걸 풀어가기보다 그냥 뭉텅거려서 여주 이야기에 곁다리로 스쳐 지나가는 정도라서 일어난 사건들에 비해서 뭔가 풀리면서 시원한 느낌은 없었어요. 그냥 이랬다 하는 배경설정 정도로 지나가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그게 더 궁금증을 유발해서 주인공보다 배경설정이 더 궁금하더라구요. 덕분에 보고 나서도 오히려 그래서 그것들은 왜 그런건데!!! 하는 궁금증은 안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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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의 약혼녀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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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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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보고 여주 시점이 궁금해서 봤는데... 처음부터 파혼하기 위해서 행한 일들로 인해서 오해를 거하게 들이키고 있는 남주와 그런 남주의 태도에 역시나 이 남자도 못쓸놈이구나 파혼각!!!을 재고 있는 여주의 쌍방삽질인터라 초반에는 오해하는 포인트들이 재밌었어요. 그런데 너무 질질 끌면서 답답하게 진행되다 보니 1권 내내 이놈의 오해는 언제까지 하나 싶어서 좀 답답하긴 했어요. 그래도 그것만 빼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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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블루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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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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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반해서 정말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덥석 구매해서 보다가 정말... 읽다가 미쳤다 생각하고 표지 감상하고 있습니다. 무슨 이런 찰떡같이 싱크로율200% 표지장인님의 금손작품이 있죠ㅠㅠ 1권 보는 내내 표지 감상하면서 너무 상상이 잘 되는 바람에 바로 다음권들 완결까지 구매해서 한번에 날샜어요. 이거 보다가 다음날 다크써클이 아주 ㅠㅠ 어쨌든 두 사람 대화하는거 보고 있으면 절로 몰입하는 바람에 너무 재밌게 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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