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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온 더 피스트 (총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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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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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펜싱선수 우현과 포토그래퍼 해준의 이야기입니다.
어릴적 잠시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10년이 흘러 국가대표 펜싱선수와 온갖 스캔들의 중심점에 있는 포토그래퍼로 재회하게 되는데요.
펜싱에 대해 잘 몰라 조금 버벅이긴 했지만 워낙에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이라 되려 키스 온 더 피스트를 읽으면서 배운 것도 많아요.
감정묘사가 특히나 좋았는데 페이지 끝나가는 게 보이니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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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한 거짓말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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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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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그럴 듯한 거짓말 2
이연이라는 캐릭터가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았다. 후회남이라기엔 현오가 그렇게까지 나쁜 남자 캐릭터도 아닐 뿐더러 후회할 게 딱히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준우를 짝사랑하던 이연의 이복여동생이 중간에서 이간질을 해서일 뿐이고 그렇게 보면 현오(준우) 또한 피해자이자 상처남인데...
현실적인 부분들을 많이 가미했다고는 해도 너무 소설요소를 많이 첨가해 애매모호한 글이 된 느낌이었다.
깔끔하게 한 권으로 끝냈으면 훨씬 괜찮은 글이었을 거 같은데 굳이 굳이 2권에 이어 외전으로까지 늘린 게 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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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한 거짓말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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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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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한 거짓말 1
이복남동생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키우면서 스스로 미혼모가 된 이연은 회사에서 새로운 인턴으로 온 현오를 보고 과거 옆집 아이이자 첫사랑이었던 준우를 떠올린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준우. 사회초년생인 인턴이라기엔 듬직하게 일에 실수도 없어 사수인 이연은 현오를 눈여겨 보게 되는데 우연히 시범촬영에서 모델을 하다가 현오의 등에 난 상처를 보고 현오가 준우임을 알게 된다.
다정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신을 속인 것에 배신감이 느껴지는데 되려 현오는 이연을 오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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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한 거짓말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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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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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그럴 듯한 거짓말 (외전)
외전이란 게 본편을 확실하게 끝내고 그 뒷이야기라던가 숨겨진 이야기 같은 걸 생각했다면 이 글에서는 완전히 벗어난다.
본편인 2권에서 완결은 났지만 외전에서야 진정한 끝맺음이 나버리니 구성을 왜 이렇게 했나 싶었다. 미리 출판사와 계약한 분량은 있는데 그걸 다 못 채워 어거지로 늘리다보니 되려 분량이 넘쳐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고.
이전 글에서도 느꼈지만 뭔가 용두사미 같은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게 봐서 이번 글도 어느 정도는 재밌겠지 싶었는데 솔직히 생각만큼 만족도가 높은 글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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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줘 봐야 (cuz nothing) 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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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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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줘 봐야 (cuz nothing) 2
3년 후, 이혼 후에야 뒤늦게 연이 닿은 외삼촌 부부에게 의지하게 된 지호는 숙모가 계신 제주에서 우주를 낳고 키우며 외삼촌 부부의 도움을 받으며 열심히 살아가는데
단골 카페에 들렀다가 전 시어머니와 마주치게 되고 그로 인해 서준까지 지호가 자신의 아들인 우주를 낳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제주로 와 지호를 납치해 감금을 한다. 너는 내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우리는 가을에 끝난다는 재밌게 읽어서 찾아보니 필명을 다르게 한 동일 작가님의 이 글을 알게 되고 기대를 하고 읽었는데 역시 재밌었다.
1권에서는 왜 등장할까 싶었던 인물들이 2권에선 제대로 활용되는 걸 보니 짜임새도 좋고 감정선도 좋고. 여러모로 참 좋았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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