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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치키치키부르르브~~ 친구야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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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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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싹 나아 약국의 이상한 수상한 비밀
작가 소개-글 이명희
약학대학 의약식품 대학원을 졸업하고 어린이책 작가교실, 연세대학교 동화창작교실 웅진 아카데미에서 동화를 배웠어요.
2012년 어린이 동산 창작 동화 공모전에서 수상
2013년 여성조선문학상 창작동화 공모전 수상
2016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공모전 수상
그림 서지현-
<귤이> <엄마의 하나 둘 셋> 외 다수
-이 책이 번쩍 눈에 띄었어요.
작가의 이력이 독특해요.
반가웠어요
약국을 접은 지 꽤 됐지만, 제가 약사예요.
약사나 의사 , 간호사 출신으로 그림책이나 동화작가로 나선 분이 계신가요?
그래서 더더욱 반가웠어요.
-약을 주제와 소재로 동화를 쓰고 , 약에대한 정보를 전한다는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참 신선해요.
-스토리 전개도 청소년 동화처럼 심쿵 심쿵, 두근두근 해요.
-소라는 외모 콤플렉스가 있어요.
한반의 하연이는 날씬하고 얌전하고 , 늘 그 아이에게 부러움과 시샘이나서 속상해요.
어느날 골목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약국!
약국 안에 진열된 약들은 모두 신기하고 매력적이에요!
-학원가기 싫을 때 두통 생기게 하는 약
-내 라이벌에게 멍게처럼 피부 트러블 생기게 하는 약
-10분 동안 정답이 보이는 알약까지
-할아버지 약사님은 나만의 약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며 약을 만들어 보라고 해요.
약값은 무료? 가 아니라 시험문제 풀 때 지우고 모은 시커먼 지우개 똥, 아니면 답답한 마음에서 새어나오는 깊은 한숨!
신기하고 엉뚱하죠?
약을 만들 때마다 나오는 재료가 너무 기발해요!!!
친구와 갈등하고 다시 그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을 약과 함께 , 엉뚱 발랄하고 순정동화처럼 엮어가요.
-사이 사이 약에 대한 정보와 상식은 유용하고 아주 깔끔해요
-크레용하우스에서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쓴 글입니다.
#협찬도서#크레용하우스신간서평단#크레용하우스#어린이의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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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을 믿으세요! 마법이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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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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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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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베키 커밍스-작가이자 선생님이자 세 아이의 엄마래요.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살사 댄스를 추거나 가장 좋아하는 멕시코 음식점에서 채식 부리토를 먹고 새로운 곳을여행해요.
(알고나니 더욱 작가가 맘에 들어요 )
-주자나 스보보도바- 두 아이 엄마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요. 요가 가르치기, 간식만들기도 좋아해요.( 멋져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작가들이 만든 그림책이라 더욱 내용에 공감이 가네요.
아이에게 자존감과 정체성을 자각하게 해주고
용기를 내어 도전하도록 격려하고 있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매일 '마법의 말'을 해주고,
어린이도 스스로에게 '마법의 말'을 매일 하게 하는거예요!
나는 친절해!
나는 행복해!
나는 내가 자랑스러워!
아~~~~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요!
믿으세요!
아이들에게 '마법의 말의 힘'을 믿게 하세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나는( ) 라고 써보세요!
마법이 이루어져요!
-파스텔하우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쓴 글입니다.
#협찬도서#파스텔하우스#서평#도전#말의힘#마법의말#자신을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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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권선징악! 새로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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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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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리지 말지어다/ 이상교 글/ 서미경 그림/ 국민서관/ 2021년/
-작가 소개-
*이상교 작가- 동시와 동화를 써요.2020년 <찰방찰방 밤을 건너> 로 권정생 문학상 수상
*서미경 그림-문의 파출소를 그렸어요.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는 반전이 있어요.
-흔한 권선징악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아니되옵니당
-보릿고개에 모두가 굶주릴 때예요.
금강산의 절 유점사 스님이 탁발( 동네에서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양식을 얻는것)울 하러 마을로 내려가요.
모두가 먹을 것이 없는 상황이라 아무도 스님에게 줄 양식이 없어요.
걸어 걸어 이웃 마을까지 간 스님은 어느 한 집에서 쌀 한 됫박을 얻었어요.
물어보니, 시아버지 제사에 쓸 쌀을 그동안 한 줌씩 모은 거래요.
너무 고마워서 스님은 도술을 부려서 쌀이 나오는 새끼줄을 그 집 마루 서까래에 걸어 놓고는, 부부에게 부탁을 합니다.
"한번 줄을 당기면 꼭 하루 먹을 쌀 한 됫박이 나옵니다. 단, 하루에 꼭 한번만 잡아당기시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꼭 한번만 당겨야 하오"
-자, 여기까지는 흔한 권선징악의 이야기죠?
그 다음을 상상했다면 , 그 상상은 틀렸을 확률이 105%!!!????
*아이들에게 물어봐요.
-뒷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을까?
1) 그 부부는 약속대로 줄을 한번만 당겼어요.
2) 여러번 당겼더니 도깨비가 나와서 그 부부를 혼구녕을 냈어요!
3) 그 부부는 큰 부자가 되었어요.
*그 쌀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여기에 이 이야기의 반전이 있어요.
*"욕심내지 말지어다."
누구에게 한말일까요?
1)그 부부
2)포도대장
3)조정의 관리들
-아이들과 사회적 공정한 분배와 복지에 대해서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눌 수 있을것 같아요.
-모처럼 신개념의 권선징악 그림책을 만나 행복했어요!
-국민서관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진솔하게 쓴 글입니다.
#협찬도서
#서평단
#욕심내지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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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국민서관
#옛날옛적에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
#그림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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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시 문학상 수상작가 김혜순 교수가 쓴 그림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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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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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할머니의 콧구멍/ 김혜순 글/ 이재희 그림/ 보림출판사/2021.9/
작가 소개부터 해야해요.
<죽음의 자서전>으로 동양 여성 최초로 2019년 캐나다의 '그리핀 시 문학상'The Griffin Poetry Prize 수상!
-이 시는 목차부터 예사롭지 않은 시집이에요.
'육신과 영적인 세계에 뿌리를 둔' '블랙 유머에 바탕을 둔' '초현실적인 시구' '죽은 자가 되어 말하는' '실험적인 시인'등의 평판을 듣는 김혜순 교수이자 작가가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썼다는것이 경이로워요!
-그것도 아름답고 순수하고 해맑은 시같은 그림책을 썼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하늘에는 구름할머니와 구름이가 살고 있어요.
'붉은 노을꽃' '달빛수레' '아침나라' '노을꽃 향기' '분홍색 솜사탕같은 햇살'...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단어를 쏟아낼 수 있죠?
-구름할머니의 콧구멍을 들락거리며 놀고 있는 구름이가 트럭을 타고오는 검은 구름과 함께 땅으로 떨어져요.
-철썩 땅으로 내려와서는 땅 속으로 들어가고 콸콸콸 세차게 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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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가 구름이를 마시고 땀방울이 되어 꽃위에 살포시 앉았다가 솜사탕같은 햇살을 손으로 만지면 다시 하늘로 올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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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맑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이야기라니...
자연의 순리를 꽃처럼 나비처럼 이야기해요.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에서 어디까지 일까요?
아!......<눈먼 자들의 도시>로 유명한 포르투칼의 노벨 문학상 작가 '주제 사라마구Jose Saramago' 가 생각나요.
사라마구 작가도 어린이용 그림책 ' 물의 침묵'을 썼어요.
*김혜순 작가와 사라마구 작가의 공통점이네요!
왜 그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가 된 후에도 그림책을 만들고 싶었을까요?
*혹시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은 아니었을까요?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진솔한 글입니다.
#도서협찬
#책읽어주는약사할머니#구름할머니의콧구멍#보림출판사#김혜순시인#자연순리#이재희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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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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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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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아름다움과 아픔이 공존하는 세상 이야기와 의미를 그림책에 담고자 합니다.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작가님이 어렸을 때 바닷가에서 살았대요.
바다에대한 간절한 사랑이 전해져요.
아... 숙연해져요.
우리가 아름다운 지구를 너무 많이 아프게 했어요.
지구는 우리 사람만의 것이 아니에요.
지구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이 공유해야할 삶의 터전이에요.
뉴스로 가끔씩 들려오는 바다 기름 유출 사건!
그때마다 얼마나 많은 바다 동물, 생물들이 죽어가고 고통받았을까요?
점점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여가고있는 바다에서 해양동물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워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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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를 헤엄치는 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가 어떻게 된거예요?
죽을 힘을 다해서 아기고래를 물위로 밀어올리는 엄마 고래 !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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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푸른 바다에서 행복하게 살고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은 마치 인어공주가 헤엄치고 놀 것같은 환상적인 풍경이에요.
.수채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그림은 우리마음에 더욱 큰 감동을 줘요.
.아! 그리고,고래가 잠잘 때는 몸을 세우고 잔다네요. 그림책을 보고 처음 알았어요.
.바다 환경과 바다 동물에 대한 사랑과 배려에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책을 크레용하우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쓴 진솔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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