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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보다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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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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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역시 환상적인 색감으로 찾아온 코리나 루켄의 새 그림책!
그림책 화면을 가득채우는 천상의 색감이 주는 감동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학교 화장실에 나쁜 말 낙서가 써있다.
화장실을 폐쇄시키자 아이들이 몰래 들어가 보고 모두들 기함을 한다. 아이들이 쇼크로 슬픔과 정서 불안을 느끼고 학교 분위기는 거칠어 진다.
그때 선생님들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해결책이
나온다.
아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과정을 걷게 하는 선생님들이 아름답다.
아이들에게 이 세상은 아름답다고, 구름보다 태양이 더 밝게 빛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어른들, 선생님들이 있어 안심된다.
아름다운 치유와 회복의 그림책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그림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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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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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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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디아 작가는 명상 요가, 마음 요가로 일상의 기쁨과 편안함을 얻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내 마음으로 되돌아가라고 한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기는 한번 떠나는 여행이 아닌,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라고 한다.
-힐링은 휴식처일 뿐 마음의 자립이 아니라고, 마음 공부를 권한다.
내 마음을 괴롭히는 일이나 사람에 집중할 때 내 마음은 컴컴해질 뿐이고 , 상대는 변함 없이 그자리에 있다.
내 마음을 괴롭히는 것은 그 일이나 그 사람이 아니라 ,그것에 집중하는 나의 마음이라는 것.내 마음의 주인 자리를 그 상대에 내준 것이라고 설파한다!
어렵다!
그러나 알 듯도 하다.
-탐냄과 성냄
탐냄이 실패했을 때 성냄이 온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루게 해달라는 , 자기문제에 대한 답을 알려달라는 마음은 '기도'가 아니라 ' 기복'입니다.
p183
교회, 성당, 절에 다니면서 기도할 때 그들의 기도는 절대자의 말을 듣는 시간이었을까? 자신의 바람을 갈구하는 말하는 시간이었을까?
참으로 날카로운 지적이다.
기복신앙이 되어버린 오늘날 종교와 우리의 신앙생활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다.
작가는 내 마음의 의도까지 들여다 보라고 한다.
마치 마음을 해부해서 보는 듯하다.
<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라는 제목은 무색하게 나를 해부하게 한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위로를 얻는다.
'나만 아는 작은 웃음 머금기'
'자기 반성과 용서를 통해 '나'를 내려놓고 마음이 가벼워져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잔잔하게 피어오르는 웃음이에요.'
p290
진정한 마음챙김을 원한다면 이 책과 함께 마음여행을 떠나보길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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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어떤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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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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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겨울잠을 자기위해 준비하는 엄마 아빠 곰과 겨울에 왜 자야하는지 몰라서 궁금해하는 아기곰들 이야기예요.
" 아빠, 왜 자야해?
아빠, 겨울은 어떤 곳이야?"
너무 귀여운 질문이에요.
겨울이 어떤 곳이냐고 묻는 질문은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겨울'에 대한 어린이다운 궁금증이지요.
어떤 거냐고 묻지 않고, 어떤 곳이냐고 묻는 아기곰!
마치 진짜 아이들이 옆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기막힌 장면이에요.
맞아요!
인간의 입장에서 곰은 겨울잠을 잔다라고 알고있지만, 곰의 입장에서 보면 곰은 생전 겨울을 보거나 경험해본 적이 없네요.
'곰은 겨울이 어떤지 얼마나 궁금할까? '
작가의 호기심은 상상의 세계 속에서 아기곰의 뜬금없는 귀여운 질문을 만들어냈어요.
겨울잠을 자다가 중간에 잠이 깬 아기곰들이 창밖을 보는순간 "으아~" 감탄사가 나와요.
너무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 눈사람, 솜사탕, 그리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너무 귀여워서 미소 장착되고, 달콤 겨울에 배불러서 포만감에 행복했던 책이에요.
아이들에게 환호를 받을 책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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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도 좋지만 둘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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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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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물을 너무 싫어해서 빗방울이 하나라도 떨어지면 집으로 후다닥 뛰어 돌아오는 오리가 있어요.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던 어느날, 지붕에 구멍이 나서 비가 새자 양동이를 가지러 밖으로 나갔다가 길을 잃은 개구리를 만나 집으로 들여요.
함께 살다가 개구리 집을 알고 있는 펠리컨 우체부 아저씨를 만나 개구리는 집으로 돌아갔어요.
오리는 몹시 허전해요
개구리를 찾아가요.
우여곡절 끝에 개구리를 만나......
집을 잃어버려도 웃고 있는 개구리와 언제나 조용히 규칙적으로 살고싶고 집안에 혼자 있을 때 평안을 느끼는 오리.
너무 다른 둘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고 따뜻하게 그렸어요.
산뜻한 노랑 면지는 오리가 입고있는 우비와 색이 같아요.
개구리의 얼굴 표정은 언제나 행복한 개구쟁이같아요.
오리가 개구리를 찾아 가는 힘든 여정은 잘 전해지면서도 위트와 재치가 보여요.
다시 만난 개구리와 오리가 사는 집 풍경, 마지막 장면은 감동이에요.
오리가 개구리를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살펴보세요!
귀엽고 정감넘치는 그림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책을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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