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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의 커다란 날개 | 서평단리뷰 2020-11-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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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타타의 커다란 날개

심명자 글/오주원 그림
국민서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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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날개는 정말 쓸모가 없을까?"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타조 타타의 이야기

 

 

 

숲속 동물 마을에서는 축제 준비가 한창이였어요.
부엉이 선생님이 멋진 춤을 함께 공연할 단원을 모집하고 있어요.

 

타조인 타타는 커다란 날개를 펼치며
무대 한가운데서 주인공이 되어 춤추는 모습을 상상하며 설렜어요.

공연 연습이 시작 되었어요.

 

 

사슴이 발을 구르며 춤을 추고
날쌘 토끼가 빙글빙글 회오리춤을 추고
원숭이는 엉덩이와 팔을 흔들고
날다람쥐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뛰어내릴 준비를 하죠.

 

타조인 타타도 날개를 펼치며 무대 가운데로 나왔어요.
하지만 타타의 커다란 날개라 동물들의 춤을 방해하면서
연습이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과연 타타와 동물 친구들은 멋진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요?

 

 

 

무대에서 주인공만이 꼭 돋보이는 것은 아니다.
각자에게는 맞는 역할이 있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때
비롯이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 그림책에서는 그 이야기를 전해 준다.

의도지않게 친구들을 방해하게 된 타타는 풀이 죽어 슬퍼할 만도 한데
스스로 단점을 극복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뿌듯했다.

 

누구에게나 단점은 있다.
그 단점을 숨기기만하고 싫어만 한다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없을 것이다.
단점을 마주하고 극복하려는 용기를 낸다면
타타 처럼 더욱더 멋진 내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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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레시피 | 서평단리뷰 2020-1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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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를 위한 레시피

대니 라마단 글/애나 브론 그림/권이진 역
원더박스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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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회복력, 사랑, 우정, 가정의 의미를
탐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커커스리뷰-

 

 

벤쿠버 난민 맞이터 숙소에 살고 있는 살마는
엄마가 레바논의 난민 캠프에서 처럼 웃지를
않아서 너무 걱정이예요.

 

살마는 엄마를 웃기기 위해 광대 그림을 그려 보여주기도 하고
영어 교실에서 배운 말 주고받기 놀이도 알려주고
냉장고 뒤에서 놀래켜 주기도 하지만
엄마는 살마를 사랑하는 눈으로 슬프게 웃을 뿐이였어요.

 

 

 

살마는 놀이방으로 뛰어가면서 엄마를 웃게 해줄꺼라 소리쳤죠.
선생님인 낸시와 함께 엄마를 웃게 해 줄 방법을 생각하죠.

그러다 살마는 엄마를 위해
시리아 음식인 풀 샤미를 만들어 주기로 생각하죠.

과연 살마는 음식으로 엄마를 웃게 할 수 있을까요?

 

 

 

엄마가 행복한 웃음을 짓기 위해 노력하는 딸 살마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책이 였다.

시리아의 내전으로 집을 잃고 아빠와 떨어져 낯 선 곳에서
살아야 하는 살마와 엄마의 모습에서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난민 맞이터에서의 이웃들과 정다운 모습이 미소 짓게 만들었다.

 

아직 초등 저학년인 아이가 난민, 내전 이런 단어들을 접할
기회가 없어 낯설어 했지만, 책과 함께 난민, 내전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

 

난민 가족의 슬픔과 이웃 들과의 우정을 엄마와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려낸 마법 같은 그림책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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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 서평단리뷰 2020-11-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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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조은경 글/정진희 그림
뜨인돌어린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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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해는 공부며, 운동이며 뭐든 열심히 하고 잫했다.
나서기도 좋아하고 따르는 친구들도 많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주변 사람들의 칭찬과 부러움은 당연하고
자기보다 못한 아이들에게 늘 놀렸다.

 

 

 

 

하루는 내가 수학 당원 평가를 50점 받았는데 오만해가
아이들 앞에서 큰 소리로 놀린다. 그리고 놀리던 걸 말리던
이수빈한테도 '텅빈'이라고 이름 갖고 장난친다.
그러던 순단 오만해 입에서 기다랗고 끝이 갈라진 혀가 나왔다.
하지만 선생님이 들어오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점심시간이 되자 남자 아이들은 딱지 시합을 하는데
오만해가 또 다시 시험점수로 나를 놀린다.
그때 또 다시 오만해 입에서 끝이 갈라진 혀가 나오고
손으로 목을 긁는데 손이 지나갈 때마다 목이 파랗게 변한다.
"너, 목....목이랑 혀, 혀가 이상해. 괴물 같아"

 

 

 

 

주인공인 강미두는 주변 사람들과 자기 자신이
나쁜말을 하고 함부로 말을 내뱉고 의심하고
나쁜 생각을 할 때마다 괴물로 변하는 것을 보게된다.
실제로 진짜 괴물이 되는 거는 아니지만
다른사람의 약점을 가지고 놀리고 상처주는 말을 하는 게
괴물처럼 흉측하게 만들 수 있음을 알려주는 동화였다.

 

 

 

책에서처럼 오만해, 엄마, 부녀회장엄마가 괴물이 되는 것 처럼
주인공인 강미두도 괴물이 될 수 있다.
그 말은 제목에서 처럼 너와 내가 모두 괴물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앞만 보고 사는 우리는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할 때가 있다.
다른 위치에 있는 서로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 한다면 괴물이 되는 일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괴물로 변하는 상상력을 통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내서 초등 저학년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책을 통해 소통과 이해라는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 받은 것 같아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p.67
주변에서 시험이든, 뭐든, 준비하는 사람이 있으면 응원 해 주렴.
응원의 말 한마디가 엄천 힘이 된단다.

 

p.100
친구들에게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시작해야 할 것 같았다.
우리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괴물이 되는 걸 막으려면 말이다.

 

p.108
스스로 깨달아야 고칠 수 있다는 선생님 말이 맞았다.
나도 내 입에서 길고 갈라진 혀가 나오는 걸 보고서야,
뭐가 잘못된 줄 알았으니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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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의 페미니즘 다이어리 | 서평단리뷰 2020-11-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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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연이의 페미니즘 다이어리

김고연주 글/김다정 그림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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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말하는 '여자다움'말고
진짜 내 모습은?

 

 

 

내 이름은 '여자애'가 아니고 서연인데
사람들은 말할 때마다 "여자애가 방이 왜 이렇게 더러워!"
"여자애가 뭘 이렇게 흘리고 다녀!" 라고 한다.
내 이름을 '여자애'로 바꿔야겠어.
나는 나일 뿐인데 "여자는 원래 그런 거야"라고
하는 것은 정말 참을 수가 없다.

 

 

 

소꿉놀이할 때 엄마 역할하기, 프릴 달린 원피스와
리본으로 인형처럼 꾸미기, 온통 분홍색 천지에
여자아이는 치마가 이쁘다며 날마다 치마입기.
여자답게 얌전하게 행동하라고 하기, 여자는 다리를 오므리고
얌전하게 앉으라고 하기등..

 

 

여자아이라면 한 번쯤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작가는 서연이라는 이름을 붙여 이 책에 기록을 했다.

여자아이들도 남자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룡을 좋아할 수도,
파란색을 좋아할 수도, 축구를 좋아하고 수학도 잘 할 수 있는데
어른들은 그런 모습을 걱정한다.
그러면서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사실을 나도 모르게
마음에 새겨지고 만다.

 

 

요즘 사회에서는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차별과 편견에 대한 문제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 책은 여자다움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서연이에 비추어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 모두는 획일화 된 색이 아닌 각자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고정관념에서는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진짜 나의 모습이 어떤건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한다.

 

성차별없이 평등한 사회에서 아이들이 살아가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길 꼭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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