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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단 모집]『부디, 얼지 않게끔』 | 스크랩 2020-11-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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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얼지 않게끔

강민영 저
자음과모음 | 2020년 11월


신청 기간 : 127일 까지

모집 인원 : 5

발표 : 128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추천평


그 여름, 모든 것이 변해버렸다. 몸에 와 닿던 바람의 세기, 온도, 슬며시 만져지던 공기의 느낌, 그리하여 내 몸에 흐르던 엷은 땀방울까지 모두 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삶에는 무엇이 남아 있는가. 그 인생은 아무것도 아닌가. 이제 나는 그 무엇도 아닌 걸까. 그녀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 순간, 나는 또 한 번 달라졌다. 뜨거운 태양이 삶의 모든 것이 되어버린 나와 그 빛을 조금도 견디지 못하는 그녀. 만일 무언가 변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결코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소설은 우리가 보낸 그 계절들에 관한 이야기다. 공기를 가르며 달리고, 푸르른 산길을 오르고, 밥을 나누어 먹고, 쉼 없이 메시지를 보내며 서로의 체온을 확인했던,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에 관한 이야기. 부디 내가 눈을 뜨면 그녀가 곁에 있기를. 그렇게 조금도 얼지 않기를.

- 강화길 (소설가)


‘변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이 소설은 조용하고도 거대한 재난을 마주한 두 주인공의 대처 방식을 섬세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서먹한 직장 동료에서 유일한 희망으로 발전하는 희진의 도움이 인상적인데, 가까운 곳에 머물며 안심시켜주고, 도와주는 일이 지니는 힘을 생각하게 한다. 이런 기본적인 관심이 있었다면 「변신」의 그레고르 잠자도 조금은 다른 운명이지 않았을까?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은 채 홀로 버텨야 하는 주변의 풍경들이 겹쳐져 나는 이 소설이 무척 사실적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강민영 작가는 구석구석 사물의 이름을 꼼꼼히 챙기면서도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속도감을 유지한다. 경쾌한 리듬으로 술술 읽히면서도 장면과 구도가 선명하게 그려지는 문장이 이 소설이 갖고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매력이다.

- 김목인 (싱어송라이터)


이 소설을 얼른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이 시대의 불안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느끼면서도 그럼에도 타인과 맺는 관계를 통해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밝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조심스럽게 꺼내놓는 작가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놓게 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이종산 (소설가)



제3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수상작,

강민영 첫 장편소설


“이 소설을 얼른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_이종산(소설가)


제3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을 수상한 『부디, 얼지 않게끔』이 자음과모음 새소설 시리즈 여덟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강민영 작가의 첫 소설이자 첫 세계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문장”(노태훈 평론가) “신인의 패기”(소영현 평론가) “정확한 문장으로 세계를 직조해낼 줄 아는 작가”(안보윤 소설가)라는 찬사를 받고 등장한 강민영 작가의 소설은 특히나 읽는 사람의 마음을 가만가만 움직인다. “얼른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종산 소설가)이 들게 하는 이야기. 이 시대의 불안한 삶을 예민하게 드러내면서도 타인과 맺는 관계와 사람들의 선의를 통해 더 따뜻하고 밝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말하는 듯하다.


소설은 어느새 변온인간이 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나(최인경)’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달라진 내가 겪고 마주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담겨 있다. 그리고 내 옆에는 직장 동료 송희진이 있다. 공기를 가르며 달리고, 푸르른 산길을 오르고, 밥을 나누어 먹고, 쉼 없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체온을 확인했던,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도와주는 두 여성의 잔잔하고 단란한 연대가 소설에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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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4만원 | 서평단리뷰 2020-11-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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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염소 4만원

옥상달빛 글/조원희 그림
그린북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옥상달빛의 노래 염소4만원과
조원희작가의 환상적인 콜라보
그림책으로 만나는 나눔과 응원의 멜로디

 

제목부터가 확 눈에 띄는 그림책이다.
<수고했어, 오늘도>를 부른 가수 옥상달빛의 노래 가사를
조원희 작가님이 삽화를 그려 넣은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옥상달빛님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경험으로 염소 한 마리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메세지를 보낸다.

 

 

 

공을 차며 신나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묻는다.
너희들은 염소가 얼만지 아니?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아이들은 하나 같이 모른다고 대답을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염소 한마리 가격이 4만원 밖에 안된다고 한다.

매일 같이 하루에 한 잔 커피를 사먹는 사람들의
커피 한 잔을 줄이면 아프리카에서는 한 달에 염소 네마리를 살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염소 덕분에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다.
그러니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 염소를 선물하자.

 

 

 

책을 읽기 전에 아이들에게 물어 봤다.
"너희들은 4만원으로 무엇을 할래?"
책을 함께 읽은 두 형제는 장난감을 사고 싶다.
맛있는 거를 먹으러 가고 싶다.
읽고 싶은 책을 사고 싶다는 이야기등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아이들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는 밥 한끼,
옷 한 벌도 안되는 돈인 것 같은데, 아프리카 어린 친구들에게는
삶이 변할 수 있는 큰 돈이고 선물인 것이다.

 

 

 

척박한 땅인 아프리카에서 염소는 아주 귀한 동물이다.
염소우유와 고기는 사람들에게 음식이 되어주고,
염소를 팔면 생계 수단이 되는 아주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그런 염소의 4만원이라는 금액을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
옷 한 벌 사는 것을 아껴 어려운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해 쓴다면
더욱 더 값진 소비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과 함께 받아 본 독후 활동지를 이용해 4만원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희망을 선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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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2 | 서평단리뷰 2020-11-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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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2

이승민 글/하민석 그림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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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수사 콤비 개냥이 수사대가
두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어떤 사건으로 돌아왔을까?

 

 

 

주인아저씨가 잠이 들면 평범한 개인 개코와 고양이 나비는
개냥이 수사대의 형사로 변신한다.
그동안 그들이 해결한 사건만 499개나 된다.

 

 

 

그러던중 다람쥐인 람보씨가 전화와서는
옆집의 두더지 가족이 수상하다고 한다.
사건의 냄새를 맡은 개냥이 수사대는 두더지 가족을 방문한다.
하지만, 바쁘다며 서둘러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몰래 미행을 한다.
공터의 비밀 땅굴로 내려간 두더지가 땅굴을 통해 은행을 털려는
사실을 알아챈 개냥이 수사대는 두더지 가족을 체포한다.
과연 두더지 가족은 무슨 이유로 은행을 털려고 했을까?

 

 

 

흔히 개와 고양이는 너무 다르다고 하지만,
여기에선 환상의 콤비가 따로 없다.
개냥이 수사대는 수사대 원칙을 철저히 따르면서
사건의 단서를 찾고 잠입 수사를 하며 범임 찾기에 나선다.
반전의 반전을 더하는 사건으로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흥미로운 책이였다.
 

 


개냥이 수사대를 따라 사건을 해결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이
자신이 수사대가 되는 거 마냥 책에 몰입하게 된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빠른 전개가 전혀 지루함 없이 펼쳐져
저학년이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읽고 나면 마지막에 '언제쯤 3권이 나오냐며' 묻게 되는
추리 동화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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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강아지 로지 | 서평단리뷰 2020-11-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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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착한 강아지 로지

케이트 디카밀로 글/해리 블리스 그림/신형건 역
보물창고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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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강아지 로지가 외롭다.
강아지 공원에서 로지의 친구 만들기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 추천 도서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도서

 

뉴베리 상을 수상한 두 작가의 콜라보로 그려진 그림책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는 책이였다.
반려견 시대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인 <착한 강아지 로지>

 

 

 

착한 강아지 로지는 조지 아저씨랑 사이좋게 살아요.
로지는 매일 아침 사료를 먹고나면 밥그릇에 비친
자신을 보며 "안녕!"이라고 인사를 해요.

 

조지 아저씨가 아침을 먹고 산책을 가자고 해요.
산책을 나가면 외롭지 않아 좋아요.
산책 길에 로지와 조지 아저씨는 구름을 봐요.
조지 아저씨는 어느 구름을 보며 강아지처럼 생겼다고 말합니다.
로지는 구름을 향해 짓어보지만 구름은 대답이 없지요.
로지는 다시 외로움을 느끼지요.

 

 

 

그런 로지를 보고 조지 아저씨는 로지를 위해 강아지 공원을 찾아가요.

그곳에서는 로지는 커다란 개인 모리스와
통통거리는 작은 강아지 피피를 만나게 되요.
과연 로지는 모리스와 피피랑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림체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로지는 처음보는 친구들이 너무 낯설고 두렵다.
하지만, 조금씩 다가오는 모리스와 피피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행복하고 사이 좋게 지내게 된다.

 

이런 로지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처음 친구를 사귀는
모습과 오버랩이 된다.
특히,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둘째가 이 책과
함께하면서 친구 사귀기의 부담과 불안감을 줄일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

새로운 친구 사귀는데 필요한 작은 용기가 되는 따뜻한 책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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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인체편 | 서평단리뷰 2020-11-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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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 인체편

앤 루니 글/정한결 역
북멘토 | 202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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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과 관련된 500가지의 질문을 통해
과학적 지식과 사회적 지식을 알려주는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우리가 매일 같이 사용하는 우리 몸이지만,
아직 우리 몸에 대해 전부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평소에 궁금한 내용부터 처음 배우는 내용까지
무려 500가지나 되는 호기심 가득한 인체에 대한 질문에
이야기 하듯이 알려주는 새로운 지식책이다.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한페이지에 하나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책의 어느부분을
펼쳐도 쉽게 이해하고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지식 전달을 위해 인포그래픽을 사용하여
더 효과적으로 아이들에게 다가 갈 수 있는 책이였다.
재미있는 그림체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에도 만점이였다.

 

 

 

아이들이 궁금할 만하고, 꼭 알아야할 지식들이 6개의 큰 챕터로
나누어져 있어 더욱 더 보기 쉽게 되어 있다.
500가지 질문 안에는 신비하면서도 엉뚱한 주변 정보까지 알려주어
아이들의 지식세계를 확장시켜주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책 중에 아이가 재미 있어했던 몇 가지를 소개해보면,
@ 사람의 머리카락은 10만 개난 되는 사실
@ 먹은 음식물이 화장실까지 가려면 24~36시간이 걸리는 사실
@ 치약은 음식 맛을 이상하게 만드는 사실
@ 인간은 누구나 하루에 10~20번 방귀를 뀐다는 사실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호기심 가득한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었다.

자기 몸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므로서 스스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인체에 대해 궁금한 아이라면 주저 않고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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