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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 | 서평단리뷰 2020-09-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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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

김예원 글/정진희 그림
우리학교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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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교라는 공간이 장애 학생을
마주할 때 흔히 떠올리는 생각이나 

궁금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주인공의 아영이는 청진초 4학년 3반이다.
같은 반에는 발달 장애가 있는 친구 조한이가 있다.
조한이는 평소에는 특수반인 사랑반에서 지내는데
음악시간에는 같이 수업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조한이가 같은 반 친구 서윤이의
리코더를 멋대로 가져가서 불었다.
서윤이는 울고 아이들은 투덜거리기 시작한다.

지켜보던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같이 살아간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한 미션을 준다.
주인공인 아영이는 친구인 서윤이와 하늘이랑 같이 

숙제를 하면서 '같이 살아간다는 것'에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데..

p.96
"사람들은 나를 아픈 사람이나 이상한 사람으로 

바라보지만, 난 그냥 나일 뿐이야. 

난 그저 너희처럼 내 모습 그대로 학교에
다니고 싶어."

p.130
"저는 사실 그동안 장애인을 '도와줘야 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솔직히 불쌍하다고 생각할 때도 많았고요. 

그런데 이번에 알았어요.
장애인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처럼 

정당한 편의를 누릴 권리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요."
"모두가 자기 모습 그대로 살아가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장애인에게 다가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먼저 물어보는 것이다.
장애인을 만나면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에 

행동부터 앞서는 것은 상대방을 당황하거나 

불쾌하게 만들 수 있다.

장애인은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고 상대방을 잘 모르면서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장애인과인 차별을 하나씩 바꾸어 가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 했다.

서로를 이해하고 알게 되면 다르다는게 

큰 차이는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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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Q 4 물질의 비밀 : 에이전트X의 스파이 미션 | 서평단리뷰 2020-09-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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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과학Q 4 물질의 비밀 : 에이전트X의 스파이 미션

김경희 글/김석 그림/장홍제 감수
그레이트북스(단행)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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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부모님이 스파이라서 미션때문에 해외에 나가 계셔
할머니와 함께 살지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제임스의 할머니가 납치됐어요.
할머니를 데려간 범인은 바로 비밀 스파이 조직 에이전트X.
할머니를 만나려면 에이전트X가 제시한 미션인
물질의 비밀을 밝히는 것을 해결하고 스파이로 뽑혀야 한대요.
제임스는 과연 물질의 비밀을 밝히고 할머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

 

 

등장 인물 입니다.

 

 

Q1 물에 뜨는 물질은? - 물질의 성질
첫 미션을 하게 된 제임스.
갑자기 방 안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물이 뜨는 물건을 찾으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물에 떠오르는 건 없는데..
과연 물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였을까?
물질이 어떤건지? 물질에 대해 알 수 있는 챕터

 

 

Q2 어느 통에 이산화 탄소가 들어 있을까? - 물질의 세 가지 상태와 여러 가지 기체
두 번째 미션은 두개의 통 중에 이산화 탄소가 들어있는 통을 찾는 것.
이산화탄소는 무거운 기체이다.
제임스는 잣대로 저울질을 해서 이산화탄소가 들어 있는 통을 알아낸다.
하지만, 이게 이산화탄소 인지 증명하라고 하는데...
물질의 상태에 대해, 그 중에 기체에 대해 알 수 있는 챕터

 

Q3 모래밭에서 소금을 찾을 수 있을까? - 혼합물의 분리
세 번째 미션은 모래밭에서 소금 찾기.
어려운 문제에 제임스는 한 번뿐인 도움을 요청하고 마크를 만난다.
그리고는 마크의 도움으로 소금을 찾게 되는데...
혼합물이 무엇인지? 물질의 성질을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챕터

 

 


Q4 돌덩이를 연장 없이 쪼갤 수 있을까? - 물의 상태 변화
네 번째 미션은 돌덩이를 연장 없이 쪼개기.
이번에는 물과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돌덩이를 깨트리는데 어떤 원리일까?
물의 세가지 형태, 물의 상태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챕터

 

 

Q5 풍선을 입에 대지 않고 부풀릴 수 있을까? - 산과 염기
다섯 번째 미션은 풍선을 입에 안 대고 부풀리기.
마크는 패트병으로 물을 넣어 풍선을 부풀리는데 기체로 채우란다.
과연 무엇으로 기체를 채울까?
물질의 성질인 산성, 중성, 염기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챕터

 

 

 Q6 성냥팔이 소녀의 성냥불을 지키려면? - 연소와 소화
마지막 미션은 10분 동안 성냥불이 꺼지지 않게 유지하기.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곳에서 제임스롸 마크는 성냥불을 유지 할 수 있을까?
불과 관련된 연소와 소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챕터
 


아이들의 어려워 하는 과학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낸 과학해설서인 초등과학Q
4번째인 물질의 비밀도 아이가 너무 재있게 읽었다.

스파이 미션이라는 재미있는 주제와 스토리로 흥미를 일으키고
중간에 스파이 상식노트로 어려운 개념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글 중간 중간에 그림이 있어 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워
초등 저학년도 함께하기 너무 좋은 책이였다.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지식책으로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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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고래 래고 | 서평단리뷰 2020-09-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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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변신 고래 래고

우주선 글그림
한림출판사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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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비에 갇힌 바다 친구들을 구하라!

래고는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변신 할 수 있다.
바다로 간 래고는 쓰레기 때문에
고통 받는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을 구해주는 내용이다.

쓰레기비가 내리면 래고는 우산이 되고
바다에 쓰레기가 넘쳐나면 래고는 청소기가 된다.

요즘 같이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에
바다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다 생물들의 모습을
보여 주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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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말고 형?! | 서평단리뷰 2020-09-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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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괴물 말고 형?!

장수민 글/조윤주 그림
라임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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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싸우고 눈물 바람인 세살 터울의 형제가
우연히 열린 '이야기 세계'에 휘마려 꿈같은
소동을 겪으면서 서로의 진심에 한 발짝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환상 동화


☆ 서준이 이야기
나에게는 3살 차이가 나는 형이 있다.
형은 무지막지하게 힘이 세서 너무 무섭다.
엄마는 내가 형보다 한글을 일찍 깨쳤어 항상 칭찬해준다.
그래서 틈만나면 형 앞에서 책을 읽는다.
얼마전에는 엄마랑 서점가서 <용감한 꼬마 돼지> 책을 샀다.
꼬마 돼지는 엄청 용감해서 꼬마 돼지가 나를 지켜줄 것 같다.
총을 갖고 놀던 형이 나에게 총알을 쐈다.
너무 아파 울면서 엄마에게 말했다.
형은 엄마에게 엄청 혼났고 총도 빼겼다.
그 이후로 형은 나의 책도 숨기고 더 괴롭히기 시작했다.


☆ 민준이 이야기
엄마는 매일 같이 서준이랑 비교하고 잔소리 한다.
그래서 서준이만 보면 약오르고 윽박지르고 괴롭히게 된다.
나는 요즘 밤에 괴물한테 쫓기는 악몽으로 이불에 실수를 한다.
어느날 서준이가 읽는 <용감한 꼬마 돼지>를 봤는데 내가 꾸는 꿈과 같은 내용이다.
내가 이런 악몽을 꾸는 거는 분명 서준이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서준이 어깨를 세게 쳤다.
서준이가 도망가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탁자 모서리에 부딪혔다.
그런데 피가 뚝뚝 떨어진다. 내가 서준이를 괴롭히던 진짜 괴물이 된 것 같다.

☆ 엄마 이야기
민준이 때문에 서준이가 다쳤다.
우리 애들은 왜 이렇게 사이가 안 좋은지 모르겠다.
민준이 한테 서준이보고 사과하라고 하니 오히려 서준이 편만 든다고 화를 낸다. 

민준이가 하도 말을 안들어 잔소리를 더 하는 것 뿐인데, 아이들에게 '의좋은 형제'를 읽어 줬다.
책에서 처럼 두 형제가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면 싸울 일도 없을텐데..


이후 민준이랑 서준이는 식당에서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두 형제는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사이좋은 형제가 된다.

이 책은 형인 민준이 시점이랑
동생인 서준이 시점에서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서로의 입장이 이해가 갔다.
형인 민준이는 엄마가 자꾸 동생이랑 비교를 하고
동생만 칭찬을 하면서 점점 동생을 괴롭혔던 거고,
엄마는 그런 민준이의 괴롭힘에 자꾸 잔소리를 했다.
그리고 그런 민준이가 무서워 서준이는 형한테 다가가질 못 했다.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이해하고 아껴줬다면 싸울 일도 없고
사이 좋은 형제가 되었을 텐데..


책 읽는 내내 우리집 이야기가 왜 여기에 적혀있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집에는 2살 차이나는 형제가 있다.
우리 아이들도 왜 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는지
한 번씩 주먹다짐을 할 때면 책에나오는 엄마처럼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곤 한다.
없으면 서로 심심해하고 보고싶어하면서
만나면 시도때도 없이 싸우니,
서로 조금만 양보해도 싸울 일이 조금 줄어들 것 같는데...
이 책을 읽고 형제의 소중함을 느끼고 조금만 덜
싸우는 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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