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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삼총사 - 사라진 동수를 찾아라! | 리뷰 2021-01-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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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콩알탄 삼총사 - 사라진 동수를 찾아라!

하신하 글/윤봉선 그림
논장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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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물건을 찾는 데 선순인 콩이와
어려운 계산도 잘 하는 아리와
달리기를 엄청 잘하는 탄이는
항상 함께하는 친구들이예요.
그래서 콩알탄 삼총사라고 부르지요.


콩알탄 삼총사 반에는 친구들이 20명이에요.
그런데 어느날 급식실에서 선생님이
친구들 인원을 세는데 21명이 된 거예요.
그리고 교장선생님은 장식장의 돌을 정성스래
닦으면서 돌에는 다 생명이 담겨져 있다며
이야기를 하죠.
그런데 장식장에 있는 돌 중에 하나가
지나주부터 학교에 안나오는 동수를
닮았어요.
자꾸 이상한 일이 생기는 학교에는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걸까요?


학교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기발한
내용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낸 이야기라 아이가
더 공감되며 읽었던 것 같다.
아이들의 끈끈한 우정과 아이들의 편이 되어주는
따뜻한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졌던 책이였다.


스스로 읽기에 적당한 글밥과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그려낸 그림은 초등 저학년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 딱 좋았던 것 같다.


호기심 많은 콩알탄 삼총사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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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엄마 | 서평단리뷰 2021-01-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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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의 엄마

스즈키 루리카 저/이소담 역
놀 |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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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상처 받은 채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엄마의 엄마는
<태양은 외톨이>,<신이시여, 헬프>, <오 마이 브라더>라는 3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 우리에게 잔잔한 아픔을 전해준다.

 

 


 


이 책은 <태양은 외톨이>의 주인공인 하나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태양은 외톨이>에서는 하나미와 엄마,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신이시여, 헬프>는 하나미의 초등학교 친구인 미카미에 관한 이야기,
<오 마이 브라더>는 하나미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인 기도 선생님이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세 단편에는 가족, 머물 곳이라는 공통된 테마로 상처 받은 이들이 아픔을 이야기 한다.

 

 


 


"이미 이 세상에 내가 엄마라고 부를 사람은 없어.
부를 사람이 없다는 건 죽었다는 말이나 다름없지.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어.
남들이 이 얘기를 들으면 나더러 못됐다고 하겠지만,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만큼 많은 일이 있었어.
어느 한쪽이 죽지 않는 한 용서하지 못하는 관계도 있단다.
하필 그게 모녀라니 최악이지만."


가난하지만 엄마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하나미에게 어느날 할머니가 찾아온다.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할머니인데 아주 무례하고 제 마음대로만 하려 한다.
알고보니 하나미의 엄마는 어릴적 할머니에게 온갖 폭행과 상처를 받아
엄마라고도 부르지 않는 상태였다. 할머니는 엄마에게 밀린 생활비를 받는 다는
이유로 삼대가 함께 동거하게 되는데...
비밀이였던 엄마의 과거가 밝혀지는 장면에서는 어떻게 부모가 자식에게 저럴 수 있지
하는 속상한 마음이 가득이였다.
하지만 하나미의 엄마와 할머니가 서로 조금씩 신경쓰는 모습에서 역시 엄마는 엄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난함과 갑자기 나타난 할머니가 생겼음에도 항상 씩씩한 모습과 밝은 보습을 보여주는
하나미를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과연 나였어도 저런 상황에서 하나미처럼 밝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나미의 따뜻하고 밝은 기운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울렸던 것 같다.
어렸을 적 아무리 폭력과 폭언을 했던 엄마였고 용서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 엄마를 위해 좀 더 좋은 음식을 준비해주고 따뜻한 이불을 준비하는 하나미의 엄마를
보며 가족이라는 굴레가 생각보다 많이 크다는 생각 또한 가지게 되었다.

 

 

 


 

고등학생 작가님이 쓴 소설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감성적이고 몰입감 있는 소설이였다.
역시 10만 일본 독자를 웃기고 울린 소설이라니 역시 몰입력 있게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스즈키 작가님의 척 소설인 <다시 태어나도 엄마딸>에 나온 등장인물들의 그 후 이야기라니
전작 또한 너무 궁금해진다.
그리고 앞으로의 작품들도 너무나도 기대된다.
 


p.102
"그래도 하나가 태어나준 덕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
그래서 하나가 '엄마'라도 불러줄 때마다 나는 엄마가 됐단다.
나를 엄마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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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 서평단리뷰 2021-01-1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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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잭 메기트-필립스 글/이사벨 폴라트 그림/김선희 역
요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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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장르의 책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초등남자아이예요.
사실 초등 저학년이라 글밥 많은 책은 읽기를 조금 힘들어하는 아이지요.
하지만 그런 아이가 단숨에 읽어 내려간 책이 바로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입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가 잔뜩 들어있는 책이였어요.
말광량이 소녀, 500년동안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할아버지,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늙지 않는 마법의 약까지...
아이들이라면 관심이 무럭무럭 생겨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과연 책에는 어떤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의 내용을 살짝 이야기 해드릴께요.

 

 

 


에벤에셀은 젊은 모습의 청년이지만 사실 이번에 512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에벤에셀의 집 15층에는 커다란 괴물이 살고 있다.
괴물은 에벤에셀에게 이것저것 먹을 것을 요구하고
먹을 것을 가져다 준 에벤에셀에게 괴물은 요구하는 것을 만들어준다.
그중에 에벤에셀이 가장 필요한 건 바로 늙지 않는 마법의 약이다.

 

 

 


어느날 괴물은 에벤에셀에게 통통한 어린아이를 먹고 싶다고 한다.
만약 어린아이를 구하지 못하면 늙지 않는 마법의 약을 줄 수 없다고 한다.
약이 없으면 바로 노인이 되버리면서 죽게되는 에벤에셀은 어쩔수 없이
어린아이를 구하기 위해 보육원으로 가게 된다.

 

 

 


에벤에셀은 그곳에서 가장 말썽쟁이인 베서니를 만나게 되고 집으로 데려오게 된다.
베서니를 만나게 된 괴물은 베서니가 너무 말랐다며 통통하게 살찌우고나서
먹겠다고 하면서 에벤에셀과 베서니의 동거가 시작된다.
과연 괴물은 베서니를 잡아 먹을 수 있을까??

 

 

 

 

인간의 끝없는 욕심으로 결국 어린아이까지 괴물에게 바치려고 했던 에벤에셀은
세상 제일 말썽쟁이에 예의 없는 베서니를 만나 자신의 했던 잘못을
뉘우치고 작은 소녀와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말썽만 피우던 베서니도
에벤에셀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이 너무나도 마음에 와닿았어요.


긴장감 넘치는 몰입도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반전까지 더해져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을 만큼 재미있었고
에벤에셀과 베서니의 진한 우정은 감동까지 있었어요.
그리고 용기있는 베서니가 너무나도 대견스러웠어요.


역시 출간되자마자 영화화될만한 책이였던 것 같아요.
두번째 이야기도 나온다는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의 또 다른 모험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사실 아이도 기다리고 있지만 엄마인 저도 빨리 두번째 이야기를 만나고 싶어요.
긴 방학을 재미있는 책과 함께 보내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p.253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모두가 죽어요.
당신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미안해하고,
떠나 버린 친구를 기억해 주면 됐어요.
과거를 후회하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 시간을 낭비하는 거예요.
페트릭은 그걸 원하지 않을 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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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 서평단리뷰 2021-01-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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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이미례 글/차상미 그림
리틀씨앤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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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담겨져 있는 다섯가지의 동화
길고양이와 우정 가족, 배려와 관련된 이야기가 추운 겨울날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다.
짧지만 감동으로 다가오는 동화책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첫번째 이야기는 <쪼쪼그만 녀석들>이예요.


"뭐든 도전해 봐야지.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선생님이 그랬거든."
키가 커보일 수 있다는 엄마의 권유로 뽀글이 파마를 한 준영이.
학교에 간 준영이는 친구들이 파마머리가 귀엽다고 하는데
반에서 키로 일,이등을 다투는 찬수만 준영이한테 할머니 같다고 놀린다.
서로 키가 작은 두 친구는 도토리 키재기를 하는 것처럼 신경전을
부리다 결국 싸우게 됩니다.
과연 주 친구는 다시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어릴 때는 조그만한 키로 자존심이 상하고 속상할 때가 있죠.
그런 두 아이들이 마음이 담겨져 있는 책이였어요.
이런 소소한 에피소드도 나중에 큰 추억이 되겠죠?

 

 

 


두번째 이야기는 <노랑 비누 이야기>예요.

 

"빗물이 닿는 순간, 나도 모르게 몸을 뒤척였어.
내 몸에서 좁쌀만 한 거품이 생겨났어.
아, 내가 그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이번에는 작은 노랑 비누의 이야기예요.
비누를 만든 영이는 노랑 비누가 가장 향긋하다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한다.
하지만 영이는 사람들을 위해 노랑 비누를 근처 공원 화장실에 갖다 놓는다.
노랑 비누는 화장실이 너무 싫었다. 그러다 화장실이 고장이나면서 혼자 남게 되는데..
며칠이 지난 후 노랑 비누에게 친구가 찾아온다. 과연 누굴까?


혼자 외로이 있는 노랑 비누에게 친구가 찾아 온다.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비록 화장실이였지만 노랑 비누는 누군가와 함께하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게 된다.
함께하는 소중함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던 시간이였다.

 

 

 


세번째 이야기는 <돌멩이와 솔방울>이예요.

 

아빠가 돌아가신 뒤 용희는 매일밤 아빠를 기다려요.
학교에서 받아쓰기에 백점을 맞아야만 엄마는 축구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요.
하루는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했는데 돌멩이라는 단어때문에 90점을 받게 되지요.
축구를 못한 용희는 쓸쓸히 집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개한테 위협을 받고있는 고양이를 만나요.
과연 용희는 용감하게 고양이를 도와 줄 수 있을까요?


꼭 100점을 받아야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용희.
매일 밤 아빠를 기다리는 용희도 짠했고
과연 나는 아이들에게 용희엄마처럼 무언가 너무 강요하고 있지는 않나
반성하게 만든 동화였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와닿았다.

 

 

 


네번째 이야기는 <다복이의 바다>이다.

 

"너의 바다는 사라지지 않았다고,"
특이한 친구 다복이는 한번씩 교실에서 사라진다.
어느날 또 다복이는 사라진다. 선생님은 다복이 앞자리에 앉은 기찬이에게
다복이를 잘 보지 않았다며 뭐라고 하는데, 과연 다복이는 어디로 갔을까요?

 


남들과 조금은 다른 친구인 다복이. 그런 다복이를 잘 챙겨주는 기찬이.
그리고 미술시간에 바다를 그린 다복이.
남들과 다르지만 친구들은 그런 다복이를 괴롭히지 않고 따뜻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이런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교실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얼마나 기특한지..
아이에게 편견없이 친구를 대하는 올바른 자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 눌 수 있었다.

 

 

 


다섯번째 이야기는 책의 제목인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이다.

 

추운 겨울날 시계 수리점으로 아기 고양이가 똑똑 문을 두드립니다.
시계 수리점의 할아버지는 아기 길고양이를 따뜻하게 맞이하죠.
아기 고양이는 겨울이 되서 엄마 고양이와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빨리가면 엄마와 빨리 멀어지니
할아버지에게 시간이 천천히 갈 수 있도록 시계를 고쳐달라고 합니다.
과연 할아버지는 시계를 고칠 수 있을까요?

 


엄마와의 즐거운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게 너무 속상했던 아기 고양이.
하지만 따뜻한 할아버지 덕분에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생겨나죠.
추운 겨울에 길고양이를 위해 따뜻하게 맞이해준 할아버지의 마음이
너무나도 훈훈하게 다가왔던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에 딱 좋은 페이지로 구성된 다섯 가지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생명, 우정, 가족, 소통, 배려, 공감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긴 겨울방학을 보내기에 너무 좋은 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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