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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혁명 | 서평단리뷰 2021-03-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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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방귀 혁명

최윤혜 글,그림
시공주니어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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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인데도
여전히 방귀라는 단어만 들어도
자지러지게 깔깔되며 웃어요.
이 단어가 왜 이리도 재미가 있는지
이번에 만나 본 그림책은
<방귀 혁명>이라는 그림책인데
제목만 봐도 빵빵 터지는 웃음에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가 않았죠.


화려한 색감의 표지가 눈에 쏙들어와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페이지를
넘기기도 전부터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

 

 


 


앗, 새로운 법이 생겼데요.
바로 '방귀 금지법'이에요.
이 말을 듣자말자 방귀 금지법이 뭐냐면서
벌써 웃음이 빵빵 터지네요!
방귀를 어떻게 참냐며 자기는
할 수 없다며 이야기를 건네는 아이들이었죠.


마음대로 방귀를 뀔 수 없는 사람들은
배 속이 부글부글 방귀로 가득차기 시작했어요.
배 속 방귀를 오색찬란한 색으로 표현한게
너무나도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표현이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모두 힘들게 방귀를 참았지만
숙이 씨는 참을 수가 없었어요.
어느새 숙이 씨의 엉덩이에서 방귀가
새어져 나왔지요.
한 번 터져 버린 방귀는 쉴 틈 없이
새어져 나와버렸어요!
방귀 소리가 너무 재미있어
아이들이 여전히 깔깔거리면 보고 있어요.


숙이 씨의 모습을 본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방귀를 조금씩 뀌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본 경찰들이 오기 시작했어요.
과연 숙이 씨는 다른 사람들은
방귀를 시원하게 뀔 수 있을까요?
방귀 금지 법은 어떻게 될까요?

 

 


 


방귀라는 소재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충속 시키는 그림책이었지만
사실 그림책 속에는 진정한 자유와 용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생리적인 현상 중에 하나인 방귀를 참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일 거에요.
이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규제하는
사회에 대한 부조리함을 재미있는 소재로
그려낸 그림책이었답니다.


옳지 않은 상황에서 숙이 씨 처럼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므로써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유를 건네주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던
그림책이었어요.
시원하게 방귀를 끼고나서
배 속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고 나니
나도 모르게 함께 시원함을 느끼게 되었지요.
자유를 누리고 난 숙이 씨의 행복한 표정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진정한 자유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비비드한 컬러의 화려한 그림들이
눈에 쏙 들어와 즐거움을 선사해 준
그림책이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귀의 소리들로
재미를 더해준 즐거운 독서 시간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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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거나 다르거나 | 서평단리뷰 2021-03-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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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같거나 다르거나

마르코스 파리나 글,그림/박소연 역
달리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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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죠.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을거에요.
하지만 그들과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지만
분명 비슷하거나 닮은 점도 있을 수도 있지요.


표지를 보니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그려져 있어요.
머리색, 얼굴, 옷, 표정 등을 보니
정말 다르다는게 딱 느껴지는 그림이죠.
하지만 이들이 전부 다른 점만 있을까요?
같은 점, 닮은 점은 없을까요?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노는 걸
좋아하는 점은 같아요.
누구는 혼자서 장난감을 갖고 놀고
누구는 친구와 어울려 놀지만
노는게 무척 즐거운 일이라는 건
모두가 느끼는 점일 거예요.
우리는 놀면서 세상을 이해하거든요.


하지만 가끔은 심심하고 따분할 때도 있어요.
이건 같거나 다르거나 모두가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시간이 안 간다면 자유로운 생각을
떠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같거나 다르거나 가끔씩 슬픈 생각이 들 때도 있지요.
혼자가 되어서, 좋아하는 것을 잃어버려
슬플 때도 있지만
슬픔은 지나가기 마련이고 다시 행복이 찾아 올테니
잠시 슬퍼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같거나 다르거나
모두 화가 날 때도 있고 행복한 순간이 있고
다치기도 하고 웃기도 하지요.


우린 서로가 다르고 느끼는 감정에 표현이
제각각 이지만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지요.
모두의 일상은 비슷한 행동과 감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 사실은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서로가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해주죠.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는 큰 위로가 될거예요.
나만 이런 감정을 갖는 건 아니구나,
나만 이런 상황에 놓이는 건 아니구나! 하는
공감을 가지므로써 큰 위안을 받게 될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주는 그림책이었어요.
마지막의 '꿈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글귀가 아이들에게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그림책이었답니다 .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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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너머 | 서평단리뷰 2021-03-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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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 너머

페르난도 빌렐라,미셀 고르스키 글/페르난도 빌렐라 그림/오진영 역
스푼북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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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비가 쏟아지는 곳에서
거꾸로 우산을 쓰고 비를 피하는
4명의 아이들이 눈에 쏙 들어오는 표지에요.
과연 비 너머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표지부터 기대가 되었어요.
과연 비와 관련된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하는 물음에 전혀 예상이 안된다는
두 아이들이였어요!

 

 


 


책의 처음은 미래의 브라질 상파울루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앞으로 14년 뒤인 2035년 2월이었어요.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발명가를 인터뷰하러
카를로스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해요.
오랜만에 만난 고향은 예전과 너무 달라져서
알아보기가 힘들었죠.
비행기 창 밖르로 내다 본 도시에는
강과 푸른 숲, 여러 종류의 경작지가 보였어요.
그리곤 2010년 세상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렸던
여름날을 떠올리기 시작해요.

 

 


 

 

그 해 여름은 날마다 비가 내렸죠.
비때문에 엄마와 동생은 날마다 불만이었어요.
비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하고 좋은 거야 하는데
비때문에 점점 도시가 엉망이 되고 있었죠.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를 어떻게 대처할지를
안다면 문제를 일으키질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한 카를로스는 친구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을 해요.
비가 항상 좋은 것이 되도록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죠.
과연 카를로스와 친구들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전 세계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오고
이로 인해 동,식물과 인간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요.
책에서 2010년 상파울루도 마찬가지였죠.
기후변화로 인해 상파울루는 물에 잠겼던 거에요.
하지만 카를로스와 친구들의 세상을 바꾸기 위한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인해 2023년 상파울루는
아무리 비가와도 물에 잠기지 않는 도시가 됩니다.


이처럼 비와 더불어 살기 위해 방법을 찾았던
친구들의 작은 소망과 아이디어가 미래를
멋있게 바꿔놓았지요.
지금처럼 환경에 대해 방관하고 관심을 기울리지 않으면
앞으로 미래는 점점 더 어두워 질꺼에요.
카를로스와 친구들처럼 환경에 관해 조금만
관심을 두고 환경보호에 앞장 선다면
책에서 봤던 미래의 상파울루처럼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책을 읽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할 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우리의 조그만한 관심과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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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땐 뭘할까? | 서평단리뷰 2021-03-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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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심할 땐 뭘할까?

기슬렌 뒬리에 글/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정순 역
나무말미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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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말미의 마음자람새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에요.
그 전 편도 너무 재미있게 본 아이가
새로운 편을 항상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심심할 때라는 주제로
다시 돌아왔네요!
꼬마 샘과 고양이 왓슨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책을 받기 전부터 정말 기대되고
궁금했던 그림책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우리 둘째는 심심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심심한 상황을 잠시도 견디지 못하거든요.
항상 재미있는게 필요하다며
어떻해야 하는지를 저에게 항상
물어보고는 했지요.
그런 둘째에게 꼭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싶은
그림채이었어요.

 

 


 


샘의 집에 놀러오기로 한 친구 시몽이
감기가 심해서 놀러 오지 못한다고 해요.
때마침 비까지 와서 밖에 나갈 수도 없죠.


티비를 보고 싶지만 엄마는 이제 곧 영화를
보러 갈꺼니 기다리는 동안 책을 보거나
다른 놀이를 하라고 합니다.
샘은 왓슨에게 자신은 심심하다며
책을 읽는 것도 노는 것도 싫다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하죠.

 

 


 


왓슨은 샘에게 심심하다는 것은 어떤 기분인지 물어봐요.
샘은 왓슨에게 심심하다는 것은
마음이 텅 빈 것처럼 슬픈 기분이 든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면서 아무 쓸모가 없다고 하죠.
과연 심심하다는게 정말 아무 쓸모가 없을까요?
샘은 심심함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왓슨은 우리의 뇌가 늘 움직이는 것에
길들어져 있기 때문에
너무 조용하게 아무 일 없이 있으면
뇌가 이상한 기분에 빠져서 기분이 좋지 않은
가정을 보내 심심해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죠.
그리고는 심심함을 이겨내기 위해
마음속의 나만의 멋진 세계를 상상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내가 하고 싶은 일들과 탐험하고 싶은 별들,
특별한 주인공이 되는 상상력을 키울 수 가 있죠.
심심할때야 말고 창의력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거든요.
오히려 심심할 때는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됩니다.

 

 


 

 

심심함을 통해 아이의 뇌에 휴식을 전해주고
심심함을 계기로 아이 스스로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힘을 가질 수 있죠.
아이들이 심심해라는 이야기에 바로 반응하는 건
좋지 않는 태도라고 해요.
오히려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력을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대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이끌어 주고 아이가 심심함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시도 했을때
적극적인 반응이 꼭 필요하다고 해요.


책을 읽고 아이에게 심심함이
나쁜 것은 아니고 너 스스로가
심심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그리고 앞으로 심심할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이제는 심심한 상황이 두렵지 않게 된 둘째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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