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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운명에 처한 남녀의 다른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8-11-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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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십일홍(十日紅)에 달뜨다

전여린 저
로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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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준은 어릴적 아버지의 도박빚에 어머니와 같이 팔려와 호스트로 자라게 됩니다 호스트로 일하다가 자신의 회사를 가지고 독립했지만 일상에 염증을 내던 그는 어느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인간음식물쓰레기이자 공기와 쌀이 아까운 아메바 보다 못한 인간인) 양아버지의 빚에 팔려 들어왔지만 끝까지 반항하던 그 여자, 홍윤아를 만나게 되면서 모든것이 바뀌게 됩니다.
도입부가 너무 암울했기에 구매를 살짝 후회했습니다만ㅠㅠ 스토리는 둘의 사랑이야기를 주요 줄거리로 잡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기에 이런 류의 이야기를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윤아의 양아버지가 너무 약한 처벌을 받는다는게 불만이였네요 ㅠㅠ 모준은 첫눈에 윤아에게 사랑에 빠지고 윤아를 마치 여신처럼 대하며 이런 스토리 라인에서 자주 보이는 여주인공에 대한 사랑을 부정하는 단계도 없이 그녀에게 모든 사랑을 퍼붓는데 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으로 (쓰레기 양아버지에 의하여) 깊은 상처를 받았던 윤아의 가족들의 응어리도 조금씩 풀리는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 오프닝은 충격적이였지만 누구보다도 여주인공을 사랑하는 남주인공과 그 사랑에 조금씩 젖어들어가며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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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수납공간에 만족합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8-11-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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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이 너무 많으니 이제 더이상 늘이지 말아야겠다는 결심관 별도로 예쁜 에코백(....특히 구매가 아니라 사은품이라면)만 보면 에코백을 결제하고 덤으로 책을 받는 경지에 이른지 어언 수년이 지나 이제 좀 진정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인생은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 것입니다 ㅠㅠ

겨울나기 다람쥐 수납형에 속하는 저로서는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넉넉한 크기와 귀여운 코숏의 자수가 새겨져있다느는 점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였습이다^^
인쇄되어 있는 그림이라면 아무리 조심조심 세탁해도 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자수는 그런면에선 안심이거든요 ^^

독서하자냥 에코백은 넉넉한 크기에 내부 수납 주머니 역시 큽니다. 내부수납 지퍼는 없지만 상당히 깊어서 혹여나 물건을 잃어버릴까 불안해하지 않아도 좋네요^^ 독서가 목적인 에코백이니만큼 신국판 사이즈의 책은 물론이고 크레마 그랑데가 누운채로도 넉넉하게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yes24에서 이전에 내놓았던 크레마 파우치에 넣은채로도 여유롭게 들어갑니다^^

다만 에코백 바느질은 튼튼하게 되어 있지만, 살짝 도톰한 면으로 이뤄져 있어서 흔히 말하는 질긴 캔버스 에코백보다는 약한 편입니다 ㅠㅠ 캔버스 에코백의 손잡이도 끊어본적이 있는 수납부자인 저에겐 수납패턴를 바꿔야할 이유가 생겼지만......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예쁘니까요!!!

크레마 그랑데와 따뜻한 보온병을 넣고 가볍게 산책하다가 예쁜 카페가 보이면 한잔의 커피와 함께 책을 읽어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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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현대 환타지 | 기본 카테고리 2018-11-2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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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합본] [BL] 퀸 앤 폰(Queen & Pawn) (전2권/완결)

류마티 저
블러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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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세계에서 정보상 역할을 하는 에단은 어느날 길에서 다투던 남자들에게서 붉은 구슬을 특정 건물에 있는 특정인에게 가져다 달라는 이상한 부탁을 받게 됩니다 그 구슬을 파메리아라고 불리는 것으로 아고라라는 징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킹과 그들의 팀의 싸움에서 가징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일종의 아티펙트로 부탁을 완수하기 위하여 아고라가 존재하는 빌딩에 들어선 에단은 자신이 폰의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뒷세계의 의뢰를 완수하기 위하여 아고라에 들어설 필요성을 느낀 그는 폰의 자격을 활용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욕망에 가득찬 왕들과 대비되는 에단은 폰으로써도 이후 ***로써도 욕망이나 소망을 찾아볼 수 없는 존재여서 그 대비가 참으로 신선했습니다 오히려 리안이 에단보다 더 인간적으로 보였을정도니까요 소개글의 경고대로 보기 힘든 장면이 다수 존재하지만 설정을 생각해보면 일종의 가상현실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서 크게 충격적이진 않았네요 사건 위주로 흘러가기에 마지믹까지 애정의 행방을 가늠할 수가 없었는데 그랬던만큼 엔딩은 충격적이였습이다 ㅠㅠ 인간 군상들이 복잡하게 엃히지만, 사람 냄새는 희미한 주인공이 사건에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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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수는 반복되지 않는다 | 기본 카테고리 2018-11-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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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결혼 장사 (총5권/완결)

KEN 저
로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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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는 일곱살에 스무살의 자카리 드 아르노와 정략결혼을 하여 집을 떠나게 됩니다 이 결혼은 귀족들 사이에서 소위 결혼장사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비앙카의 아버지인 블랑쉐포르 백작은 둘째아들로 테어나 기사로서의 실력만으로 남작위를 거머진 자카리의 능력을 원하고 아르노 남작은 자신의 뒷배가 되어줄 수 있는 처가를 원하여 성사된 것이였지요 하지만 너무 어리고 상대에 대해 잘 몰라 오해만을 쌓아가던 부부의 끝은 비참했고 죽음 후에 눈을 뜬 비앙카가 발견한것은 열여섯으로 돌아온 스스로의 모습이였습니다. 초반 비앙카의 혼인나이를 열일곱으로 보고 무심코 넘겼는데 나중에 일곱살인걸 알고 엄청 놀랐습니다; 계속 읽어야하나 망설였는데 알고보니 제 걱정은 순도 100% 기우였고 남주인 자카리는 어린 부인이 성인이 될때까지 몸과 마음의 순결을 고고히 지키는 남자였습니다! 회귀하여 돌아온 비앙카도 어린 시절부터 전장을 구르며 살아온 자카리도 인간관계에 서툴고 관계를 두려워해서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을때는 살짝 답답한 마음도 있었지만 글 속에서 두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충분히 제시해주고 있어서 둘 사이의 머뭇거림으로 인한 엇갈림은 흥미를 돋구는 한 요소기도 했네요 고풍스러움을 절로 느끼게 하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작가님의 이야기의 완급조절이 극에 이른 필력이 어우러져서 마지막까지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둘이 완전히 맺어진 후의 알콩달콩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외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외전의 빠른 출시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ㅠㅠ일편단심 남주인공에 강단있는 여주인공이 등장하는 로맨스 판타지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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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막내 아들들의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8-11-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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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트] [BL] 그 댁 막내아들 (총4권/완결)

길가온 저
피아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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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천재 학자들을 배출한 집안의 막내아들이지만 학식보다는 무예에 대한 월등한 재능을 가진 이씨집안의 막내 도진과 대대로 무골 그 자체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가벼운 기침에 피를 토할정도로 약골이며 은근 무식하다 소리를 듣는 집안 사람들과는 다르게 학문에서 천재소리를 듣는 설씨 집안의 막내 영현은 오랫동안 소문으로 들은 상대를 부러워하고 질시하다가 우연히 저잣거리에서 마주쳐 사소한 시비를 벌이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생겨난 작은 인연은 이런저런 부대낌을 거쳐서 둘 사이의 공통의 친구인 효제의 결혼전 축하모임에서 결실을 맺게 되는데......제도나 복식은 조선시대에 가깝지만 딱히 꼬집어 조선시대라기보다는 동양풍 환타지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딱딱하고 엄한 시대를 표현하신것이 아니라 전체의 분위기가 부드럽고 폭신한 솜사탕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야기의 완급을 이끌어가시는 작가님의 글솜씨도 보통이 아니여서 도진과 영현이 술자리에서 이십년간 속에만 담아왔던 흉금을 털어놓고 속시원하게 우는 장면에서 절로 이입되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을정도였네요 외전이 너무 적은게 아쉬웠습니다만 언젠가 둘이 과거에도 급제하고(왕님의 소원성취날이 되겠군요) 두 집안 대감마님들이 뒷목잡고 쓰러지는 광경도, 둘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광경도 더 많이, 꼭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동양풍 환타지를 좋아하시고 달달하고 부드러운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꼭 읽어보셔야 할 이야기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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