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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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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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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이벤트로 관심 가지다가 리뷰 평이 좋아서 보게 되었는데나쁘지 않았어요.
글이 잘 읽혀서 좋았구요.
저는 주인공들 매력이 이 소설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자주인공은 제 취향은 아니라 아쉽지만 충분히 많은 분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라 생각하고 여주인공은 주관 뚜렷하고 똑부러지는 캐릭터라 좋았습니다.
다만 주인공들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가 있는데 그것이 너무나 공감가는 이유라 그 이유를 극복하고 둘이 이루어지는게 공감이 안됐고 마지막에 주인공들이 이루어지곤 바로 끝나버려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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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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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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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를 재밌게 읽어서 외전 '밑도 끝도 없이'를 읽게 되었는데 재밌네요.
이 외전은 본편의 주인공들 스토리는 아니고 남자주인공의 삼촌과 여주인공의 친구 얘기입니다.
본편 보면서 이 두 인물들 캐릭터가 범상치않다 느꼈는데 외전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재밌게 보긴 했는데 본편보다 외전이 더 재밌다는 평을 봐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제 취향엔 본편이 훨씬 재밌었습니다.
가볍고 유쾌하게 보기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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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복숭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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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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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을 주세요 왕자님'으로 유명한 유폴히 작가님의 소설이라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아쉽게도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1권에서 중반 이후 남자주인공 시점이 나오고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하면서는 그래도 재밌게 읽었어서 2권은 그래도 더 재밌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요.
2권에서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주인공들의 생을 남자주인공 이 여주인공에게 알려주는 내용이 상당한 분량을 차지해서 좀 지루했어요.
완독하는데 이렇게 오래걸린 로맨스 소설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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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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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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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재밌네요.
글이 가독성이 좋고 스토리도 흥미로워서 순식간에 다 읽었어요.
제목을 참 잘 지었다 생각하는데 제목만큼 씬이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씬이 지나치게 많으면 지루해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이 소설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씬 묘사가 과하지 않으면서 작가 필력이 느껴져서 그런것 같네요.
외전도 구입했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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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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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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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대여해 보게 되었는데요.
글이 가독성이 좋고 스토리도 흡입력있고 전개도 빨라서 되게 잘 읽히네요.
다만, 남자주인공 집안에서 미신 때문에 며느리감으로 보육원에서 어린 아이를 데려 오는데 그 때 여주인공 나이 열두살에 남주는 스무살이라 저 개인적으로는 나이차를 좀 줄였더라면 좋았을 것 같구요.
결말 부분이 급마무리되는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외전 나와야할 것 같은 마무리인데 외전 나오면 볼 의향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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