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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용사인 소꿉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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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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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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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읽게 되었는데요.
저한테는 조금 아쉬운 소설이었습니다.
일단 가상시대물인데 현대 문물은 다 나오면서 마왕, 몬스터 등등의 용어가 나오니 조금 이질적으로 느껴졌구요.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과의 약간의 사고(?)이후 남자주인공에게 거짓말을 하는데 공감도 이해도 되질 않아서 몰입이 안됐어요.
글은 잘 읽히고 남자주인공도 순박하니 귀여워서 가볍게 읽기엔 나쁘지 않긴 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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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포켓 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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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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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은 가방을 주로 들고 다니느라 부피가 작은 휴지가 필요한 참이었는데 요 포켓 티슈를 보게 되었어요.
부피 작고 패키지 심플하니 예쁘고 6개 셋트에 천원라는 가격을 보니 안살 이유가 없었어요.
받아보니 역시 예쁩니다.
다만 편리성은 아무래도 떨어져요.
그동안 여행용 티슈를 써왔는데 티슈 한 장 뽑으면 또 한 장이 저절로 뒤따라 튀어나오고 이미 펼쳐진 상태로 나오니 편리하기로는 여행용 티슈 만한게 없었어요.
이 포켓 티슈는 그렇진 않아서 한번에 여러장 쓸 땐 불편하긴 합니다.
접혀져 있어서 펼쳐야 하고요.
그래도 작고 예쁜 장점이 커서 감수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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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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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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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가 필요하던 참에 좋아하는 고흐의 아몬드나무 장바구니가 세일을 하니 구입안할 이유가 없었어요.
받아보니 무척 가볍고 접었을 때는 부피가 적고 펼쳤을 때는 큼지막하니 좋네요.
무엇보다 아몬드나무 그림이 너무 예쁩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손잡이 길이가 조금 짧았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어깨에 매는 것보다는 손으로 잡는걸 선호하는터라 손잡이가 기니 조금 거치적거리는 느낌이예요.
어깨에 매는걸 선호하는 분들은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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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들어 하노라(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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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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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을 재밌게 보긴 했지만 그만큼 힘들게 읽은터라 외전은 구입을 망설이고 망설이다 남자주인공이 이제 그만 마냥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구입했는데요.
목적에 부합한 외전이었습니다.
본편을 읽을 때 남자주인공 희락의 불안정한 심리를 끝도없이 파고드는 묘사때문에 많이 버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외전에선 주인공들의 행복한 생활과 재밌는 에피소드가 주요 내용이라 가볍게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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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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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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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요.
재밌습니다.
글이 잘 읽혀서 금세 다 읽었어요.
남자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아주 오랜 기간동안 입덕부정기를 겪다가 결국 인정하게 되고마는 흔한 스토리예요.
키워드 친구>연인, 몸정>맘정, 능력남, 평범녀 정도면 다 설명되는 것 같구요.
아쉬운건 여주인공 캐릭터인데 매력이 너무 없네요.
오랜 기간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고는 하지만 막상 남자주인공 앞에선 실수하고 자존감 낮고 열등감도 있는 캐릭터라 당차고 당당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저로썬 아쉬웠구요.
씬이 많고 상대적으로 스토리가 적은 것도 아쉬웠습니다.
가볍게 보기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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