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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애틋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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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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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플랫폼에서 리뷰가 좋아서 읽어봤는데요.
취향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기 마련이지만 좋은 리뷰에 이렇게공감하기 힘든 소설은 처음이예요.
별점 낮은순으로 다시 봤더니 공감이 가네요.
저한테는 많이 아쉬운 소설이었습니다.
남자주인공, 여주인공의 매력이 그다지 와닿지 않았고 스토리도 흡입력이 부족했어요.
저에겐 귀엽고 대견한 강아지 단감이와 인상적인 제목만 남은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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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방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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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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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재밌게 읽어서 연이어 보게 되었는데요.
역시 재밌게 읽었습니다.
1권에 비해 2권의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를 꽤 보는데 이 소설은 전혀 그렇지 않았구요.
1권에서 알 수 없었던 남자주인공의 심리를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어요.
다만, 남자주인공의 시점만 나열하는 방식이다보니 어느 장면의 남자주인공 시점인지 잘 파악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구요.
박영 작가님 소설이 대체로 그런 편인데 이 소설 역시 가독성이 약간 떨어지는 문장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즐겁게 읽었어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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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방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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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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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 작가님의 다른 소설 '봄으로 걸어가는 금붕어', '여름의 캐럴', '만추여관'을 재밌게 읽어서 보게 되었는데요.
역시 재밌네요.
스토리가 흡입력있어서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주인공들 캐릭터가 다 매력있는데 특히 여주인공 캐릭터가 재밌어요.
작가님 다른 소설 여주인공들과는 결이 다르게 활발하고 능동적이고 본인 감정,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라 좋았어요.
2권 내용이 너무 기대되서 바로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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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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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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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읽게 되었는데요.
저한테는 조금 아쉬운 소설이었습니다.
어릴적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전형적인 설정의 소설인데 저는 클리셰를 좋아해서 기대했지만 클리셰를 뛰어넘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는 느끼지 못했어요.
스토리의 흡입력이 부족해서 읽는 내내 지루했고 주인공들 캐릭터가 매력있게 다가오지도 않아서 아쉬웠어요.
가독성은 괜찮아서 가볍게 읽기엔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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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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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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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주 작가님의 다른 소설 '불순한 연애', '삭제'등을 재밌게 읽어서 보게 되었는데요.
저한테는 조금 아쉬운 소설이었습니다.
글은 잘 읽히는 편인데 스토리가 아주 흡입력이 있지는 않았어요.
계약 결혼이라는 뻔한 설정이지만 좋아하는 키워드라 읽어봤는데 뻔한 설정을 넘어서는 다른 무언가가 있지도 않았구요.
가장 아쉬운건 남편의 외도가 아내탓이라는 등등의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이 나오는 점이었어요.
장바구니에 오랫동안 담아뒀던 소설이라 읽어본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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