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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우주인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9-02-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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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중력

권기태 저
다산책방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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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청춘들을 봤나!!

나에게 꿈이란게 있었던가 싶어집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꾸 감질나지면서 그냥

생활에 묻어사는 제 자신이 되돌아봐 지더군요.

?

십삼년 만에 완성되어진 소설이기에 더욱

귀중해보이네요. <중력>은 그렇게 저에게 크게 다가온

소설이랍니다.

?

영문학 강사, 생태학 연구원, 우주인학교장,

전기공학연구원등 사회에서 이미 성공의 대열에

들어선 각각의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

우주인선발대회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주인공 이진우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되려고 숱한 고비를 넘기는 과정이

리얼하게 그려져 있어요.

?

꿈이란.......

정말 아름답네요.

?

?


?

?

어찌나 생동감 넘치는 우주선발 과정을

그려냈는지 마치 그 현장에 참여한 기분이랍니다.

주인공 이진우가 마지막 4명까지 남는

러시아 에서의 치열함을 더욱 애타듯이 읽어날 수 밖에 없어요.

?

될수 있을까?의문을 품다가도

잠깐씩 현실속에서의 직장문제까지 만만치 않은 상황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답니다.

?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은 기억하지만

두 번째 우주인이자 지구를 열일곱 바퀴나 돈 게르만 티토프는

존재감이 없다.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은

누구나 알지만 함께한 버즈 올드린과 마이클 콜린스를

아는 이는 몇이나 될까.'

?

?

?

이진우보다 더 대단한 경력을 갖추고 준비해온

경쟁자도 많았습니다.

이진우는 경계심을 가지다가도 한편으로는 서로 응원도하는

그런 모습도 보이죠.

?

'우리는 사이좋은 공생을 한 것일까요? 속마음을 감추고

면종복배를 한 것일까요?'

?

?

서로 경쟁할수 밖에 없는 구도에서 이런 의문도 가지면서

다들 열심이랍니다. 2위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회에대한

이진우의 생각은 또 많은 생각을 남겨주지요^^

?

훈련원들에 대한 기록이 낱낱이 남겨있기에

글의 초반부터 이미 이진우의 실격이 드러나요.

그렇지만 끝까지 이 상황이 왜 바뀌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우주인이 되기위해서는 감기조차 걸리면 안되는

상황이기에 수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네요.

?

작가 자신이 우주인 선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런 리얼한 상황이 소설화 되었겠지요.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치뤄진 2006년 우주인 선발의 대략적인

모습을 넘겨다볼수 있었답니다.

?

?

우주로의 가슴뛰는 꿈을 꾸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너무도 재미난 우주이야기네요.

마션이나 인터스텔라가 기억나는 아주 즐거운 소설이였답니다.

?

최초의 우주인만으로 기억되기 보다는

제2 제3의 우주인이 되어 나라의 우주인 산업에 힘쓸

대단함을 남기는 게 더 좋겠다는 메세지도 충분히

좋았어요.

꿈을 향한 멋진 도전과 우주인선발과정의 재마난 이야깃거리를

만나러 지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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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알려주는 우리 역사 | 기본 카테고리 2019-02-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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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

손주현 저
라임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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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게 재미나게 역사를 들여다볼 청소년 역사 문화책입니다.

이책에서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의 관계라는 보다는 자기 과시를 위해 소유하고 힘의 위시를 나타낼 수 있었던 '도구'로서의 동물이야기가 담겨있네요.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온 동물의 역할을 보면서 좀더 재미나게 세계사와 한국사를 들여다볼 기회를 얻게 된듯 해요.

?

?

"황제폐하! 이것은 기린이라는 동물입니다." "기린이라고? 황제가 나라를 평안하게 다스릴 때 나타난다는 그 전설속의 동물 말이냐?"명나라의 영락제가 페르시아 왕이 선물한 기린을 보고 감탄한 말이랍니다.   갖가지 희귀 동물로 가득 채워 돌아온  '정화의 대원정' 덕분에 영락제는 황제로서의 위엄도 갖출수 있었고 더불어 백성들로부터 인정까지 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동물>로 시작된 갖가지 이야기들은 역사를 더욱 재미나게 엮어나가게 해주네요.

?

?

이책 한권이면 세계사와 한국사가 더불어 연결되어 좋아요. /그때 우리나라에서는/이라는 코너를 읽으면 우리역사에 대한 정보도 알차게 탐색해볼 수 있답니다. 더 나아가서 동물의 감정이나 권리 복지까지 넘나들면서 다소 생태환경적인 정보까지 엮어 '역사'라는 본질에서 벗어나보일 수 있다는 단점은 보였지만 요즘은 워낙 융합도서가 필요한 시기라서 말이죠.  동물이라는 친근한 요소로 세계사의 구분과 주요사건을 알려주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않고 계속 읽어볼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

?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냉전 시대에 접어들면서 보이지 않는 서방세계들의 벽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중국의 상징동물인 '판다' 가 너무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정상 회담의 또 다른 외교관, 동물>이라는 주제로 살펴낸 챕터는 제가 이책을 가장 좋아하게 된 부분이 되기도 했답니다. 요즘 청와대에서도 북측이 선물한 풍산개가 화기애애한 무드를 조성해주고 있잖아요^^역사를 지나오면서 동물의 역할이 이처럼 계획적이기도 하군요.^^

?

노아의 방주보다 훨씬 더 앞선 우트나피시팀의 이야기는 최초의 인류를 선보여주고 있었고 마지막 도착점에서는 냉동 동물원이라는 다소 생소한 소잿거리까지 담아내주고 있답니다. 인간의 역사는 끝이없듯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고 그 이야기를 얼마나 더 재미나게 즐겁게 풀어내주느냐에 따라 역사를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필요한책으로 다가오겠지요. 독특하고 재미난 책! 동물원에서 만난 세계사 여행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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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소설:우리와 당신들 | 기본 카테고리 2019-02-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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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리와 당신들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다산책방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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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의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필력에 반해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에 매료되었다지요.

우리와 당신들은 [베어타운]의 다음이야기랍니다.

 

한마을이 집성촌으로 이뤄져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한다는 소린 들었지만 아이들부터 늙은 노인들까지 뼛속까지 하키에 물들어 집착아닌 아닌 광란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는 또 처음이네요.

 

조그마한 소도시가 대단한 군중심리에 몰려서

아이스하키에 전 삶을 바치고 있는 모습은 스포츠에 대한  열광을 떠나 바로 삶 자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어요.

 

지루하다고 느낄 수 없는게 프레드릭 배크만이 낼 수 있는 섬세한 감동과 여러 에피소들이 뭉쳐있기 때문일거랍니다. 온마을에서  들리는 탕!!탕!!탕!!소리는  삶을 깨우는 소리인 동시에요.

 

"너는 받은 게 많은 사람은 기대되는 것도 많다는 걸 기억해야 해."

 

북유럽 소설만의 특유의 깔끔함과 스틱 하나만으로 이렇게 큰 감동을 줄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썩 괜찮은 소설이란 느낍입니다. 

 


하키로 장래가 촉망되고 온 마을의 관심을 받았던 케빈의 성폭행으로

마야의 인생은  그림자졌지만 '생존자'라는 라는 생각으로

고쳐먹고 그 시간들을 견뎌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잘나가는 변호사이고 꿈이 무엇보다 컷지만 가족보다는 하키단을 위해

목숨을 바쳐댈 남편 페테르를 때문에 웅크렸던 미라가 딸의 응원을

받아 기지개를 켜고 죄인스런 맘을 벗어나 당당하게 일을 펼쳐나가는

모습에 너무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충동조절이 안되고 무엇보다 하키밖에 모르는 푹풍갔았던 비다르와

아빠의 결점을 감싸주면서 살아가던 아나가 발랄하게 사랑을

하는 모습은 너무 짧았고, 또 강렬했답니다.

 

마을대 마을이 뭉치고 함성지르고 응원하는 모습이 사뭇 지나치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베어타운 하키팀이 옆마을 헤드팀으로 이적되었을때는 저도 모르게 가슴이 아프더군요. 마을이 서로 갈라섰지만 스포츠는 스포츠로 남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고 서로

적이되는 모습을 보니 말이죠.

 

베어타운과 헤드의 신경전은 마을사람들간의 문제가 아니라

돈과 권력과 정치가 개입이 되어 사뭇 더욱 비장해졌습니다.

페테르가 정치에 끌려들어가 이용당하는 모습은 독자만이

안타깝게 지켜볼 뿐이죠.


베어타운의 눈물과 감동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얼싸앉고 힘을 내는 스포츠의 생생함이 바로 전해지는듯 하거든요. 온 세상을 통틀어 중요한 일은 하키인듯 열렬히 반응하는 모습에서 대단한 생동감을 느꼈달까요.

?

?

케빈못지않게 하키의 영웅이였던 벤이의 비밀이 폭로되기 전까진 다른 일들이 모두 사소하게 되어버렸지만, 마을이 그들을 다시 살려낼거에요. 마야나 케빈을 말이죠.

?

우리대 당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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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랑 인문학이랑^^ | 기본 카테고리 2019-01-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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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경기장을 뛰쳐나온 인문학

공규택 저
북트리거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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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아~스포츠로 세상을 읽어보자!!

이런책이 있다니... 책을 더욱 애정하게 만드는 구나^^

스포츠로 [철학,사회학,심리학,윤리학을 찾다] 이런 책 소개 글을 읽으면서 딱 이책이구나 싶었습니다.

 

 

가장 빠른 2018 아시안게임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고

축구, 아이스하키,농구등 다양한 스포츠가 소개되어 있지만

특히나 야구에 관련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네요.

 

우리집 청소년이 책을 무단히 읽지않는 녀석임에도

야구에 관련한 책이 입증되자 이렇게 눈을 반짝이며 읽어주고 있습니다.

 

 

스포츠 속이 바로 우리의 일상속 규칙이 담겨있고

윤리가 있음을 깨닫게 되는 그런 책이여서 세상속을 바로

들여다 봤다는 느낌인걸요. 인문학이 중요함에도 그 딱딱함을

이기지 못하는 독자라면 스포츠에 녹아있는 이 글을

다분히 즐겁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희생이란 의미는 생명을 바쳐 절대적 존제애 소망하느 바를

빌던 고대 제례 의식에서 비롯된 개념입니다. 우리 문학속에서

찾아보면 심청전이 바로 제물을 바치는 장면이 유명하죠.

그렇다면 스포츠에서는 어떻게 연결시킬까?

'희생번트'가 있다고 해요. 타인이나 집단을 위해

스스로 자신을 희생한 야구의 한 룰!

 

 

자신을 희생해서 팀을 승리로 이끈 희생번트를 알아봤는데

거기서 <희생하고><희생된>,<수고했다와><고맙다>가 엇갈리는

두 단어의 의미도 되짚어 보게 되었답니다.

 

 

저는  요즘 스포츠를 볼때 가장 불을 밝히고 들여다보게 되는

시뮬라시옹(진짜와 가짜의 구별)이 제일 눈에 들어오네요.

과도한 리액션으로 속이고 판정을 뒤집는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편이 지금 가짜뉴스와 연결되어 시대를 반영해주고 있답니다.

 

 

스포츠로 엮인 세상, 스포츠로 배우는 사회

 

 

이렇게 한층 가깝게 다가오는 사회의 모습이더라구요.

 

책을 펼쳐들고 다 읽기까지 이런 융합도서가 얼마나

유익한지 또 느낍니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스포츠와 인문학의

발빠른 융합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공부를 재밌게 만드는

요인이 될듯합니다.

빙판 위의 치열한 몸싸움은 폭력의 정당성을 가져오는가?

우리 국민이 가장 관심가지고 지켜보는 스포츠를 통해서

현실세계로 접목시켜 보는 이런 생각거리들은

참으로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학교밖을 떠난 세상 이야기이지만

이슈가 되는 스포츠로 관계의 이야기를 이끌어낸 취미책이라

경기규정도 하나씩 배워보게 되면서 재미나게

읽어보게  될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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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추천동화 | 기본 카테고리 2019-01-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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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투명인간 최철민

한예찬 글/공공이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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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대학, 취업..끝없는 경쟁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현실이 어린이 동화에서도

그려진다는것은  심각한 일이지요. 어린이 동화는 사실  어른들이 챙겨 읽어봐야할내용들이 많습니다.

 

내 아이만 어떻게 학원을 안보낼 수 있냐는 생각에 학원을 보내고 거기서

위안을 찾는 부모가 있지요. 놀 시간이 없고 학원 뺑뺑이를  돌려야 하는 철민이가

겪는  현실은 한두명이 겪는 스트레스가 아닐거에요.

"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는 아이들도 있고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공장에서 일을 해야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들었지만 나 역시 

하기 싫은 공부만 해야 하니 불행한 아이가 아닐까

"


 

 

 

공부와 학원때문에 좋아하는 야구도 못하는

철민이에게 어느날 신기한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신비마트에서 사 마신 음료수가 투명인간이 되는 약이였던 거지요.

 

 

이렇게 갑자기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철민이,

철민이가 힘들어했던 학원도 학교생활도

투명인간이 되고부터 홀가분하게 털어버릴 수 있게 되었을까요.

친구들을 골려도 보면서 귀신 소동을 벌려도 보지만

철민이가 느끼는 것은 후련함을 아닌가봐요.

학업에 대한 부담감과 억눌림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어린이가 지금 고민하고 있네요.

 

투명인간이 되어서 편한줄 알았지만 사실은 외롭고

고립이 되어버린 철민이의 며칠간의 자유가 그려지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사실은  투명인간이 되어보고 싶어요.ㅎㅎ

이책을 읽으면서 사실은 그런 꿈을 꿔보게 되네요.

궁지에 몰리게 된 철민이가 자유로울수 없는 상황에

빠져 있으면서 자신의 생활로 다시 젖어들지만

부모와 타협을 하는게 얼마나 정신적으로

중요한지 알려주는 동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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