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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 우리아가 | 기본 카테고리 2007-12-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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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08번째 아기양

아야노 이마이 글,그림/새잎 역
베틀북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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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정말 큼지막하다. 요즘 책이 싸이즈가 많이 커지긴 했다. 스케치북만한 크기의 책에서 금방이라도 108마리의 아기양들이 쏟아져 나올듯 하다.

 표지를 보면 따뜻한 우유를 마셔도 잠이 오지않은 수아의 침대맡으로 차례차례 양들의 침대 넘기가 한창이다. 수아의 양세기가 시작됬다.

 

 어렸을땐 정말 지치도록 놀아도 자고 싶지 않을때가 많았다. 빨리 자라며 채근하는 엄마가 미울정도로...

요즘은 아이를 제 시간에 재워야 하는 엄마 입장인지라 밤마다 힘겨운 싸움을 벌이긴 한다. 이 책을 받아들고는 그래~~이거야!! 남들은 잠자리에 책을 많이 읽혀준다는데 울딸은 기회는 이때다 싶어 책이야기를 물고 늘어져 도저히 그럴수 없다. 그런데 이 책은 조용히 조용히 읽혀줘본다. 소심한 나.

  오늘밤에도 쫑알쫑알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주절저절 대며 엄마의 신경을 건드리던 녀석이 "아기양 한번 세보자.응?" 하니 갑자기 조~~용.

 몇분후 "자니?" 물어보니 대답이 없다.

 

 큼지막한 책에 샛노란 색지에 그려진 꼬마 양들.

그 자리에서 순한 양처럼 잠이든 나의 아가.

잘자라 우리 아가~앞뜰과 뒷동산에~~새들도 아가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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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랑을 느껴봐요 | 기본 카테고리 2007-12-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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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름다운 꼴찌

이철환 글/정성화 그림
주니어RHK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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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면 꼴찌지 앞에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를 붙을만한 꼴찌가 있을까 싶었다.

살면서 언제 어디서고 경쟁이라는걸 하지 않고서는 살수가 없다. 하물며 버스 에서 자리잡는것, 마트에서 물한잔 따라먹고파도 우리는 경쟁이란걸 하면서 살아가야 하니까.

 그런데 이책은 부제가 필요한 책일지도 모르겠다. '부모로 산다는것?" 말 한마다 보다는 말없이 뒤따르며 잘되길 바라는 부모님의 맘을 흠씬 느꼈기 때문에...

 

'아버지는 종민이 뒤에서 꼴찌로 달려오면서 종민이가 계속 달릴 수 있도록 말없이 격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민이가 결승전에 도착하는 순간, 아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달리기를 그만두었습니다. 아버지는 꼴지로 달리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그 긴 거리를 힘겹게 달렸던 것입니다. (아름다운 꼴찌 중)

  책을 읽고 나니 몸이 약한 종민이를 위해 힘겹게 마라톤을 하신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른다. 내 부모님도 일렇게 불면 날아갈세라 날 키우셨을테지..

 

학교다닐때 '연탄길'이란 책을 첨 접해보고 이번엔  사람들과 좀더 부대끼면서 살아가야할 어른이 되어 '가족을 위한 어린이 연탄길'이라는 책을 접해보니 또다른 감동이 밀려온다.

 이웃들의 이야기라지만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바로 그 이야기이니까..  심장 벌렁거리게 감동주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바로 연.탄.길.  

 

우리는 할머니 방에 들어갈 때나 할머니가 보는 앞에선 항상 겨울옷을 입었습니다. 할머니가 아직 겨울이라고 생가하시도록 장갑을 끼거나 목도리를 두르로 할머니 방에 들어간 적도 있었습니다. ~~ 

의사 선생님은 할머니가 그 해 겨울을 못 넘길 것 같다고 했지만 가짜 겨울 덕분에 우리 가족은 겨울이 지나고 초여름이 올 때까지 6개월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할머니와 함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 중)

 

"아빠 다리는 정상이야. 그때 사고로 아빠는 팔만 좀 다치셨어. 그런데 지난 4년 동안 목발을 짚고 다니셨단다. ~~

'아빠는 너 호자 아파해서는 안 된다고..성한 몸으로는 아픈 너를 아무도 위로할 수 없다고 생각하신 거야. 그래서 목발을 의지하는 불편한 몸이 되신거지. (아빠의 눈물 중)

 

'병희 아줌마는 언젠가 3충 아기 엄마가 한쪽 눈을 감고 계단을 내려오던 모습이 기억났습니다. 그 때는 왜 그렇게 내려오는지 의아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아기에게 한쪽 눈을 떼어 줄 것을 염두해 두고 아기 엄마는 미리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소중한 희망 중)

 

부모가 된 지금 아이들의 한순간 예쁜짓에 시름을 다 잊어버린다. 삶이 많이 버겁고 힘들때도 있지만 이렇게 바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도 엿보면서 훈훈한 정도 새록 느끼기도 한다.

 

 "아버지는 도둑질 같은 거 하지 않았어. 너 때문에 일부러 그러신 거야. 교도소가 어떤 곳인지. 그곳에 들어가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너에게 보여 주려고....귀하디 귀한 내 새끼, 교도소에서 젊은 시절을 다 보낼까 봐서....(먼 불빛 중)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해준 책이라 할만하겠다. 엇나가는 아들을 위해 마지막에는 교도소까지 간 아버지의 맘이 어땠을지...

 어린시절 읽었던 예쁜 공주가 나오는 동화책은 평생 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예쁜 기억으로 남아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은 일생동안 마음속에서  삶의 양식이 된다고 하지 않는가.

 

                                   긴 겨울 따뜻한 이불속에서 아이랑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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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배워요 | 기본 카테고리 2007-12-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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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심술쟁이 왕게 마가

리아나 로물로 저/조앤 드 리온 그림/최선희 역
상상박물관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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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은 나이였지만 주위 친구들보다는 좀 늦게 아이를 가져 그동안 보고 들은게 참 많았어요. 준비하는 엄마가 되고싶어서 이것저것 뒤적여 본것도 참 많았구요.  아이들에게 책을 많이 익히라는 것쯤은 여느 엄마들도 다 아는 이야기일터. 그 중에서 '전래동화'를 많이 읽히라는 것을 아는 엄마는 좀더 관심있는 엄마라고 말하고 싶네요. 우리 전래동화는  권선징악의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도록 곱씹을 만한 삶의 지혜가 가득 담겨있어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하지요.

 

 심술쟁이 왕게 마가는 세계의 전래동화중 필리핀편이에요. 같은 아시아 권이라 그런건가? 우리랑 모티브가 거의 비슷하네요. 어려운 주인공들 이름만 빼면 할머니 무릎팍에서 들었음직한 이야기들이라 모두 구수하기만 합니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다민족이 되가는 터라 외국인들도 아주 심심찮게 만나볼수 있죠? 그들의 일상은 어떤지 13편의 단편동화를 통해 엿봐도 참 재미납니다. 

 

 '하늘의 신 랑잇과 알눈시나'편이 있는데요. 한참 호기심이 강한 꼬맹이라 그런지 신들의 이야기를 더 흥미있어 하네요. 이 책을 읽고는 아이는 콰쾅쾅~천둥소리가 나는 이유가 알룬시나의 목소리라고도 생각합니다. 천둥소리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읽은적이 있는데 그럼 또다른 거냐고 물어보내요. 아~이렇게 대략 난감^^필리핀하고 우리나라하고 천둥소리가 틀리겠징..

 

 '달팽이이와 사슴의 경주'는 제목에서 느끼듯이 우리나라 '토끼와 거북이'랑 비슷합니다. 달팽이 벰볼의 계획은 너무 멋지네요.  사슴과 달리기 경주를 하여 승리하게 된 달팽이 벰볼~~우어~~어떻게 된걸까요?

 

 제법되는 글들인데도  우리집 꼬맹이를 즐겁해 해 주었나 봅니다. 풍부한 비유와 상징들이 아이의 호기심을 한차원 높여줬겠죠? 전 '황금 잔치'를 읽다가 보다 넉넉한 맘을 기르길 바래봤어요. 먹을것들이 모두 금으로 변해서 하인들도 아무것도 먹질 못하고 주인 부부는 아무것도 먹질 않고 금을 세다가 결국은 뼈만 남겨진모습은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극히 던져지는 메세지가 강하네요.

 

  세계적 전래동화도 더불어 읽혀주면 삶의지혜가 팍팍 생겨나겠죠? 즐거운 책읽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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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세계로.. | 기본 카테고리 2007-12-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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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메리골드와 희망의 깃털

J.H. 스위트 저/타라 라슨 창 그림/박미경 역
아트나우(ARTNOW)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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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것들이 신비로워 알고싶고 궁금한 시기는 아마 걷기 시작하는 돌즈음부터겠죠? 

날고 싶어서 보자기를 둘러쓰고 휙 뛰어내리며 즐거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밤새 날아다니다니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도 꾸구요. 엄마는 "키 크느라 그런거란다" 그러시지만 나에게도 진짜 날개가 있어 휙 휙 날았음 좋겠다는 생각을 꿈속에서도 계속 한답니다.

 

 이책을 읽고 있자니 맘이 포근해 집니다. 어느새 어린시절로 돌아가서 '엄지공주'처럼 조그만 공주가 되어 보기도 하구요. 즐거운 상상이라는 것은 이렇듯 맘을 들뜨게 해주지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높여주고 키워주는것은 부모로써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맘속으로 믿으면서 기대해 보는건 어른이 된 지금도 마찬가지지요. 뭐 귀신이나, 도깨비, 유령등도 있을거라는 상상들을 하잖아요. 기분좋게 귀여운 요정의 존재를 한번 믿어보자구요. 하하~~내 안에도 요정의 정령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어느날 갑자기 베스처럼 "넌 메리골드 요정이란다" 하는 말을 들을수도 있잖아요?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요. ^^

 

 여기 나온 베스(메리골드 요정;금잔화;모기나 털 진드기 같은 귀찮은 벌레 쫓기),제니퍼(드래건 플라이;잠자리;빨간 잠자리로 아주 재빠름), 그레이스(씨슬;엉겅퀴;뾰족하여 방어력이 대단함), 레녹스(파이어플라이;반딧불이;강렬한 불빛)는 평소엔 인간의 모습이다가 사교를 위해서나 또는 문제를 의논하기 위해서 요정의 모습을 하고서 요정모임에 참석을 한답니다. 나름대로 유명한 피터팬은 텔레비젼이나 책을 통해 많이 봐서 많이 익숙한데 요정 연대기의 요정 모습은 참으로 생소하네요. 그래서 책에서 그림이 적어 다소 실망은 했어요.  좀더 멋지고 귀여운 요정들의 모습을 많이 보고싶었는데 글밥이 좀 많아요. 초등 고학년부터 읽으면 참 좋겠다 생각이 드네요.

 

 어린 남자 요정인 브라우니는 개구장이 피터팬의 모습을 떠올리면 좋을것 같네요. '희망의 깃털'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요정들의 도움을 청하게 되지요. 희망을 뿌려주는 깃털을 잃어버려서 사람들은 좌절에 빠지게 되는 일이 발생해요. 요즘 풀리는 일이 없다면,나쁜 꿈을 계속해서 꾸고 있다면  혹 요정세계에서 무슨일이 생긴게 아닐까? 상상해 보세요.ㅎㅎ

 

"넌 스테인리스에 대해 아는게 많구나. 제니퍼."

파이어플라이가 인정했다.

"우리 엄마가 치과의사잖아.그리고 스테인리스를 아주 좋아하셔. 포레스터 씨가 많이 가지고 있지 않다니,아주 운이 없으신 거지."

드래건플라이의 말에 씨슬이 맞장구쳤다.

"어쩌면, 그 아저씨는 처음부터 운이 없었을 거야."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p72)

 

책을 읽으면서 풍수지리도 참 중요하구나 생각을 해봤어요. 너무 피곤하거나 어떤 해결책이 없을때 떡갈나무나, 은행나무, 버드나무  아래에 가서 머리를 식혀보는건 어떨지요?

"버드나무는 친밀한 우정과 창의적인 생각을 불러일으킨단다. 게다가 우리는 오늘 아주 중요한 문제를 의논해야해.(p50)

"그리고 우리가 유니콘의 조언이 필요할 때는 사과나무 아래에서 만난다. 사과나무가 유니콘을 유인하니까.~~그 생각은 문제를 흐리게 할 속셈이나 편견이 전혀 없어. 사심이 없는, 오로지 공명정대한 성질이지."(p51)

"네가 미래를 내다보는 꿈을 꾼 것은 아마 네 침실 바깥에 심은 떡갈나무 덕분인것 같구나. 떡갈나무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으니까, 네 꿈을 통해 미래의 사건을 보여주었던 거지."(p105)

  

요정들이 매직 완드(마법을 부리도록 도와주는 것)를 흔들며 어느선가 사람들과 인연을 같이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우리 주변에 '날개없는 천사'의 모습을 하고 봉사를 열씸히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잖아요. 그들이 또하나의 요정이 아닐까...

 

 지은이 J.H.스위트는 항상 마법과 신비한 사건을 꿈꾼다고 하네요. '젤리빈 에벤에셀 비스트'라는 가상의 개를 기르고 요정들처럼 '내가 젤리빈이라면, 무슨 맛이 될까?라는 요정게임을 하면서 늘 풋사과를 고른답니다. 역시 상상의 힘이 커서 이렇듯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강한 책을 썼나봅니다.  

 정말 우리에게 상상력이 없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당장 낼모레 크리스마스가 가다오는데 오늘밤도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가지고 올까 이야기 하느라 아주 신나있답니다. 깨지않았으면 하는 동심의 세계가 이런것이겠지요? 상상의 세계로 모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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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우리몸 | 기본 카테고리 2007-12-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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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열려라, 우리 몸!

파스칼 에들랭 글/로베르 바르보리니 그림/장석훈 역
중앙북스(books)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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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아빠랑 스스럼없이 신나게 목욕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이제 아빨보면 킥킥거리고 남동생과 자신의 몸을 비교하려드네요.

 집에는 성에대한 책도 있고 다른 우리 몸에 대한 책도 있지만 이렇게 재미와 함께 유익함을 준 책은 첨이랍니다.

 

 물론 아이들은 입체북을 참 좋아한다지만 몸에 관한 친근한 책이다보니 역시 대박을 쳤네요.  스프링으로 처리되어 펼쳐보고 들여다 보고 돌려보고 빼보고 아주 책이 몸살이 났어요.

 아이가 응애응애 태어나면서 부터 성장하기까지 너무나 신나는 인체탐험이 시작되었답니다.

 와우~~양수에 안전하게 머물러 있는 아기의 모습은 너무 신기롭기만 합니다. 사실성과 함께 아이들 흥미를 마구 끌어내줍니다. 

        

 

 뼈의 모습중 뇌를 보더니 아이는 "엄마, 우리 몸에 피부가 없으면 이렇게 살아야해? 억. 싫어"합니다. "그럼 뼈가 없으면 어떻게 되지?" 아이의 상상또한 질이 높아지네요. ㅎㅎ

 아이는 모든 책 내용을 정말 신나게 봤는데 그중에서 '다섯가지 감각'기관을 설명한 모습을 재미있어라 했답니다.

  

 

**미각에 대한 실험을 해봤어요.(단맛.짠맛,쓴맛,신맛,보리차)

 

역시나 설탕물을 아주 좋아라 하네요. ~~

 

수두에 걸린 조애의 모습도 볼수 있어요. 며칠전 아이가 재롱잔치를 하면서 매일 들떠 있었는데 친구들이 수두에 걸려 일주일이나 못나온다면서 속상해 한적이 있었어요. 열이나고 온몸에 빨간 두드러기가 난 조애의 모습을 보더니 아이는 이제야 수긍을 좀 하네요. 역시 책은 좋은 것이야!!

 

오도독 오도독 뼈를 살펴볼까요?

뼈가 있어 우리는 서 있을수 있답니다. 자~~그럼 손가락을 만들어 볼까요?

**손가락 만들기(빨대5개. 테잎, 실. 펜)

  

 

 

1. 5개의 빨대를 손가락 길이대로 잘라줍니다.

2. 펜으로 엄지손가락1곳, 나머지 손가락은 2곳을 표시해서 가위로 세모모양으로 잘라줘요.

3. 바늘에 실을 꿰어 빨대속으로 통과시키고 손가락 끝부분이 되는곳에 테잎으로 고정을 합니다.

6. 손목부분으로 나온실을 살며시 잡아당겨 보세요. 다섯손가락이 움직이네요.^^

 

빨대는 손가락뼈, 실은 인대, 구멍은 관절 역할을 합니다. 관절덕분에 우리는 구부렸다 폈다 움직일수 있는거랍니다.

 

열어보고 맞춰보고 들춰보며 알아 가는 신비한 우리 몸!

응애응애 탄생부터 무럭무럭 성장까지

오도독오도독 뼈부터 복작복작 뇌까지

냠냠쩝쩝 소화부터 뿌지직뿡뿡 배설까지

신체 주요 부분의 이름과 기능, 출생과 성장 과정에 대해 알아보면서

몸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명 탄생의 신비함을 느껴 보세요.

 

열려라,우리몸 너무나 고마운 책이네요. 아이가 그냥 궁금해 했던 신체의 모든것을 즐겁게 배울수 있었답니다. 너무나 추천하고픈 책이됐어요. 아이는 만들어논 손가락을 가지고 재미나게 놀고 있더니 잠이 들었네요. 그럼그럼 쿨쿨 자야 쑥쑥 자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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