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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새콤달콤 색깔들

밀라 보탕 글,그림/신성림 역
비룡소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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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내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교육이 있었는데 그때 마침 눈에 딱 띄는 책을 발견했을때의 기분이란...ㅎㅎ

4세이상~이라고 되어있는 연령을 보아서 그냥 색깔 인지 책인줄만 알았는데 이책을 받아보고는 7세인 울 아이에게 너무 너무 유용한 책이란걸 뒤늦게 깨달았네요.

 

이책은  프랑스의 유명한 그림작가 밀라부탕이 지은 책으로 현재 아이들사이에서 인기있는 '빠삐에 친구들'원작자이기도 하답니다. 기본색인 삼원색과 삼원색끼리 섞여서 만들어 낼수있는 이차색, 보색. 명도, 동시대비에 대한 간단한 미술용어를 배울수 있는 책이랍니다.

 

 

++++++강추!원추!

스프링처리, 두꺼운 하드보드지, 필림지의 삽입으로 혼합에 대한 이해돕기,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유도형본문내용, 기본색원리를 통해 또다른 색의 발견을 도와주는 감각적인책입니다. 4살 동생부터 7살인 큰 아이가 함께 즐겁게 읽었던 책이라지요.

 

예를 들어 파랑하면 뭐가 떠오르니?라는 질문과 함께 여러그림과 색깔을 보여줍니다. 글자에도 색깔별로 옷을 입혀주었고요.그림도 여러색을 겹쳐 그려줌으로써 도드라지게 보이게 해주었어요.  직접적인 그림을 그리지 않고 마치 내 아이가 서툰 솜씨로 붓을 잡고 그려넣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어 유아들이 보기에 딱인것 같아요.

 

빨강, 파랑, 노랑이 (삼원색)이라는걸 알면 두가식 색을 섞어서 만들어내는 (이차색)을 만날수 있지요.

노랑에도 여러 색깔이 있구나.

노랑에 흰색을 어떻게 섞느냐 따라서 연노랑색, 개나리색, 레몬색, 태양색, 황토색, 귤색이 나온답니다. (명도)

색칠을 할때 바탕색을 도드라져 보이게 하고 싶다구요?

바로 바로 (보색)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금세 만들수 있답니다.

 

하지만 정말 종요한건 우리 눈이란 거 아니?

서로 어울리는 색을 찾아내는 건

결국 우리눈이거든.

색을 본다는건 정말 신나는 일이야!

 

작가의 말처럼 색깔탐험을 하는것은 늘 즐거운 놀이이기만 합니다. 물감이라면 늘 신나하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학습의 경험을 시켜주는것도 좋지 싶어요. 색을 칠하더라도 기본적인 성질을 이해하면 좀더 어울리게 칠하려고 고심하거든요.

스스로 제 그림의 색칠이 잘못됐다는걸 깨달아 버린 큰아이와 함께 이책을 함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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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요따라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08-11-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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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어동요 무작정 따라하기

조석환 저
길벗스쿨 | 200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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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주는 편안함이 너무 좋아서 기대했던 책이다.

직접 뭔가를 해주고는 싶지만 자신감이 더욱 없고 없는 실력에 아이를 가르친다고 했다가 바닥이 그대로 드러나 보일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늘 걱정스러운게 바로 영어이기 때문이다. '무작정'이라는 말이 어쩐지 부담감을 좀 줄여주는것 같기도 했다.

 

 아이가 학습지로 배우는것 말고도 도서관에서 원어민 선생님이 지도하는 영어수업을 부지런히 배우고 있기는 하지만 집에서도 뭔가를 해주고 싶기에 살펴봤더니 동요를 따라부르는 거다. 이야~~음율에 맞추어 동요를 따라 부르다 보면 뭔가 자연스러워져서 귀가 트이겠구나 싶다. 더군다나 cd가 두개나 된다. 1개는 무려 32곡이나 수록되어있는 영어 cd, 그리고 또 하나는 잠자기 전에 듣는 영어cd. 이게 왠 횡재인가?

 

 책이 집에 오자 마자 아이는 cd부터 켠다. 영어의 기초가 된다는 파닉스를 배울수 있는 기회. 자 go~~~

첫째마당 파닉스가 익숙해져요

둘째마당 영어문장이 익숙해져요

셋째마당 영어패턴에 익숙해져요.

이렇게 구성방식이 되어있다. 참 부록을 살펴보면 우리말 노래제목과 가사가 수록되어 있으니 걱정마시길..(나같은 사람이 있을것 같다.ㅎㅎ) cd를 들어보니 아이들이 파닉스 발음에 귀 기울이기 위함이였는지 노래가 다들 조용하고 느림감이 있다.

와,,,,그렇지 너무 빠른것은 정말 머리아프다. 아쉬운것은 7살 아이에게 익숙한 흔한 노래가 아니였다는 점이다. 에공..

하지만 아이들은 정말 정말 빠르게 젖어든다는 것을 느낀다.

 잘 모르는 노래였건만 두세번 반복해서 듣더니 어느새 음율을 타면서 챈트에 귀도 기울이고 있다.

그림이 또한 상세하니 얼핏 상황을 짐작해 볼수도 있어서 또 좋았다.

 

 정말 '무작정'이 맞는것일까? 4살 동생이 따라 와서는 책을 펼치고 손 유희를 하고 있다.

율동의 동작 하나하나가 자세히 나와있어 엄마인 내가 옆에서 하고 있으니 녀석이 따라 몸짓을 해댄다.

빠르지 않는 템포에 정확한 파닉스의 발음이 귀에 쏙 하고 들어오고 있다.

'이 발음만은 꼭 외우세요!'

'이 문장만은 꼭 외우세요!"

'이 패턴만은 꼭 외우세요!'

라고 페이지마다 point를 제시해두었다. 그래서 따라 부르다가도 시선이 거기 다시 머무르게 만들어준다.

색색으로 구별을 해두었기 때문에 눈에더 잘띄어 보기에도 좋았다.

 

 아이들은 '자신의 것'에 왜그리 집착을 하는지. 뒤어나온 카드를 금세 잘라내어 놀기에 바쁘다.

대문자와 소문자 그뜻이 함께 씌어져 있고 카드 뒷면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활용하기 참 좋다.

안되는 발음이지만 기왕 파닉스를 배운참에 엄마랑 아이랑 함께 카드놀이도 한번 하고 넘어가 준다. ㅎㅎ

하다보니 노래가 너무 짧아서 다시 듣고 싶을땐 되감기를 해야해서 불편했기에

노래를 두번 들려줬음 참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하긴 요즘은 기기에 따라 두번반복도 가능하니깐 뭐...

 

그림에도 다섯분이 참여를 한만큼 어느것 하나 소월한점이 없었음을 느낀다.

아직 아이랑 뭔가를 꼭 해내겠다는 욕심없이 천천히 cd 듣는것부터 해보려하기에 한동안은 이책을 꼭 붙들고 살것같은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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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학4 | 기본 카테고리 2008-11-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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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린이 대학 4

울리히 얀센,클라우스 베르너 공저/클라우스 엔지카트 그림/유영미 역
주니어RHK | 200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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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2 14:13   
 


어린이들을 위한 교양의 모든것 [어린이 대학4)]

앞의 1~3권에 비하면 난이도와 이해력이 많이 필요한 책인것 같아요.

앞권다는 달리 4권전체는 우주에 대해 아이들이 질문할만하고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모든것이 담겨져 있답니다.

 

머릿글을 읽어보니 이책의 탄생에 기여를 한 11살짜리 소녀가 있었네요.

어린이 대학 강의시간에 교수님이 들려주는 강의가 끝난 뒤 "우주에 끝이 있다면 그 끝은 어떻게 생겼을 까요?"라는 질문을 했데요. 그 아이의 수준에 맞는 해답을 주기위해 가능한 쉽게 풀어주기 위해 이 책이 나왔던 거랍니다. 아이의 호기심이 이렇듯 책을 통한 우주탐험을 가능하게 했네요.

 

 우주!!! 무한하다고 하는데 도데체 까마득합니다. 그저 하늘에 있는 해와달구름별이 다인냥 생각하다가 이책을 보면 너무도 광대한 우주의 모습을 들여다 보면서 전문가적 수준은 아닐지라도 그만큼 가깝게 여겨질지도 모르겠어요.

달을 향한 인간의 꿈이 마침내 닐 암스트롱에 의해 정복된 이래, 이후 1972년 미욱인 유진서넌이 다녀온 뒤로는 더이상 발을 딛지 않았데요. 몇 년간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달 착륙은 이제 지루해졌다는 것이죠.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신비감과 공포감은 남았지만 실제 화성말고는 다들 탐사해보기 어렵다고 하니 아직 갈길은 멀지만 말입니다. 이책을 읽는 우리 어린이 독자들이 커서 더 나은 우주로의 꿈을 발사시킬줄도 모르겠네요. 11살짜리가 우주의 끝을 궁금해 했다니 아직 먼일은 아닌것 같아요.

  

우주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2권에서도 언급된 바도 있지만 4권은 좀더 세부적입니다. 여러 물리학자들의 증언, 발명, 발견들 먼 은하에 펼쳐진 행성들의 모습들, 우주로의 출발이 과거에서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발전모습,블랙홀의 신비로움,아인슈타인이론을 예로든 시공간의 비밀들,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될 세계의 탄생에 관한 무한한 상상들. 그리고 우리가 아직까지 여운을 가지고 있는 미지세계의 생명체에 대한 기대등이 실려있답니다.

 

 윗 그림에서 보듯 책을 읽는 중간중간 박스처리된 부분에 놓치기 아쉬운 부분에 대한 상세설명이나 역대 물리학자들의 사진등이 실려있어요. 음...책을 읽는동안 지루하다면 아마 박스부부만 읽어본대도 우리의 우주에 대한 상식을 높여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보다시피 책이 사진은 거의 실려있지 않습니다. 아마 아이들에게 들려줄 말이 많은듯하죠. 대학강의실에서 강의한 내용을 토대로 엮어낸 책이다보니 좀더 많은 설명들이 실려있어요. 쉽게 설명하다보면 자연 말이 길어지기도 할듯합니다.

화성이나 토성으로 소풍을 가려면 부모님께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할 거예요. 우주선은 절대로 저녁 시간에 맞추어 돌아올수 없으니까요.~~

은하에 비교하면 우리 지구는 아프리카를 돌아다니는 코끼리 엉덩이에 앉은 박테리아 코의 코딱지만큼도 안 돼요.(17p)

예시로 든 문장이 아주 재미나죠? 이렇듯 대부분이 전문적인 지식을 아이들 수준으로 낮춰 말해준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공룡이나 우주에 관한 관심이 지대로 높기 때문에 아주 흥미롭게 책을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는 미래의 우주에 대한 기대중 외계생명체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하는데요. 천문학자들 사이에는 행성사냥이 유행이랍니다. 최초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발견하기 위함이죠. 별들의 죽음 행성들의 충돌 태양의 폭발등 우리 지구도 위험을 앉고 살고 있잖아요.

외계 메세지는 아직 수신된적이 없다니 아쉽기는 해요.

 

어려운 용어에 대한 해석이 담겨있는 부록이 있어요. 6장이나 되네요. 약 45억년 쯤전에 태어났다는 태양계에 대한 지식을 쑥 높여줄 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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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아줘 | 기본 카테고리 2008-11-0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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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랑 놀아 줘!

니코 드 브렉켈리어 글/로즈마리 드 보스 그림/해밀뜰 역
미래아이(미래M&B) | 200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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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이 달려들기 시작하네요.

와우!! 제목이 주는 쓸쓸함(?)을 뒤로 하고 아이들은 표지에서 주는 산뜻함에 온통 맘을 빼앗긴것 같아요.

늘 새책을 살때 제목과 표지를 찬찬히 둘러보게 만들고 있답니다. 먼저 무슨 내용이 숨어있을까 상상해 보는거죠. 그런데 반짝빤짝 빛나는 파랑색의 제목을 가만 들여다 보면서 아이는 요리조리 돌려보고 비쳐보고는 "아마 거미랑 함께놀고 싶어서 다들 모여있나보다" 하더라구요.

 

 이름도 예쁜 줄콩이가 주인공이네요.

줄도 잘치고 콩벌레처럼 움츠리기도 잘해서 줄콩이 바로 '거미'래요. 심심했던 줄콩이는 친구가 필요해요. 그런데 날지 못한다고, 잡혀먹힐까봐, 다리가 여덟이나 되어 곤충이 아니라고, 다들 싫어하기만 해요.

그런데 혼자서 슬퍼하는 줄콩이 옆에 누가 나타난줄 아세요? "귀여운 거미가 혼자 앉아 있네" 라며 혼잣말을 하는 느림보 달팽이가 친구가 되어 줄거래요. 와하!!!!그 장면이 너무 멋져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가만 들여다 보고 있었지 뭐에요.

 

 슬퍼하는 줄콩이는 작고 외롭게 앉아있고 커다란 집을 지고 찾아온 달팽이의 모습은 참 귀엽고 늠름하기만 해요. 혼자 괴로워하는 줄콩이를 가만 위로해주는 달팽이는 자신도 무척 느리다고 하면서 함께 느릿느릿 놀기로 해요. 거미줄 뛰기랑 달팽이의 장기인 미끄럼틀 만들어 타기 놀이는 너무 너무 신나기만 했답니다. 그런데!!그런데 신나게 놀고있던 그때 무슨일이 일어난줄 아세요? 나와 다르다고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모두모두 모여함께 놀기로 한거에요.

 

 책을 읽으면서 거미의 재주도 달팽이의 특징도 알게 되네요. 7살 아이는 이책이 뭘 이야기 하고 싶은가 바로 알아차리곤 "엄마, 난 친구들과 다 같이 잘 놀거야!" 합니다. 군데군데 말풍선이랑 마구 화려한 삽화들이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풍덩 들어가게 만들어요. 저번에 거미에 대한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사실 거미가 알려진 거와는 달리 아주 깨끗하고 위험하지 않다고 하네요. 아침나절 거미줄에 맺힌 이슬을 통통 걷어내는 장면이 아주 장관이였어요.  

 

 "내가 곤충이 아니라고요?" 

"그래, 네 다리를 보렴 하나, 둘, 셋, 넷....세상에, 여덟이나 되잖아.

곤충은 그렇게 다리가 많지 않지."

벌 아줌마가 줄콩이의 다리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본문중)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어? 했던 부분이였어요. 거미가 곤충이 아니였던가?? 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봤네요.

((옛날에는 곤충에 속하는 벌레로 분류하였으나 정확한 관찰에 의하여 곤충과는 차이가 많고 오히려 진드기목·전갈목·게벌레목·장님거미목 등과 유연 관계가 가깝다는 것이 밝혀졌다.

[명사]<동물> 절지동물 거미강 거미목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은 머리, 가슴과 배로 구분되며 다리는 네 쌍이고 날개와 더듬이가 없다.))

요즘 아이들 동화를 보면서 지식을 키워갑니다. ㅋㅋ . 아이랑 소중한 정보를 하나 배웠어요.

 

 거미집을 지어보기로 하면서 책을 다시 살펴보니 거미하면 가장 유명한 거미집이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다른 거미에 관한 책을 펼쳐보여주어야 했어요. 7살 아이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4살 동생들은 아직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는 나이이거든요. 이점은 좀 아쉬웠어요.^^

하지만 나와 모습이 다르다해서 거부한다는 것은 잘못된것이라는 걸 아이들은 또 배우고 가네요. 예쁜 줄콩이 덕에요.  

 



 

 

 

 

 

 

 

 

 

 

 

 

 

 

 

 

 

 

 

 

 

 

 

 

 

 

 

 

 

 

*아빠랑 줄콩이 집을 지어주었어요. 줄콩이랑 나비, 무당벌레, 벌, 벌레 다 그려서 붙여주고

급기야는 이불과 베게까지 그리고 막내는 화장실까지 ㅋㅋ

마구 붙여줬어요.

 그리고 마지막엔 꼬리를 붙이고 줄콩이네 집에서 우리만의 놀이를 가져봤네요.

가위바위보를 해서 꼬리잡기!! 이것 하느라고 잠을 안자겠다고 해서 아주 혼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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