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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 대한 모든것^^아름다운 책이네요 | 기본 카테고리 2014-10-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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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수룩 호랑이

황순선 글그림
바람의아이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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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옛 전래에서 시작된 호랑이와의 만남으로

 호랑이하면 일단 친근한 기억으로 남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지형만 봐도 호랑이 형상이고 더군다나 옛날옛날에~하면서

읽어봤던 많ㅇ은 구수한 이야기 속에서는 호랑이가 빠질 수가 없잖아요.

 

생김새와는 달리 친근함으로 다가온 이유가 있더랩니다.

민담이나 설화속 호랑이가 <어수룩 호랑이>에서는 더욱 해학적으로

아이들에게 다가오고 있거든요.

부드러운 표정과 익살스럽고 퉁망스런 눈망울이

아주 오래고 오랫동안~~ 으로 시작된 이 이야기의

시작을 아주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

 


 

 

 

일러스트와 글을 함께 작업하신 분의 작품이라 그런지 글과

그림이 한껏 어우러진게 더욱 멋지네요.

오래고 오랫동안 바라던 동쪽 나라 새로운 왕의 탄생을 알리면서

하늘과 땅의 조화를 알리는 동시에

호랑이가 등장을 해요.

 

모든 시간을 함께했던 호랑이에 대한 상징성을 크게 표현했더라구요.

 



 

 

글의 내용도 재미나요.

아이들에게 읽어줄때도 딱딱 끊어서 흥겹게 읽어줄 수 있을거 같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왕을 열심히 도운 호랑이에요.

호랑이 이마에 난 왕(王)자가 왜 생긴 줄 아세요?ㅎㅎ

왕이 먹구름을 일으켜 비를 내리는데 여기근질

저기 근질 호기심 호랑이가 첨벙첨벙 찰랑 물을 만들었는데

이때 놀라고 화가 난 물고기가 선물로 주었데요^^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할거 같네요.

 





 

 

 

우리 민족의 정서가 고스란이 묻어난 그림과 글이에요.

 

귀염받는 강아지처럼 늘 왕과 함께 했던 호랑이의

모습이 참으로 익살스럽게 표현되었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질세라

또, 깊은 산길 사람을 홀려 잡아먹는 짐승으로 여길세라

지혜로운 여인이 호랑이를 어수룩 재미나게 그려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점점 더 익살스런 호랑이 그림과 이야기가

생겨난 거래요.

 

지금도 강릉 단오제에서는 호랑이를 산신의 신령한 사자로 여겨

산신제를 통해 제를 지내고 있다네요.

 

 





 

 

까치호랑이이의 신나느 모습!!^^

제멋대로 신나게 걷고 있는 듯한 모습에

보는 이도 편해지는 듯 친근합니다. 저도 예전 어릴적에 큰 호랑이 그림이

거실 한가운데 떡 걸려있던게 기억나요. 예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강력한 호랑이의 힘과 산신 호랑이의 역적 힘을

믿고 있었다는 거죠. 우리아이들과 재미나게 읽어볼 그림책

알맹이 그림책 어수룩 호랑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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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기본생활동화::먹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책 | 기본 카테고리 2014-10-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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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 먹을래!

이경혜 글/최윤정그림
바람의아이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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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을래!! 안먹을래!!유아들의 반항기는 제대로 무셤무셤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고 조곤조곤

타일러 주면서 공감할 수 있는 예쁜 그림책  소개해요.

 

안먹겠다는 아이들의 이유라도 들어보자!!

 

안 먹을래!

유아 그림책 추천!





 

 

먹기싫은 이유도 아주 정당합니다.

아이들의 그런 이유때문에 안 먹을수가 있나요?

어쨌거나 먹이려 드는 엄마와 어쨌거나 못 먹겠다는

아이들 사이의 실랑이 오늘도 여전하지요? ㅋㅋ

그런 아이들을 공감해주면서 살살 달래줄 수 있는 책이 있답니다.

 

냠냠 꼭꼭  먹일 수 있는 다정한 책~~!!

 

 

안 먹을래!

 

유아들의 안전사고를 위한 책 모서리 부분도 잘 처리되어있군요.

동글동글 이쁘면서 작은 사이즈의 책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남감 인형을 주인공으로

해서 맘을 읽어주고 있답니다.



 

 

탕탕이도 밥을먹지 않겠데요.

안 먹을래, 고기 줘!

 



 

 

안 먹을래, 어부바 해 줘!

이쁜 분홍색 콕콕이도 마찬가지군요.



 

 

푸푸도 화가 났어요.

두어줄의 은율적인 반복글로 아이들의 맘을 읽어주세요

 

만화가 보고 싶어서

어부바 하고 싶어서

꾸벅꾸벅 졸음이 몰려와서

그냥 먹기 싫어서 안 먹겠다고 하는 아이들^^

 

그렇구나, 그럼 조금 있다 밥 먹자.

아이가 참 좋아할만한 내용이네요. 마음을 읽어주면 아이가 

맘을 열어주거든요. 유아 그림책 추천 안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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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사회의 시작!!스토리버스 잘 보고 있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4-10-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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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직업

류수형 외 글
스토리버스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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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탑승중입니다. 아는 지인들은 다 아는 스토리버스라던데

 아이들과 저는 이책 늦게 탑승한만큼 뽕을 빼주고 있답니다.

재밌어요!! 융합사회책으로 이번에는 [직업]편을 읽어봤네요.

 

 아이들과 함께 했던 진로체험박람회 다녀온 뒤라 그런지 더욱 이책을 흥미로워 해요.

그동안 꿈꿨던 꿈이 바뀌었다나요^^뭐.. 아직은 어리고

 못 본것도 많으니 이렇게 직업책을 통해 new 직업을 알아가는것도

참으로 의미있네요. 더군다나 초등사회 과목과 연계되어 있으니

더욱 알차겠지요.



 

 

 

아들넘이 이번에 학급에서 사회점수가 가장 높아요. 오오오!!~이 엄마는

감히 사회 학습만화의 덕을 봤노라 말하고 싶군요.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단계별 구성으로

스토리버스 융합사회는 참 알찬 인트로 형성과 학습정보가

있기 때문에 엄마가 먼저 권해주고 있지요.

 

 

 

 

 

 

 

 

 

 

울 똘이가 스토리버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는

8가지 중에서 미스터 팽돌!!입니다.

전 미스터리 어드벤처가 깔끔하고 좀더 성숙한 터치로

되어있어 보기 좋던데 역시 아이들의 눈은 다른가보죠.

미스터 팽돌을 가장 사랑하면서 그 쪽만 보면 요리 방긋 거리면서

신나해요. 너무 귀여운 펭돌씨가 자세히 설명도 잘해준다나요.

이번에 직업편에서도 미스터 펭돌씨는 컴퓨터와 기계 쪽 직업을 다뤄줬어요.

아이들이 정말 흥미있어할 직업군이죠^^

 

늘 과학자가 되겠다고 야단스럽더니 왠일?

이번엔 갑자기 f1운동경기에 뛰어보고 싶다네요.

아들아, 영암 f1대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던데?..

그렇지만 평소엔 관심도 없더니  다양한 것에도 관심을 두고

흥미를 가지니 역시 좋네요.

 

아이들 게임좋아한다고 야단만 치지 마세요.

이렇게 직업군으로 연결시켜 줄수 있으니까요.

프로게이머, 컴퓨터 게임 개발자, 컴퓨터 프로그래머, 웹 마스터

웹 디자이너 등등 새로운 직업군에 눈을 뜨게 만들어 주세요^^

 

   

 

 

 

역시 초등 사회 재미나게 공부하기엔 이런 스토리북이 좋아요.

사회 용어개념 파악하기에도 좋거든요.  

재판의 과정을 통해 직업에 대해서 알게됨은 물론

어려운 용어에 대한 이해도도 높여가요.



 

 

 

 

아이가 평소 너무 꼼꼼해서 미칠 지경이신가요?

오호~그렇다면 또 그쪽에 어울리는 직업도 있네요.

경제나 경영 관리쪽으로 유망한 아이가 될지도 모른답니다.

 

 

 

 

아이가 평소 어떤 말에 관심을 보이는지

밖에 나갔을때 어떤곳을 주로 많이 쳐다보고 있는지

엄마가 관심을 두고 지켜봐주세요. 우리딸은 밖에 나가면 유독 강아지를

많이 사랑해주고 이뻐한답니다. 결코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대범하게

강아지 주인과도 이야기를 나눌 정도지요. 그럼 수의사를 시켜볼까?ㅎㅎ

 

아이들의 무한 능력은 계속 발휘 되겠지요.

스토리 버스 융합사회편은

어떤 일을 하는지 세세히 잘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호기심을

좀더 적극적인 자아실현의 단계로 이끌어줄 융합사회 책이랍니다.



 

 

사회 곳곳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래서 초등 학교 교과서 외에도 이렇게 훌륭한

부교재로 쓰일 수 있을만큼 사진정보량도 많구요.

 

 

 

 

직업의 분류를 통해 농업, 어업, 제조업, 임업등

다양한 생활모습을 비교 해볼 수 있지요.

내가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더라도 호기심과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상상외로 크게 집중하더라구요.

 

직업체험전이나 카자니아 못가도^^책으로 충당할만큼 알차네요.



 

 

 

 

두비와 토토리는 활동적인 일을 하는 직업을 소개해줍니다.

많이 활달하고 남들앞에 나서길 꺼려하지 않는다면

외국에 대한 관심도도 키우면서 공항, 운동선수, 외국계 회사등으로

넓혀가면 좋아요.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면서 좀더 발전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관심을 둬보면 좋겠지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편집장도 해봐요.

어떻게 책이 나오는지도 그 과정을 살펴보면 좋구요.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단지 화가라는 단어만 주입시키지 말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전 이 부분이 젤 좋아요.

미스터리 어드벤처!! 1권부터 계속 관심가지 더라라구요.

그래서 아이들 못지않게 스토리버스 쭉~!!!!챙겨읽고 있답니다.

꿈이야 늘 꿔야하는거니까요.

 

세세한 직업소개들이 담겨있어 우리아이들 꿈을 꾸게 하기 좋네요.

관심있는 부분같으면 더욱 열정을 갖도록 해주기도 하구요.

통합사회의 전체적인 맥을 잡을 수 있는 책이라 스트레스 없이

책을 즐기기 좋답니다.

 

 

 

누나와 함께 스토리 버스 같이 읽고 있어요.

누나보고 웹디자이너가 되어보라고 말해주는 똘이 ㅋㅋ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누나기에

스토리버스 다 읽고 관심가는 직업에 대해 그림을 그려보네요.

시각적 효과가 넘치는 책이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기 참 좋았어요.

풍부한 사진은 나에게 맞는 직업은 과연 뭘까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지게 하고 말이죠^^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을 참고 삼아 성취감까지 가질 수 있는

일을 하는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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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수학왕!아이들 재미난 수학놀이가 있어 활용도 좋네요^^ | 기본 카테고리 2014-10-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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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일은 수학왕 7 단위의 비밀

곰돌이 co. 글/박강호 그림/이경희 감수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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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수학놀이 많이 접해주세요!! 초등 2학년부터 단위에 대해

공부하게 되는데 3학년 5학년때 집중해서 배울 교과서 속 핵심 개념을

수학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직접 수학놀이 해볼 수 있어요.

 

가만히 책상에서 수동적으로 배울라치면 저도 싫어요.

그 싫은걸 학원으로 내몰아서  아이들에게  또 하게 하지요,,,

 

수학은 경험하는 과목이랍니다.

그래서 수학놀이 체험전도 많이 성황을 이루지만

집에서도 이런 간접경험 할 수 있다는 사실요^^

 내일은 수학왕을 통해 수학 개정 교과서에 맞춘 단원별

핵심 수학원리를 재미나게 쉽게 만나 봅니다.

 

 




 

 

 

단위의 비밀도 알아보고 단위의 탄생, 미터법과 파운드법,

길이, 무게, 들이, 부피, 넓이의 단위 등을 배울 수 있어요.

 

일상에서 느끼는 수학의 개념이라 더욱 쉬워진답니다.

초등 아이들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들기전에

재미난 책 들여 읽게 해주자구요^^

 



 

 

 

 

 

 

유명한 일례를 통해 단위의 통일이 이렇게 중요한 것임을 알려주네요.

미국이 화성 기후 탐사선을 발사했는데 낮은 궤도 진입으로 폭발을 하고 말았답니다.

그 원인을 조사해보니 탐사선을 제작한 회사는 길이의 단위로 인치(inch)를 사용했는데

탐사선을 발사한 미국은 미터(m)로 궤도 진입높이를 다르게 읽었다지 뭐에요.

헷갈리는 단위지만

 세계적으로 미터법의 통일은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더욱 깊이있게 알게 되었지요.


 

 










 

 

 

수학 창의력 대회에서 벌어지는 일을 재미나게 담았어요.

범퍼카의 움직임은 쉽잖아? 첨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만만치 않는

미션 사이에서 아이들은 서로를 의지하기도 하고

경쟁심을 협동심으로 바꿔 나가기도 합니다.

 

범퍼카를 움직이기 위해서 거리를 나타내는 길이단위를 이해해야 했고

기름을 넣어야 했을때는 부피와 들이 개념도 파악해야 했습니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쉽게 미션이 주어지지는 않았지요.

아이들 스스로 수학을 경험하면서 얻어지는 것들은 정말

대단했어요. 책을 읽으면서도 함께 땀을 쥐며 수학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네요.

 

 



 

 

 

 문제집속에서 익히는 단위감각을 쉽게 잊혀집니다.

하지만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익혀낸 수학적 지식이야말로

제대로된 학습이 되지요.

1㎡의 크기를 왜 알아야 할까? 우리집 크기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들도 많잖아요.

평으로 나왔던 개념을 실제 넓이로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감각을 익혀보면

어림짐작이 잘 되면서 비교가 되더라구요.

 

 

 

 



 

 

 

서로 먼저 도착하기 위해 마지막 시간에는 이런 다툼이 생겼지만

아이들은 시합 중에 느끼고 경험한 단위들이 분명 있어요.



 

 

그걸 이렇게 말해보면서 결국 미션이 최종 우승자는 강무한의

팀이 되었답니다^^야호!!

 

어린이 독자들은, 수학을 싫어하고 두려워 했지만 어떤 상황에도

 수학 개념을 찾아내는 강무한에 동질감 느끼게 되면서

책을 덮을 즈음에서는 수학을 즐길 수 있게 될거랍니다.

 

 

 

내일은 수학왕속 체험키트 활용해봤어요.

 




 

 

 

무게중심을 고려하면서 플라스틱 접시에

구멍을 뚫어 줄을 묶었답니다.

그리고 용수철에 물체를 매달아 무게를 비교해 봤어요.

 

간이 용수철 저울을 이용한 무게 어림하고 비교하기!!신나요~~

직접적으로 느껴야 쉽게 잊혀지지 않지요^^

 

 

 

 

동영상으로도 확인해보세요. 용수철을 잡아당기는 힘과 비례해

용수철의 길이가 늘어나기 때문에

접시에 담은 물체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용수철이 더 늘어나겠지요.

책에는 손으로 직접 어림한뒤!!!실제 늘어난 정도를 비교해보라는 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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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겠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4-10-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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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얼굴 없는 기념사진

이영호 글/김정은 그림
현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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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이상 창작동화 추천

​얼굴없은 기념사진은 요즘 읽기 좋은 책이네요.

해방후의 우리나라 시골마을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지만

아름다운 그 배경에 담뿍 녹아들고 말지요.

낡은 사진속 진실을 가슴에 품고 사는 외로운 길건 할아버지가 있어요.

 할아버지의 슬픔은 그 누구도 풀지 못했지만 1학년 훈아가

해결해 내준답니다.

 세상 사는거 별거 아닌데 이렇게 쉽게 쉽게 생각하면

좋은데..어린 아이들은 묵은 가족의 아픔을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순수함이 있는데 말입니다.

뜻박의 설빔을 받아들고

행복해지는 훈아도련님이

알게되는 슬픈 이야기 속으로 함 들어가볼실래요?

 

 

 



 

 

어른이 읽으면 어릴적 추억속으로

요즘 아이들이 읽으면 새롭고

아름다운 동심으로 빠져들만한 예쁜 글과 그림이 있어요.

한박눈이 마구 쏟아지는 시골을 배경으로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책을 펼치자말자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면서

정말 시큰해지더라구요.

예전엔 진짜 눈도 많이 왔는데 요즘은 눈을 비비고

하늘을 쳐다봐도 쉽게 만날 수 없는 눈이잖아요.

책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겪어보네요.

저 속에 들어가 자치기도 하고싶고 눈밭에서 포대를 밀며

미끄럼도 타고 싶은 그런 맘 뿐입니다.



 

 

훈아는 집에 자주오는 길건 할아버지의

아픈 과거를 어쩌다 듣게 되었어요.

손자이지만 늘 몰래 바라봐야만 하는 할아버지에겐

어떤 아픔이 있는걸까? 혼자 성냥을 성냥을 팔면서

떠돌이 인생을 살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손자가 있다고?

훈아는 자신에게 늘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옛날 이야기도

잘해주시는 할아버지의 아픔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훈아는 형님을 따라 읍내로 전학을 가게 됩니다.

책보의 모습과 뒷 머리를 바짝 깍아올린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네요. 해방직후의 우리 삶이 그대로

녹아나 있는 모습이 그냥 부담없이 그대로

전달되어지는 동화에요.

 

 



 

 

 

 훈아는 전학간 곳에서 병권이라는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부잣집 도련님이였던 병권이는 아이들에게 다소 함부로

군림하려 드는 아이지만 축구를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몰래 찾아오는 길건 할아버지와 병권이와의 사이를 점점 의심하게

되는 다소 성숙한 아이이기도 하지요.

 

'얼굴없는 기념사진'이라는 슬픈 이야기를 들려주신

할아버지의 말을 생각해보니 그 이야기는 실제

할아버지와 병권이 이야기 라는걸 깨닫게 되기도 해요.

 

야광귀를 쫒거나 참외서리를 하고

멱을 감는 등 그 시대 아이들이 하는 일들을 하고 노는

훈아의 이야기는 시골 아이의 건강한 모습을 담고 있는 반면

길건 할아버지의 슬픈 가족사는 우리시대 어렵고 힘들었던

시대를 반영하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

  





 

 

 해방이후 첨 치뤄진 선거전에서는

친일한 매국노와 애국자 사이의 싸움이기도 했고

또한 문중의 기 싸움이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시대상황도 짐작해볼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깔려있는 책이거든요.

거기에 길건 할아버지는 선거원으로 참여해서 뭇매도 맞기도 하는등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혼란스러운 시대가 펼쳐지기도 해요.

 

 이젠 다시 길건 할아버지와 훈아이야기로 넘어와 볼까요?

훈아는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진짜

길건 할아버지의 가족을 찾아주기로 합니다.

우선 먼저 병권이를 설득하기로 하고 계획도 짰지요.

책을 읽어내려가는 동안 어서 일이 잘 해결되라

기원을막 하게 되네요.

 

 



 

 

길건 할아버지는 잃었던 자식을 찾아 웃게 되실까?

마구 설레며 끝까지 읽어봤지만 어흑,,저자는 우리 아이들

몫으로 남겨주고 마네요.

그래도 아마 잘 해결되었으리라 생각되요.

병권이도 거지 할아버지가 왜 자기 할아버지냐고 훈아와 싸웠지만

할아버지의 '얼굴없는 기념사진' 이야기가 실제

할아버지와 아빠와의 이야기라는 걸 알고 나서는

맘이 달라졌거든요.

 독자는 마구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책을 덮어야 해요^^

 

저 동네 이동네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고

늘 코가 빨갛게 물들어 술을 거나게 드시던 길건 할아버지는

평생 그렇게 아픔을 숨기고 살았던 거에요.

하지만 이젠 행복해 지시겠지요.

낡은 사진속 진실은 그렇게 작은 울림을 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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