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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량엄마의 생물학적 잔소리

송경화 저/홍영진 그림
궁리출판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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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만드는 것도, 또한 아이가 부모속을 끓게 만드는것도 모두가 다 생물학적

으로 당연한 것이다! 오늘의 이 불행한(?)싸움은 비켜가기 힘든 과학적 근거가 있다!



엄마가 글을 쓰고 딸이 그림을 그려낸 이 특이한 <불량엄마의 생물학적 잔소리>는 파스텔톤의 섬세한

책 표지에서 느껴지듯 부모지침서는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청소년들이 과학적 지식을 쌓기 너무너무

좋은 중,고등학생용 생물학 부교재라고 해도 좋겠다. 나와 엄마의 관계에서 찾아내는 필연적인 생물학적

갈등, 그리고 나의 존재 자체를 확인시켜줄 특별한 책이다.


내가 이책을 읽고 있으니 우리집 청소년은 "왜 이런걸 봐?"한다. "나한테 뭐 할말있어?"하면서

서둘러 앞서가려는 우리집 청소년..ㅎㅎ 내가 왜 이책을 선택했냐면,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가족 하나하나의 존재 자체를 소중히 느껴보고 싶어서다.

분명 이책은 그걸 느끼게 해주는 생물학을 친절히 가르쳐 주고 있다.


 




박사인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조금은 난해한 생물학이였지만 어찌나 쉽게 설명을 해내는지 가물거리던

생물공부를 다시금 깨쳐 주는거 같다. 생물, 물리, 지구과학등 여러 분야로 나뉘는 과학이 어려워질 즈음

엄마가 들려주는 <나>로 부터의 생물적 기초는 그냥 술술 귀에 박히는 거 같다.





너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너의 의지와 관계없이 심장이 

잘 움직여야 순환이 잘 되겠지.~~가끔 심하게 오랫동안 

달리면 심장이 아프기도 하잖아.~~

심장이 쉬는 때가 있겠어? 

당연히 없지~~

오로지 너만을 위해 펌프질 하는 바보 같은

심장을 좀 쉬게 해주는 그 유일한 방법, 일찍 자야 한다는 거지.

(155p 일찍자라 편-)



내가 아이에게 해주고픈 잔소리들이 아주 생물학적으로 적나라하게 

씌여져 있다. 물론 내가 이책을 읽고 그대로 옮아낼 재주는 없으니 

사춘기인 아이와 이책을 함께 공유하는 길만이 평화를 지키는 길이되겠다.

그래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에게 이책을 권장한다^^








과학의 본질을 바탕으로 교과서속 <<생물>> 에 관련한 모든 것을 아이의 실생활과 연계해서 

설명해 주니 이해력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책은 분류상 과학관련 책이지만 또 재미난 

에세이집처럼 읽을 수 있어 맘에 든다.


세포 크기가 커지면서 성장을 하는 청소년들은 <나>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의구심이 높다.

다분이 철학적이 되어가는 아이들이 특별한 생물체임을 자각하면서 나 자체를 알아가는 

과정을 겪게되면 좀더 자아존재감이 높아지지 않겠나 싶다.

  





<너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네 몸의 움직임>

편을 읽어보면 다이어트에 열광하는 아이의 한 모습과 음식앞에서는 어쩔 수없는 또 한편의 

나를 발견하게 된다. 어떤 생물학적 원리때문에 일단 먹고보는걸까? 그리고 왜 엄마들은 

그토록 당근 품은 달걀말이를 원없이 먹이고 싶어하는 걸까라는 이유를 알수 있겠다.

이책을 읽다보니 공부라는게 어떠한 것도 다 쓸모가 되는구나 싶다. 

청소년들도 이책을 읽다보면 생물이라는 다소 딱딱한 과목도 내가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공부겠구나 하는 단순함을 깨닫게 될터이다.






많이 특별한 과학책이다. 시험을 강요받은 공부가 아니라 자신을 알아가는 재미난 즐길거리가 될어줄 

책이다. 청소년들에게 권하고픈 불량엄마의 생물학적 잔소리는 늘 품고 다닐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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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청소년 문학작품 읽기 | 기본 카테고리 2016-05-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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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버지와 아들

이반 투르게네프 저/이강은 역
푸른숲주니어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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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으로 청소년 문학작품을 접해봅니다.

표지가 주는 무거움은 있는 반면 정통 문학을 제대로 접해줄 시기가 된 청소년들에겐

제대로된 문학작품을 만날 기회가 된답니다.


고전문학을 깊있게 섭렵해볼 기회가 되었지요. 아버지와 아들은 

징검거리 클래식 제 40권째책이에요. 이반 투르게네프 작품으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문학작품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그녀의 눈빛은 거침없이 담대한가 싶다가도, 낙심한 것처럼 깊은 

시름에 잠겨있었다. 한마디로, 수수께끼 같은 눈빛이었다. 그녀의 혀가

공허한 이야기를 지껄이고 있을 때도 눈빛만큼은 뭔가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듯이 영롱하게 반짝였다.



이처럼 표현력이 남다른 책이랍니다. 문학작품은 한가지 설명에도 

이렇게 섬세한 표현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꼭 읽게 되는거 같아요.



<아버지와 아들>은 러시아의 현실을 알려주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귀족주의, 허무주의 사상을 끌어내는가 하면 러시아의 농노 해방 전후의 

사회상까지 담아내고 있답니다. 





 





2.jpg


3.jpg


시를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조금은 낭만주의적인 아버지를 바라보는 

아들과 그 아들 친구의 시선에서

지금도 느껴지는 <<세대차이>>라는 단어를 떠오르며 슬몃 웃음도 지어보게 되구요.


주인공이 누구에게로 촛점이 맞춰졌을까 잘 감이 안오기도 했어요.

아버지와 아들이니 아르카디와 아버지의 갈등인가 싶다가도 

의대생으로 자신이 농민들보다 우월하다는 믿음하에 일방적인

그들을 계몽대상자로 바라보는 아들의 친구 바자로프일까도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여러 갈등요소를 복선으로 깔아놓은 투르게네프 덕분에 이책은 읽는 

재미가 곳곳에 숨어 있어요. 그들의 마지막 죽음까지 알려주니 꽤나 긴 책이라도

볼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고대에도 '요즘 애들'이 있었다.]

라는 부록편의 작품해설집은 꽤나 더 흥미롭더군요.

푸른숲의 징검다리 클래식은 이렇게 여운이 남는 책이랍니다.

  


 

농노들에 대한 지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 아버지에게도 

신 지식인임을 내세우며 바른말을 내 뱉는 아들과 친구의 말은 

보수주의자들을 좀 맹렬하게 나무라는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단순한 개인간의 갈등이 아니라 신 지식인으로 대변되는 

아들과 노년층의 대표주자로 나서는 아버지를 끌어내 사회모습을 자못 재미나게 
그려내고 있답니다. 

세계명작을 좀더 깊이있게 그리고 좀더 섬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된거 같아요.

논술대비로 청소년들이 문학작품을 찾을때 읽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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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필요했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6-05-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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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분홍 문의 기적

강정연 글/김정은 그림
비룡소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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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웃고 화내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어쩌면 기적같은 이야기
어른들이 무심코 하는 말은 다 진짜일까. 얼토당토 않다고 생각하지만  기대도 품어보게 되는 어른들의 말씀속  
마법같은 이야기는 진짜일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해피엔딩을 그토록 바라고 있지만 사실 늘 맘대로 안되는 
것처럼 맘은 아프지만 각종 일들은 일어나고 우리를 슬프게 하기도 해요.
분홍문 집에서 벌어진 일도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믿기지 않지만 일어날 수도 있는 이야기 이기에 
더욱 맘이 아프죠. 

 




갑자기 엄마가 사라지는 경험을 당했습니다. 
믿기지는 않지만 엄마가 우리곁에 다시 돌아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간절한 소원은 이뤄진다는 말은 어쩜 정말, 정말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분홍문집 이야기처럼 말이죠. 
믿기지 않고 슬프지만 현실 앞에서 좀더 냉정하고 사실적으로 살아갈 힘을 주는 무언가가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엄마를 잃은 아이나 아내를 잃은 아빠에게 말이죠.



 





감씨가 목에 걸리면 너무도 소원했던 일이 이뤄지기도 한답니다. 

치매걸린 할머니의 무심한 말이였지만 사실 그런일들이 벌어질수도 있지 않겠어요.

꿈처럼 주어진 72시간 동안 세 식구는 무얼할수 있을까요?

이책을 읽으면서도 다시금 옆에 있는 소중한 가족을 떠올리게 되네요. 같이 있는 것이 행복이고 즐거움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도록 해준답니다. 바로 엄마의 죽음이라는 무서운 스토리로 말이죠.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난다면 무얼 할 수 있을까. 저도 생각해봤어요. 저도 진짜 같이 좋아했던 곳을 찾고 맛난 

밥을 먹고 다시금 웃고 하는 평범함을 그리워할거 같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순간순간이였다는것을 깨닫게 되는 셈이죠.



 





가족을 다시 만난 엄마는 좀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울지도 않았더랍니다.

하지만요,

선물로 주어진 이 시간엔 그저 온 마음 다해 사랑하고 그 다음에 벌어질 일을 그냥 기다리는게 맞다는 

말을 듣게 되요. 헤어질 수 밖에없었던 상황을 아빠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술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엉망이 된채로

학교생활을 하는  박향기에게도 이 시간은 참으로 힘들었지만 이겨내야 하는 거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무거운 스토리일 수밖에 없는 동화였지만 그 속에서 유쾌함을 찾을 수 있었고 아빠와 박향기가 새롭게 

이겨내는 모습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내는 입장입니다.


마지막이 정해진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엄마가 없어지지만 꿈처럼 보낸 3일동안 아빠와 향기는 <그래도 행복한 우리집>을

다시 찾아냅니다. 거짓말 같은 책속 이야기일수 밖에 없을까요? 하지만 감씨가 목에 걸리고 이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으니 좋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모양으로나 기적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정말 일어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는것처럼 향기의 72시간은 큰 선물이였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매 순간 행복함을  느끼며 선물처럼 써야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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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미술영역 책으로 선택해요! | 기본 카테고리 2016-05-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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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선 최고의 풍속 화가 김홍도

조정육 글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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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학년때는 책 정보가 많았는데  고학년이 되면 오히려 책 고르기가

 만만치 않게 버거워 지는 요즘,
교과서를 펴내는 출판사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교과관련해서 좋은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융합교육서로 교과 공부에 다분히 도움이 될 책이네요.

시대별 역사를 들여다 보는것은  의외로  미술영역쪽 접근이

쉽고 재미난거 같아요.

기본지식 쌓기는 물론 미술관 나들이시 보다 색다른 견문을 키워줄

재미난 책인지라 초등 3학년 이상 아이들에게 권해봄직 합니다.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은 외국편과 한국편으로 나뉘어 지는데

우리나라 최고의 풍속화가라 일컬어지고 있는 김홍도가 이번에

새롭게 나왔어요. 서민화가로 너무나 잘 알려지고 있을 뿐더러 어려운

큐레이터의 설명없이도 김홍도의 그림이라면 쉽게 이해가 되니

공부하기에도 더욱 친근감있고 즐겁답니다.

 

김홍도에 관련해서는 많은 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가

특별한 이유는 참 많아요.

 

우선 책 한권이 모두 김홍도에 관련해서 나왔는데요.

그의 대표작을 나열해두고 그에 따른  단편적인 해석이 달린

그런 책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어린이들도 쉽게 읽고 이해하기 좋더라구요.

청소년이나 고학년이 학습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일반인들의

기본지식으로 쌓기에도 좋은 책이였답니다.

 

미술이라면 저도 문외한이지만 사실 아이들 교육목적으로

미술관엘 꼭 들리게 되잖아요.

거기서 그저 미술감상의 충족만 하고 오기에는 너무

심하구요. 미술에 관한 지식과 교양을 쌓아두면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많이 줄수 있는거 같아요. 아이 책이지만 일반인에게 더욱

필요한 지식교양서랍니다.

 

 

 

 

 

 

 

본문도 딱딱하지 않고 설명조의 글체가 다분히 쉽게 다가옵니다.

김홍도는 마음에 드는 소재가 있으면 거듭해서 그리는 특성이 있었다고 해요.

김홍도와 관련해서 일화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회 배경과 연계를

시켜서 작품을 설명해 주니 자연스럽게 융합교육이 이뤄지는 셈이지요.

 

 

조선의 역사나 문화 생활모습이  보이면서 미술작품이 쉽게 들어오는 형식입니다.

 

풍부한 도판을 중심으로 김홍도가 남긴 그림속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라간다.....라는

평이 아주 맞네요.


 

 

 

 

가장 평범했고 눈여겨 보지 않았던 서민들의 생활, 그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는 풍속화가 였기에 지금에 와서도 시대를

구분하는데 도움을 주는 미술작품들이 참 많아요.

작품이 나오기까지 어떤 배경되는 일이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나면 작품도 더 기억에 남을 뿐더러 그 시대상도

구분지어지니 일석이조 공부가 되는 셈이였답니다.

 

화집의 성격을 크게 강조한지라  책의 판형도 커요.

화보집처럼 그의 다양한 작품이 모두 담겨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김홍도와 시대를 같이했거나 김홍도의 영향을 받은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비교가 되게 실었답니다.

 

 

 

 

 

 

 

김홍도가 있었던 때는 바로 정조시대에요.

그가 그림만 그렸던 사람이였겠거니 했지만

안기 찰방으로 임명도 받아 총책임자로서의 역할도 했다네요.

찰방은 조선시대의 외관직인데 김홍도가 그런 직책도 맡았다는 사실은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편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야깃거리가 담겨있으니

조선시대를 알고자 하거나 김홍도에 관련한 것이 궁금하다면

이책을 펼쳐보는게 좋겠네요.

 

 

 

 

단원풍속화첩등 100여점의 작품이 재미난 설명과 함께 담겨있어요.

 

정조시대의 문화를 대표했던 풍속화가 김홍도에 관련해서는

색과 농담을 달리해서 표현한 그의 수많은 작품에서는 물론

화보성격의 이책을 통해서 더욱 도드라지게 표현됩니다.

작품속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는 찾아내는것은 시나 소설에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림에서도 작가의 뜻을 파악하고 나면 작품감상에 더욱 힘이 실리겠지요.

 

어린이들이 보기 좋은 융합도서로 김홍도의 삶을 그리고 조선시대를

들여다보는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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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재미난 습성을 알아봤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6-05-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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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험 동물과 싸우는 법 매뉴얼

이마이즈미 타다아키 글/이은선 역
문공사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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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라면 사실 별 필요가 없는 책이겠지요. 인도 호랑이나  검은 코뿔소 그리고 파란고리문어를 쉽게 만날 수 있는건 아닐테니까요. 하지만 이런 매뉴얼이 책으로 자알~정리되어 나왔습니다. 우리가 사파리에 들릴 확률도 적지만 사실 그런걸 염두에 둔것이 아니라 무시무시한 거대 동물들의 습성과 멸종위기 동물들의 비밀을 알아내면서 좀더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는데 그 의의가 있을 책이에요. 만약에?라는 질문과 함께 위험맹수들과 맞딱뜨렸을때의 대처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위험 동물들의 특징과 약점을 파악한다면 승리는 바로 나의것이 되겠네요. 인도 호랑이를 만났을때 근처에 있는 개다래나무줄기를 던져주라고 했는데 아니! 개다래나무를 못 던지면 죽는거야?하면서 의문점을 재기하지 말자구요. 그냥 우리 호기심쟁이 어린이들처럼 재미나게 정글속을 탐험하는 기분으로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인도호랑이를 만났을때 개다래나무를 던져주면

호랑이가 그 향기에 취해서 뒹글뒹글거리며 놀게 된다고 하네요. 우습지만 귀여웠어요. 이책은 그런 동물들의 약점과 습성을 재미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숲//강//초원//사막//극지방//바다로 구분해서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했어요. 책의 구성또한 보기 좋지요. 매뉴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만큼 책의 구성도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보기좋도록 무기 아이콘도 재미나게 표현해놨으니 마치 사파리게임방에 입장한것처럼 이책을 즐기면 되요.

 

 

 

 

 

 

그동안의 책들이 동물이름과 사는곳등을 소개한 책이 대부분이라면 이책은 책을 보면서 신기한 모험을 그대로 하는 기분이 들거에요. 위험도 레벨도 표시되어 있는등 요즘 신세대 아이들의 욕구에 알맞은 구성입니다. 위험동물들이지만 그들의 약점을 알고나면 공포를 지나 멋진 체험이 될거 같네요.코모도왕도마뱀을 만났을때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갑자기 확 일어서면 사람을 크게 느끼면서 무서워 스스로 도망을 간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다양하고 재미난 정보가 참 많아요.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들을 관찰해볼 좋은 기회를 모모네 가족과 함께 알아가 봅니다. 재미나고 신난 새로운 방식의 과학지식백과였어요.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할 구성이네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을 그럼 뭘까? 아~~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모기라고 하네요. 모기가 옮기는 병이 아주 치명적이여서 그렇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책에서 권해주는 야외에 나갈때 챙겨야 할것, 그리고 응급처치 방법은 꼬옥 필독하고 가자구요^^무엇보다 36페이지에서 소개된 장수발벌을 만났을때의 대처방법이 웃기면서도 당장에 요긴할거 같아요.  돌처럼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확인해보고 싶지는 않지만 기본상식으로 알아둡니다. 숲에 사는 위험한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는 당장 필요한 정보들이였답니다. 만약에 과학백과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두어야 될 매뉴얼을 담고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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