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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참맛^^에밀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17-08-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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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밀

문경자 저
생각정거장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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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서라면 자녀의 진로와 교육을 담당하는 엄마가 자괴감을 안 느끼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면 좋겠다. 읽고 불편하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느낌만 남으면서 괴로우니까......이것도 순전히 내 맘대로 이지만 말이다. 시대를 달리해서도 늘 꾸준히 읽히는 불후의 고전이라면 언제고 꼭 읽어야 된다는 말이다.  생각정거장에서 클래식 브라운 시리즈로 아담아담 사이즈로 나온 책을 한권 집어 들고는 꽤 오랜 시간 읽어왔다.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에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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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대표적인 작가의 글이 20세기를 사는 지금에도 읽힌다면? 예나 지금이나 "요즘 젊은 것들은..̯̯~"이라는 말이 늘 쓰이듯이 아이들 교육은 늘 공통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나보다. 비판적으로 읽기보다는 내 아이의 성장 가능성에 맞춰 야금야금 읽어봤다. 루소 자체가 자녀를 직접 키웠기 보다는 고아원에 보냈다는 사실, 그리고 아이를 키원본 경험없이 자녀 교육서를 썼다는 것이 아니러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의  그런 속죄와 참담한 후회를 '에밀'이라는 책으로 풀어냈다고 한다. 가정 교사로서  그가 관찰하고 교육했던 모든것은 더욱 객관적으로 공식적인 맘으로 이책에서 만날 수 있다는 말일테다.



 


자연적인 것을 무척 강조하는 루소의 말은 요즘의 전인교육, 유아교육과는 또 사뭇 다르다.  나조차 많은 부분에서 대안교육을 하길 원하는 바이지만 쉬운세상이 요즘은 다 그러하니 라는 말로 세상에 흡수되어 버린지 오래다. 그러면서도 이책을 잡고 있는것은 나 자신을 바로잡고 커가는 아이들에게 지금 줄 수 있는것이 무엇이겠는가 생각해보기 위함이다. 아이들은 크고 다시 올수 없는 이때이기에 부모가 놓쳐서는 안될 많은 것들이 분명 있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아이들은 부모 눈치를 많이 본다. 해서 교육을 할때 , 즉 혼낼때 나의 언짢은 맘이 아이에게 눈치재치 못하게 하라고 한다. 만약 물건을 부쉈을때 혼을 냈다면, 아이는 나의 반응을 보고 나를 조정하려 한다는 거다. 오히려 그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교육상의 큰 효과를 얻게 될거라 말한다. 물론 그 동안 충분히 주의를 줬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무조건적인 방임은 아니다.


 



 


글자를 빨리 습득했다고 기뻐하지 말자. 어리석은 짓이다. 글을 배우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멀리보는 교육이다. 글자의 유용함과 문맹의 불편함을 느끼게 해주면 지속적인 교육으로 가는 바른길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가 펼친 9편-아이의 모든 욕구를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제목만 보면 오해의 요지가 있다. 이책은 크게 출생에서 5세까지, 5세에서 12세까지, 12세에서 15세까지,  15세에서 20세까지, 20세에서 25세까지 5권으로 나눠져 있는데 이 부분은 12세까지 아이들을 대할때의 요령부분이다.  부모가 간섭할 수 있는 교육은 늘 최소한이여야 한다고 하는데 바로 분별력이 있을때의 이야기인것이다. 부모에게 무조건 복종하는 아이로 자라서도 안되고 또한 모든 욕구를 다 들어줘서도 안된다는 이야기다. 에밀은 쉽게 말해주지만 사실 참 어렵다....모든 교육서가 다 그러하듯이^^




 

오늘날의 교육현실과도 이렇게 닮아있다니 놀랍기도 하면서 자연적인 맘으로 이책을 마주대해야겠다. 오늘 아이가 학습 회의를 진행하는데 선생님이 자꾸 선수를 쳐서 김빠졌다는 말을 들었다. 아이가 스스로 배워야 할것들을 어른들이 조바심을 내서 이미 제시하지 말자. 오늘 장자크 루소의 교육서 <에밀>을 읽고 또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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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과일도 글자로 만나보자~ | 기본 카테고리 2017-08-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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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과일특공대

김이삭 글/우형순,권유진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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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언어 유희가 가능한

동시라면 어린이들에게

마법의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




동시로 읽는 과일이야기


정말 사랑스런 책이야


 

 

 








가을이라 맛난 과일들이 참 많아요.


풍성한 먹거리를 앞에두고

아이들과 동시책도 함께

읽혀준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네요.




내가 먹는 맛난 딸기도

이렇게 이쁘게 그림으로

만나볼 수있네요.



딸기 씨를

주근깨로 묘사한 작가의

위트에 웃음이 나면서

일상의 모든것이

시로 표현될 수 있다는것을

배울 수 있겠죠?



딸기야,

너 주끈깨 언제 빼러 갈래?







'






단맛, 짠맛, 신맛 모두모두 알수 있어요.


배를 한 입 깨물면

단물이 입안에 자르르!!!!~~~~~





맛난 과일이

운율을 가지고 표현되니

아이들의 감각을 깨워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익살스런 일러스트는 눈을 못 떼지요.


다양한 열대과일이

한국에 젤 먼저

온 바나나에

순위가 밀렸어요.












스무편의 과일소개가 되어있는데


우리말의 흥겨움이 녹아나서


짧은 동시집이지만


결코 빨리 읽을 수가 없더라구요.









 




아!! 사과의 넉넉함!!


풍성한 몸체가 보이면서

각기 다른 이름을

가진 사과들이 제 자랑도 해요.


사과 이름도 배우면서 종류가 많음을

배우기도 하지요.




생김새를 잘 표현한 세세한

일러스트가 어린이들의

눈을 자극시켜주네요.










비슷한 과일을 비교해보기도 하구요




유자



유자는

향기를 전해 주고 싶어


송송송

송송


땅구멍이 많아




유자의 특징이 잘 드러난 동시에요^^




동시를 읽어보기도 하고

닮은꼴 친구들과

비교도 해봤지요.







 




책의 말미, 부록편은 다양한 과일 친구들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네요.


요즘은 포도가 많이 나오는데

신의 과일로 불린다는

포도66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데요^^




 







과일공부도 하고


동시도 읽으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활동!!


을 통해 일상을 아름답게 만나는 눈을 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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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에게 배우는 양보야~~!! | 기본 카테고리 2017-08-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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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똥파리 포롱이

이시구 글/신재원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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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똥파리에 대한

좋은 기억은 없는데,

아이 동화책에서 만난 너무도 이쁜 똥파리 포롱이~


어쩜어쩜 이렇게 이쁜 일러스트가 있나요.

저학년 동화로 <똥파리 포롱이>를 만난순간

이 세상에 불필요한 녀석은 없구나 라는

생각도 해본답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정말 좋았데요.

열심히 읽고나더니 독서록도 혼자 뚝딱 써내려

가는군요.


똥이라는 소재를 다뤄 저학년들의 인기를

더 받을 책이라는..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똥파리라는 이름이 싫었던 포롱이.

햇빛을 받으면 몸이 빛나는 근사한 파리

포롱이는 사실 똥파리라는 이름이 정말 싫었데요.

하지만 똥을 먹어치워 온 동네를 깨끗히 치워주는

쇠똥구리를 만난뒤론 맘도 바뀌었지요.

 
여자친구도 사귀고 게다가 알쏭달쏭 아저씨를 만나

근사한 비행기술을 가지게 된 포롱이는

경기에서 지지 않으려는 맘보다는 양보의

맘을 배웠답니다.


손해를 보겠지만 진정한 친구도 사귀면서

점점 멋진 어린이로 자라나지요.




파리동네에서 열리는 비행대회가 있었어요.

동화속 이쁜 동화같은 이야기는

정말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어주네요.


파리들의 비행대회에서 경쟁이 벌어지겠지?


하지만,

포롱이는 경쟁보다는 양보를 선택했어요.

저학년 아이들은 학교라는 곳을 가면서

경쟁이 시작되는 셈인데

이렇게 예쁜 동화를 읽으면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배워나갈수 있을거 같네요.








파리매, 파리지옥이라는 파리에게 커다란

위험이 되는 상황속에서도

친구들이 서로 협동하고 양보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흐믓합니다.


주변 친구들과의 우정과 사랑이 그려진

잔잔한 동화를 읽다보면 용감함과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을거 같아요.


알쏭달쏭아저씨가 굉장한 비행기술도 가르쳐주시고

목숨을 걸고 집파리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롱이는 스스로 배우는게 많았답니다.


양보하면 기쁨이 되어 좋은일이 다시 생기는걸!!!

어린이들이 느낄 소중하고 재미난 동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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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쓴 동시집이라 더 좋다 | 기본 카테고리 2017-08-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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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3번째 고양이

이재복 글/최지혜 역/이순영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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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읽어보기

 

축약되고 비유로 되어있어

더욱 상상력이 필요한 글

바로 동시에요.

 

 한권이면 이재복의

일상이 다 들여다보이는^^

저자는 바로 중학생이랍니다.



청소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글을 이렇게 만나봅니다.



예술학교에 진학해서 일년치 급식표

를 모으는게 목표라는 이 소년!

책과 함께 있는 피아노연주곡 cd를 들어보니

피아노전공인가 싶기도 하구요.





본인의 얼굴이 담겨있는 cd라 별로였지만 ㅋㅋ

선곡이 어찌나 맑고 아름다운지 자꾸 틀어보게

되는군요. 마침 cd를 틀어놓고

동시집을 차분히 읽어보는 중이랍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영문이에요.

편집구성이 참 독특하고 괜찮네요.




자기표현력이 대단해서

동시집을 읽고 있노라니

너무 친근해지는걸요.




저도 집에서 아이들에게도 동시집을 많이 읽으라

권하는 중이기에

이런 표현력 배우고 싶군요.


바바리맨, 봉사활동, 수련회 삼일째되는 날

등 친근한 제목으로 다가오는 글들이에요.


 

 

 








모든 일상이 이재복의 동시에서 묻어나면서

어떤 일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진다는게

보이네요. 어느것에도 놓치지 않고 관찰한 흔적도 보이면서

글을 읽으면 저자의 자존감이 보이기도 해요.








??



오버워치광고.......맘대로 욕을 써도 되고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오버워치는 상상력이 풍부한 게임이야

궁금하면 피시방에 가서 직접 해보시길

오버워치는 사랑입니다........오버워치 광고中







?逆탔括方》關?의 감수성과 참신함이 보이는가 하면

어린 청소년의 숨길수 없는 순수함도 보입니다.



고운 심성을 가졌을 저자의 순수함이 한껏

드러나는 글을 읽고나니 맘도 깨끗해지는

기분이네요.



벌 받는 아이에서는 누굴까? 이재복 자신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저자의 눈길을 따라가 보기도 하구요.


모든 시들이 눈에 잘 들어와요.

어린이들이 즐겨 읽어야될 동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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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보는 물리에요 | 기본 카테고리 2017-08-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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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NEW 재미있는 물리 여행

루이스 캐럴 엡스타인 저/강남화 외 역
꿈결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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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를 지망했고 늘 이과적이기를 기대했던 저의 머리는 지금?

지금은 아이가 이과적인 두뇌를 가지길 기대하고 있죠^^

이책 제목이 new라는 단어가 왜 붙었나 봤더니

상식을 깨는 질문들로

이뤄져 있고 이미 베스트셀러라는 이름을 달고 세대를

달리하면서 인기를 받고 있었더라구요.



책에 욕심많은 저가 비껴갈 때가 아니겠지요. 당장 읽어봤습니다.

 새롭게 개정판으로 나와서 요즘 아이들에게

물리를 친근하게 만들도록 해주고 있다고 해요.



초등4학년부터 교육청 영재반을 들었가서 꾸준히

수업을 받고 있는 아이지만 사실

뛰어난 아이들틈에서의 갭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는 녀석 때문에 어쩌나 싶기도 해요.



해서  뭘 더하기 위해 학원을 더 보충시켜 줄수도 없기에

택한것이 바로 책 고르기랍니다.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이 제본해서 돌려 읽는다는 그 책!]

이라는 타이틀에 혹해서 처음에는 반응을 했었는데

읽을수록 재미있고 재치있어서 맘에 들어요.


일상생활속 현상을 물리라는 핵심 개념으로

답을 찾고 풀어보면 더욱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요?





 



<유체>부분에 들어가보니 욕조에 떠 있는 보트라는

제목이 눈에 띄네요. 어느것이 더 무거울까라는 질문 하나에

세가지 답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물이 가장자리까지 가득 찬 욕조, 전함이 떠 있는 물이 가득찬 욕조,

위 두경우의 무게는 같다라는 거에서 답을 찾아봐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두번째가 답이지 않겠나 싶어요.

하지만 배의 무게 때문에 물의 부피가 줄어들어

답은 무게는 같다가 된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더 사고를 할수 있다면

분명 답을 찾게 되겠지요.


영재 선발 시험에서도 이런 류의 문제가 출제가 되요.


저자의 재미난 일러스트를 보면서 답을 찾아내는 즐거움을 만끽할

물리공부랍니다. 상식책으로도, 과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교양서네요 


초등생부터 물리학자까지도 만족시켜줄 책이 바로

쉽게 읽는 과학책, new 재미있는 물리여행책이에요.


책은 상당히 두껍습니다. 물론 책장에 잘 꽂아둔다면

분명 있어보일수 있는 책이죠.

영리해지기 위해 혹은 두뇌가동을 위해 머리쓰는 이책

괜찮네요. 수많은 현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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