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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18-05-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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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피에스 프롬 파리 P.S. From Paris

마르크 레비 저/이원희 역
소담출판사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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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가볍게 읽어볼만한 로맨스 소설이다.
사실 저자의 매력넘치는 글솜씨가 아니였다면 다소 뻔한 스토리에
초반부터 책을 접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랑을 하는 남녀의 아름다움이 담뿍 담겨있는 내용이다 보니(저자는
영혼을 울리는 로맨스의 연금술사라는 명칭을 얻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예쁨 예쁨 단어들에 푹 빠져들고 만다.


유명 배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 남편의 뜻하지 않는 외도를
알게 된 미아는 방황에 빠지고 배우일을 팽개치고 절친이 있는 파리로
떠나게 된다.
 반면 미국에서 건축일을 하며 지내던  폴은 우연찮게 자신이  쓴 소설이 의지와
상관없이 히트 반열에 오르게 되자 도망치지시피 파리로 떠나오게 된다.
 두 남녀의 우연찮은 만남 그리고 사랑이  이책의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뻔한, 그러나 너무도 사랑스러운 남녀간의 사랑의 시작이 읽는 이로 하여음
가슴 설레게 하는 점이 좋다.


 <우린 각자 외로움과 싸우고 있는 거야>


폴은 머나먼 한국 여인 번역가 경을 사랑하고 있다.
마야는 사랑했던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 하고 있다.

둘은 이렇게 서로의 상황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우정이란 이름으로 시작을 하게 된다.



 <원고를 읽으려고 거실로 나갔다가 십오 분 후에 다시 주방으로 돌아가 양고기를
오븐에 넣었고, 다시 거실로 돌아와 서서  밖을 내다보고~~셔츠 자락을 허리춤에
넣었다가 다시 뼀고~~~다시 원고를 읽다가 밤 아홉 시에 두번째ㅔ 메세지를 보냈고,
아홉 시 삼십 분에 양초를 껐고, 열 시에 세번째 메세지를 보냈다.>


사랑을 하면, 사랑을 하면 이렇게 일분 일초가 싱그러운 거다.
그리고 엄청~~긴장되는 거다^^
파리에 은둔 중인 유명 여배우 미아와 떠 오르는 신예작가 폴의
만남은 이렇게 진행되고 있었다.

 남편의 외도가 있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자와 
사랑을 품고 있는 연인이 있는 남자의 만남은
이렇게 간단하게 시작되고 끝이 나는 걸까?
P.S. from paris는 달달하게 그 시작과 끝을 알려주고 있다.

외도한 남편이지만 함께 영화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되는 일이 있는 미야와
비행기에 대한 공포증이 있지만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경'을 만나기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남자의 이야기는 묘하게 연결된다.

세상은 이렇게 교묘하게 연결되는 재미난 일이 영화처럼 벌어진다.
마침내 진짜 사랑을 찾아버린 두 남녀의 관계에 독자는 함박웃음이 터지고 만다.

그 기나긴 여정은 역시 책을  통해 확인할 수 밖에 없다^^
그 결과는 역시나 뻔했지만 그 과정은 상상을 전혀 할 수 없었던
반전도 기다린다. 코믹 로맨스! 파리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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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힘이 생기네요 | 기본 카테고리 2018-05-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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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회독서, 세상을 읽는 힘 3

임성미 저
북하우스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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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비가 오는게 참 좋습니다. 미세먼지 속에 갇혀있다가 비가 온다고 하면 뒷날의 그 맑고 깨끗함을 기대할 수 있기에 기분이 좀 나아지는 느낌이거든요. 뿌연 하늘을 마냥 원망하며 마스크를 써봐도 탓할 수 있는것은 바로 인간의 이기심뿐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누가 뭐랄것도 없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게 됩니다. 미래 사회는 나 뿐 아니라 우리 후손들에게 조차 버거운 곳이 되면 안되니 말입니다.

청소년들의 시각을 넓혀줄 책으로 사회 독서, 세상을 읽는 힘은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제가 가장 관심있는 3권 환경과 미래 사회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사회가 어렵다....아이들의 한숨이지요. 그만큼  정치나 환경문제에 무관심 했기 때문에 공부할때도 어렵게 느껴질거에요.  이책은 그런 청소년들에게 정치란, 사회란, 경제란, 환경이란 어떤 것인지 쉽게 설명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은  자꾸 대견스러워 집니다. 가까이는 대통령 탄핵때 보여준 대단한 시민의식을 볼 수 있겠네요. 한 목소리를 내면서 정치적 사회적 이슈에 참여하고 가까이 다가가 보려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tv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이책에서 소개되어 있어 더 관심을 끌더군요. 학교에서 돼지를 키운다고? 편이였어요.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한 경험이 없더라도 이책을 통해 사회를 들여다보는 청소년들의 귀한 체험이 될 거랍니다.

독서를 하고 관련해서  질문하고 답하고 직접  소감을 글로 쓰기도 한 구성이라 이책에서는 모든 독서교육이 다 담겨 있다고 볼 수있겠더라구요.




1부 2번째 편의 이스터 섬의 비극 편은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어떤 뜻인지는 몰라요. 직접 읽어보니 왜 정의라는 단어가 환경에도 필요한지 금방 파악이 됩니다.  이스터 섬에 있는  600개가 넘는 거대한 모아이 석상이 불가사의한 섬이라는 명칭을 낳게 했지요. 그 석상을 과연 어떻게 만들게 되었을까를 거슬러 밝혀보니 실로 어마한 비밀이 숨겨 있었답니다. 석상을 만들기 위해(석상은 부와 힘의 자랑이였다고 합니다)수 많은 나무를 베어내자 숲이 파괴되기 시작했고 급기야 사회가 망가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하지요. 발단이 된 것은 바로 권력의 자랑 때문이였답니다. 몇 세대에 걸친 섬의 비극은 환경 파괴는 물론 자신들의 존재 자체까지도 위협했음을 지금에야 깨닫게  되었던 거구요.


환경 관련 책을 읽고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보는것은 중요한 일이에요.




독서교육 전공한 저자의 이렵만큼 최고의 독서교육 가이드가 담겨 있답니다. 잘 읽고 주제를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고 있네요.


청소년들에게 인문독서와 진로독서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독서라고 합니다. 생각해보지 않았다면 이책을 읽고 바로 진짜 세상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아요.  앞으로 어떤 교육이 가장 중요할지는 이책을 통해 알게 될거랍니다.


지금 아이들은 기존 세대로부터 경험과 지식을 배워 미래를 준비하는 게 불가능한 역사상 첫 세대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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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희곡 햄릿 | 기본 카테고리 2018-05-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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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송무 역
푸른숲주니어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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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전자책 결재를 하고 읽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문득 감수성이 자랄 수 있겠나 생각이 듭니다.
종이책이 주는 그 느낌은 최대한 오래 간직하고 싶은데 말이죠.

 오래된 문학작품은 그 시대를 달리하고서라도
꼭 읽혀야 됩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실력있는 작품이야말고 청소년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줄것입니다.

음.....감성적인 책으로 추천하면서 꼭 음미해둘 책으로 
당연 햄릿이 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 고민없이 골라둔 책, 바로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입니다.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청소년이 꼭 챙겨읽어야될  책을 선별해
그 수준에 알맞은 문학작품을 수록하고 있지요.
현재까지 44권의 청소년 문학소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뛰어난 작품으로 당연 <햄릿>이 꼽힙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수식어로 완성된 작품이나 만큼
뛰어난 문학작품은 그대로 가슴에 남게 되요.

연극이나 영화에서 볼 수있는 긴장감 말고
가만히 종이책으로 탐독해볼 세계 명작이에요.
화려하고 애잔한 희곡의 정 교본이 된 햄릿을
청소년 클래식으로 만나봅니다.

발단-전개-절정-하강-파국이라는 희곡의
일반적인 건개를 가장 극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햄릿이라고 하죠.
극이 전개되는 모든 과정을 한순간에 통달하게 될 치밀한 작품을  
청소년 문학으로 다가가볼 좋은 기회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명작이 명작다운 이유를 알려주는 청소년 문학작품,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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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철학책이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5-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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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어 맑스

손석춘 저
시대의창 | 201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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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에너지가 넘치는 책이다. 마르크스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했던 독자였지만 그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진
고마운 책이다.
 학창 시절에 만난 마르크스(생전 칼 맑스라고 불렸다고 한다. 한국 밖에서
카를 마르크스라 발음하면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라면 사회주의자
혹은 공산주의자? 이런 얕은 지식을 가지고 그를 대했던 만큼
맑스 탄생 200주년이 되는 지금 그를 새롭게 대하니 느낌이 좋다.



엥겔스는 칼 맑스의 인생속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맑스와 함께 마르크스주의, 과학적 공산주의 이론을 정립함은
 물론이고 가장 중요한 든든한 친구로서의 역할을 한 인물이다.
 뒤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든든하게 조력을 했던 인물로 맑스가
그의 유명한 <자본>을 집필하기까지는 그의 역할이 무척 중요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귀족여인을 아내로 맡아 아이들을 끊임없이 낳았고
끊임없이 글을 저술했던 맑스곁에 경제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면서
그를 지원했던 엥겔스가 있었다는 것은 그의 삶에서도 무척
고무적인 테다.


디어맑스
-엥겔스가 그린 칼 맑스의 수염 없는 초상

이책은 엥겔스가 죽은 맑스를 그리며  편지형식으로 써내려간
인문책이다. 생전의 그의 삶, 그의 사상이 잘 녹아있는 책이라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사상가인 맑스를 가장 잘 표현해낸
책이라고 본다.
 게다가 재미있기 까지...철학인문책이라지만 딱딱하지 않는 편지글 형식으로
그의 생전의 이념과 사상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본주의의 모순을 극복하자고 외쳤던 그의 사상은
많이 디테일하게 다가온다.
 그가 살았던 18세기의 상황이 바로 산업자본이 급격하게 팽창했던 시절이라
도시로 대규모 노동인구가 유입되어 왔고 아쉽게도 유럽 노동자의
비참한 노동현상이
펼쳐지고 있었던 시기였다.

 그런 속에서 다소 부유한 축에 속했던 맑스와 엥겔스가 일어나게 된것이다.
맑스와 엥겔스는  당시의 활기차고 새로운 산업혁명속의 비교되는
 노동자의 암울한 현실, 두   모순을 보면서 사회개혁을 위한 방안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 개혁가들이였다.

 엥겔스는 부르조아로 분류되는 신분이였으나 개혁적인 정신을 가진
인물로 맑스의 사상을 이어받아 노동자의 삶에 상당히 관여하게 된다.


이책은
엥겔스의 눈으로 바라본 맑스의 전대기적 삶이 사실적으로 펼쳐지고
있어 더욱 가깝게 다가온다. 평생 경제적으로 그를 도왔던 조력자이였기에
사실 엥겔스가 없었더라면 맑스의 위대한 <자본>이 나왔을리 없겠다는
생각도 든다.

혁명같은 그의 찬란한 삶을 가장 근거리에서 기록한 엥겔스에 의해
어떤 [~~주의]를 떠나서라도 그의 탄생을 더욱 귀담아 들어볼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든다.
노동자들에 의한 혁명이 일어나길 바란 그들의 이상적인 혁명은
2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영감을 남길 역사적 이론이다.
이책은 소극적이지 않다. 맑스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그의 사랑과 가족애등도 알리는 등 보다 인간적인 모습으로도 접근한 책이라
어느 누구라도 그를 알기에 부족함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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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름답다. 베타맨^^ | 기본 카테고리 2018-05-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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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베타맨

슈테판 보너,안네 바이스 공저/함미라 역
소담출판사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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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주인공의 솔직담백한 연애상, 그리고 유머러스한 모든 일상들이 착 가라앉지 않는 연애사로 만들어 재미나게 그려주는 소설입니다.

 


개방적인 성문화를 경험하는 서양인들의 문화답게 다소 쿨하면서 로맨틱스러운 일상이 많이 벌어지지만 독일소설을 처음 접하는 저조차도  어색스럽지 않는 문화로군요.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이상적인 짝을 만나 결혼을 원하는 '맨'과 '우먼'의 웃픈 일들이 무척 재미나게 그려져 있는 로맨스 소설이에요.

    슈테판은 직장에서나 일상에서는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비춰질만큼 멋지고 근사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작 여자 친구 앞에서는 한없이 쪼그라드는 베타맨 역할을 하고 있죠. 누구보다 멋지고 의지할수 있는 남자로 보여지고 싶지만 어버지 없이 세명의 여자틈에서 자란 슈테판은 여자친구가 아이를 갖자 불안감을 가지게 되죠.
 아버지로서 잘해낼 수 있을까? 내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멋진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프로포즈를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꽉차 일상에서도 늘 생각이 많이 지는군요.

 반면 알파걸의 대명사로 비춰지는 안네는 결혼을 장담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후 어떻게 해보려 해도 계속 싱글로 남아있습니다. 안네와 슈페판은 직장 동료이구요. 이 둘은 서로를 가장 편하게 생각하며 자매?처럼 모든걸 다 공유하죠.

이처럼,
'제대로된 남자는 있을까?' 알파걸 안네의 질문과
'정말 진짜 남자가 될수 있을까?' 베타맨 슈테판의 질문속에서
 한없이 신세대 스러운 젊은이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게 되죠.


 


 중간중간 남자로의 모습을 정의한 다른 책에서의 내용발췌는 무척 고무적이였어요. 꼭 남자가 이책을 봐야될 이유이기도 한거 같구요.


 진짜 남자임을 알리고 싶은 슈테판의 여정은 무척 엉성합니다. 여자친구가 남자아이를 낳으면 너무 불안할거 같아서 여자아이를 낳길 간절히 소망하기도 하고 한번도 뵌적이 없는 친아빠를 찾아가 조언까지 얻으려 하는 모습에서 슈테판에게 매혹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반면 매사에 모든 딱 부러지는 똑똑한 알파걸 안네는 남자친구 찾기가 무척 어렵군요. 당차고 야무진 남자를 원하는 안네에게 엮어지는 남자들은 하나같이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군요. 앗차차!!어쩌다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된 볼프강이 꿈에 그리던 멋진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저런~~너무도 게으른 그의 성격에 또다시 경악을 금치 못하구요.

  안네와 슈테판이 주축이 되어 이책이 씌여져 있는데 그들의 과거까지 거슬러 살펴보는 형식으로 꽤나 두꺼운 소설이 되었답니다. 한부모 밑에서 자라서 자신이 부모가 되기엔 뭔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 걱정하는 모습에서 우리네 모습과 정서가 닮았구나 느끼기도 하구요. 늘 남자를 찾아 헤매기만 하는 안네가 볼프강의 특별한 외도 덕분에 완전히 자신의 멋진 모습을 스스로 찾아낸 과정속에서 희열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인생은 남에게 기대는 것보다 자신이  찾아내고 그려내는 하나의 장이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에서 진정한 알파걸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그려내주는 거 같았어요.

 많이 유머러스하고 재밌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우리의 일상과 너무 닮았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 남편으로 아빠로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찾아낸 젊은이와 내 진정한 모습을 찾아낸 젊은이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흐믓하고 신났어요. 로맨스이면서 너무 이쁜 로맨스!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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