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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하이스트 | 기본 카테고리 2018-07-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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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헬리콥터 하이스트

요나스 본니에르 저/이지혜 역
생각의날개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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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행각을 지지할수는 없으나 그 기묘하고 대단한 행동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어요. 언론과 경찰을 따돌리고, 혹은  철저히 속이고
그들이 얻을 수 있는 부는 과연 안전할지, 아니면 성공이란게 가능은 할지
소설을 통해 들여다 보고 싶더라구요. 요즘은 너~~~무 덥고 지루한 여름이라
조금은 핫한 소설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답니다.



스웨덴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을 각색화해서 만들어낸 책이기도 하고
영화화 되었다는 소식에 저는 물론 들뜹니다. 책을 통해서 더욱 섬세하고
숨막히는 순간을 그려보는걸 즐겨하는지라 말이죠.





헬리콥터를 타고 내려온 강도들의 범죄는 이미 경찰서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던
범행이긴 했습니다. 다만 범인이 철저하게 날짜를 잘못 알려주는 용의주도함을
보여준탓에 한방 먹이긴 했지만요.



돈을 노리는 자와 정당한 역할에서 돈을 지키려는 자들과의
싸움에서 과연 누가 더 머리를 굴리게 될까요. 헬리콥터까지 동원해서
6층 건물의 지붕을 뚫고 들어갈 생각을 하는 범죄인들이라면
놀라운 스케일이군요.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범죄스릴러로서의 첫 장편을 되지 못했다는
소견이지만  너무 자세한 묘사는 사실 범죄를 키우는 양상이 될수도 있으니
참아봅니다. 10분만에 마쳐야 된다는  시나리오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대상 건물의 바로 옆에는 경찰서가 인접해 있거든요.
여러 상황을 재보고 계획하는 돈 뺏으려는 자들의 경악스런 시나리오는
책을 보면서 더욱 빠져들면 좋겠네요.  



“이 계획이 말도 안 된다는 건 나도 동의해. 헬기를 훔쳐서 코앞에 경찰서가 있는 보안 업체까지 날아가겠다니. 더구나 지붕 아래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서 문을 폭파하고 스웨덴 역사상 가장 어마어마한 강도짓을 벌이겠다는 거잖아.



 그들이 과연 어떻게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맘도 살짝 가져보면서 책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그 조그마한 빈틈을 노려 범인을 잡는 경찰의 노련함을 기대하는
것이 바로 범죄 스릴러의 묘미인지라 두 대결이 팽팽하길
바라면서 마지막 전개까지 기대해보게 됩니다.
반짝이는 서프펜스나 대반전등은 없었지만
역시 강도들의 행동을 멀리서 들여다볼 수 있는 독자라는 위치에 있는지라
재미는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영웅임을 꿈꾸는 강도들의 어리둥절한 참패를 기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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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질문을 해보자 | 기본 카테고리 2018-07-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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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굿 퀘스천

아와즈 교이치로 저/장미화 역
이새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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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참으로 다양하지만 이렇게 신기한 직업이 있는건가 싶어요.
경영자 코치가 직업인,직설적으로 말하면 질문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경영자 코치라고 일컫는다고 하네요.

 이책이 무척 흥미로웠던 이유는 늘 제가 생각하고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답이 나왔기 때문이에요. 제대로된 질문이 있어야 잘된 대답이
돌아오는 거잖아요. 질문하는 것도 제대로 알아야 된다는 것!!
바로 <어떻게>질문하는지 공부하는 책이랍니다.

굿 퀘스천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이 필수라는 아와즈 교이치로의 말은
사회관계망이 중요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수 없겠는걸요.

 저는 직업적으로 보다는 가족관계적으로 이책을 더 간절히 원했어요.
사춘기의 아이들과 이제는 대화자체가 덤덤해져버린 부부사이에
보다 좋은 대화를 이끌어야 겠다는 사명감에
찾아나선 책이기 때문이랍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소통의 방법을 배운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듣는 연습을 제대로 하는것이 우선입니다.
대기업의 임원들이 왜 경영자 코치를 따로 두고
질문을 받는 일을 하는가 의아했는데 질문을 들으면서 자신을
되새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군요.

 코칭 세션을 통해 질문받기를 원하는 소위 세계최고 수준의
경.영.자들의 입장이 되어 이책을 독파해보았네요.


 좋은 대화는 좋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나의 질문 하나가 다른 사람의 일생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다면 올바른 질문방법을 배워둬야 하지 않겠어요?

 



 그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준다고
합니다. 분명 자신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겠네요.

무엇보다 가족의 <아름다운 변화>!!>를 원하는 입장인
아내, 엄마로서의 입장인지라 저는 좋은 변화를 가져다주는
질문법에 대단히 관심을 쏟고 읽어보았습니다.
뭐든 방법은 있는 거니까요.

 자꾸 말로 되새겨봐야겠습니다.
숙제를 했냐는 단순질문 보다는
최근에는 어떤 숙제가 많니?라는 좋은 질문,
바로 개방형 질문으로
바꿔보는 방법은 자꾸 시도를 해봐야겠지요.

 
질문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는 덕분에
저는 꽤나 옹색한 저의 머릿속을 밝혀봐야했답니다.
입으로 꺼내는 말이 점점 얇아지는 시점이였던지라 무척 어렵더군요.
하지만 풍성한 대화와 안정적인 관계를 위해서
노력해보려 합니다.
 저 또한 직장인이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관계망을
이어가야할 사회인이기 때문이에요.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하나의 정답을 바로 낼 수 있는
빤한 질문보다는 보다 비전적인 질문을 유도하는 방법!!
오늘도 열심히 따라해보려합니다. 자기계발책으로
지금 무엇에 집중할지 되돌아 보게 할 필요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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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7-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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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꼬마 몬스터 사냥꾼 3

권기현 글/박경민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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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나 어린이나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엔
무서운 영화나 책이 제일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 나왔네요. 몬스터 왔따~~~!!!
3권을 딱 내밀어 보니 아이는 1,2권을 이미 다 읽었어 3권 보고팠다고
말하네요. 헐~~진짜 빠르구나. 3권이 맘에 든다면
1,2권 다시 역주행해도 좋을듯 합니다.

귀염귀염 몬스터니까요~~~~



몬스터랑 함께 살게된 햇살이,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가?


할머니의 허락?배려 덕분에 외동이던 햇살이가 갑자기
형제가 생겨버렸습니다. 몬스터들의
귀여운 반란이 시작된 셈이에요.



좌충우돌 인간과 몬스터가 함께 살아가는 것은
만만치 않습니다.
갑자기
강아지를 먹어버린다거나,
좋아하는 치킨을 나눠먹어야한다면
음..정말 큰일이죠.





함께여서 좋다~~
함께 숨바꼭질도 합니다.
몬스터들의 엽기적인 행동은 윽`~~못말려!!
엄마 아빠도 못말려!!
 


몬스터들이 치킨을 다 먹어버리자
햇살이가 뿔났어요.
그래서 화가나 집을 나간 햇살이가
순호를 만나 안갯속의괴물들패거리에
합류하게 되죠.



몬스터 보다 더 악랄한 안갯속의 괴물들!!
몬스터와 이젠 힘을 합쳐 이 괴물들을
물리쳐야 할텐데요.

 




몬스터들이 포획되었다. 순간적인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이 위험에 닥치자 치킨땜에
화났던 기분은 다 사라지고 맙니다.
안갯속의 괴물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도와야 할텐데요..





엽기발랄 코믹한 몬스터들과의 모험이 펼쳐집니다.
누구나 외계인하고 만남을 꿈꾸듯이
어린이들이 믿고 있는 괴물은 정말
우리 주변이 있는걸까요?



햇살이의 엉뚱한 친구들이 모두
무사할수 있도록 힘을 써야겠어요.

순수하고 재미있는  모험동화랍니다.

안갯속의 괴물들이 지구를 망치는 순간을
절대 놓쳐서는 안되겠지요. 햇살이와
친구들의 멋진 활약이 펼쳐지는 꼬마 몬스터
사냥꾼 3!!신나게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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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실로 가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7-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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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19호실로 가다

도리스 레싱 저/김승욱 역
문예출판사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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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편의 단편이 새롭게 옷을 입고 나왔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단편을 직접 확인하는 순간
1994년의 시기가 무색하게
요즘과 무척 닮은 세상을 확인해 볼 수 있겠다.
 

 

 전통성과 현대성이 교묘히 교차하는 시기의 소설로
도리스 레싱의 시도는 자못 위태롭기까지 하다.

 내용은 다 다르지만 도리스 레싱이 말하고자 하는 면면은
바로 드러나는 듯하다. 낭만적이지 않으면서
다소 경박스럽다?라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는데 이마저도 작품성을 높여주는
이유가 되는듯 하다.

단순히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타이틀이
맘에 들어 선택한 책인데
다소 계급적이고 다소 이성간의 차별성을
드러나는 점도 보여서
작가의 소개처럼 요즘 말하는 페미니스트
를 연상케 하는 점도 보인다.

 

 책을 읽다보니 '19호실로 가다'를 이책의 전체 제목으로 뽑은
이유가 있구나 싶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면서도 
외로운 여인의 맘을 이해해볼 내용이였음이라.

 훨씬 문학적인 문체를 기대하다 보면
자칫 어려운 내용을 막딱뜨릴수 밖에 없음이라
이책은 훈훈은 책이 아니라는 점은 말하고 싶다.
고독을 느끼고 싶은 11편의 각각의 주인공들의
내면을 각기 다른 방향으로 바라본 느낌이며
많이 저항적이다라는 생각이다.
 
 자신도 모른채 개개인이(주인공이) 세상에 혹은 타인에
대한 저항을  해나가는 이런 내용들이 책을 읽는 독자를
오히려 위로해주는 역할을 해주는거 같다.


자발적인 추방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이 문장이 무척 진지하게
다가오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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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에게 진짜 필요한것이 만들어졌어요 | 기본 카테고리 2018-07-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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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상한 거울과 고은비

한예찬 글/김민혜 그림
가문비어린이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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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못생겨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는 은비. 자신감이 없는 은비의 학교생활은 너무 힘들고 괴롭기만 합니다. 게다가 가장 친한 친구조차 이사를 가버리는 통에 은비의 괴로움은 더해만 갑니다.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가장 빠르게 접근시켜 주고 있는 동화책이라 아이들의 공감을 얻을 만하네요.
 선생님도 친구들조차도 공부를 잘해야만 잘대해주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한다는 생각에 은비는 우울합니다. 은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 앞에 짜자잔~~~나타난 의문의 성형외과!!

과연 어떤 리얼상황이 펼쳐질까요.
실감나는 고은비의 일상은 청소년들에게 한없는 짜릿함을 줄만합니다.

 

 

 외모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은비가 가장 친한 예나와 함께 화장을 해보네요. 초등 3학년 즈음부터라면 이런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요즘은 진한 선크림은 물론이고 촉촉한 입술또한 거진 허용수준이잖아요. 아이들의 고민을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이책에 있다구? 과연...^^이책은 기존 미소년 고은비의 개정판이라고 해요. 여자아이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것들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너무 간절하기만 합니다.

 적어도 친구들과의 우정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는게 아닐까 싶지만 글쎄요. 잘생기고 예뻐야만 친구들이 몰린다는 사실에 여전히 은비의 학교생활은 우울하네요. 플라워데이 때 한송이도 받지 못한 우울감에 더욱 실망감을 안고 있는 은비에게 과연 어떤게 필요할까싶어요.

 한창 성장기인 초등학교때는 성형이 절대로 용납될수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간절함이 묻어나는 은비의 소원처럼 척하니 나타난 스팸문자!!은비는 너무나 변화를 기대하고 있네요. 이상한 일이 펼쳐지는 가운데 은비가 성형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책을 읽고 있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않네요. 은비가 성형수술을 감행하다니요.

 엄마아빠조차 몰라보게 변한 은비는 전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변했지만 절대로 거울을 봐서는 안된다는 이상한 조건때문에 은비는 자신의 모습을 결코 볼수는 없어요. 하지만 다들 이뻐졌다는 말에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학교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되죠. 연극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는 은비는 자신이 이뻐졌다는 사실이 더해져서 정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하지?
진찌 외모는 중요한걸까?
친구들의 관심과 선물공세에 책을 읽는 독자조차 조마조마해지더라구요.
열등감으로 위축되어 살던 은비의 삶에 돌연 이런 일들이 일어나다니 정말 놀라워요. 자신의 삶이 자신있어 진다면 성형도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려는 찰나 밝혀지는 반전들!!!~~


 은비가 필요한것은 무엇이였는지 깨닫는 순간 정작 새로운 자신의 모습이 밝혀지네요.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편견을 만들어내지 않는다면 정말 행복한 나날이 될거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였습니다.
반전들이 너무 기가막힌 책이에요. 꼭 끝까지 필독을 해야하는 이유에요^^ 

마음일 점점 못생겨져 간다면 점점 상처받고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거에요. 정작 무엇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예쁜 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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