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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멋짐 | 기본 카테고리 2020-09-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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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저
어크로스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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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친님의 추천으로 본 책이다. 제목만 보고는 절대 고르지 않았을 것이다. 공부라니..
헌데 첫 페이지부터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저자의 소위 말빨에 홀딱 반해서 정신없이 읽은 것 같다. 그림을 보며 다시 읽었고, 도저히 재미있어서 세번째 또 읽었다. 한 책을 연속해서 다시볼 때가 가끔 있지만 하루에 세번을 읽기는 처음이다. 머릿속 생각들을 기가막히게 글로 풀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공감하는 내용들이 많아 책갈피를 수없이 하며 읽었다.

책을 읽는 것이 휴식이 될수 있다는 말에 큰 공감. 모임 언니가 내게 책이 나의 구원 같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유충시절 물속을 떠다닐 때는 뇌가 있다가 성체가 되어 적당한 장소에 고착하게 되면 뇌를 먹어버리는 멍게처럼 되지는 말아야지. 저자가 인용한 막스 베버의 말처럼 '삶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단련된 실력'을 가지고 싶다.

무용한 것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는 수험공부는 싫어했지만 저자가 말하는 공부는 정말 좋아한다.
''호기심에서 출발한 지식탐구를 통해 어제의 나보다 나아진 나를 체험할 것을 기대한다. 공부를 통해 무지했던 과거의 나에게서 도망치는 재미를 기대한다. 남보다 나아지는 것은 그다지 재미있지 않다. 어차피 남이 아닌가. 자기 갱신의 체험은 자기 스스로 자신의 삶을 돌보고 있다는 감각을 주고, 그 감각을 익힌 사람은 예속된 삶을 거부한다.''
크~~~~ 죽인다. 딱 내맘이다.

글도 멋진데 중간중간에 그림이 미쳤다. 독일출신의 '크빈트 부흐홀츠'의 그림이 많았는데 마그리트가 생각나는 몽환적인 그림이 너무 좋았다. 김영민 교수님 팬이 되버렸다. 이 책을 추천해주신 인친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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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0-09-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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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30개 도시로 읽는 세계사

조 지무쇼 편/최미숙 역/진노 마사후미 감수
다산초당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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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더하다. 기원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숨쉬는 듯한 도시의 역사를 짚어가며 세계사를 이야기한다. 역사는 결국 도시를 중심으로 흥망성쇠를 가름했으니 도시를 보는 것도 흥미있어 보였다.

인간들은 아둥바둥대지만 그곳의 장소는 그 세월을 받아내고 지켜보고 있었다는 느낌. 책을 읽으면서 나는 한강이 떠올랐다. 거의 매일 한강까지 산책을 가는데 지금 보는 이 강이 6.25도 견뎌내고 일제시대도 겪으며 도읍의 기틀을 세울 때도 유유히 흐르며 깊은 세월을 품고 있구나. 나는 유독 한강을 볼때마다 감동스러워 한다.

메소아메리카 문명이 탄생한 테오티우아칸, 알렉산더 대왕이 극찬한 사마르칸트, 한니발의 튀니스, 영원한 도시 장안, 바다의 요충지 믈라카, 기적의 도시 두바이 등등 익숙한 도시와 낯선 도시들을 오가는데 세계사를 알아가기 보다 세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에서 소개한 30개 도시 중 5군데만 가봤는데 나머지 도시들도 가보고 싶다. 장구한 역사를 품은 채 현재를 살고 있는 도시는 참 매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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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 | 기본 카테고리 2020-09-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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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세계사를 움직인 100인

김상엽, 김지원 저
청아출판사 |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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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물로 보는 세계사. 세계사 정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 이 시리즈를 계속 보고 있다. 대부분 아는 인물들이지만 이름만 아는 경우도 많아 쭉 훑어 보기에 좋았다.
성자, 왕, 정치가, 종교인, 철학자, 과학자, 음악가, 화가, 문인 등 각 분야별 영향력을 미친 인물들을 모아놨다.

아는 것 같아도 잘 몰랐던 '소동파'나 '호치민' 같은 인물도 있고,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나 '장 앙리 뒤낭'처럼 처음 알게 된 인물도 있었다. 필요에 의해서 읽게 됐지만 은근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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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기본 카테고리 2020-09-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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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몽테뉴의 수상록

몽테뉴 저/정영훈 편/안해린 역
메이트북스 | 201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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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의 수상록의 원제는 'Essais(에세)'다. 1500년대 당시는 없던 장르. 시험, 시도, 경험을 뜻하는 에세는 짧고 형식에 얽애이지 않는 개인적인 소논문이다. 이후 이 형식으로 '에세이'라는 장르가 탄생됐다. 몽테뉴가 에세이의 효시라 하니 읽어보고 싶었다.

종교개혁의 소용돌이 한 복판. 그때까지의 믿음이 의심받고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혼란한 세상 속에서 몽테뉴는 죽음과 이성, 삶에 대한 의미를 생각한다. 500년전 사상가가 하는 얘기들이 현대 지금 통하는 얘기들이어서 놀라웠다. 역시 명저는 이유가 있다.
''늙음과 죽음을 담담히 받아 들이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진짜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나답게 살아라.''
짧은 분량의 책이었지만 군더더기 없이 명쾌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글은 가볍지 않았다. 'ㅇㅇ록'들중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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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가 | 기본 카테고리 2020-09-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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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느릅나무 아래 욕망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열린책들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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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년대 미국의 한 농장. 황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떠나려는 시미언과 피터 형제. 농장을 가지려는 이복동생 에벤. 75세에 세번째 부인을 맞은 아버지 캐벗. 소유욕과 정욕을 가진 세번째 부인 애비.
이들이 품은 각자의 욕망이 빚어낸 비극이다.

테세우스의 아들 히폴리토스와 테세우스의 두번째 부인 페드라의 신화이야기 변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물질적 성공주의와 도덕적 타락에 대한 비판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극작가들은 진짜 천재들 같다. 긴 호흡의 소설도 멋지지만 희곡 작품은 짧은 장면전환과 놀라운 대사들로 뻔할수 있는 이야기도 긴장감 가득한 드라마로 만들어 버린다. 1924년에 초연을 했다는데 당시 사람들에게 얼마나 충격적이었을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사랑이라는 이름의 욕망, 거기에 어리석음까지 더하기.
이러니 노벨상을 받았지 하는 생각이 든다.
연극이 좋은 건 어떤 긴 설교보다 훨씬 강렬하게 의미를 전달해 준다는 것. 진작 읽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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