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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야만스러운 탐정들 2

로베르토 볼라뇨 저/우석균 역
열린책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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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볼라뇨의 대표작으로 엄청나게 극찬을 받은 장편소설이다. #칠레의밤 과 #악의비밀 을 보고 드디어 이 책을 읽었다.

볼라뇨는 이 책을 절친한 친구와 함께 보낸 젊은 날을 기억하면서 같이 웃고 즐기기 위해서 쓴 작품이라고 한다. 이 책의 두 주인공 '아르투르 벨라노'와 '울리세스 리마'가 볼라뇨와 친구로 보인다. 그러나 볼라뇨의 말처럼 웃고 즐기는 작품은 아닌 듯하다. 나는 생각보다 잘 읽히지 않았다.

총3부로 되어 있는데 1부는 1975년 17세의 작가지망생 '가르시아 마데로'의 일기로 치기어린 젊은이의 모습과 '내장 사실주의'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2부는 1976~1996년 두 주인공 벨라노와 리마의 주변인물들이 각각의 '나'로 나타나 그들의 행적을 쫓는다. 여기에 늙은 시인 '아마데오 살바티에라', 이들이 찾던 전위시인 '세사에라 티나헤로'까지 얽히며 엄청나게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3부는 다시 1976년으로 돌아가 그들이 찾던 '세사에라 티나헤로'를 만나는 이야기로 마무리 한다.

첫 장부터 '내장 사실주의'라는 그룹이 나오는데, 내장은 우리가 아는 그 내장, 장기, 뱃속의 기관들을 말한다. 이는 볼라뇨가 친구와 함께 주도한 전위그룹 '밑바닥 현실주의'의 이름을 바꾸어 작품에 넣은 거라 한다. 밑바닥 생활이나 거리의 언어 등을 날것 그대로 시에 담겠다는 뜻이라 하는데 사실 책에선 내장 사실주의는 허공에 뜬 이름같다.

이 책은 두 주인공의 행적을 통해 문학에 대한 고민과 비판이 가득하다. 분위기는 염세적이고 우울하고 퇴폐적이다. 너무 많은 인물들이 나와서 읽는데 오히려 집중을 흐트러지게 한다. 남미의 분위기와 문학에서의 좌우대립, 멕시코 유혈폭동사태 등 역사를 관통하지만 퍼즐이 맞춰지는 얼개는 나에겐 산만하고 방대했다. '2666'을 읽을까 고민 했는데 여기서 손을 들었다. 나에게 볼라뇨는 '칠레의 밤'이 최고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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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0-09-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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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야만스러운 탐정들 1

로베르토 볼라뇨 저/우석균 역
열린책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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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뇨의 대표작으로 엄청나게 극찬을 받은 장편소설이다. #칠레의밤 과 #악의비밀 을 보고 드디어 이 책을 읽었다.

볼라뇨는 이 책을 절친한 친구와 함께 보낸 젊은 날을 기억하면서 같이 웃고 즐기기 위해서 쓴 작품이라고 한다. 이 책의 두 주인공 '아르투르 벨라노'와 '울리세스 리마'가 볼라뇨와 친구로 보인다. 그러나 볼라뇨의 말처럼 웃고 즐기는 작품은 아닌 듯하다. 나는 생각보다 잘 읽히지 않았다.

총3부로 되어 있는데 1부는 1975년 17세의 작가지망생 '가르시아 마데로'의 일기로 치기어린 젊은이의 모습과 '내장 사실주의'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2부는 1976~1996년 두 주인공 벨라노와 리마의 주변인물들이 각각의 '나'로 나타나 그들의 행적을 쫓는다. 여기에 늙은 시인 '아마데오 살바티에라', 이들이 찾던 전위시인 '세사에라 티나헤로'까지 얽히며 엄청나게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3부는 다시 1976년으로 돌아가 그들이 찾던 '세사에라 티나헤로'를 만나는 이야기로 마무리 한다.

첫 장부터 '내장 사실주의'라는 그룹이 나오는데, 내장은 우리가 아는 그 내장, 장기, 뱃속의 기관들을 말한다. 이는 볼라뇨가 친구와 함께 주도한 전위그룹 '밑바닥 현실주의'의 이름을 바꾸어 작품에 넣은 거라 한다. 밑바닥 생활이나 거리의 언어 등을 날것 그대로 시에 담겠다는 뜻이라 하는데 사실 책에선 내장 사실주의는 허공에 뜬 이름같다.

이 책은 두 주인공의 행적을 통해 문학에 대한 고민과 비판이 가득하다. 분위기는 염세적이고 우울하고 퇴폐적이다. 너무 많은 인물들이 나와서 읽는데 오히려 집중을 흐트러지게 한다. 남미의 분위기와 문학에서의 좌우대립, 멕시코 유혈폭동사태 등 역사를 관통하지만 퍼즐이 맞춰지는 얼개는 나에겐 산만하고 방대했다. '2666'을 읽을까 고민 했는데 여기서 손을 들었다. 나에게 볼라뇨는 '칠레의 밤'이 최고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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