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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열린책들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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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칭송이 자자하지만 읽기 힘들다는 악명이 공존하는 작가라 은근 읽기를 기피했다. 그러나 버지니아 울프도 좋았고 마르셀 프루스트도 읽었으니 도전~~!

'율리시스'를 아직 안읽어서인지 마음 준비를 하고 읽어서인지 의식의 흐름 기법이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첫번째 소설이라 그런지 그냥 읽을만 했다.

주인공 '스티븐 디덜러스'의 유년시절부터 대학시절까지 이야기로 스티븐이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주는 자전적 소설이다.

역자 해설의 표현은
''이미 공유된 가치가 강제로 대치되어 버린, 그리하여 사회가 개인의 감성에 상처를 내고 그의 창조적 정신을 억압하고 통제하는 상황에서 한 예민한 젊은이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그 억압적 규범들에 대한 환멸을 예술에 대한 헌신으로 바꾸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예술가 소설>의 모습을 보여 준다.'' 라고 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을 때처럼 이 책도 타인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느낌이었지만, 학창시절 아이들과 선생님과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들은 공감이 많이 갔다. 열정적이지만 아직 순진한 십대가 불경한 짓을 저질렀다는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고해성사를 하는 장면은 누구나 겪었을 사춘기 시절이 떠오른다. 가톨릭에 집중하고 고민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연극 '에쿠우스'가 생각났다. 신과 종교의 집착에서 탈출하려는 가련한 소년의 성장통 같은 모습.
바닷가에서 치마를 걷은 소녀를 보며 삶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느끼는 장면은 그 시절이기에 가능한 뜨거움 같았다.

아직 율리시스는 모르겠고 제임스 조이스의 책을 좀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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