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Metasequoia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urymina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Ranee^^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6,468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크으~! 평가글만 읽었는데 책 한권 .. 
댓글에 더 공감이 가네요~^^ 
새로운 글
오늘 70 | 전체 30288
2007-01-19 개설

2021-08 의 전체보기
조지 오웰을 직관하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8-30 21:52
http://blog.yes24.com/document/1498833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eBook]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열린책들 | 2020년 09월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동물 농장', '1984'로 유명한 조지 오웰은 소설보다 많은 에세이를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작가들의 작가'로도 유명한데 이 책을 보고는 왜 진작 읽지 않았을까 싶었다.

조지 오웰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다. 1903년 인도에서 태어났고, 영국의 끔찍한 기숙학교에서 어른들의 속물근성을 보며 부당함을 봤고, 버마에서 식민지 경찰을 하면서 식민지의 참혹한 현실을 마주했고, 하층민과 어울리며 뜨내기 생활도 하고, 고등학교 교사도 하고, 헌책방 점원도 하고, 스페인 내전도 참가해 치명적 총상도 입었고, BBC 방송국에서 대담 진행자, 뉴스 해설 집필자로 활약도 했고, 이 모든 과정들 사이에 글을 쓰고 기고 하고 소설을 출간하다 1950년 47세에 생을 마감했다.

제국주의와 공산주의, 전체주의, 세계 대전이 휘몰아치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조지 오웰은 날카로운 지성과 비판적인 시선으로 균형 잡힌 냉철한 지식인이었다. 당대 사회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쉽고 명료한 문장으로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발언한 조지 오웰. 이데올로기가 난무하던 그 시절에 어떻게 휘둘리지 않고 그렇게 중심을 가질 수 있었을까. 놀랍다.

'동물농장'과 '1984'를 너무 재밌게 감탄하며 읽었는데 그의 에세이는 비유나 은유가 아닌 솔직하고 날 것 같은 조지 오웰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 보게 해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라이브로 보는 것을 요즘 말로 '직관'이라 하던데 그의 에세이는 조지 오웰을 직관한 느낌이다.

<나는 왜 쓰는가> <교수형> <코끼리를 쏘다> <부랑자 임시 수용소> <책방의 기억들> <영국 요리를 옹호하며> <즐겁고도 즐거웠던 시절> 등이 인상 깊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일리아스, 어렵지 않아요~ | 기본 카테고리 2021-08-29 22:18
http://blog.yes24.com/document/1498278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eBook]일리아스

호메로스 저/기대웅 편역
아름다운날 | 2019년 04월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딸이 일리아스에 관심을 가져서 책을 찾기 시작했다. 집에 천병희님 번역본 책이 있지만 딸이 읽기에 주석도 많고 800여 페이지는 넘 두꺼웠다. 일반 책 보듯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찾았다. 두께도 적당했고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라고 했다. 일리아스만 세 권이네...

이 책의 좋은 점은 단지 쉽게 풀어 쓴 것만이 아니다.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해설을 앞에 두어서 먼저 일리아스의 배경이 된 트로이 전쟁의 시작부터 설명한다. 또한 일리아스에 대한 다양한 해석, 줄거리, 일리아스 이후 트로이 전쟁 이야기, 후대문학에 미친 영향, 트로이 유적 발굴,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에서 유래된 말과 표현, 주요 등장인물과 신들 등을 먼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내용을 잘 모르고 읽으면 낯설어 읽다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책은 모든 읽을 준비를 해주어서 좋다.
일리아스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겐 딱 좋은 책 같다.

딸은 지루해 하면서도 끝까지 읽었다. 비록 연극은 보다가 잤지만 책은 집중을 왔다갔다 하면서도 다 읽어서 대견하다. 한고비 넘긴 느낌인데 이대로 오디세우스도 읽어 볼까~
울애기~ 오디세우스도 쉬운 버전 사놨어^^ㅋㅋㅋ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괴물 잔치 | 기본 카테고리 2021-08-27 23:53
http://blog.yes24.com/document/1497480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eBook]세계 괴물 백과

류싱 저/이지희 역
현대지성 | 2020년 10월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제목이 신박하다. 괴물이라니. 괴물 백과라니. 이런 책은 읽어줘야 한다.

책이나 영화를 보다보면 인간계와 신계 사이 어디쯤 있는 기이한 괴물들이 많다. 이런 것들을 정리한 책은 없나 하던 참이었는데 마침 이 책을 만나서 반가웠다.

고대 근동 신화, 이집트 신화, 그리스 신화, 종교 전설, 동방 여러 민족 전설, 유럽의 전설과 괴이한 일로 나누어 110종의 괴물을 소개한다.

해리 포터에 등장한 바실리스크와 맨드레이크, 스타벅스 로고인 사이렌, 데미안의 아브락사스, 파우스트의 메피스토펠레스, 스핑크스, 유니콘, 페가수스, 히드라, 아누비스, 늑대인간 등 익숙한 괴물들도 있고 처음 보는 낯선 괴물들도 많다. 괴물마다 그림이나 사진이 있어 이렇게 생겼구나 하며 신기하게 봤다.

저자가 이 책은 호기심의 산물이라고 밝혔듯 역사, 신화, 박물학, 민속자료 등 많은 자료 조사로 괴물의 탄생과 기원, 성장을 설명한다. 저자는 1573년 프랑스 의사인 앙브루와즈 파레의 '괴물과 불가사의', 맨더빌 여행기, 플리니우스의 '박물지' 등의 책들을 언급하며 괴물은 인간의 관념과 인식을 그대로 비춰 보여준다고 말한다. 왜 그런 괴물이 탄생했는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류의 괴물들이 등장하는지 동서양에 모두 존재했던 공통 관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370여페이지 분량에 110종의 괴물을 소개하다 보니 깊거나 폭넓지 않고, 아시아는 빠져 있기도 하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어마어마하게 많은 상상속의 괴물들을 재밌게 읽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쌍딸 팔로우 함! | 기본 카테고리 2021-08-26 20:23
http://blog.yes24.com/document/1496951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eBook]죽어야 끝나는 야구 환장 라이프

쌍딸 저
팩토리나인 | 2021년 04월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이 책은... 음...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과연 야구는 신의 선물인가, 신의 형벌인가? 야구팬 '쌍딸'이 써내려간 웃음으로 눈물닦는 야구 이야기>

트위터에서 야구팬으로 이름이 높은 '쌍딸'이 책을 냈다. 야구 좀 좋아한다면 다 안다는 야구계의 인플루언서 쌍딸은 '야구 보면서 욕하다가 별안간 유명해진 사이버 분노 버스커'라 한다.ㅎㅎㅎ

쌍딸의 <베테랑 전 상서_ 나이 같은 건 허락 받고 드세요 좀>이란 글이 엄청 화제가 되면서 책까지 나오게 됐다. 꼭 야구팬이 아니어도 스포츠 종목 무엇이든 좋아해본 적이 있다면 쌍딸의 유쾌 통쾌함에 욕까지 버무린 시원한 글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넘나 웃겨서 정신없이 보다보니 금방 다 읽어 버렸다.

삼성 라이온즈 팬인 쌍딸은 기깔나게 새로 지은 라팍(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부디 가을 야구를 하길 바란다. 정제된 글은 아니지만 진심 가득한 팬심에 웃음이 빵빵 터진다.
개막_144회짜리 아침드라마의 서막, 직관_ 돈 주고 화내기, 투수교체_투수코치 말고 119불러... 제목만 봐도 벌써 재밌다.

국민학교 4학년 때인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났던 친척오빠가 야구 보러 가겠냐고 했었다. 룰도 모른 채 처음으로 야구장을 갔었는데 오빠가 집에 가자고 조르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었다. 나도 지루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아니 이게 웬걸~ 미치도록 재미있는거다. 집에 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날 오빠가 간신히 데리고 나왔다. 그때부터 야구에 빠졌다. 야구 만화 다 찾아보고 TV에서 하는 야구 중계 다 보고, 좋아하는 선수, 좋아하는 팀이 생기고, 소리 지르고, 학교 가서 야구 얘기 하니까 남자애들이랑 급친해지고, 야구는 9회말 투아웃 부터야, 야구는 각본없는 드라마야 이딴 소리 막 하고ㅎㅎㅎ

지금은 프로야구가 모두 몇 팀인지도 모르고 골든글러브 받는 선수가 누군지도 모른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고 직장을 다니면서 주된 관심사에서 야구가 밀려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완전히 멀어졌는데 쌍딸이 나의 옛날 마음을 깨운다. 그랬다. 쌍딸처럼 말하고 쌍딸처럼 욱하고 그랬는데...

뜨겁고 열정적인 쌍딸에 반해서 당장 트위터 팔로우를 했다. 야구에 진심인 쌍딸을 응원하며~~화이팅^^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놀라운 새! | 기본 카테고리 2021-08-25 20:57
http://blog.yes24.com/document/1496519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포토 아크, 새

조엘 사토리 사진/노아 스트리커 저/권기호 역
사이언스북스 | 2020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조엘 사토리'는 30년 넘게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활동한 사진작가로 인간의 돌봄을 받고 있는 동물을 촬영하는 프로젝트 '포토 아크(Photo Ark)'를 진행중이다. 동물원에서 돌봄을 받는 희귀종,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도움 받는 종, 개인 수집가 덕분에 생존해 있는 야생 절멸 종까지 동물을 제대로 기록하고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하는 기획이다. 이번엔 '새'에 관한 포토 아크이다.

'노아 스트리커'의 <새: 똑똑하고 기발하고 예술적인>에 반해서 다른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노아 스트리커는 스물여섯 살에 <새>를 출간했고 스물여덟 살에 빅 이어(Big Year)라는 국제적인 탐조 행사에 참여했다. 빅 이어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동안 가장 많은 새 종을 찾아서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라고 한다.
노아 스트리커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곱 대륙의 41개 나라를 찾아다니며 6,042종의 새를 기록했는데 자는 시간을 빼고는 평균 1시간마다 새로운 종을 찾아낸 것으로 빅 이어 세계 신기록을 세운다.
이는 지구상 모든 새의 절반 이상을 기록한 것이란다. 우와~~ 대.단.하.다. ??????????
이런 열정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노아 스트리커라는 사람 때문에 나도 '새'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약 6600만 년 전,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했을 때 깃털과 날개를 지닌 한 계통을 제외한 모든 공룡이 멸종했다. 오늘날 우리는 살아남은 이 마지막 공룡을 새라고 부른다.''

''독수리류의 위는 강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보툴리누스균이나 탄저균의 포자도 살균한다. 그래서 독수리류의 똥은 병을 옮기지 않을뿐더러 실제로 비상시에 살균제로 쓸 쓰도 있다.''

''2010년에는 극제비갈매기가 그린란드의 번식지에서 남극 총빙까지 이동하는 총 7만8811킬로미터를 추적했다. 이것은 동물이 이동하는 가장 긴 거리에 해당한다. 현대의 GPS 기술 덕분에 우리는 새들의 엄청난 이동을 추적할 수 있다.''

''최근에 회색머리앨버트로스는 남극 폭풍의 앞쪽 가장자리에서 9시간 내내 평균 시속 127킬로미터를 유지했다. 유럽칼새는 중력이나 바람의 도움 없이 자기 힘으로만 시속 111.5킬로미터로 날아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매는 급강하 비행을 하면서 시속 389.5킬로미터를 기록했다.''

*너무나 선명하고 잘 찍은 사진은 멋짐과 징그러움과 신기함을 오가며 인간은 아직 한참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앞만 보느라 정신이 없지만 세계는 정말 넓고 다양하고 미지의 영역이 아직도 너무 많다는 생각. 겸손하게 살자ㅎㅎ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