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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열린책들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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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는 알면 알수록 새롭다. 낭만적인 작가인 줄 오해했다가 '자기만의 방'을 읽고 얼마나 페미니즘의 선두에 서있는 분인지 놀랐고, 영국 모더니즘의 대표 작가이며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유명한 소설 '등대로'와 '댈러웨이 부인'을 읽고는 애잔한 분위기와 쓸쓸함에 너무 좋았다.

'올랜도'는 또 완전 새롭다. 이런 책인 줄 1도 상상 못했다.
16세기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시절, 귀족 청년 '올랜도'는 여왕에게 총애를 받는 미소년이다. 러시아 공주 사샤를 사랑하기도 하지만 배신당하고 터키 대사로 임명받아 콘스탄티노플로 떠난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올랜도는 여자로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렇게 올랜도는 3백년을 살며 현재(1928년)에 이른다...

자유분방하게 써내려 갔다는 이 소설은 남자로 사는 삶에서 여자로 사는 삶, 영국 문단과 문학사 풍자, 판타지적 요소, 의식의 흐름 기법 등 여러 면에서 매우 독특하다. 올랜도가 3백년이 넘는 시대와 여러 종류의 사회를 살다보니 각 사회의 규범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시대적, 사회적 산물임이 드러난다. 당시 사회를 지배하는 제도나 관습에 억압받던 자리에서 올랜도는 점점 자유한 자아를 찾아간다.

이 책을 안읽었으면 어쩔뻔. 읽을수록 새로운 버지니아 울프. 그녀의 뛰어난 글을 보며 그녀가 그 시절을 살기 얼마나 외로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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