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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먹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21-11-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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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볍게 떠먹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윤영진,황재진 저
제이펍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누구나 쉽게 데이터 분석의 흐름과 요점을 살펴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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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데이터 분석 자체에 대한 책들은 많이 봐왔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과 같이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으로 보다 폭넓은 시선에서 프로젝트의 흐름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데이터가 가치를 지니기 위해 정리, 변환, 분석되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 없이 실전에 투입되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정말 책을 읽어보면 딱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게 느껴졌다.

왜냐하면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의 A부터 Z까지 큰 흐름과 함께, 각 단계에서 알아야 할 필수지식들을 차례로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2.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위한 6단계 절차
  3. 데이터 취득
  4. 데이터 검증 및 전처리
  5. 데이터 분석 도구 소개
  6. 데이터 시각화 차트 사용법
  7. 데이터 대시보드 사용법
  8. 케이스 스터디 1, 2

그중에서도 나는 5장의 "데이터 분석 도구 소개"가 인상깊었다. 내가 이름만 들어본, 혹은 직접 경험해 본 10가지 분석도구들을 분류하고 각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예전부터 사용해온 SQL과 근래에 막 배우기 시작한 파이썬에 대해서 도대체 언제 뭐를 사용해야 하는 건가 싶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답을 분명하게 얻을 수 있었다.

또한 6장 "데이터 시각화 차트 사용법"에서는 데이터의 성질에 따른 올바른 차트 선택 방법과 각 차트별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 내용은 비단 데이터 전문 실무자뿐 아니라, 엑셀 등을 많이 사용하는 일반 직장인들도 알아두면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가장 마지막 두 장에서는 실제 데이터 분석의 케이스 2개를 소개하며 교훈과 개선점까지 알려준다. 이 부분을 통해 내가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며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게 한다.

 

 

총평

요즘 빅데이터가 대세라 뜨고 있다. 어떤 도구를 사용하든지, 그게 설령 엑셀이 됐더라도,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것은 이제는 전문가뿐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이 안고 가야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어느 한 도구에 한정되기보단, 데이터 분석의 처음부터 끝까지 큰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한다.

데이터 분석에 대해 배워본 적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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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2학년 스크래핑의 구조 | 기본 카테고리 2021-11-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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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Python 파이썬 2학년 스크래핑의 구조

모리 요시나오 저/이영란 역
성안당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근래에 빅데이터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파이썬 공부를 시작했다. 이제 겨우 기초 코드의 형태를 익혀 나가고 있지만, 앞으로 이 내용을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관심도 걱정도 생기는 상태였다.

그런데 마침 내가 딱 배우고 싶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것에 대한 책을 발견하여 "파이썬 2학년 스크래핑의 구조"를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제목의 "2학년"이라는 단어와 꼭 동화책과 같은 아기자기한 디자인 때문에 이게 성인용 책이 맞나 싶었다. 요즘 코딩 교육이 대세라는데 아이들 보는 책인가 싶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런 것은 아니고, 단계를 표시하기 위해 명명한 것이었다.

참고로 1학년 시리즈에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자바" 등이 있었다. 아마 기초 입문서인 듯 하다.

이 책의 대상자는 "파이썬 기초를 이해했으니 좀 더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은 자"이다. 그만큼 파이썬을 통해 실제 내 주변의 날씨, 가게 정보 등을 조사해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다운로드
  2. HTML을 해석하기
  3. 표 데이터를 읽고 쓰기
  4. 오픈 데이터를 분석하기
  5. 웹 API로 데이터를 수집하기

책은 표지에서 본 것과 같이 엄청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종이도 엄청 두툼하다.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나는 좋았다. IT 서적들은 대부분 설명글 + 코드라는 비슷한 디자인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 책은 꼭 유아용 만화책을 보는 것 같아 지루하지 않아 좋았다.

그리고 아기자기해도 설명해줄 것은 꼼꼼하게 다 알려준다.

무엇보다 책 후반부에서는 실제 오픈데이터를 가공하는 법과 API를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내가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부분이 이 API 활용이라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반가웠다ㅎㅎ

 

 

총평

어찌저찌 해서 파이썬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고, 뭔가 하고 싶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나오는 것들은 전부 전문가 포스가 넘쳐나서 주눅이 든다면?

이 책이 정말 적합하다. 책이 너무 두껍지도 않으면서도 액기스만 담고 있어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완권하게 된다. 무엇보다 내가 내 힘으로 실제 프로그래밍을 해봤다는 데서 오는 성취감도 꽤나 크다.

이 책의 후편은 "데이터 분석 구조"로서 스크래핑으로 모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는데 후편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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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설득해야 마음을 움직이는가 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21-11-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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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떻게 설득해야 마음을 움직이는가

빅토리아 메드벡 저/박수철 역
유노북스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설득 전 망설이게 되는 요소에 대한 확답을 내려준 명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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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로 천냥 빚 갚는다"는 말처럼, 말은 우리 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나 요즘 시대에는 더더욱 그렇다. 스피치 학원이 생길 만큼 말이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 나도 영향력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말에 관한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빅토리아 메드백은 자문 회사 Medvec & Associates의 CEO이자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 경영 대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인, 미국의 협상 배테랑이라고 한다.

확실히 책을 읽다 보면, 설득과 협상의 방법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그런지 명확한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그저 그럴 듯하게 모호한 이야기를 하는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책도 419쪽에 달하는 꽤나 두꺼운 책이다.

도입문에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협상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려움은 협상력을 저해한다. 두려움은 이따금 협상에 나서는 일반인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 매일 협상에 임하는 사람도 두려움을 느낀다."라는 말과 함께, 모두가 느끼는 감정이기에 당연한 현상이라는 위로와 함께, 그럼에도 두려움을 떨쳐 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서 크게 설득과 협상을 위한 9가지의 큰 전략들을 알려준다.

  1. 누구도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테이블에 올려라
  2. 언제나 두 번째 무기를 마련하라
  3. 모든 제안에서 마지노선을 마련하라
  4. 당신만 아는 과감한 목표를 세워라
  5.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먼저 제안하라
  6.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고 신뢰를 얻어라
  7.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직접 말하라
  8. 더 크게 요구하고 한 발 물러서라
  9. 당당한 태도로 설득력을 더하라

그중에서도 첫 번째 전략 "누구도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테이블에 올려라" 중, 올바른 쟁점을 찾는 4가지 방법을 위 사진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1, 2, 3번 목적을 기억하고 올바른 쟁점을 올리면 4번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진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개념도 알게 되었는데, 바로 '배트나'라는 것이다.

배트나(BATNA, 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는 한국어로는 '협상 결렬 최적 대안'이다. 상대방과의 협상이 결려되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지금 논의 중인 거래와는 무관하지만 반드시 협상을 시작하기 전 마련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인상깊었던 것은, "먼저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라는 것이었다.

먼저 제안해야 하는가 아니면 상대방이 주도하도록 기다려야 하는가? 의뢰인들과 가장 열띠게 토론하는 주제이지만 이 문제의 연구 결과는 무척 명확하다. 상대방보다 먼저 제안을 내놓는 사람들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둔다. (중략)
먼저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첫 번째 이유는 앵커링 효과(anchoring effect)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앵커링 효과는 일단 사람들의 머릿속에 어떤 숫자나 개념이 각이되면 나중에 그 출발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현상으로 이는 여러 연구에서 증명됐다. (중략)
먼저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두 번째 이유는 논의할 쟁점의 범위를 당신이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먼저 말하는 사람이 이기는 세 번째 이유는 당신이 논의 틀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설득해야 마음을 움직이는가 中

 

 

총평

이 책은 자문회사의 CEO가 20년 동안 의뢰인들에게 가르쳐 준 협상 전략들이 담겨 있다.

어떻게 적용하느냐의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분명히 이 내용들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 듯 해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들을 지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그 전략들 중 몇 가지는 '먼저 말하는 것이 나은가, 나중에 말하는 것이 나은가'와 같이, 쉽사리 어느 쪽이 낫다고 말하기 어려운 쟁점들도 포함하고 있기에 설득에 앞서 망설이게 되는 요소에 대한 확답을 내려준 명료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결국 많이,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협상의 기본이 아닐까 싶다. 막연하게 계획만 세워보기보단, 이 책이 제시하는 9가지 전략에 따라 계획을 세워보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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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골드러시 리뷰 #트렌드미래예측 | 기본 카테고리 2021-11-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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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메타버스 골드러시

민문호 저
슬로디미디어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메타버스 메타버스 하는데 도대체 뭐지? 싶다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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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메타버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메타버스, 말은 많이 들어봤고 추상적인 느낌은 알겠는데, 도대체 메타버스란 게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싶어 "메타버스 골드러시"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메타버스 플래폼 기업의 CEO이자 성균관대 미디어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라고 한다. 확실히 현직에 있는 분인 데다가 교수여서 그런지 책의 구조나 구성이 메타버스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핵심내용들만 골라서 알려준다. 메타버스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페이지를 술술 넘길 수 있다.

 

 

메타버스는 메타(초월) + 유니버스(우주)의 합성어이다. 가상과 현실이 상호 작용하는 세상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을 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의미한다.

보통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상세계는 1인칭 시점으로 인공의 세상을 체험하는 것이라면, 메타버스는 양방향 콘텐츠이다.

 

 

책은 디지털 원주민 세대인 MZ세대와 메타버스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이런 MZ 세대는 코로나19로 촉발한 메타버스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메타버스를 이용한다고 해도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계에서 SNS와 포켓몬 GO, 동물의 숲과 같은 비대면 온라인 환경 이용에 머물렀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든 지금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강력한 현실 대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략)
MZ 세대는 메타버스를 통한 타인과의 소통과 만남에 익숙해져 있다.

메타버스 골드러시 中

 

 

그러나 메타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주변에 존재해 있었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싸이월드이다. 최근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는 뉴스를 보기도 했다.

 

 

더불어 메타버스의 활용분야는 교육에까지 미친다. 특히 의학분야에서는 가상의 환자에게 치료를 반복해 실습할 수 있어, 실습으로 인한 감염과 의료사고도 막을 수 있다.

 

 

책의 가장 마지막 장은 "메타버스의 윤리적 이슈와 공존"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 세계에서 미국의 사용자와 우리나라의 사용자 간에 불법 행위가 발생했다고 가정한다면, 어느 국가의 법을 적용할 수 있을까.

메타버스 골드러시 中

 

위 질문만으로도 충분히 궁금해지며 머리가 아파진다. 그렇다면 메타버스와 관련된 윤리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나와 아바타 사이의 혼동이 올 수도 있고, 인간의 기본권과 잊힐 권리가 침해될 수도 있다.

또한 지적 재산권이 침해될 수도 있다. 책에서는 구찌의 신상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사용된다면?이라는 사례를 들고 있는데 정말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닌 듯하다.

 

 

총평

메타버스 골드러시라는 책 제목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급속도로 메타버스의 세계가 우리 주변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정작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하고 뉴스 등에서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접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에 대해서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더불어 윤리적인 문제라는 흥미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메타버스를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뿐 아니라 메타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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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리뷰 #자기계발 | 기본 카테고리 2021-11-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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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리처드 윌리엄스 저/고원 역
글로벌브릿지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인간관계의 변화를, 내 삶의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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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참 중요하다. 근래에 흔히 "사랑받고 자라난 사람 같다"는 말을 인터넷 공간에서 많이 보게 된다. 그만큼 내가 어떤 말을 듣는지는 내 삶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내가 어떤 말을 하는지'이다. 나는 내가 타인에게 하는 말이 단순히 타인에게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도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그래서 더 좋은 말을 하기 위해 "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서평단에 지원하게 됐다.


 

 

표지가 말해주듯 내가 어떤 피드백을 주느냐는 나의 삶을 바꾼다. 그리고 이 책은 직장, 가족, 친구, 연인에 이르기까지의 폭넓은 피드백의 범위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 누구나 공감하며 또 배우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모든 책의 서문을 꼼꼼히 읽는 편이다. 서문은 그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서문을 통해 피드백의 네 가지 유형(지지적 피드백, 교정적 피드백, 학대적 피드백, 무의미한 피드백)을 알려준다.

 

 

이 내용은 뒷페이지에서도 다시 한번 자세히 언급된다. 나는 어떤 피드백을 주고 있는가? 돌아보게 된다.

교정적 피드백의 목적은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어떤 사람의 행동이 바뀌어야 할 때 그렇게 만들기 위해 교정적 피드백을 줍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교정적 피드백을 줘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이 학대적 피드백과 교정적 피드백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배우게 되겠지만, 훈련과 연습이 없이는 교정적 패드백을 주기 매우 어렵습니다. 잘못하면 질책하는 대화가 되기 쉽거든요.

사람을 움직이는 피드백의 힘 中

정말 많이 와닿았던 부분이다...ㅠㅠ... 좋은 마음으로 한 말인데 어느새 꼰대가 되어버리는 나 자신을 많이 발견한다.

 

또 하나 새로우면서도 공감됐던 건 "구멍뚫린 피드백 통"이란 표현이었다. 저자는 내면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에 의해 우리들 속에 있는 피드백 통에 여러 구멍이 생긴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구멍을 메울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책은 자신의 피드백을 점검할 수 있는 30가지 질문을 던진다. 이 문항들을 통해 내 피드백은 몇 점인지도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덤이고.

 

총평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기 전 기대했던 혹은 예상했던 내용들이 있었는데, 기대했던 것은 그 이상으로 풍부하게 알려주었고 예상했던 것은 그 이상으로 상세하게 알려주었다.

내가 하는 말, 피드백은 곧 관계(relationship)다. 내가 어떤 말을 하는지에 따라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남을지, 어떤 사회 속에 내가 놓일지 결정되는 것이다.

혹여나 복잡한 이 시대에 뭔가 관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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