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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믿는자들의 민주주의 | 기본 카테고리 2021-01-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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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제랄드 브로네르 저/김수진 역
책세상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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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넘쳐나는 가짜 뉴스에 쉽게 현혹되곤 한다.

가짜인지 진짜인지 의심할 새도 없이 무분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진실 여부 검증을 거치지 않은 음모론 수준의 정보가 넘쳐난다.

가끔, 사회상을 반영하는 드라마나 영화속에서 권력에 의해 은폐되고 왜곡되는 과정이 어쩌면 지금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는 연일 뉴스에서 상대를 비방하고 폭로하는 것이 그들의 직무인지 의심스러운 정치인들의 기사를 접할 때면 더욱 그렇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상급 기관에 대한 소문을 접하게 되면 의심하기 보다는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인간의 지성은 일단 어떤 견해를 좋아하게 되면, 모든 것을 동원해서 이 견해를 뒷받침하거나 검증한다.

이와 상반되는 요구가 아무리 강하거나 많더라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멀리하고 거부한다.

이는 처음 가졌던 견해에 부여한 권위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다.

p.52(프랜시스 베이컨의 <신기관> 1권 46장 中)

 

확증 편향!

음모론과 같은 하나의 현상을 설명하기 유리한 자료만 제시하는 것이다.

자신이 믿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선택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인터넷을 통해 더욱 확산된다.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와 관련된 정보가 검색된다.

내 입맛에 맞는 결과대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는 넘쳐난다.

정보의 홍수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제는 정보의 쓰나미의 시대이다.

정보의 공유로 인간의 알권리는 쉽게 보장받게된다.

그러나 이것이 좋은 것만이 아니다.

임기 만료를 앞 둔 토니 블레어 총리에게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장 큰 실수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라크 전 참전이나 대량살상 무기 사건이 아닌 영국의 정보자유법이 채택되어 발효되게 만든 것이었다.

자신의 공약을 지켰을 뿐이지만, 시민들에게 모든 공식 문서에 대한 접근권이 주어졌다.

정보 공개로 인해 생산되는 많은 기사와 재생산된 정보로 인해 정치 권력에 대한 불신이 강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국가가 정보 공개를 제한하고 접근을 막는 것이 사회 혼란 초래를 막고자하는 목적이 있겠다.

하지만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고, 더욱 더 많은 정보를 원한 것이고 이로 인해 아는 것이 많을 수록 자신의 생각이 타당하고 합리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잘못된 확증 편향적인 정보를 생산해 낼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진 사람이 결국 앞설 수 밖에 없다는 사실과 더불어 더욱 많은 정보가 생산될 것이나 이 정보를 수용할 때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 고민해 봐야할 것이다.

이 책은 정보의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잘못된 정보가 어떻게 생산 보도 되는지, 세계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건과 많은 실험 사례들을 예로 들며,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경고하고 있다.

정보의 쓰나미 속에서도 진짜 정보와 가짜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 Ai가 탄생하길 바래본다.

 

#쉽게믿는자들의민주주의

#제랄드브로네르

#책세상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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