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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물 장르의 조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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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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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랑을 현재 연재하고 계신 아즈마 키요히코 작가의 전 작품인 아즈망가 대왕이 신장판으로 더 깔끔하고 추가 에피소드로 든든하게 돌아왔습니다.아즈망가 대왕은 원래 4권의 단행본으로 예전에 발매되었었는대요,피곤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만화 장르 중 하나인 일상물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인 만큼 아기자기하고 순한 느낌의 만화를 찾으신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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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 대왕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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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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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 대왕은 가벼워 보이는 그림체와는 다르게 만화사에서 갖는 그 의의와 영향이 생각보다 큰데요,우선 아즈망가 대왕의 연재 이후 4컷만화와 소위말하는 일상물 장르가 등장하게 됩니다.쿄애니의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케이온도 그런 부류라고 볼 수 있는데요,이런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이 3학년 책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일상”,즉,이 책은 끝까지 읽고서도 다른 만화처럼 끝이라는 생각보다는 말 그대로 일상처럼 계곳해서 지나가는 그런 부드러운 느낌의 완결입니다.그래서 여운이 느껴진다기 보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지라며 추억하는 느낌의 감상에 젖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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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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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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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의 전성기를 지탱하고 있는 에피소드이자 주술회전 내에서 가장 큰 에피소드인 시부야 사변이 끝나는 마지막 책인데요,이 책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 게토 스구루의 정체와 이타도리 일행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아쿠타미 게게 작가가 존경하는 블리치의 쿠보 타이토 작가의 작품인 블리치에서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원나블의 일원으로 들어가게 해준 일등공신의 에피소드인 소울소사이어티 에피소드와 같이 이 시부야 사변도 그런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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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계단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벽돌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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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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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읽고 나서 이제 기출을 풀어야 하는데 어떤 책을 고를 지가 망설여진다면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수학은 개념의 적용이 중요한 과목이고 개념응 단순히 외워서는 실제 시험에서 마주하는 문제가 자신이 배운 것을 토대로 출제하는 것인 지를 의심할 만큼 개념을 이용해 실제로 많이 풀어봐야하는데요,그런 면에서 마더텅 수2는 많은 문제량과 압도적 해설로 이런 고민을 없애줄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두려워하지 말고 쉬운 2점 짜리 문제부터 도전을 하시고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4점 짜리 문제도 어렵지 않게 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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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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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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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서 평소 즐겨보던 코너가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여기서 보게되니 오랜만에 본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가운 기분이었습니다.각 분야별로 재밌고 친절하게,마치 담임선생님의 학교수업을 듣는 듯한 이 기분은 이 책에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였습니다.생각보다 두께가 얇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으나 그 내용은 그 크기와는 다르게 꽉 차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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